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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그나티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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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양한 주제에 관한 읽을거리를 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11:37: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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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주제에 관한 읽을거리를 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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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그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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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에그누들을 처음으로 맛본 것은 생전 처음 타는 국제선에서 먹은 기내식이었다. 대만여행을 가는 길에 먹었던 기내식이었는데, 그곳에서 처음 맛본 에그누들은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나에게는 정말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물론 당시에도 이미 파스타를 많이 먹어보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나는 쫄깃쫄깃한 식감을 중시하는 한국식 면요리에 익숙했었다. 이상하리만치 한국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2q%2Fimage%2FhRbN7N2WklgbMiRxgcew02CyxZ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09:20:29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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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이조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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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페이조아다는 검은 강낭콩에 돼지고기와 소시지를 넣고 끓인 브라질의 전통 스튜 요리이다. 국내에는 지명도가 높은 편이 아니지만, 브라질의 대표 요리 중 하나로 언제나 꼽히는 메뉴이다.  내가 페이조아다를 처음으로 접한 것은 부산에 위치한 한 슈하스코 레스토랑이었다. 구운 고기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스타일의 브라질의 식사 형식을 슈하스코라고 한다. 과거에는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2q%2Fimage%2FnS3T_KXWzDmZL4EJybcpUyASrs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09:15:43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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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동야채 - 괴식열전 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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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괴식열전 (12) 양배추 샐러드 편에서 나는 자취를 하는 1인가구가 신선한 야채를 먹는 일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거기서는 양배추채를 먹는 것으로 잠정적 해결책을 찾았다고 썼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나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양배추채를 소금과 식초에 절여 1주일간 먹는 방식을 선택했다. 처음 1, 2번은 괜찮았는데 이후로는 계속</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0:00:28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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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자를 보호한다는 좌파의 치명적인 오류 - 레스 푸블리카 30</title>
      <link>https://brunch.co.kr/@@6x2q/191</link>
      <description>현대적인 좌파가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철학은 &amp;ldquo;약자에 대한 보호&amp;rdquo;일 것이다. 물론 좌파의 출발은 프랑스혁명 당시의 급진파로 그 기원을 거슬러올라가는 것이지만, 공산주의에 대한 거대한 사회실험이 실패로 끝난 지금에 있어서 좌파들이 추구하는 가장 강력한 목표는 &amp;ldquo;약자에 대한 보호&amp;rdquo;라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물론 한때 좌파는 단순히 사회적 약자를</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04:46:26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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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있다 - 레스 푸블리카 29</title>
      <link>https://brunch.co.kr/@@6x2q/190</link>
      <description>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amp;ldquo;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amp;rdquo;는 말이다.  &amp;ldquo;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amp;rdquo;는 말은 무슨 뜻인가? 중간과정을 많이 생략하고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과거 우리나라를 침략한 적이 있는 국가에 대한 분노를 가져야 한다는 말 아닌가? 여기서 말하는 &amp;ldquo;역사&amp;rdquo;란 특정 국가가 과거에 우리나라를 침략한 역사를 말하고, &amp;ldquo;잊</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0:00:23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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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나따앙 마녹 - 괴식열전 29</title>
      <link>https://brunch.co.kr/@@6x2q/189</link>
      <description>기나따앙 마녹 풍부한 코코넛 밀크에 닭고기를 넣고 푹 익힌 필리핀의 스튜 요리이다.  2000년대 이후 한국에도 세계 각국의 요리가 소개되면서 동남아 음식도 제법 익숙하게 되었다. 베트남 쌀국수나, 태국의 똠양꿍은 이제 대도시나 공업단지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동남아의 모든 지역의 음식이 다 잘 알려진 것은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2q%2Fimage%2Fm8MG_jzlrH6zClfYfadt5pOO9T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Dec 2025 00:00:23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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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글로벌이 싫다 - 레스 푸블리카 28</title>
