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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자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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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전히 성장 중인 어른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21:33: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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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성장 중인 어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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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률 5할의 야구감독 - 유운이에게 보내는 편지. 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73oY/19</link>
      <description>야구에 푹 빠진 너의 모습을 보니 이제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가 하나&amp;nbsp;더 늘어서 엄마는 참 마음이 기쁘다.  그런데 오늘 불안과 관련된 책을 읽다가 야구 이야기가 나와서 솔깃 했단다. 프로야구의 승률 5할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라. 우리나라 프로야구에서 감독의 능력을&amp;nbsp;&amp;nbsp;평가할 때 기준으로 삼는 것은 승률5할 이래. 말하자면 144경기 중 72승보다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Vx2QuTEq3scjtc2qavlACsKwY6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Apr 2024 05:59:24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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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문은 닫고 연구개는 중립에 둬야 해요 - 그러니까 그걸 어떻게 하는 건데요?</title>
      <link>https://brunch.co.kr/@@73oY/17</link>
      <description>작년에 동생이 프리다이빙이라는 걸 해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 시작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동생의 갑작스러운 수술로 혼자 가게 되었다. 하지 말까도 생각했지만 뭔가 새로운 도전이 고팠다. 그래서 혼자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수영은 동적인 수평 운동이라면 프리다이빙은 정적인 수직 운동이다. 수영장에서 고인 물이라도 다이빙풀에서는 새내기다. 수평의 세계에 익숙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0mGITndig0N1MKDuwSXdf-97Od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an 2024 13:45:56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guid>https://brunch.co.kr/@@73oY/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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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치료사는 그림을 어떻게 해석할까? - 그림만으로 해석하지 않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3oY/16</link>
      <description>예전에 TV프로그램에서 미술치료사가 그림을 보면서 그 사람의 성격이나 심리적 문제를 이야기해주는 장면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일지 몰라도 제가 미술치료사라는 걸 알고 있는 지인들 중에는 아이의 그림을 가지고 와서 혹시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느냐고 묻는&amp;nbsp;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사실 그림 몇 장만으로는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23_LYusMUd5lqRgl-zbqJaOpSN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an 2024 08:59:46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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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섯,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음에 감사 - 하지만 일상다반사</title>
      <link>https://brunch.co.kr/@@73oY/15</link>
      <description>어릴 때는 하루 하루가 참 지루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나이가 되고 보니 얄궂게도 참 시간이 빨리 간다. 루틴한 일상이 반복되다 보니 아무래도 시간이 더 빠르게 간다고 느끼는 것일게다. 내 뇌에 새로운 일이 새겨질 기회가 적다보니 그날이 그날 같은 하루가 계속될 때에는 뇌의 최적화를 위해 비슷한 일과는 그냥 적당히 뇌에서 한 덩어리로 갈무리 되는 탓인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MomtfsgCzo2tEYdR96QTNTP12J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an 2024 23:54:23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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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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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필이 색연필보다 편하다고요? - 다 이유가 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73oY/14</link>
      <description>미술치료실에서 가끔 색연필은 거부하고 연필만 사용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아이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그 아이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림을 망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높거나 완벽함을 추구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연필은 언제든 지울 수 있지만 색연필은 지울 수 없다는 매체의 특징이 있기 때문이지요. 채색을 하는 상황에서도 수채화 물감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ATOXgPc18qQhP_FDfbROv_vMch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Jan 2024 06:13:46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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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미술치료실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 미술치료 세션은 어떻게 진행될까?</title>
      <link>https://brunch.co.kr/@@73oY/12</link>
      <description>미술치료를 받기로 했는데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하다구요?  저처럼 새로운 일을 할 때 걱정이 지나치게 많은 분들을 위해서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열린 마음과 센터를 찾은 용기면&amp;nbsp;사실 다른 걱정을 더 할 필요는 없지만 제가 그랬듯이 도대체 미술치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것저것 걱정이 된다면 대략적인 과정을 알고 가면 좀 안심이 되겠지요?  미술치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eep4D3KHqQkfqH6giK7VggNnpY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Jan 2024 08:22:22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guid>https://brunch.co.kr/@@73oY/12</guid>
    </item>
    <item>
      <title>미술치료할 때 그림 잘 그려야 돼요? -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73oY/13</link>
      <description>그림을 잘 못 그려도 미술치료받을 수 있어요?  암요. 암요. 그런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게 주변 지인들이 자신도 미술치료에 관심이 있는데&amp;nbsp;그림을 잘 못 그려서 할 수 있냐고 제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amp;nbsp;&amp;nbsp;미술치료를 받기 위해 반드시 그림을 잘 그려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미술치료가 '미술적 기술'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ceoJJ_7JKl_z26vYJcwo9WxSC9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an 2024 03:15:34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guid>https://brunch.co.kr/@@73oY/13</guid>
    </item>
    <item>
      <title>미술치료로 어떤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 - 내 문제도 해결가능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73oY/11</link>
