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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딧정</title>
    <link>https://brunch.co.kr/@@6pbO</link>
    <description>LV. 3.8 출판 편집자 | &amp;quot;인간은 지향하는 한 방황한다&amp;quot;는 말을 좋아함. 자주 방황하는 나의 행동에 타당성을 부여해 주기 때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3:16: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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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V. 3.8 출판 편집자 | &amp;quot;인간은 지향하는 한 방황한다&amp;quot;는 말을 좋아함. 자주 방황하는 나의 행동에 타당성을 부여해 주기 때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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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앞으로 몇 번의 봄을 함께할 수 있을까 - 사랑하는 시츄와 열세 번째 벚꽃을 맞이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6pbO/134</link>
      <description>사랑하는 개가 노견이 되고서부터 봄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좀 달라졌다.  내 눈엔 아직 세 살 같은데, 사람 나이로 치면(이 계산법이 언제나 탐탁지는 않음) 구십이 된다는 열세 살. 앞으로 몇 번이나 더 주책을 떨며 벚꽃 아래서 인생샷을 찍어줄 수 있을까, 몇 번이나 코끝에 살랑거리는 봄 공기를 맡게 해줄 수 있을까, 언제까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며 마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6nD44sZ9NiDdpEvpVEZWXCgCxv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7:48:22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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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를 지켰다 - 무계획형 인간이 루틴과 함께 써내려간 생존기</title>
      <link>https://brunch.co.kr/@@6pbO/133</link>
      <description>2026년 들어서면서 세운 계획이 하나 있다. 건강을 위한 루틴을 지키고 습관을 만들어보자는 것.  나는 철저한 계획형 인간과는 거리가 멀다. 플래너에서 매일 같은 시간에 적힌 스케줄을 보자면 스트레스받는 사람. 같은 시간에 뭘 해야 하는 게 숨이 막혔다.  이제 와서 좀 다르게 살아봐야겠다 결심한 건 강해지기 위해서다.  강해지기 위해서라니. 뭔가 거창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ATF4cGeEsNmuTPWFlFZAhK6AUN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1:20:20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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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띠지 카피를 쓰다 생각한 것 - 피, 땀, 눈물 그리고 띠지</title>
      <link>https://brunch.co.kr/@@6pbO/132</link>
      <description>내가 말이 많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친구와 만날 때도 이야기를 듣는 쪽이고, 그들은 주로 스토리텔러이기도 하니까.  나도 말이 많은 편이구나 정확히 말하면 설명 욕구가 큰 사람이란 걸 느낀 건 회사에서였다. 표지 작업을 위한 시안 의뢰서를 쓸 때. 난 웬만하면 표지에 띠지를 넣어야 하는 사람인데 문제는 역설적이게도 띠지 의존도가 높은 탓에 띠지를 잘 활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sSBKNWnJtE0LcDZdFgEd-hd4co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5:27:21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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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쳐 온 곳에 강릉이 있다.  - 수필을 빙자한 2026년의 강릉 여행기</title>
      <link>https://brunch.co.kr/@@6pbO/131</link>
      <description>세상이 나를 억까한다는 생각으로 가득했던 스무세 살의 어느 겨울, 불현듯 오늘 안에 바다를 봐야겠다 결심하고 그 길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시외버스 정류장으로 가 곧장 강릉행 버스를 탔다. 엄마한텐 이대론 못 살 것 같아 강릉에 좀 다녀오겠다며 통보하듯 소식을 전하고선.  저녁 다섯 시 무렵이었다. 한창 해가 내려앉는 중이었고, 다홍색으로 물든 바깥 풍경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49tcZhWM6B6OI2LVx9Ln2OiH1Q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05:06:38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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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꺼풀은 많은 이야기를 한다 - 아빠의 눈꺼풀 고찰에서 시작된 나의 새로운 습관</title>
      <link>https://brunch.co.kr/@@6pbO/128</link>
      <description>요즘 들어 대화 자리에서 생겨난 습관 같은 게 있다. 나와 사선으로 앉은 사람과 대화를 할 때면 비스듬히 내려앉는 그 사람의 눈꺼풀을 내 눈에 담는 일이다. 그 순간에 상대방이 내게 미처 다 말하지 못한 혹은 말하지 않은 것들이 보이는데, 알게 모르게 벅차오르는 느낌이 든다.   나는 언제부터 상대방의 눈이 아닌 눈꺼풀을 유심히 보는 사람이 되었는가.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E3-QoV30VlrtWPYyEsQHnOadaQ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Mar 2023 09:03:37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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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돈도 그렇다.  - 김얀, 『오늘부터 돈독하게』를 읽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pbO/127</link>
      <description>평소에 돈 생각이 별로 없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돈을 악착같이 모아서 뭘 해야겠다, 뭘 사야겠다는 포부, 흔히 『부의 추월 차선』,『가난한 아빠 부자 아빠』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부에 대한 이상과 욕망 등이 크게 없었다는 말이다. 더군다나 수학을 내놓은 자식 취급하며 손을 놓은 지도 언 1n년 차. 어쩌면 수와 가장 멀어지려 하다 보니 지금의 직업까지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Qa0Dv7nczLiR1EPVhafl0m5PP2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Mar 2023 09:23:26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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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된 이상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 『이것은 작은 브랜드를 위한 책』을 읽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pbO/126</link>