      <link>https://brunch.co.kr/@@6x2q/188</link>
      <description>나는 글로벌이라는 말을 싫어한다. &amp;ldquo;글로벌&amp;rdquo; 이라는 글자가 붙은 곳은 대개 외국물 먹은 부잣집 자식들에게 유리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좀 과장 섞어 말해 &amp;ldquo;글로벌&amp;rdquo;이라는 단어는 &amp;ldquo;너거 아버지 뭐하시노?&amp;rdquo;를 돌려 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사실 글로벌이 정말 표면적인 의미대로 &amp;ldquo;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성숙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amp;rdquo;을 의미한다면 나는 그러한</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22:00:28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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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능력주의의 허상 - 레스 푸블리카 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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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먼저 말해두겠지만 나는 능력주의를 부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능력주의는 사람을 뽑아서 쓰는 데 있어서 지금까지 인간이 발견해 낸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 일을 함에 있어서 가장 우수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선택한다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할 수 있을까?  하지만 문제는 그 &amp;ldquo;능력&amp;rdquo;을 어떻게 판단하느냐 하는 부분이다.  능력이란 추상적인 실체</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00:00:26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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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라프 - 괴식열전 26</title>
      <link>https://brunch.co.kr/@@6x2q/186</link>
      <description>필라프는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먹는 쌀요리이다. 외관상으로는 볶음밥 같지만 실제로는 볶음밥이라기보다는 우리나라의 굴밥이나 콩나물밥처럼 밥과 재료를 넣고 같이 찌는 형태의 요리에 해당한다. 우리에게는 볶음밥과 같은 형태의 냉동식품으로 더 익숙하긴 하다. 최근에는 우즈벡 음식점이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조금씩 생기면서 &amp;lsquo;쁠롭&amp;rsquo;이라는 형태의 요리도 점차 알려지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2q%2Fimage%2FWNPC3E-9A3gqF6L0W8iGMDlCA4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Nov 2025 00:00:22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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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데이 스쿨 디플로머시 - 레스 푸블리카 [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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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데이 스쿨 디플로머시. 한국어로 번역하면 주일학교 외교 정도가 될까?  이것은 내가 만든 조어이다. 서구 국가들의 외교정책이 성서(Holy Bible)에 나오는 지역에 우선순위를 두는 경향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것은 뒤집어 말하면 외교정책의 우선순위가 객관적 중요성보다는 국민들과 정책 결정자들의 주관적인 인식에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는 뜻이다.  일단</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03:00:14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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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0대 여성들의 남성혐오가 이해되지 않는 이유 - 레스 푸블리카 [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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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의 2-30대 여성들이 가장 주류적인 정서 중 하나가 같은 세대의 남성들에 대한 강렬한 르쌍티망의 혐오 감정이다. 그것은 대략 이런 내용이다-자기들이 동년배 남성들에 인성이나 능력 면에서 더 &amp;ldquo;나은&amp;rdquo; 데도 불구하고 &amp;ldquo;여성혐오적&amp;rdquo; 사회구조로 인하여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더 &amp;ldquo;낫다&amp;rdquo;고 단언하는 건지는 솔직히 잘 이해가</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00:00:21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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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킨 카라히 - 괴식열전 (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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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치킨 카라히는 파키스탄 풍의 토마토 치킨커리이다.  이전에 인도의 커리는 하나의 장르라고 보아야 할 정도로 다종다양한 종류를 갖고 있다고 설명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러한 커리들에 있어 내적인 공통성이 하나도 없는 것은 아니다. 남인도와 북인도의 커리가 아무리 다르다고 해도 그렇다고 해서 유럽의 스튜와 같은 음식인 것은 아니다.  내가 인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2q%2Fimage%2FQ9_V-E5Wx_SsRUux7t4e1iN73H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Nov 2025 00:00:23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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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극우세력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증후군 - 레스 푸블리카&amp;nbsp;[24]</title>
      <link>https://brunch.co.kr/@@6x2q/182</link>
