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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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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인 겸 여행작가 산들입니다. 여행잡지 &amp;lt;Tour de Monde&amp;gt;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집으로 &amp;lt;우리 다시 갈 수 있을까&amp;gt;, &amp;lt;여행을 꺼내 읽다&amp;gt;가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18:12: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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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인 겸 여행작가 산들입니다. 여행잡지 &amp;lt;Tour de Monde&amp;gt;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집으로 &amp;lt;우리 다시 갈 수 있을까&amp;gt;, &amp;lt;여행을 꺼내 읽다&amp;gt;가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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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꽃이 봄을 데리고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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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순천에서 봄을 알리는 바람꽃을 만나고 왔다. 초입부터 노란 복수초가 만개하여 세상이 밝아진 느낌이 든다. 제일 먼저 만난 것은 꿩의바람꽃. 올해 처음 만나는 반가운 얼굴이다. 꽃대를 올릴 때 꽃봉오리와 잎 모양이 꿩의 발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한다.   이어 산길을 가다 보니 너도바람꽃이 눈에 띈다. 바람꽃이라는 이름은 그리스어 &amp;lsquo;아네모스(anem&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iaAO7ZjSoly-d_O_1zf3gu8Q9H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3:00:08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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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산이 알려주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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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울 산에 다녀왔다. 영하의 산 공기는 매섭고 날카로웠다. 숨을 깊이 들이쉴 때마다 쩌릿쩌릿한 기운이 온몸 가득 전해졌다. 대둔산은 여러 번 올랐지만 겨울은 처음이었다. 다른 계절에서는 맛볼 수 없던 장대함이 느껴졌다. 혹시나 해서 아이젠까지 챙겼지만 정작 쓸 일은 없었다. 산 정상 부근에 눈이 쌓여 있기는 했으나 그 양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락폭포</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11:38:26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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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는 마음에서 시작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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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아들과 헤어져 집으로 가야 한다. 지금 아들은 전방부대에서 근무 중이다. 짧은 휴가를 나온 아들을 서울에서 만났다. 잠시 후면 나는 남쪽으로, 아들은 북쪽으로 향해야 한다. 만났을 때는 시간이 넉넉해 보이더니 헤어질 때가 되니 더 아쉽다.  10분 전만 해도 같은 공간에 있었는데 이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짠하다. 한겨울 전방은 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9T2Q0-MK-OyfwUCIl2PsXYTrn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05:18:05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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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판본의 고장에서 아직도 글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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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주는 역사적으로 책과 인연이 많은 동네이다. 조선의 출판 시장을 꽉 잡고 있던 경판본과 완판본, 그중 완판본이 바로 이 전주를 근간으로 해서 나왔다. 세상에 수많은 일이 있지만 글을 쓰는 일을 쉽게 권하긴 어렵다. 밖에서는 화려해 보일지 몰라도, 실상은 고달픔이 일상이기 때문이다. 원고 마감에 쫓기며 받는 스트레스는 둘째치고 글이 생각대로 나오지 않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3kBIueU8iuefu6y9TSlP5q8TEQY.jpg" width="351"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17:47:19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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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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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동화는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이들이 추구하는 가장 일반적인 폼이다. 이동하면서도 일의 바퀴가 멈추지 않게 하고 내가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결과가 쌓이게 만드는 최소한의 구조가 자동화이다. 처음에는 나도 자동화를 거창한 기술쯤으로 여겼다. 문과생으로서는 시스템이나 기술 장벽이 감당하기 힘들 만큼 높았다. 그런데 어느 날 강의에서 들었던 실감 나는 이야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OK3XieXCJ9u0BaMBdMQgy7r2T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01:47:44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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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글과 연애 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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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평생을 글과 함께 보냈다. 어린 날 공책 한 귀퉁이에 적어 둔 짧은 문장에서 시작해 원고지를 거쳐 요즘은 컴퓨지와 만난다. 어떤 때는 찰나의 순간에서 떠오르는 구절이 오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가장 곤혹스러울 때는 차를 운전할 때 좋은 생각이 떠오르는 일이다. 생각이 달아나기 전에 잡아야 하는 데 조바심이 나기 마련이다. 그럴 때면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39pihwe5PBXAjZRivc6PPyT0h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1:36:04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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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라산의 지킴이, 산굴뚝나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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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한민국 천연기념물 가운데 나비는 단 한 종뿐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산굴뚝나비다. 