      <description>제목 그대로 작은 브랜드들이 대기업과의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향성들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긴다'라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다'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작은 브랜드가 경쟁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행위는 최대한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선 그만한 거대 자본이 없거니와 마케팅을 한다는 이유로 자본을 모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ZBQac1awkvsP_6PQJDhuUg8STS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Feb 2023 07:43:37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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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캐럴라인 냅, 『욕구들: 여성은 왜 원하는가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6pbO/125</link>
      <description>『욕구들: 여성은 왜 원하는가』는 &amp;lsquo;거식증&amp;rsquo;이라는 개념을 개인 차원의 문제에서 확장해 이 시대 여성이 겪는 보편적인 허기와 결핍 증상으로 해석하며 사회적인 차원에서 고찰한 책이다. 저자 캐럴라인 냅은 오랜 시간 굳어진 여성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압박, 통제, 감시 등의 사례들을 분석함으로써 역사적으로 이어져 온 여성 문제의 본질을 파헤친다. 이러한 경험적 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4RB5aoHdG7NMboUo_8mxf4x8vm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Feb 2023 05:55:30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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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행복해지는 법을 잘 안다는 것 - 김신지,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를 읽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pbO/122</link>
      <description>'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은 이상하다. 어제 주어졌고, 오늘 주어지고 있고, 내일이 되면 또 주어질 게  시간 아닌가? 하지만 우리는 늘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하루 온종일 열심히 일하면 돌아오는 건 저녁, 바쁘다는 이유로 친구와 가족과의 약속을 미루기 일쑤이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늘 나중을 찾는 게 우리의 일상이다. 시간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HO0trS7jiC11yji9qnkLozphg-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Feb 2023 07:35:16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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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세기에 19세기 낭만주의를 말하는 일 - 흐름출판, 영문학자 김성중,『낭만을 잊은 그대에게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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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칭 낭만주의자를 지향하는 내 눈을 사로잡은 책, 『낭만을 잊은 그대에게』였다. 클래식한 느낌의 고전 명화에 비비드한 핫핑크 색과 형광 연두색으로 포인트를 준 표지를 보고선 설렘과 호기심이 마구 생겨났다. 이 책은 텍스트보다는 영상이, 아날로그보다는 디지털이 시대적 트렌드가 되어버린 오늘날 사라져버린 감수성을 다룬다. 처음에 '낭만'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vWxdj0mNf6P4Rzk-kmRNKjjiZY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Feb 2023 09:54:27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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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여전히 아무것도 모른다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리뷰, 비록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을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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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한평생 '답'이라고, '정의'라고 혹은 '인생 전부'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것들을 부정당하고 나아가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은 언제나 어렵기만 하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직면하는 일처럼 말이다.   이 책은 어류학자 '데이비드 조던'의 일대기를 파헤쳐 가며 자신의 내면과 삶의 의미를 찾고자 말 그대로 최선을 다했던 저자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7Oj8Wzv-c5Nw8_MeiAEcg3WYi3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an 2023 08:52:01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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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만국 공통 사랑의 언어 - 나간 김에 맛있는 거 먹고 오라는 엄마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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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천적으로 생각이 많고 예민한 탓에 달고 사는 편두통, 어깨와 목 뭉침,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불면증까지, 그럴 때면 컨디션 회복 차 단골 한의원으로 향한다. 집 바로 앞 한의원을 두고 한 시간 거리의 성수까지 한의원을 가는 게 귀차니즘 최적화 인간인 나에게 쉽지 않은 일이지만 오랜만에 나간 김에 건강도 챙기고 근처에서 밥과 커피를 먹을 예정이었다.   한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WRM2dXKw4tzb6_Xg8PLg0N5vU1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an 2023 05:33:29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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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은 없고요, 그냥 성공하고 싶습니다 - 그럴싸한 미사여구 하나 없지만 반짝거리는 청춘의 모습을 그린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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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문 중.이 책을 쓴 이유는 나처럼 초대장을 받지 못한 동료들을 위해서다. 치열한 입시 경쟁과 취업난으로 마음속에 천불이 가득한 비주류 90년대생으로서, 모범적이고 바르게 사회생활을 했다고 자부할 순 없지만 이런 식으로 사회에 뿌리내리는 방법도 있다고 보여주고 싶었다.(p7)대학생 때까지는 좋은 운동화를 신어야만 경주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고 생각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01rQwlYWvM00ITSFKwqksojq8a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an 2023 13:05:40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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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있는 이곳에서 나아가기 - 느리더라도 나답게, 영화 &amp;lt;카모메 식당&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6pbO/118</link>
