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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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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에세이, 시, 소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5:38: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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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시,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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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구려 모텔에서 잔 남자 - 2603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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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싸구려 숙박 업소가 아닌, 다 똑같은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닌 나의 공간에서 밤새 이야기를 할 사람을 찾고 있었다. 내 방에 어울리는 사람. 그곳은 나의 영혼의 전시장이었고, 그것을 훼손하지 않고 존중하는 교양 있는 사람만 들이고자 한 것이 내가 만든 원칙이었다. 마치 독일 클럽 베르크하인처럼. 엄격한 입장심사. 아무도 그 기준을 모르는.  딱 한 번 내가</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5:39:03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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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스장 - 2603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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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 말, 날이 풀리고 벚꽃이 피었다. 긴 팔에서 반팔로 바뀌는 시기까지 우리는 헬스장에서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서로를 피하며 각자의 구역을 지켰다. 말을 걸면 피곤함이 몰려올 것 같았다. 새벽까지 이야기하던 우리였으니까. 이제 나는 살아야 했다. 제대로. 그러려면 거리를 두는 수밖에 없었다.  8월 말, 여름의 끝자락. 땀 냄새와 쇠 냄새가 뒤섞인 공</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5:38:38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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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밤 너에게 빠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 - 260309</title>
      <link>https://brunch.co.kr/@@6mKS/662</link>
      <description>Prologue  어떤 일은 그냥 일어나기도 한다. 문득 도시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모은 종이 묶음을 만들고 싶었다. 이른바 City fiction 실제로 일어났는지, 일어나지 않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이 모든 것이 이곳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모든 게 거짓이었더라도 재미있었으면 되는 것이다. 한밤 중에 부엌 선반을 뒤져 찾은</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5:37:57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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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의 말 - 27Club, 스물 여섯 생일, 2년 남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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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년 1월이면 생각한다. 이번에는 조금은 덜 흔들리기를. 그런데 이상하게도&amp;nbsp;12월이 되면 나는 또 한 번 뒤집혀 있다.&amp;nbsp;예상하지 못한 사람을 사랑했고,&amp;nbsp;하지 않겠다던 선택을 했고,&amp;nbsp;끝났다고 믿었던 감정 앞에 다시 서 있었다. 이 소설은 그런 나의 습관에서 시작되었다.&amp;nbsp;뭐가 맞는지 몰라도 일단 가보는 것.&amp;nbsp;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르는데 문을 여는 것.&amp;nbsp;상처받을</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1:25:39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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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원역 그녀</title>
      <link>https://brunch.co.kr/@@6mKS/660</link>
      <description>그녀는 아무도 보지 않는 글을 쓰는 습관이 있었다.  몇몇 남자애들은 관심을 가질 만한 외모였다. 2호선에서는 스쳐 지나갈 얼굴이고, 6호선에서는 한 번쯤 돌아보게 되는 얼굴이었다. 그녀를 처음 만났던 것은 올해 3월 초 보드게임 모임이었다. 그녀는 원래 이런 모임을 잘 나오지는 않지만 요즘 너무 사람을 만나지 않는 것 같아 왔다고 했다.  그녀와 나는 사</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13:35:38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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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혜의 어린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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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6학년 때 선생님은 청소를 꼼꼼하게 하다 보니 늦었을 뿐인데 화를 냈다. 나는 주말 내내 시무룩했다. 다음 주에 학교에 갔더니 선생님은 나를 부르더니 오늘 학교 마치고 잠깐 이야기를 하자고 하셨다. &amp;ldquo;다혜야, 저번 주에 너에게 너무 화를 낸 것 같아서 불렀어. 일단 선생님은 퇴근을 하면 모든 화가 사라져. 컴퓨터 전원을 끄면 모든 것이 사라지듯.</description>
      <pubDate>Sat, 11 Oct 2025 02:24:00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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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계인의 고독</title>
      <link>https://brunch.co.kr/@@6mKS/656</link>