이 나비는 남한에서 유독 한라산에만 서식하는 나비이다. 일반 굴뚝나비(Minois dryas)는 날개 무늬가 굴뚝 연기를 닮아 그런 이름이 붙었다. 산굴뚝나비는 그보다 색이 한층 짙다  이 이름을 붙인 사람은 &amp;lsquo;한국의 나비 아버지&amp;rsquo;로 불리는 석주명 선생이다. 예전에 산굴뚝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_ciwvr8Cnd3cfscNcBel5bLeCb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01:57:06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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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걸 모르고 전주를 떠난다면 전주의 절반을 놓친 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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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과 일주일 만에 계절이 바뀌었다. 위세를 부리던 무더위가 물러가자 서늘한 바람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길을 나서면 아침저녁으로 차가워진 공기에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속이 비면 마음도 허전한 법. 바람이 차면 따뜻한 국물이 떠오르고 그럴 때면 나는 즐겨 찾는 밥집으로 향한다. 그 집은 적어도 내가 생각하기에는 전주에서 수제비를 제일 맛있게 끓이는 집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0oSB8F9mi_7kV2FCkJr8x-M98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23:36:55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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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주에 가시거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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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평생을 전주에서 살았다. 군 시절과 해외에 머물던 시절을 제외하고는 50년 넘게 전주에 산 셈이다. 지금이야 누구나 전주하면 한옥마을을 떠올리지만 내 기억에 남아 있는 한옥마을은 여전히 후줄그레하다. 무엇보다도 내 기억 속에 강하게 남아 있는 것은 전주천이다.  1936년 전주천 대홍수 때 전주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당시 천변 인근이 물에</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13:12:02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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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증 장애인 교육의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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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K는 무엇이 즐거운지 계속 흥얼거렸다. 좀 더 솔직히는 수업 내내 계속 소리를 질렀다. 그 덕분에 오늘은 사진에 대한 해설을 마무리하는 날인데 집중하기 너무 힘들었다. 머리가 아파왔다. 수업이 막바지에 달할수록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요즘 더 절감하고 있다.  처음 수업을 시작할 때, 작년에 처음 장애인 교육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dzp-H2IGFi4ct-wNiydp_JKHDo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13:27:43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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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멸종에서 복원으로,&amp;nbsp;우포 따오기의 귀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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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경남 창녕에는 우포가 있다. 우포는 가시연꽃으로도 유명한 곳이지만 우포의 또 다른 명물은 따오기이다. 사실 따오기가 오늘날처럼 경남 창녕 우포에 정착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한때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따오기는 1970년대 마지막 개체가 발견된 이후에 마지막으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가 황새 복원의 전문가였던 고 김수일 박사와 현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14bvzCD7MD2IUdBTjxr7EN6puk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17:29:49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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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과 생명,&amp;nbsp;기록과 성찰의 문을 두드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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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비와 신흥계곡이 일러준 삶의 울림 경천에 이사 온 지 15년이 흘렀다. 어느 정도 각오는 했지만 시골 생활은 쉽지 않았다. 생소한 생활인지라 때로 속상하기도 하고 상처 입는 일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주변의 산과 계곡이 그를 보듬어주었다.  카메라 안에서 바라본 세상은 사각이었지만 카메라를 내려놓자 더 넓은 세상이 다가왔다. 그러다 보니 구재마을 이장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ks6MtsKbM5l3ADHUkMBcWoDTT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13:34:20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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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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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게 완주는 산과 들이자 때로는 섬이었다. 그 땅에서 웃고 울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오늘도 나를 기다린다. 그 이야기를 만나러 길을 나선다. 그리고 전북도민일보 지면을 통해 그 길로 가는 문을 연다.  자연을 믿고 기다리는 술  이 시대에 술을 빚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 조상들은 자연과 시간이 허락한 세월의 힘을 빌어 술이 익는 것을 반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hTEqNrjuvhXe-Xk1yvJqz3CxM8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Jul 2025 14:05:49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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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경에 대해 같이 생각하는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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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책은 가볍게 세상에 나오고 어떤 책은 긴 시간 숙성되어 독자들과 만난다. 