      <description>이 영화의 첫 장면은 핀란드의 뚱뚱한 갈매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뚱뚱한 동물에게 자꾸 마음 쓰게 된다는 주인공, 사치에 씨의 내레이션이 나온다. 그녀는 그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사치에 씨는 핀란드에서 일본의 가정식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가게의 이름은 '카모메(갈매기) 식당'. 동물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좋아해서 뚱뚱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_-MCfzihG8RAKEZsGItx5jOm6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Dec 2022 07:47:14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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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실은...사실이 아니에요! - 중앙일보, 진중권, [진중권 칼럼] '피에타가 된 대통령 부인'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pbO/117</link>
      <description>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2161#home 영부인을 수행하는 촬영자는 사진기자가 아니라 사진작가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둘은 영상의 문법이 사뭇 다르다. 작가의 경우 포스트프로덕션 과정에서 가공을 하게 된다. 그러니 사진이 회화처럼 보이는 것이다. 문제는 그로써 현실이 허구화한다는 데에 있다. 문제의 사진은 보도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kjF-j34YFmPmR8bnMsix2QBxOK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Dec 2022 05:42:28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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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그냥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 한겨레, 김진영, '찬란함을 기억하는 법'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pbO/115</link>
      <description>오늘 아침의 날씨와 같은 찬란함, 사랑의 찬란함이 우리에게 불러일으키는 건 소유욕이 아니다. 그건 햇빛을 못 이겨 날개를 푸덕이는 새들처럼 자기도 모르게 그늘을 찾게 만드는 부끄러움이다. 사랑의 환희 앞에서, 찬란하고 투명한 빛의 충만함 앞에서 더는 숨길 수 없는 누추했던 삶에 대한 부끄러움이다. 그때 우리는 새들처럼 그늘로 숨어들어 거기에 둥지를 튼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Qkxwbv3MyqZ-zFFzDRLyW2wlFD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Nov 2022 02:17:06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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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도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 김신지,『기록하기로 했습니다』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pbO/114</link>
      <description>무엇을 기록해야 하냐고요?지금 사랑하고 있는 것들을 기록하세요지금 사랑하고 있는 것들을 기록하세요우리가 사랑한 모든 것은 언젠가 사라질 테니까요                                                                 -본문 中-  2022년 올해도 벌써 한 달 후면 끝이다. 새해가 시작됐다면서 각종 안부 인사를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MpsRFXfYn4wS8z-OaiDaZbvE0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Nov 2022 04:53:57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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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좌우명을 닮아가는 일 - 매일 경제,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 '김 실장 관찰기' 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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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0507260  김 실장과 함께 운동한 지는 두 달째인데 내가 볼 때 매우 특이한 사람이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는 우리 출판사에서 나온 책 5권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왜 그러냐고 하니 읽겠단다. 왜 읽느냐고 하니 책을 통해 그것을 만든 사람을 알고 싶어서라고 했다. 웃으면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9SXXBu3PrHQrOiz9JalRIsaGo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Nov 2022 06:12:21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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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당연해지는 게 무섭다.  - 중앙일보, 오피니언, 문태준 시인, '고맙거나 미안하거나'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6pbO/112</link>
      <description>얼마 전 한 시인을 만났더니 이런 얘기를 했다. &amp;ldquo;요즘은 고맙거나 미안한 일 생각이 더러 나요. 고마워하고 미안해하는 마음은 그리운 것이 있다는 거잖아요. 그리운 것이 있는 사람은 마음을 모질게 쓰지 않아요.&amp;rdquo; 그 얘기를 듣고 하루를 보내고 이틀을 보내고 사흘을 보내면서 내게 고마운 일은 무엇이었고, 또 미안한 일은 무엇이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xTkjmlkNjCBKEQVn548fA681IU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Nov 2022 05:27:12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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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이 삶이 되고, 삶이 기획이 되려면 - 배달의민족 CBO, 장인성『마케터의 일』을 읽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pbO/111</link>
      <description>『마케터의 일』은 배달의민족 장인성 CBO의 책이다. 그는 우아한형제 구성원이 된 이래로 오늘날 배민의 정체성을 만들어 온 장본인이다.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배민 신춘문예, 배민 문방구 등 배달의민족에서 추구하던 B급 감성의 마케팅을 통해 기업의 브랜딩은 물론 흥미로운 외식 문화의 바람을 일으켰다. 말하자면 '배민다움'의 중심에 있는 분이라 할 수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pbO%2Fimage%2FpljUsUDyS2v8tWrdC2rzCr46X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Nov 2022 04:26:42 GMT</pubDate>
      <author>에딧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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