      <description>외계인의 고독 그는 나에게 취미가 무엇이냐 물었고 나는 요즘 소설을 읽고 있다고 했다. 그는 좋아하는 작가가 있냐고 물었고 나는 좋아하는 작가의 소설을 빌려주었다. 그는 그 소설을 읽고 문장이 좋다, 그런데&amp;nbsp;소설 속 등장인물들 중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왜 그렇게 행동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지 모르겠다고 했다.</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22:57:09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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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 포비아의 시발점 - 나의 고등학교 시절</title>
      <link>https://brunch.co.kr/@@6mKS/645</link>
      <description>그때 연우가 옆에서 말을 걸었다. &amp;ldquo;다혜야 넌 기숙사 살아?&amp;rdquo; &amp;ldquo;응 너는?&amp;rdquo; &amp;ldquo;자취해. 기숙사는 불편해서&amp;rdquo; 누구는 편해서 기숙사 사는 줄 아나. 다 자취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자취를 하는 걸 보면 집에 돈이 많나 봐. 갑자기 방 안에서 머리를 말리고 바로 치우지 않고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인 날도 창문을 다 열어놓고 가</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07:22:58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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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트폴리오</title>
      <link>https://brunch.co.kr/@@6mKS/640</link>
      <description>&amp;ldquo;포트폴리오 만들어서 이직할 거야.&amp;rdquo;  제이는 테이블에 노트북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를 올리고, 옆 테이블에 앉은 여자 둘의 대화를 듣는 중이었다. 한 명은 it회사 마케팅 분야에서 일을 하는 것 같았고, 한 명은 일러스트와 포토샵으로 제품 포스터를 만드는 디자이너인 듯했다.  제이는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대해 생각해 봤다. 자본주의에서 자신의 능력에 대해</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6:52:19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guid>https://brunch.co.kr/@@6mKS/64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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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시약 - 내가 선명해지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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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이는 인생을 남자에 맞추는 방식으로만 살아왔다. 고등학생쯤 그녀 주변의 동급생들은 하나둘씩 삶의 노선을 정해야 했는데, 제이에게 삶의 노선이란 사랑의 방향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었다.   정연우가 유학을 간다면 그녀도 유학을 갔을 것이다. 그녀가 서울로 가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오로지 정연우가 서울을 갈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었다. 제이의 성향으</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6:00:29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guid>https://brunch.co.kr/@@6mKS/63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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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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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이 되었고, 제이는 학교 선배에게도 연락을 한다. 곧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학교 선배는 제이를 만나 살이 많이 빠지고 많이 바뀌었다고 했다. &amp;ldquo;남자는 아무리 말이 잘 통해도 안 예쁘면 그냥 친구야.&amp;rdquo; 그는 제이에게 호감을 보였다.  제이는 문득 자신이 예전에 친하게 지냈던, 좋아했던 연극 동아리 오빠가 이 생각을 했을 거라는 생각을 하자 깊은 곳에서 무언</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5:37:53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guid>https://brunch.co.kr/@@6mKS/63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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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신 오지 않을 감정 - 드문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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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이 되어 제이가 새로 찾은 모임은 동성로에 위치한 독서모임이었다. 책을 한 권 읽고, 그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녀는 그 모임을 4개월 참가한 후, 책이 질리기 시작했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한 시간 책을 읽고 한 시간 정도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 후엔 형광등이 꺼지고 은은한 조명을 아래에 둔 뒤 서로 이</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5:14:34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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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스타일 연습</title>
      <link>https://brunch.co.kr/@@6mKS/632</link>
      <description>다음 날 그녀는 또 다른 남자와 동성로에 있는 카페에 갔고, 1시간 만에 나왔다. 그녀는 매일 다른 남자를 만나 카페에 갔고, 대부분의 돈은 상대방이 냈으며, 딱 한 번 그녀가 낸 적이 있는데, 그 남자는 약속 시간 10분 전에 먼저 도착해 자신의 커피를 먼저 시켰다며, 제이에게 커피를 한 잔 시키면 된다고 했다. 제이는 그와의 대화를 30분 내로 끝내고,</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3:23:02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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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파민 수혈</title>
      <link>https://brunch.co.kr/@@6mKS/631</link>