『어쩌다 환경인』은 후자에 속한다. 그만큼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하마터면 세상에 나오지 못할 책이 나오게 된 데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 이 책도 그런 희생의 끝에 나올 수 있었다.  ​사실 우리나라 교육도 시대의 흐름이나 트렌드를 타기 마련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p3d6Mijj-8ddwevtWe1vE1VYqf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11:45:10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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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야마 알펜루트, 설벽을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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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년 만이다. 예전에 도야마 알펜루트를 다녀온 후 올해 다시 갈 기회가 생겼다. 일본 중부지방에 속하는 도야마 알펜루트는 일본의 알프스라 불릴 정도로 유명하며 내리는 눈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올해 5월초, 쌓인 눈의 평균 높이는 16m였다. 덕분에 이곳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장관이 펼쳐진다. 여기서는 눈을 소재로 삼아 4월부터 6월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CSFCeaYwGf1HAAWae5sXzdRHjc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Jul 2025 15:18:38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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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문동에서 만난 야생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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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라도 사람에게 강원도는 마음의 거리로 따지면 제주도보다도 더 먼 땅이다. 식물을 공부하기 전에 내가 아는 강원도는 설악산과 강릉, 속초가 전부였다. 비용보다 더 큰 장벽은 숨이 턱 막히게 하는 거리와 시간이었다. 강원도는 내게 혼자서는 선뜻 떠나기 어려운 곳이었다.  하지만 식물과 나비를 공부한 뒤로는 달라졌다. 심란함보다 설렘이 먼저 찾아왔다. 강원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0tJLotUy6_TePOf_I6Vaj2xDR4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25 02:16:04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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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기도 연천이 그리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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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경기도 연천은 멀다. 평생을 살면서 실제로 연천을 가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천은 내가 사는 동네에서 가장 먼 곳 중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한겨울 연천의 온도는 영하 15도를 가뿐하게 넘는다. 휴전선 바로 밑에 있는 곳이 연천이다. 지도를 보면 개성 아래 있으니 최전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연천에 아들이 산다. 입대하여 첫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Zw-NU6YTIsjbQvmpD7D8svdqv1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an 2025 15:10:01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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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밤에 어울리는 재즈 한 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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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이 단 하나의 음악을 남겨두어야 했다면 그건 아마 재즈일 거야. 내 마지막 남은 심장의 여운이 그 안에 있어!   재즈 콘서트가 끝났다. 가을밤 논산벌에 울려 퍼진 재즈 선율을 떠올려 보면 저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아마 음악 가운데 이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게 바로 재즈일 것이다. 신이 허락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이라는 별칭처럼 재즈는 처음 듣는 사람이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s8BufWD2OfI23cVVe8QIOA296U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Oct 2024 15:17:38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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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라면 가야 하는 길 - - 그러나 윤은 가지 않은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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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들이 군대에 갔다. 5주의 시간이 흘러 퇴소를 했다. 만나러 가는 100m가 남았을 때 마음 한구석에는 여러 감정이 흘러넘쳤다.  한 달 만에 본 아들 얼굴은 그을러 있었다. 보기 좋았다. 한여름에 입대를 하다 보니 걱정이 많았는 데 오히려 혹서기 덕을 보았다고 했다. 키가 더 컸다 싶었더니 군화 덕인가 보다. 입대 전보다 팔 굽혀 펴기도 39개나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9SNiSssTyL2zP9tXMerTj1zG6Z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Sep 2024 17:19:16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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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은 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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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최근에 지역에서 ai와 관련한 강의 중이다. 이론 단계를 지나 실습으로 나아가고 있다. 다들 열정적으로 임하고 계셔서 뿌듯하기도 하고 보람도 컸다. 오늘 다룰 내용은 최근 가장 핫한 주제인 미드저니. 작년에 동화 때문에 개인적으로 처음 접한 이후 다루기는 했지만 강의는 또 다르다. 새벽 4시까지 자료를 다듬고 실습을 진행했다. ai 관련이다 보니 먼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2b%2Fimage%2FFIflLs5s8djjq8arO5c_ZMlSjz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Aug 2024 12:46:13 GMT</pubDate>
      <author>산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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