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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계의 이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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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심리상담하며 살아갑니다. 마음에 딱 떨어지는 위로, 꼭 듣고 싶은 말을 말없이 나누고 싶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4:05: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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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상담하며 살아갑니다. 마음에 딱 떨어지는 위로, 꼭 듣고 싶은 말을 말없이 나누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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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 볕드는 상담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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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름길이 돌아가는 길보다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포르투갈 속담    때가 때인지라, 요즘 상담실엔 20대 초반, 이제 막 자기의 일을 정하고 시작하려다 이런저런 좌절에 부딪친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각자 경우는 다르지만 하나같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 앞에 서서, 무얼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함과 두려움을 호소합니다.   오늘은 상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Ek%2Fimage%2FK1lgH8aY2Nc111-GS04_JVHTZt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1:00:16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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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에 다시 읽는 책, &amp;lt;내면세계와 외부 현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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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모두 두 번 죽는다.&amp;nbsp;첫 번째는 우리 자신의 죽음에 의해서이고,두 번째는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를 기억하는 모든 사람의 죽음에 의해서이다.- 괴테(Goethe, 1807)    &amp;lt;내면세계와 외부 현실 : 대상관계 이론과 그 적용&amp;gt;이라는 책을 다시 읽었습니다.  도입은 자기애적 성격과 경계선 성격을 보다 이해할 수 있도록 짜여 있어요. 학자마다 중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Ek%2Fimage%2F49xjiF-Q6boBL6WrfeX5OKPqPj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11:00:04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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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평살이 - 모두 떠나도 별은 그자리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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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폐암 진단 받은지 2년이 지났다. 그동안 양평에 방을 구해서 일 쉬는 날에는 가서 있곤 했다.  시골은 지금 봄꽃이 한창이다. 산책하노라니 도랑물소리가 곱디곱다. 동네에 흐르는 물은 도랑이라기엔 넓은 개천이다 초여름에 자전거를 타고 나와서 나무아래 앉아서 물멍을 때리고 있으니 문득 개천 건너편에서 물뱀이 휘리릭, 이쪽으로 건너왔었다. 오리도 있었지, 세마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Ek%2Fimage%2Fw70Aomi8BS_Ho3yUhuHkHlTKdq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5:00:11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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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저 오라고 - 봄 개나리</title>
      <link>https://brunch.co.kr/@@72Ek/146</link>
      <description>개나리가  하늘거리며 손짓을 한다  남은 봄에게 어서 오라고 마저 오라고 와서 함께 흐드러지자고,  나도 손짓을 하게 된다 그래 봐야 잠깐인 봄날 짧디 짧은 봄날이 가기전에 오라고, 오라고 어서 와서 함께 누리자고.</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4:24:04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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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울고 웃고  - 모두 떠나도 별은 그자리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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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사람에게 상처받고 다시 사람에게 위로를 구하고, 그리고 위로받고는 한다.   자주 느끼는건데, 상담자들의 글은 어찌 이리 따듯한가, 싶다. 내글도 따뜻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런만큼 상담자는, 따듯한 마음도 마음이지만 글로서도 온기를 나누려 마음을 내는 경우가 많은듯 하다.  그러나 사실, 막상 나를 만나러 와서 상담실을 구경하고</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5:00:32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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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 법정과 포크레인 - 볕드는 상담실</title>
      <link>https://brunch.co.kr/@@72Ek/44</link>
      <description>울 아이들 아기 때 선물 받은 포크레인이랑 찻길 놀잇감 세트가 있었는데 귀여운 포크레인이, 콩알만 한 공 세 알을 담고서 한 바퀴, 돌 때마다 샥샥, 장애물도 지나고 다리도 건너서 작은 통에 착, 도르르 부으면 -  통 아래가 열리는 동안 다시 포크레인은 그 뒤에 가서 공 세 알을 받아가지고  출발해서 한 바퀴, 그런 거였죠.  그걸 빤히 보던 네 살 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Ek%2Fimage%2FmFe_h88gNPIfuBBa06P8ZUckL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5:00:34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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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잣말로 놓는 다리 - 모두 떠나도 별은 그 자리에</title>