      <description>한국 극우세력의 정서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amp;lsquo;분노&amp;rsquo;이다. 그들은 한국이 &amp;ldquo;악의 세력&amp;rdquo;에 의해 장악되어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러한 악당들을 몰아내기 위해서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고 믿는다. 극우세력이 사회통념에서 벗어나는 과격한 주의주장을 반복하는 밑바탕에는 이러한 종말론적 세계관이 자리잡고 있다.  극우성향의 인터넷 방송과 극우계열의 소셜 미</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07:34:23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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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인에 대한 증오가 당신의 인생을 바꾸지 못하는 이유 - 레스 푸블리카&amp;nbsp;[23]</title>
      <link>https://brunch.co.kr/@@6x2q/181</link>
      <description>한때 이런 유행어가 있지 않았나. &amp;ldquo;이게 다 XXX 때문이다.&amp;rdquo;라는 말 말이다. 이 말처럼 많은 사람들은 어떤 특정 정치인을 악마화하고 그 정치인이 모든 문제의 근원인 것처럼 생각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사람들의 소원대로 그 정치인이 정계에서 은퇴하거나 죽는다고 해도 별반 세상은 달라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그 정치인이 사</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01:46:26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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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뽀모도로 파스타, 그리고 0.7인분의 저주 - 괴식열전 [24]</title>
      <link>https://brunch.co.kr/@@6x2q/180</link>
      <description>이제야 드디어 익숙한 음식이 나왔다. 뽀모도로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마치 내가 이국 음식 헌터처럼 이 시리즈에서는 되어 있지만, 실제로 나는 뻔한 음식을 좋아한다. 그 뻔한 음식 중에서도 내가 특히 좋아하는 메뉴가 파스타이다. 나는 파스타를 정말로 좋아하는데, 매워서 먹지 못하는 봉골레 정도가 아니라면 모든 종류의 파스타를 다 좋아한다.  그리고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2q%2Fimage%2FGsDTBRqaMBd43DOJaXde_Nc0kX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0:00:18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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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인은 재수없는 인간들이다 - 레스 푸블리카 [22]</title>
      <link>https://brunch.co.kr/@@6x2q/179</link>
      <description>사회의 기득권 세력은 보통 사람들을 끝없이 대체 가능한 자원으로 격하시키려고 노력한다. 언제 잘라도, 언제 내쫓아도 금방 다른 사람으로 갈아 끼울 수 있는 부품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특권층의 일익을 담당하는 정치인이야말로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인은 기본적으로 대의민주주의</description>
      <pubDate>Wed, 05 Nov 2025 01:06:35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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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남은 언제나 가벼운 적이 없었다 - 레스 푸블리카 [21]</title>
      <link>https://brunch.co.kr/@@6x2q/178</link>
      <description>정치평론에 외로움이라는 주제는 굉장히 생경하다. 대법원이 어떻고, 관세협상이 어떻고 하는 와중에 &amp;ldquo;외로움&amp;rdquo;이라니.  하지만 나는 외로움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외로움은 이미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다면 그 역시 정치의 한 문제가 되지 않을까? 나는 정치가</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01:00:22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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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캅사 - 괴식열전 (23)</title>
      <link>https://brunch.co.kr/@@6x2q/177</link>
      <description>캅사는 중동식 필라프, 혹은 중동식 치킨 비리야니이다. 한국어로는 번역하기가 마땅치가 않은데 이런 카테고리의 요리가 없기 때문이다. 굳이 따진다면 굴밥이나 콩나물밥 같은 느낌이지만 막상 조리법을 뜯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우리나라에서 밥은 그냥 밥일 뿐이고, 밥 안에 무언가를 넣고 밥을 짓는 경우가 그렇게 일반적이지는 않다. 물론 위에서 말한 콩나물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2q%2Fimage%2Fh7y4l0N1fffstUEzlmDca07fqJ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Nov 2025 00:00:24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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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파에게 주눅들 필요가 없는 이유 - 레스 푸블리카 [20]</title>
      <link>https://brunch.co.kr/@@6x2q/176</link>
      <description>학벌주의가 많이 힘을 잃은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전문직 자격증과 더불어 개인의 능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수단이 &amp;ldquo;해외파&amp;rdquo;라는 타이틀이다. 우리나라의 학교나 기업들도 수준이 많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외에서 학교를 다니고, 해외에서 일했다는 경험은 그 자체로 아우라를 갖는다. 당장 이 브런치만 들러봐도 시리즈의 상당수가 외국생활을 마치 대단한 경험인 것</description>
      <pubDate>Tue, 28 Oct 2025 22:00:24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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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악의 근원 인턴쉽 - 레스 푸블리카 [19]</title>
      <link>https://brunch.co.kr/@@6x2q/175</link>
      <description>나는 인턴쉽이야말로 현대사회의 불평등을 가중시키는 최악의 제도라고 생각한다. 나는 가까운 시일 내에 인턴쉽에 관한 강력한 법적 제재가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인턴쉽의 긍정적 기능에 대해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 속의 지식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 업무가 이뤄지는 현장에서 숙련자의 지도 아래 실무적인 능력을 함양하는 것은</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0:00:21 GMT</pubDate>
      <author>이그나티우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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