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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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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철밥통이라지만) 항상 떠날 준비를 하는 교사의 일기장. 마지막일 수도 있는 순간을 기록해둘래요. 교사를 졸업해도 그 때의 마음은 잊고 싶지, 잃고 싶지 않으니까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16:40: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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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밥통이라지만) 항상 떠날 준비를 하는 교사의 일기장. 마지막일 수도 있는 순간을 기록해둘래요. 교사를 졸업해도 그 때의 마음은 잊고 싶지, 잃고 싶지 않으니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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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마감시간 맞추지 말고 미리 하라고 했잖냐...&amp;nbsp;&amp;nbsp; - 브런치 11회 응모 지원조차 실패한 나...</title>
      <link>https://brunch.co.kr/@@6nO/56</link>
      <description>시험문제 출제는 마감 전까지 달려야 가장 짜릿하고 생기부 과목별 세부능력 평가도 마감 전날 시작해야 그분이 오셔서 잘 써지고 뭔가를 제출하는 날도 마감 시간을 간당간당해야 스릴 있게 잘 써지는 그런 게으른 이는 이번 11회 브런치 스토리 작가지원 프로젝트에 지원하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한 달 넘게 생각에 생각에 생각만 하다 한 시간을 앞두고 노트북을 열었</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15:07:44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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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주를 봤더니 교사가 천직이란다&amp;nbsp; - 짐 싸는 중인데</title>
      <link>https://brunch.co.kr/@@6nO/55</link>
      <description>10년. 이제 마무리를 하려 한다. 뭐든 10년은 해보고 말해야지 하고 시작한 나의 교사 라이프. 정말 뜨거웠고, 정말 재밌었고, 정말 아팠다. 그렇게 10년이 되었다. 더 늦기 전에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서 아이들의 우주 말고 나의 우주를 찾고 싶어서 미래를 만지는 일을 잠시 멈추려고 마음을 먹었다.  이것저것 생각과 행동이 많은 요즘 동생이 사주를</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15:01:38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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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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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기간 교사의 우문, 학생의 현답&amp;nbsp; - 공부 열심히 하고 있냐고 물었더니...</title>
      <link>https://brunch.co.kr/@@6nO/53</link>
      <description>시험기간이다.  아이들의 화장기가 옅어지는 기간이자, 조심스러운 시기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거라 믿으면서도  혹시나 풀어진 마음에 고삐를 한 번 당겨줘야 하는 친구가 있는지 살피느라 마음이 분주하다.  거기에 혹시나 출제한 문제에 오류가 있진 않을까 보고 또 보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면서도  마음이 무거운 건 매한가지다.  출제자도, 수험자도 피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O%2Fimage%2FBPuF1duZVfa0e2rbZWpEqkJdeP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Oct 2023 14:56:19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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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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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랙핑크가 교실에 나타났다 - 블랙핑크도 안 되는구나</title>
      <link>https://brunch.co.kr/@@6nO/51</link>
      <description>수행평가로 환경 캠페인을 열었다. 마침 우리는 모두 너무나 더운 여름을 보냈고, 온몸으로 느낀 기후 변화라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확신했다. 환경에 관한 영어 표현을 배우고 내가 지킬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영어로 써보고 일정 기간 동안 직접 실천해 보다가 정해진 날 모여 환경 일기를 써보는 형태로 디자인했다. 디테일을 준비할 때 조금 더 잘 전달할 방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O%2Fimage%2FXiW5Yk1n_QoHPf3U72Dh6m7Bwz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Oct 2023 08:52:38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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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고의 수업 도입 : 선생님, 보고 싶었잖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6nO/46</link>