      <link>https://brunch.co.kr/@@72Ek/128</link>
      <description>어느 봄날 출근길, 휘적휘적 걷고 있는데 발 앞에 목련 한송이가 툭, 떨어졌다.  목련꽃이, 목련 모가지가 툭 하고 마치 고층에서 뛰어내린 누군가의 몸인양 내 눈앞에 툭, 하고 떨어지는 것이었다.  나는 목이 떨어질 때, 아니 떨어지기까지 많이&amp;nbsp;아팠겠구나, 이미 죽어서 바닥이라&amp;nbsp;아픈 줄은 모르겠구나. 하고 혼자 중얼거렸다.  내 말을 떨어진 꽃송이가 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Ek%2Fimage%2FpeJA2iK4BdjSyPixKnllF7y0g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2:00:01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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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 상담 : 종결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72Ek/143</link>
      <description>오늘은 심리 상담을 마무리하는 시간, 종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삶은 늘 한치앞을 알수없는&amp;nbsp;모호함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그러한 모호함을 견디는 것은 살아가는 동안 피할 수 없는 과정이지만, 사실 우리가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순간은 결국 이러한 모호함이 바로 코앞에 닥쳤을 때가 아닌가 싶어요.  관계에서, 나의 몸에서, 일에서, &amp;nbsp;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Ek%2Fimage%2FbjamkL5dghas52I9cDKjcTm8rts.jpg" width="1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11:00:01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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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떠난 이에게 - 죽음을 품은 삶</title>
      <link>https://brunch.co.kr/@@72Ek/106</link>
      <description>그날, 그가 이생을 떠났다는 연락을 받은 때는 제주에 가족들과 막 도착한 참이었습니다.  제주는 늘 그랬듯 아름다웠고, 길마다 감귤 밭이 풍요로웠지요.     그를 처음 만난 건, 경주에 있는 산속에서 진행하는 보름에 걸친 힐링 프로그램에서였어요. 키가 크고, 자기처럼 키가 큰 중, 고등학생인 아들을 둘이나 둔 게 믿어지지 않는 외모를 가진 여성이었어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Ek%2Fimage%2FSNbpn4IjX1gAfz_9XKn2kefVK0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12:00:00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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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분석 공부 : &amp;lt;흑암의 빛줄기&amp;gt; - 볕드는 상담실</title>
      <link>https://brunch.co.kr/@@72Ek/144</link>
      <description>겨우내 윌프레드 비온(Wilfred Bion)의 &amp;lt;흑암의 빛줄기&amp;gt;를 읽고 있어요.  제목(A Beam of intense Darkness)을 처음 봤을 때의 느낌과 읽는 느낌이 거의 비슷한, 묵직하면서도 명징한 책을 만나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이 책은 페이지 수도, 깊이도, 무게도 상당하지만 저에게 와닿는 문장도 '더할 나위 없어서', 그마음을 나누려고</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10:00:02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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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세계는 - 죽음을 품은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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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의 세계는 통창안에 들어온 햇살이 따사롭고책 읽는 시간이 포근한데문득 밖을 보니 네가 앉아있다.영하 15도 꽁꽁 언땅위 잠자는 풀섶위에네가 가만히, 사유하듯 고요히 앉아무얼 보는걸까, 무얼 느끼는걸까.너의 세계는 어떠냐,많이 춥지는 않은지배가 고프지는 않은지물어본대도, 챙겨준대도당장 오늘밤이면다시 내려갈 기온에 비닐하우스를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Ek%2Fimage%2FK2iydqy_45E0UoBHovZ-30uYbX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12:00:18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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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상담실에서 이루는 마음 챙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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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마음챙김 과 #감정 의 연결성과, 상담실에서 다루고 이루어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amp;quot;혹시, 감정적이세요?&amp;quot;  고백부터 하자면, 저는 그렇습니다. 감정이 저의 많은 행동과 태도를 결정하고 저의 성격에서 보이는 많은 부분과,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많은 것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그러한데,  그렇다면 저는 이것이 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Ek%2Fimage%2FgrBRb16CjwWxoZBaPUSHGIHJR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0:00:02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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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겨울밤의 꿈 - 죽음을 품은 삶</title>
      <link>https://brunch.co.kr/@@72Ek/141</link>
      <description>심리학자로서, 꿈을 통해 스스로 내면의 심연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과정을 가늠해본지도 꽤 되었다. 나는 칼융의 분석심리학적 관점으로 꿈을 볼때 가장 명료하다고 느끼곤해서 혼자, 또는 꿈모임에서&amp;nbsp;여럿이, 또는 AI의 의견도 참고하곤&amp;nbsp;한다.  진단을 받고나서&amp;nbsp;&amp;nbsp;꿈은 더욱 또렷히 나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건 아마도 내가 보려는 의도가 더 확실해졌기&amp;nbsp;때문이기도 할터</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12:00:01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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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 만에 다시 만난 '라캉' - 볕드는 심리상담실</title>
