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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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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직장인입니다. 마음은 작가가 되고 싶다던 어린 시절에 머물러 있습니다. 피부에 닿는 현실, 서랍 속에 넣어둔 지난 추억들을 글로 옮기며 잠시나마 울림을 전하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3:01: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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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입니다. 마음은 작가가 되고 싶다던 어린 시절에 머물러 있습니다. 피부에 닿는 현실, 서랍 속에 넣어둔 지난 추억들을 글로 옮기며 잠시나마 울림을 전하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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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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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어는 건축물의 거대한 기둥이자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구조적으로 안정될 수 있게 해줌과 동시에&amp;nbsp;코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때론 사람들의 수직적인 이동공간이 된다. 그래서 생활과도 밀접하게 맞닿아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심결에 스쳐 지나가며 여기가 코어인지도 인지하기 어렵겠지만 매우 핵심적인 요소이다.  조직에선 문화가 그렇다. 출근한 사람들</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8:00:18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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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사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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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처음&amp;rsquo; 이란 단어는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서사를 만들어준다. 모든 행위에는 언제나 최초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초콜릿을 처음 입에 물었을 때. 새로 가게를 오픈했을 때. 아버지와 함께 처음 산을 올랐을 때. 대학교에 입학하던 날. 처음 사랑을 시작했을 때. 직장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처음은 나에게 후배가 생겼을 때였다.  나보다 입사</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7:14:23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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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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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과 삶은 공간적으로, 정서적으로 잘 분리될수록 개인의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런 면에서 기숙사 생활은 두 가지를 분리하는 것이 참 어려웠다. 가장 큰 장점은 사무실에서 내려와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누울 수 있는 침대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동일한 장점을 갖고 있는 사람의 절대적 숫자가 늘어나면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시</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7:04:34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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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리 - 나의 첫차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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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가 없으면 다니기 힘들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일에는 기숙사에서 지낼 수 있었지만 본가가 서울이었던 나는 금요일이나 월요일에 장거리 이동을 해야 했다. 더군다나 회사는 KTX와 마을버스를 이리저리 조합해 봐도 닿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 서울에 거주하고 계신 선배의 차를 매번 얻어 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결국 나는 자동차를 계약했다.  생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np%2Fimage%2F98KGKcHkwsarDjUjpYoNhdqijh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23 13:40:56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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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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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조차 해보지 않은 낯선 지역에서 장기간 생활하게 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래도 공대를 졸업한 덕에 주변에 있던 선배들이 주로 어떤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지 소식을 접하기는 수월했다. 소위 현장이라 불리는 전국 각지의 공장 혹은 산업단지, 지방 공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나는 마음속에 예방주사를 놓았다. 내가 태어나</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23 13:30:18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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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크숍 - 낚시</title>
      <link>https://brunch.co.kr/@@6rnp/30</link>
      <description>직장생활 2년 차가 되던 해에 나는 두려움을 많이 걷어내고 있었다. 영화 &amp;lsquo;배트맨 비긴즈&amp;rsquo;에서는 주인공인 브루스 웨인이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는 어릴 적에&amp;nbsp;특히 무서워했던 박쥐를 똑바로 직면할 수 있게 되고 공포를 이겨냄과 동시에 내재된 분노를 다스리는 법도 배워나간다. 나는 쉽지 않았던 회사생활을 딱히 정면으로 부딪혀보려는 시</description>
      <pubDate>Sun, 15 Oct 2023 22:03:29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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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임</title>
      <link>https://brunch.co.kr/@@6rnp/29</link>
      <description>회사에 처음 들어간 사람은 잠시 알에서 깨어 나온 오리의 시점으로 회귀한다. 오리는 세상에 나와 처음 인식한 존재를 어미로 인식하고 졸졸 따라다닌다. 신입사원도 초기에 만나는 사람으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고 나는 믿는다. 그건 팀장님일 수도 있고 바로 옆 자리 선배가 되기도 한다. 물론 이 삶이 인생 2회 차인 것 마냥 처음부터 능숙하게 회사생활을 헤쳐</description>