      <description>개인 사정으로 조퇴를 해야 해서 보강을 부탁드린 수업이 있었다. 웬만하면 조퇴는 수업이 없을 때 하는데, 그날은 조금 그랬다. 그리고 주말을 보내고 그 반 수업이 돌아왔다. 여느 때처럼 씩씩하게 교실로 입장해서는 포문을 열었다.  &amp;quot;여러분 잘 지냈나요? 지난 시간에 과제 잘했지요?&amp;quot;  그러자 대뜸 가장 앞자리에 앉은 아이가 말한다.  &amp;quot;선생님 지난 수업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O%2Fimage%2FsHUg_sVu_MHL9Q4BYlf-38z_AU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Sep 2023 21:59:08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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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차 교사 악귀를 경험하다 - 전공책을 만졌더니</title>
      <link>https://brunch.co.kr/@@6nO/43</link>
      <description>방학이다. 오랜만에 부모님 댁에 왔다. 계획은 뒹굴과 늘어짐의 교향곡이었으나 집안 곳곳에 깃든 나의 과거가 참 부지런하게 만들었다. 앨범을 열어보고 옛 물품을 꺼내보며 시간 여행을 했다. 그때라고 따로 떼어 보지만 모든 점들이 이어져 지금의 내가 있다. 지금 내가 만나는 아이들의 때의 내 모습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그때 내가 했던 생각, 고민, 감정, 염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O%2Fimage%2FD7-d-XQC4u0s8h0R0eAJ3_dYWe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Jul 2023 23:31:24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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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번째 여름 방학이 반갑지 않은 이유 - 내 나이 실화냐!</title>
      <link>https://brunch.co.kr/@@6nO/42</link>
      <description>와, 실화냐   많이 들은 말이라고 내 것인 양 입에서 나온다. 아이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실화냐. 이번 여름을 앞두고 내가 나에게 가장 많이 한 말이다. 실화냐?! 열 번째 여름 방학이라니! 실화냐! 나 지금 몇 살이냐!   10번째 여름 방학이다. 정년을 눈앞에 둔 선배들이 들으면 귀엽다고 하시겠으나 나는 지금 매우 진지하다. 10번째. 그래 이번 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O%2Fimage%2FLteqFuk9K3BU3q_KDtwB7n1Gu-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Jul 2023 07:18:58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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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하는 학생들 지도하려고 했다가는&amp;hellip; - 욕하지 마세요 대신 내가 쓰는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6nO/40</link>
      <description>초6, 중3, 고3, 대학3, 휴학1, 대학1, 공부1, 그리고 발령 후 근무 10년까지 휴학과 공부기간을 제외하면 내 인생은 학교의 연속이었다. 그래서인지 바깥세상에 대한 호기심은 여전히 강해 아직도 딴생각을 품는다. 아무튼 학교의 연속이었어도 학생일 때의 기간과 교사일 때의 기간이 주는 느낌은 180도 다르기 때문에 학교에서의 기간이 길어 지겹다는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O%2Fimage%2FB2e6gJxL7gclgChuexen9X7z6U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May 2023 04:45:13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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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것들의 방학 계획 - 그게 뭐든 끝에 즐거움을 붙이자</title>
      <link>https://brunch.co.kr/@@6nO/39</link>
      <description>7월이다. 시험이라는 고지를 넘었다. 시험을 보는 아이들도 힘들었지만 출제하고 채점하며 마음 졸인 나도 힘들었고 고생했다. 그리고 이제 학기말 마무리를 하며 아이들도 나도 기다리는 것이 다가오고 있다. 방학이다. 화음이 있으려면 불협화음이 있어야 한다는데 방학이라는 화음을 맞이하기까지 우리가 거쳐가야 할 불협화음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화음인지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O%2Fimage%2FvabVU_tH4woWCFqJb7WaCmWAdC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Jul 2022 01:11:39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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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문을 읽고, 현재 가장 적합한 교육감을 고르시오 - &amp;lt;교육감 선거를 앞둔 현직 교사의 썰전&amp;gt;이라 쓰고 하소연이라 읽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6nO/37</link>