      <description>의사는 제이에게 말했다.  &amp;quot;검사 결과, 도파민 결핍입니다. 수혈이 필요해요. 혈액형이 어떻게 되시나요?&amp;quot; &amp;quot;rh양성, b형이요&amp;quot;  제이의 또래들은 인스타그램을 하지만 제이의 휴대폰에는 인스타그램이 없다. 그녀는 6개월 전에 계정 삭제를 했다. 그녀의 삶을 보던 128명의 사람들이 그녀의 눈앞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그들 중 제이에 대해 궁금해한 사람은 아마</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2:53:34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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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기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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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행상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친구들이 물어보는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했다.  빌려달라는 물건도 다 빌려줬다.   그들은 오직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에만 관심이 있는 듯했다.  주말에 전화가 와서 세계사 핵심 요약정리를 해달라고 말하는 애들도 있었다.  어쨌든 그 역할과 배역은 재미가 없고 숨이 막히고 답답했다.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그들은 흩어졌</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2:35:10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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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드카펫과 트로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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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려한 조명이 무대를 가득 메운다. 제이는 드레스도 정장도 아닌, 평범한 교사 차림으로 무대 중앙에 서 있다. 그러나 손에는 반짝이는 트로피가 들려 있다. 관객석은 보이지 않고, 오직 제이만 조명 속에 갇혀 있다.  제이 최대한 다작을 하는 것이 목표예요. 다양한 배역, 하고 싶다. 고정된 이미지로 하면&amp;hellip; 제한이 되잖아요. (트로피를 가볍게 들어 올리며)</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2:17:54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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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이의 풍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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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늦은 아침을 먹은 제이는 거리로 나왔다. 1월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 계절은 겨울이다. 제이는 바깥 풍경을 바라본다. 계절이 변하는 것을 알아채지도 못하고 지낸 그동안의 날을 떠올렸다. 그녀가 지난 6개월 간 한 일은 6시에 눈을 뜨자마자 집 앞 타원 모양의 300m 트랙을 3바퀴 돌고 샤워를 한 후, 엄마가 해주시는 된장찌개 또는 김치찌개, 때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mKS%2Fimage%2FoN5fpBeYE2DxNLCPg-Qn9s59kD0.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1:49:51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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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이 너무 많아 - 서울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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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제이야, 넌 애들이랑 스터디했었어?&amp;quot; &amp;quot;아니&amp;quot; &amp;quot;왜?&amp;quot; &amp;quot;음 그냥 둘 씩 짝을 다 지어놓고, 나한테 한 명 더 구해서 스터디를 하자는데,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없는 느낌. 평소에 가깝게 지내지도 않았는데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찾는 걸 안 좋아하는 것 같아.&amp;quot;  제이는 자신이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사장한테 인신공격을 당한 이야기, 원래 일하고 있</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1:13:47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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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럽 - 항상 취해있는 제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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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이와 나는 비슷한 점이 많았다. 대구를 떠나면 무엇이든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점, 이 도시는 일자리도 없어 취업하려면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 점, 가정이 억압과 과보호로 가득 찼다는 면에서. 대학생활 내내 제이는 무엇인가 취해있는 듯했다. 이곳만 벗어나면 자유라고, 무한한 자유. 세상에는 멋있는 사람이 참 많다는 생각. 이 정도.  그녀와 나의 차이</description>
      <pubDate>Fri, 03 Oct 2025 06:59:29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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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풍이 그칠 때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6mKS/623</link>
      <description>정진하겠습니다.  제이는 정진이란 자신의 스타일과 거리가 멀다고 했다. 제이는 신춘문예에 응모해볼까 싶어 도서관에서 작년 신춘문예 책을 빌려왔는데 굳이 올해가 아니라 작년 책인 이유는 도서관에 올해 것은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제이는 자신이 응모하려는 것이 어떤 곳인지나 알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빌려와서 몇 편을 읽어봤는데, 개중에는 문장력이 좋다. 가</description>
      <pubDate>Fri, 03 Oct 2025 05:29:22 GMT</pubDate>
      <author>연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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