      <pubDate>Sun, 15 Oct 2023 08:21:25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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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수 - * 연수(硏修): 학문 따위를 연구하고 닦음</title>
      <link>https://brunch.co.kr/@@6rnp/28</link>
      <description>나이가 들면서 아쉬움을 느끼는 순간 중 하나는 행복한 기억의 휘발성을 실감할 때이다. 지나고 보면 인생이 마냥 비극적이지만은 않다.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는 예쁜 순간은 누구에게나 하나쯤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내다 보면 그 기억은 다듬어지고 일부는 소멸된 채로 깊은 서랍 속에 놓인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과의 술자리 대화 주제로 기억의</description>
      <pubDate>Sat, 14 Oct 2023 14:27:45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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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의 마지막 날에</title>
      <link>https://brunch.co.kr/@@6rnp/25</link>
      <description>글을 꾸준히 쓰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억지로 써야만 하는 이유를 만드는 것'이다. 가령 1월의 마지막 날이니 한 달을 마무리하는 글을 써봐야겠다는 목표를 세워보는 것이다.  약 3년 전&amp;nbsp;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한 적이 있다. 그때는 목적이 명확했다. 블로그에 유입되는 조회 수를 대폭 늘려 '애드포스트'라는 수익창출 시스템의 허가를 받는 것이었다. 그러기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np%2Fimage%2FgEJeBz-nHa_Q1KOpriaBPC_pY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an 2023 13:48:07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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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현황관리의 늪에서 - 사소해 보이지만 중요한</title>
      <link>https://brunch.co.kr/@@6rnp/24</link>
      <description>회사의 리더들은 현황이 궁금하다.  기업의 매출목표부터 진척도, 달성률에 이르기까지 일/월/연단위로 집계되는 현황을 늘 알고 싶어 한다.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이다. 회사의 경영진으로서 현재 상황을 정량적으로 명확히 파악해야만 그에 맞는 방향성을 수립하고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대책을 세워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HR부서에는 인사현황을 관리한다. 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np%2Fimage%2FglWRYRrVC8dfEjHkfQ_wk1OERz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an 2023 04:48:04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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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마스크 - 1/30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일부 장소 제외)</title>
      <link>https://brunch.co.kr/@@6rnp/22</link>
      <description>우리 곁을 맴돌던 코로나19라는 유령이 이제야 비로소 떠나가는 느낌이다.  오는 30일부터 전국적으로 실내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amp;nbsp;해제된다. 마스크 착용은 사람들로 하여금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간접적으로 실감하게 해주는 수단이었다.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amp;nbsp;자체만으로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감염병의 위험을 느끼긴 어렵다. 마스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np%2Fimage%2FaNFykIqopEP0Iw47-qHaK2XJwk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Jan 2023 03:20:43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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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전감 - 요즘 세대 이해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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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왜 MZ세대에 주목해야 하는가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 는 말은 유구한 세월 속에서 당당히 살아남았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세대를 구분짓기를 좋아하는 걸까.&amp;nbsp;상대적으로 삶을 더 오래 경험한 사람들은 젊은 세대를 '요즘 것들'이라 표현하고 청년들은 나이든 어른들을&amp;nbsp;소위 '꼰대'로 치부했던 모양이다. 지난 수 년간 MZ라는 유령은 대한민국을 배회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np%2Fimage%2FI-uL_8SyU_pRedRkHjxuvUIyQX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Dec 2022 09:27:55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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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언가를 지속한다는 것 - 오정세 배우님 수상소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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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아가다 보면 답답함을 느낄 때가 참 많다.  나는 분명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결과가 예상보다 훨씬 못 미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이내 실망감에 휩싸이곤 한다. 그리고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수준의 노력을 했는데 다른 누군가가 빛을 보면, 그것이 마냥 부럽고 나는 무엇을 잘못한걸까 자책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 반대의 상황도 종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np%2Fimage%2Fnt3h0VeMw345W1NZc7UDIZbMV-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Nov 2022 11:53:08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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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무주의 - 인사관리에 대한 단상</title>
      <link>https://brunch.co.kr/@@6rnp/18</link>