      <link>https://brunch.co.kr/@@72Ek/96</link>
      <description>'라캉'을 오랜만에 다시 읽으며 소감을 쓰려고 자료를 뒤적이니, 작년 8월에 현대정신분석연구소의 에크리 강의를 듣고서 적어둔 게 눈에 띄어요.  딱 일 년 만에 나는 라캉을 다시 집어 들었구나, 하며 혼자 피식 웃었어요.  그러고 보니 이 책도, 현대정신분석연구소에서 '개성화 시리즈'를 묶어 판매할 때 사 읽었던 주옥같은 책들 중 하나네요.  개념들은 여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Ek%2Fimage%2FJRGSb1AfqWvFfuxtCdpfXYx79NU.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12:00:03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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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괜찮은 날도 있어야지요&amp;quot; - 볕드는 상담실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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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사람의 인생에서 고단한 삶의 무게에 지친 나를 품어주고 다시 살아갈 힘을 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건 얼마나 큰 축복인가박노해       겨울이 온 게 무색하게 춥지 않아요. 가을에 공기 맑고 하늘 높은 걸 위로 삼았는데,뜻밖에 며칠째 사방이 뿌옇게 보일 정도로 공기가 탁해져 안타깝더니 어제부터는 비오는 날이네요.   마음도 이럴때가 있지요? 맑은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Ek%2Fimage%2FxZfTSOMnEWPuwW67zXz27yvnre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11:00:00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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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야 너마저도 - 여기도 정글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72Ek/124</link>
      <description>6년 전, 처음 브런치작가 신청을 했을 때는 정말이지 별 생각이 없었다. 그저 상담실 운영에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일차원적인 생각으로 지원을 했고, 이후에도 같은 마음으로 지원했더니 또 떨어졌다. 세 번째 작가신청은, 상담자로서 글 말고 '나'로서 글을 써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하게 되었다. 그래보라고, 이번에는 브런치가 문을 열어주었다.  브런</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11:00:17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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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 - 죽음을 품은 삶</title>
      <link>https://brunch.co.kr/@@72Ek/98</link>
      <description>모처럼 겨울 휴가 삼아 경주 산내골에 있는 생태캠프에 와있습니다.  한 열흘 여기서 지내며 산공기를 벗 삼아, 오래 걷고 소박하게 먹고 졸리면 자면서 지내려고 해요. 그리고 가져온 책, 공지영 씨의 산문집 &amp;lt;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amp;gt;를 읽었습니다.     제게는 오래도록 붙어있는 습관이 몇 있는데, 그중 유난한 건 누군가 혼자 있는 게 눈에 띄면 마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Ek%2Fimage%2FX8jQ4NxRWWyDTNG6Kj-gmL2BSX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11:00:01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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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진보: 신과 함께 - 모두 떠나도 별은 그자리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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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도 트기 전에 고양이들이 머리맡에서 심심하다고 울어대는 통에, &amp;nbsp;두 녀석에게 잠시 아는체해주고 나서는 머리맡에 둔&amp;nbsp;&amp;lt;마음의 진보&amp;gt;를 읽었어요.  &amp;lt;마음의 진보&amp;gt;는 영국의 종교학자&amp;nbsp;카렌 암스트롱의 자서전으로,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열일곱 살부터 7년 수녀 생활 끝에 환속하여 비교종교학 연구와 강의를 해온 경험으로 이루어진 삶의 기록입니다.     상담실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Ek%2Fimage%2FxoMoAfiShoxOirzARBK6frnfE1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12:00:00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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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은 내가 알지요 - 볕드는 심리상담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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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은 존재의 광활함을 경험하고 알아가는 것이다박노해   누구나 마음 가장자리쯤 어딘가에, 어떤 한정을 담은 단지 하나를 품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유리병처럼 투명해서, 한정 자체는 보이지 않지만 '나는 이래',' 이런 사람이야', '이게 나야' 등, 자신에 대해 스스로 안다고 생각하는.... 질량과 부피와 크기는 다르지만 살면서 경험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Ek%2Fimage%2F2trgw2rmDWiKEGSl_5D66f8fbI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12:00:02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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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의 마당 - 모두 떠나도 별은 그자리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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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머니의 마당​​싸악 싹, 싹싹 사아삭창문 밖에서 빗자루 쓰는소리가 난다아파트 19층 창 안으로 아래 땅을 쓰는 소리가 선명하다정갈하게, 빗자루 자국 선명한 흙마당이 떠오른다​오래전 어머니는 가을 아침에 마당을 쓸곤 하셨다비질 소리로 자연스레 우리를 깨우고, 다 쓸고 빗자루를 탁, 세워두는 소리가 나면</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11:00:04 GMT</pubDate>
      <author>하계의 이난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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