      <description>미술치료로 내 문제,&amp;nbsp;내 아이가 가진 문제도&amp;nbsp;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미술치료가 만병통치약은 아닐 테지만 꽤 많은 부분을 다룰 수 있습니다. 미술치료는 창조적인 표현을 통해 개인의 감정, 생각, 경험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들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amp;nbsp;조금 더 구체적으로 하나씩 설명해 볼게요.  정서적 문제미술치료는 스트레스, 우울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tBAm9TCFSYZi58uwF0StdirdE-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an 2024 08:03:24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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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미술로 심리적 문제를 다룬다? - 미술의 치료적 효과</title>
      <link>https://brunch.co.kr/@@73oY/10</link>
      <description>심리상담을 하는 모습을 떠올리면 편안한 소파에 눕거나 앉아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일반적일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거나 미술작업을 하면서 심리적 문제를 다룬다고 하는 것이 언뜻 쉽게 상상이 가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미술을 매개로한 심리치료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활용되어 왔습니다. 본격적으로 미술치료분야가 태동한 것은 2차대전 이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Umkt_ewJLT7OW3gCOrkTjl2kIx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an 2024 14:36:56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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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치료? 그게 뭐야? - 미술치료의 역사</title>
      <link>https://brunch.co.kr/@@73oY/9</link>
      <description>최근에는 미술치료라는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나 자신의 문제나 내 아이의 문제를 다루기 위해 상담센터를 방문하고 미술치료를 권유받게 되었을 때 미술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치료 효과는 있는지, 미술치료사는 어떻게 선택해야하는지 등등 미술치료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여러가지로 궁금한 것들이 많을 듯 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oyWVwt0jn_HvNpz3ozalooz1l-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an 2024 14:34:03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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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섯. 꾸준함이 없어도 감사 -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73oY/8</link>
      <description>나는&amp;nbsp;꾸준함이 없다. 인내심도 없다. 쉽게 시작하고 쉽게 싫증을 낸다.&amp;nbsp;그렇다고 성실하지 않느냐?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한다.&amp;nbsp;&amp;nbsp;새로운 관심사에 꽂힐 때마다 무엇인가를 시작하다 보니 한 우물을 파지 못했을 뿐.&amp;nbsp;그러니까 성실하지 않다고 하면 약간 억울한 면이 있다.  혼자 끄적거리던 글을 브런치에 써보기로 마음먹고 가입을 하려는데&amp;nbsp;내 이력을 적다가 생각이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4fn75sv1uGrxTlBQiwLm7MZnC2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an 2024 06:05:52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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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 지랄에도 총량이 있음에 감사 - 나도 너의 바닥을 알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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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야~~~~~~~~~~~~~~~! 단전에서 끌어올린 화와 함께 동생을 향해 베개를 힘껏 던진다. 그리고 한바탕 소란이 일어나고 엄마의 개입으로 그 소란은 일단락된다. 동생과 나는 어렸을 때 사사건건 싸웠다. 동생은 양말 한 켤레, 연필 한 자루로도 내 화를 돋우는 놀라운 재주가 있었다. &amp;nbsp;우리는 하루가 멀다 하고 눈을 부라리며 서로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57Kb7uD552XXfM919ghcsSCfky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an 2024 09:02:13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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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셋, 세상의 수많은 How-To에 감사 - 공짜로 널린 지식과 기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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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머! 어머! 어머!  놀라운 세상이다. 얼마 전 유튜브를 통해 수많은 AI툴들을 접하고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맘만 먹으면 안 될 것이 없는 세상이구나. 설렘과 공포가 한 번에 느껴졌다. 내 목소리로 나 대신 스크립트를 읽어주고,&amp;nbsp;&amp;nbsp;내가 명령한 대로 뚝딱 그림을 그려주고, 기획서와 제안서를 순식간에 만들어내는 엄청난 능력자를 24시간 부릴 수 있는 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XUjVESZn3oEFbkF7CvCpnJ0op-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an 2024 03:19:00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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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 나의 고통은 수용성이라 감사 - 지름신 강림이라는 부작용은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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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꾸준하게 뭔가를 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이다. 진득하게 뭔가를 계속한다는 것은 내게 엄청난 인내심을 요구하는 일이다. 그래서 내가 무엇인가를 1년 이상 꾸준히 해낸다는 것은 그것 자체로 기념할 일이다. 그런데 &amp;nbsp;내 평생에 기념을 할 일이 생겼다. 그 일이란 게 무엇인고 하니, 내가 꾸준히 운동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피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7Kjok7kWk2QXtsk2IUCc1NJQSh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Dec 2023 05:38:00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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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 월요병이 없음에 감사 - 아버지와 최강야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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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아버지는 42년생으로 올해 82세가 되셨다. 아버지의 젊은 시절, 나는 아버지가 야구 선수인 줄 알았다. 주말마다 야구유니폼을 입고 먼지나게 야구를 하고 고깃집에서 기름진 고기로 먼지를 씻어내는 루틴이 자주 반복되었기 때문이다. 가끔 엄마는 주말에 야구하는 아버지편에 우리 삼남매를 딸려보내곤 했는데 그 시간이 엄마의 유일한 휴식시간이었을 것이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GDYiueishgt1xzMueFKZJfIpGI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Dec 2023 07:19:54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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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비관주의자의  긍정의 티끌 모으기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73oY/3</link>
      <description>나는 비관주의자다.  어려서부터 그랬던 것 같다. 나는 어떤 일을 하면 잘못될 경우의 수를 먼저 생각했다. 거의 언제나 일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 두려움에 압도되어 허둥지둥하다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amp;lsquo;잘못될 경우의 수&amp;rsquo;를 점점 더 두려워하게 됐고 그 두려움은 나를 비관주의자로 살게 했다. 그렇게 50년을 살았다.  비관주의자로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oY%2Fimage%2Fpo8bIeHb3fPssBpvR-hcLFlxbg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Dec 2023 07:19:34 GMT</pubDate>
      <author>별자판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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