      <description>&amp;quot;언니, 교육감 선거 투표해야 하는데 현직에 있는 언니 의견이 궁금해....&amp;quot;   토요일 아침, 동생에게 톡을 받고 두 가지 마음이 일었다. '부끄러움'과 '고마움'이었다.&amp;nbsp;글씨를 잘 쓰는 몇 명 아이들의 답안지를 제외하고는 나에게 해독 시험과 같은 서술형 평가 채점이라는 주말 과제를 안고 맞이한 토요일 아침인지라, 커피 마시고 채점해야지, 점심 먹고 채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O%2Fimage%2FunwV4bIZS8DffeTrn_eZDg3U2k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y 2022 07:14:42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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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요즘 애들&amp;quot;의 스승의 날 편지  - 까칠하고 까다롭고 섬세한 교사가 강제로 받아낸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6nO/36</link>
      <description>5월이다. 스승의 날이 어김없이 돌아왔다.&amp;nbsp;이번엔 일요일이라 당일에 아이들을 만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아이들이 아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 올해도 따뜻한&amp;nbsp;인사와 마음을 받았다.  처음엔 스승의 날이 너무 어색했다. 담임이라고 의례껏 깜짝 파티를 해주는 것도 부담스러웠다. 왜냐면 우리가 아직 '감사'를 말하기엔 내 기준에서는 시간이 짧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O%2Fimage%2FbcST0MSkGnEc5Jib6XovG4rVPf0.jpg" width="47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y 2022 01:11:32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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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년 간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거예요? - 몇 년 전 졸업앨범을 본 학생에게 팩폭 당하면 제 기분은요</title>
      <link>https://brunch.co.kr/@@6nO/35</link>
      <description>&amp;quot;선생님, 3년 간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거예요?&amp;quot; 어느 날 귀여운 1학년 학생이 물었다. 몇 년 전 졸업앨범을 본 모양이다.&amp;nbsp;ㅋㅋ 귀엽다. 3년 간 무슨 일이 있었냐고? 표현력도 좋네 짜식. 이 질문의 의도를 안다.&amp;nbsp;누나나 형이 있는 아이들이 종종 몇 년 전 졸업앨범을 보며 선생님들의 지난 날을 보기도 하고 선배들의 왕년을 확인하며 즐거워 한다.  선생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O%2Fimage%2F-_GoXFeRCWqeNyNwHKVi7WZnL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Apr 2022 04:08:56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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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035년, 당신의 이력서를 쓰시오.  - 수행이라는 이름으로 치뤄지는 가혹한 소설 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6nO/34</link>
      <description>수.행.평.가 고등학교 아이들에게 이번 학기 수행평가로 이력서 작성을 과제로 냈다. 2035년, 너희가 서른 중반일 때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amp;nbsp;가정하고 이력서를 써보라고 말이다. 물론, 양식, 절차, 작성방법, 예시, 등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주었고 평가기준도 사전에 공개하였다. 요즘 젊은이들의 워크도구이자 협업도구, NOTION을 사용하게 했다. 템플릿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O%2Fimage%2FX-C7fnfnNKph816k-BUU_oOKdg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pr 2022 12:02:40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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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 안 갈 거야?! -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 지승완 학생에게 던진 교사의 물음</title>
      <link>https://brunch.co.kr/@@6nO/33</link>
      <description>서재경 앵커: 요즘 화제의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의 12화 장면 속 대사에&amp;nbsp;평범한 일반인 시청자가 돌연 본인의 사회적 자아가 소환되어 갑자기 손발이 떨리고 오한을 느끼며 마음에 용암이 터졌다고 합니다. 자세한 상황 현장에 나가 있는 백이진 기자가 전달하겠습니다. 백이진 기자 -  백이진 기자: 현장에 나와있는 백이진기자입니다. 12화 속 폭력교사가 자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O%2Fimage%2FE980cD9ZwdEDUvo0GsW0ixqsGg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Mar 2022 12:40:34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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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시회를 할겁니다  - 밟힌 학습지로요</title>
