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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정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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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아하는 게 뭐냐는 질문에 대답도 못 하던 새내기 대학생, 서핑에 미쳐 발리에서 '서핑만' 10달. 과거의 나, 발리의 나, 그리고 현재의 나를 담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9:17: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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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게 뭐냐는 질문에 대답도 못 하던 새내기 대학생, 서핑에 미쳐 발리에서 '서핑만' 10달. 과거의 나, 발리의 나, 그리고 현재의 나를 담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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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제 2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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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나브로 서핑을 하면서 더 도드라진 것이 하나 있다면 내 특유의 태평함이다. 원래도 감정기복이 그리 크지 않은 나였지만, 서핑을 시작한 후론 내 자신과 타인의 행동에 대한 용납 범위가 무척이나 넓어졌다. 머리 좀 안 말린 채로 다니면 어때, 빗물에 발이 좀 젖으면 어때, 비루한 기타 실력이지만 남들이 보면 좀 어때, 뭐 이렇게.  서핑을 시작하고 한 1년</description>
      <pubDate>Sat, 26 Oct 2024 17:30:51 GMT</pubDate>
      <author>김정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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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한 여름밤의 꿈이 아니라, 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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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상한 머리를 잘라낸다는 건 요즘은 해야할 일들을 하느라 바쁘다.&amp;nbsp;바닷물과 햇빛으로 하얗게 물이 빠져 상할대로 상한 머리칼도 조금은 윤기를 되찾았고, 자외선에 까맣고 건조하게 그을린 피부는 거의 회복되었다. 보드에 부딪혀 퉁퉁 부어올랐던 광대의 통증도 이제 사그라 들었고, 다리 여기저기 긁히고 찢어져 생긴 흉터들도 더디게 흐려지고 있다.  근데 어쩐지 싫었다</description>
      <pubDate>Sat, 26 Oct 2024 16:44:01 GMT</pubDate>
      <author>김정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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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파도만을 쫓아 남들은 모르는 그 곳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6mDi/16</link>
      <description>처음 마주하는 바다를 보며 바투 카라스에 이어, 니아스 트립 역시 가는 길이 순탄치 않았다. 떠나기 전 날 리프에 다리가 갈려 서핑은 며칠간 쉬어야 했고, 떠나는 날 아침 공항에 도착하고서야 알게 된 비행기 취소 소식에, 때마침 찾아온 그 날의 복통. 그런 와중에 서비스 센터까지 내 키를 훌쩍 넘어서는 보드를 낑낑거리며 끌고 있자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Di%2Fimage%2FkXVVOFSyJczZgHjWg7d6kbdSAh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Oct 2024 16:18:58 GMT</pubDate>
      <author>김정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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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여행 속 여행을 떠나다</title>
      <link>https://brunch.co.kr/@@6mDi/13</link>
      <description>권태기 발리 서핑 생활 8개월 차, 하루의 가장 큰 고민이 '오늘은 뭐 먹지?'였던 행복 하디 행복한 생활도 시간이 지나니 조금은 권태로워졌다. 아침 해가 뜨는 것을 보며 바다로 향하는 것도 서핑이 끝난 후 허기진 배를 채우는 로컬 음식도 물놀이에 한껏 나른해진 몸을 두어 시간 누이는 것도. 햇빛이 조금 누그러든 오후에 잠에서 깨어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Di%2Fimage%2FWnS2uPU4NeTyeBC2j-lmLSi0r5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Aug 2019 10:57:47 GMT</pubDate>
      <author>김정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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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그래, 끝장을 한 번 보는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6mDi/18</link>
      <description>서로가 부러운 사람들  내가 생활하는 이 곳은 역마살이 낀 사람들의 집합소다. 재미있는건, 이 곳의 사람들은 서로를 부러워한다는 것이다.&amp;nbsp;발리에 살며 매일 서핑하는 서핑 캠프 사장님, 직장을 옮기는 사이 두 달 동안 여행 온 영어학원 선생님, 퇴사를 하고 무려 4개월을 서핑하러 왔는데도 언제든 돌아오라며 콜을 받는 엔지니어, 아예 발리에서 지내며 스냅 사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Di%2Fimage%2FZULkVxBXXPESwNznloPwUqra5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un 2019 17:40:50 GMT</pubDate>
      <author>김정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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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파도를 타는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6mDi/6</link>
      <description>정영, 정현, 정연, 정령 그리고 콩용 내 이름은 정영이다. 한국인들에게도 어렵지만 외국인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이름이다. 카페에서 이름을 물어보면 그냥 &amp;lsquo;영&amp;rsquo;이라고 대답하는데, 잔을 보면 항상 Yong 이라고 적혀있다. 그래도 로컬 친구들은 나를 제대로 기억해줬으면 하는 바람에 이름을 그대로 소개하지만, 이들이 나를 부르는 이름은 여전히 각양각색이다. 쩡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Di%2Fimage%2F-NSzl0t2ggLC5-2QXpcmWMPXKT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un 2019 17:17:44 GMT</pubDate>
      <author>김정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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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바다로부터의 치유</title>
      <link>https://brunch.co.kr/@@6mDi/17</link>
      <description>물 속의 감정들 서핑할 때의 나는 오로지 그 순간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수 있는 사람이 된다. 단 1초라도 잡고 있던 집중의 끈을 놓으면 파도를 놓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겠지. 그래서인지 어떤 우울이나 방황, 증오가 나를 지배하더라도 바다에 있는 동안에는 싹 잊어버리게 된다.  바깥에선 온통 얼룩덜룩했던 내 머릿속은, 바다로 뛰어드는 순간 손 끝을 지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Di%2Fimage%2FML_HENb8xCowAoU1FOJBl3fu2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un 2019 17:02:11 GMT</pubDate>
      <author>김정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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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결핍과 탐색</title>
      <link>https://brunch.co.kr/@@6mDi/4</link>
      <description>뭐 하나 특별할 게 없는 때는 바야흐로 20살. 원하는 대학에 붙어 집안의 독려와 후배들의 부러움을 사며 열심히 과 생활을 하던 찰나. 술도 먹고, 연애도 하고, 서울 구경도 다니고... 스스로를 구속하며 열심히 공부했던 고등학생 시절에 대한 해방감과 보상으로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어느날, 처음으로 남자친구의 절친들과 만나게 되었다.  시작은 첫 만남에 흔</description>
      <pubDate>Tue, 04 Jun 2019 16:50:11 GMT</pubDate>
      <author>김정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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