      <description>&amp;quot;인사가 만사&amp;quot;라는 이야기가 있다. 조직은 수많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의미다. 그래서&amp;nbsp;인재를&amp;nbsp;잘 쓰는&amp;nbsp;것이&amp;nbsp;중요하다. 우수한 역량을 가진 사람을 꼭 필요한 곳에&amp;nbsp;배치하면 성과도 높이고 직원 본인의 성장 관점에서도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인사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할 때 크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np%2Fimage%2FgvsIKxq-NSdDIRNkUsr6qL5c4l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Nov 2022 07:15:09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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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렴 - 수렴하다: 의견이나 사상 등 여럿으로&amp;nbsp;나뉜 것을&amp;nbsp;하나로&amp;nbsp;모아&amp;nbsp;정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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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야기를 듣는 건 HR 업무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나 자기검열이 심한 탓에 입을 여는게 쉽지 않은 나로서는&amp;nbsp;필연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수집할&amp;nbsp;수밖에 없다.  식사를 하며&amp;nbsp;편하게 듣는 경우도 있고 누군가 작정하고 자리에 찾아와 어렵운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건네는&amp;nbsp;사람들도 있다. 물론 인사팀은 사내 고충 상담소가 아니다. 인사 업무에는 채용, 보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np%2Fimage%2F1t4ZZw-_ov3y6Kyry8aW0uM26n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Nov 2022 02:37:42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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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의 힘을 믿습니다. - 꾸준히 글을 써보려 노력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6rnp/13</link>
      <description>기록에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때로 인간은 기록의 동물이라고도 하지 않는가.  인간은 다양한 형태로 기록을 남겨놓았다. 문명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던 시절의 벽화부터 이집트의 파피루스, 알렉산드리아&amp;nbsp;도서관 속의 수많은 문서들까지.&amp;nbsp;실제로는 내가 결코 대면할 수 없는, 과거에만 존재했던 수많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삶의 기록을 남겼다. 덕분에 우리는 역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np%2Fimage%2F6j48ymNhKqSCsFcAXcg_EhFFPD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04:59:48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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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물건은 왜 버리기 어려울까</title>
      <link>https://brunch.co.kr/@@6rnp/12</link>
      <description>9년 전 구매했던 손목시계를 중고로 판매했다.  2013년 군대를 막 전역했을 무렵 오토매틱 시계가 정말 갖고 싶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복학 시점까지 열심히 아르바이트와 과외를 했고 결국 중고나라를 통해 예쁜 오토매틱 시계를 구입했다.&amp;nbsp;그때는 어찌나 그 시계가 갖고 싶었는지 대학생의 입장에서 40만 원이라는 거금을 지불하는 것이 하나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np%2Fimage%2FacBcwstxytOkJ5ddzF7iLRDZP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Sep 2022 11:02:09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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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형 - 차분함, 진지함, 신중함의 가치</title>
      <link>https://brunch.co.kr/@@6rnp/11</link>
      <description>사람들은 타인을 범주화하여 지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amp;lsquo;인싸&amp;rsquo;와 &amp;lsquo;아싸&amp;rsquo;라는 개념을 창조하여 사람들을 구분 짓기 시작했다. 그 둘은&amp;nbsp;구분하는 범용적인 기준은 명확하지 않지만 사람들은 저마다 갖고 있는 외향적/내향적 인간에 대한 이미지를 갖고 타인을 판단하려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된다. 가령 주변에 친구가 많거나, 여가 시간을 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np%2Fimage%2FJ1ZozwwqWT5o-HdFOSxtgaeaV_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Jul 2022 09:54:42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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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담 -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6rnp/9</link>
      <description>삶은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흐른다.  삶은 기본적으로 죽음을 향해가기에 비극이다. 매 순간 인간은 에너지를 소진하며 언젠가는 소멸한다. 우리들의 직장 생활은 그 무질서도를 증가시키는 속도, 가속도의 측면에서 지대한 공헌을 한다.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일에 몰입하면서, 심지어 재미있게 일을 하자는 이야기는 참 버겁다. 정년이 임박하여 흰머리가&amp;nbsp;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np%2Fimage%2FFBM3ZxNzN8ATdVjkY1kCiSemG_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Jul 2022 04:25:10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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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채 - 공채형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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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공채로 회사에 입사했다.  내가 취업을 준비할 때만 해도 많은 대기업들은 그룹사 단위의 대규모 채용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지금은 공채를 유지하는 기업 자체가 많이 줄었다. 적시에, 직무에 최적화된 인재를 찾는다는 목적으로 많은 회사들이 수시채용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수시로 사람들이 들어오는 탓에 &amp;lsquo;동기&amp;rsquo;라는 의미는 많이 퇴색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np%2Fimage%2FjKQIGF1RGwMGG2K6rDjYVOCQSt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Jun 2022 08:09:53 GMT</pubDate>
      <author>별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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