      <link>https://brunch.co.kr/@@6nO/18</link>
      <description>학습지는 나의 자존심이자 자부심이다. 보통 근무시간엔 절대 학습지를 만들 수 없다. 왜냐고? 바쁘니까. 쉬는 시간마다 쏟아지는 너희들의 고객의 소리, 그리고 서류 작업, 그리고 평가. 가장 중요한 수업 준비는 원래 퇴근하고 하는 게 프로다. 훗, 그래 난 전문직이니까. 하며 스스로 달래며 노트북을 타닥타닥 치며 내일의 무기를 준비한다. 사실 이 작업은 생각</description>
      <pubDate>Mon, 21 Mar 2022 11:54:38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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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너리즘에 빠진 교사의 새학기 첫수업 1 - 수업의 대상인가, 주체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6nO/32</link>
      <description>첫수업은 항상 고민이 많다. 설명할 것도 많고, 정리할 것도 많지만 무엇보다 관계의 기선제압 같은 그런 시간이다. 교사 N년차, 한 순간도 대충한 첫수업은 기필코 없었다. 힘도 많이 들어가고, 준비도 많이 했었다. 시작부터 열정으로 진득하게 채우는 게 전공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어쩐지 그런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하고 싶은 건 어떻게서라도 하는데 마음이 생</description>
      <pubDate>Fri, 04 Mar 2022 14:22:22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guid>https://brunch.co.kr/@@6nO/32</guid>
    </item>
    <item>
      <title>[짧은글] 교실의 신흥종교 - 사이비퇴치위원회</title>
      <link>https://brunch.co.kr/@@6nO/30</link>
      <description>기말고사 7일 전, 교실의 분위기는 사뭇 진지하다. 수업하기 가장 좋은 시기. 어느 때보다 나를 바라보는 그대들의 눈빛에 생기가 돌고 집중력이 넘친다. 그러다 갑자기 사이비 종교의 메시지가 울렸다.  &amp;quot;아무개가 영어시험에서 볼펜 굴리기로 75점 맞았대!&amp;quot;  누군가의 입에서 나온 한 문장에 그 공간에 있던 아이들의 눈이 일제히 커지며 간절함을 듬뿍 담은 레이</description>
      <pubDate>Sat, 19 Feb 2022 07:23:01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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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과거 시제가 당신을 구원하리라 - 성인인 당신이 과거시제를 꼭 배워야 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6nO/29</link>
      <description>지난 9월에 써둔 글을 다시 읽다보니 과거시제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시제가 주는 그 오묘함과 애매함에 대해 한 번쯤은 고민해봤으리라. 그 고민의 끝에서 각자 어떤 선택을 하든 우리는 그 일을 겪어내며 또 한 번 '성장'하고 '성숙'했다. 그 땐 정말 펑펑 울었는데, 울었던 장면과 기분은 생생하지만 사실 왜 울었는지 정확히 기억이</description>
      <pubDate>Sat, 19 Feb 2022 07:09:04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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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 진로를 고민하는 교사가 셀레는 순간 - 수행평가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nO/28</link>
      <description>처음엔 막막했다. 다시 노트북을 열고 카페에 앉으니 이런 저런 다양한 정보에 멀미가 날 것 같았다. 몇 년의 연륜이라고 시작만 성대하지 어설프게 종료될 것을 알고 있었기에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조금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차단하기로 하고 시작을 하니 그나마 좀 괜찮았다. 맥북과 윈도우라는 호환이 잘 되지 않는 상황도 나의 새학기 준비를 힘겹게 한다. 판을 조</description>
      <pubDate>Sat, 19 Feb 2022 06:33:25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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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턴이 다니던 학교도 천재지변으로 인한 휴교를 했다고? - 재택근무 중인 교사의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6nO/27</link>
      <description>tvn의 요즘 책방 프로그램에서 페스트를 다뤘다. 페스트로 인한 흑사병은 이미 중세유럽을 강타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를 소재로 작가 알베르 까뮈는 페스트라는 소설을 썼고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소설 페스트위험이 도사리는 폐쇄된 도시에서 극한의 절망과 마주하는 인간 군상. 죽음이라는 엄혹한 인간 조건 앞에서도 억누를 수 없는 희망의 의지.&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nO%2Fimage%2F36674tbq7VhP9pgXV_Et1mCDES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0 05:37:30 GMT</pubDate>
      <author>보통교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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