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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복다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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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세, 9세 두 딸의 엄마. 16년차 국어교사. 육아휴직중. 두 아이를 육아하면서 나의 내면 아이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6:17: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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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세, 9세 두 딸의 엄마. 16년차 국어교사. 육아휴직중. 두 아이를 육아하면서 나의 내면 아이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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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이 안 나오는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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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나니 물이 나오지 않았다. 지난밤은 영하 15도. 가장 추웠던 날. 수도가 얼은 것이다. 이런 일에 참 서툰 남편은 집주인에게 전화를 하곤 출근을 했다. 겨울 아침 아직 밖은 깜깜하다.  물 안 나오는 집에 어린아이 둘과 내가 남겨졌다. 나도 출근을 해야 하는데 씻는 건 당연히 못하고 화장실 쓰는 것도 겁이 난다. 변기에 물이 남아 있으니 한 번</description>
      <pubDate>Thu, 30 Dec 2021 15:12:14 GMT</pubDate>
      <author>다복다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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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키우듯 나를&amp;nbsp; - 만화 &amp;lt;그리스 로마 신화&amp;gt;를 읽는 첫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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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홉살 첫째는 오늘도 만화 &amp;lt;그리스 로마 신화&amp;gt;에 빠져 있다. 어쩌다 도서관에서 읽은 만화책에 푹 빠졌다. 몇 권을 사줬더니 주구장창 그것만 읽는다. 만화를 읽고는 혼자서 중얼 중얼 신들의 이름을 외우며 공상 속에서 논다. 다 읽은 책을 또 읽고 읽고. 첫째는 학원도 많이 다니지 않는다. 그 많은 시간들을 그리스로마 신화 생각만 하고 있다.  ​  이제 첫</description>
      <pubDate>Thu, 16 Dec 2021 13:46:21 GMT</pubDate>
      <author>다복다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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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문제 - 아이의 세상과 나의 세상</title>
      <link>https://brunch.co.kr/@@73iP/9</link>
      <description>2학년 된 첫째와 수학 공부를 한다. 아이는 수학을 싫어한다. 어렵다 못 한다고 하며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하였다. 하기 싫다 안 한다 실랑이하다가, 수학 공부를 한 참 쉬었다가, 아이가 원하는 색칠하는 수학 문제집 샀다가 이렇게 저렇게 밀고 당기기를 하면서 수학 공부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1~2쪽 정도 문제집을 풀었다. 그러다가 아이가 힘들어하면 풀고</description>
      <pubDate>Thu, 12 Aug 2021 13:16:48 GMT</pubDate>
      <author>다복다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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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내화 - 마주 앉아 손 잡아 줘야 할 어린 나</title>
      <link>https://brunch.co.kr/@@73iP/8</link>
      <description>첫째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여러 가지 준비물 중 실내화가 있었다.  나는 아이를 데리고 문방구로 갔다. 하얀색 합성 고무 재질로 되어 있는 실내화. 많은 실내화 중에서 아이 발에 맞는 실내화를 찾아 신겨 보았다. 아이는 발이 작았다. 아이 발에 맞는 실내화는 거기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작았다. 실내화에는 토끼가 달려 있다. 작고 귀여웠다.   11</description>
      <pubDate>Wed, 28 Jul 2021 14:26:11 GMT</pubDate>
      <author>다복다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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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 긴 숨 - 한글 배우기</title>
      <link>https://brunch.co.kr/@@73iP/7</link>
      <description>오빠는 한글을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다 깨쳤단다. 학교도 들어가기 전에. 나는 가르쳐 주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였다. 빨리 이해하지 못했고 잘 배우지 못했다. 학교 들어가기 전 엄마에게 한글을 배웠다. 그 시간이 너무 무서웠다. 늘 엄마에게 야단 맞고 울면서 끝이 났다. 나는 못 하는 아이였고 못 했기에 야단맞았다.  ​ 초등학교 1학년 어느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iP%2Fimage%2FCeOHe82TQA_QOndwjnayEvLyuN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ul 2021 16:02:28 GMT</pubDate>
      <author>다복다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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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 자전거, 자전거</title>
      <link>https://brunch.co.kr/@@73iP/5</link>
      <description>첫째는 대근육, 소근육 발달이 모두 느렸다. 가벼운 만큼 몸에 힘이 없었다. 첫째 5살 때 남편은 어린이날 선물로 아이에게 자전거를 사주겠다고 하였다. 나는 내가 관찰한 사실을 알려주었다. 아이가 아직 자전거 페달을 밟기에는 힘이 부족하다고. 남편은 내 말을 듣지 않았다. 아이와 함께 자전거 가게로 갔다. 자전거는 비쌌다. 작은 자전거도, 국산 자전거도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iP%2Fimage%2FTkV9hTftc_SHhJDLiMoCFcrsVn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ul 2021 13:24:19 GMT</pubDate>
      <author>다복다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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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거기 화장실 있어? - 둘째와 나의 화장실</title>
      <link>https://brunch.co.kr/@@73iP/4</link>
      <description>둘째는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다. 둘째 세 살, 배변훈련을 끝내고 기저귀를 더 이상 차지 않을 때 종종 곤란한 일이 생겼다. 작은 아이는 몸이 작은 만큼 방광도 작았다.  언제 화장실에 갈지  미리 알 수 없었다. 둘째 데리고 외출할 때 화장실을 찾는 게 일이었다. 특히 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면 곤란하였다.     둘째가 화장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iP%2Fimage%2FUhdX6jPwgHgGupjdQFe5pzqNss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ul 2021 14:12:54 GMT</pubDate>
      <author>다복다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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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자릿수덧셈, 뺄셈에 울다. - 첫째의 수학 공부</title>
      <link>https://brunch.co.kr/@@73iP/3</link>
      <description>2학년 들어 첫째는 수학 때문에 고생이다. 두 자릿수 덧셈, 뺄셈이 어렵다. 잘 되지 않는다. 아예 모르는 것은 아니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하면 할 수 있는데 어렵다 생각하니 하기가 싫은 것이다. 게다가 틀리는 것이 너무 싫다. 수학 문제 틀리는 것에 큰 상처를 받는다.  2학년 선생님은 단원이 끝날 때마다 단원 평가를 보신다. 덧셈과 뺄셈 단원이 끝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iP%2Fimage%2FgpWxhyWGMWAtZfD5vE5U1mP93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n 2021 03:08:43 GMT</pubDate>
      <author>다복다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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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밭 공주님 - 둘째의 옷</title>
      <link>https://brunch.co.kr/@@73iP/2</link>
      <description>보라색 원피스가 찰랑찰랑, 나불나불거리면서 간다.     아이는 길게 늘어진 보라 라푼젤 원피스를 입고 모래밭을 가로질러, 모래 놀이할 물을 뜨러 간다. 갈 때 경쾌한 걸음과 다르게 올 때는 천천히 조심히 온다. 장난감 작은 양동이에는 물이 가득하다. 모래밭을 가로지르는 아이의 발은 맨발이다. 보라 드레스가 모래밭으로 넓게 퍼진다.    지난 화요일, 언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iP%2Fimage%2FAW-Hn8k0oya7578lDL94j6gRKW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n 2021 03:08:13 GMT</pubDate>
      <author>다복다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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