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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은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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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 생활 10년 차. 현 어부의 아내.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2026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1,2급 한 권으로 끝내기 출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3:25: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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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생활 10년 차. 현 어부의 아내.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2026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1,2급 한 권으로 끝내기 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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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기 잘 안 걸리는 남자라 좋다. - 재력만큼 체력도 중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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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이 그리우리만치 너무 추운 계절이다. 어부인 남편은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1시가 되기 전부터 출항 준비를 시작한다.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amp;lsquo;이불 밖은 위험해.&amp;rsquo; 라며 집 안에서도 춥다는 말을 달고 사는데 이 사람은 한 겨울 추위에도 꿋꿋하다.   날이 추워지고 나니 어장에 오징어가 많이 들어온다. 조업을 하던 중에 오징어가 남편 얼굴에 물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bc0AQu6P9XRxVS5Og48b_1tS4e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03:35:11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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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원을 끊었더니 100점을 받아왔다. - 그 어렵다는 내 아이 가르치기</title>
      <link>https://brunch.co.kr/@@74Ai/96</link>
      <description>&amp;ldquo;학원 다니기 싫어!&amp;rdquo;  자꾸만 숙제를 미루던 둘째는 다닌 지 겨우 서너 달 된 학원인데 다니기 싫다며 투덜대기 시작했다.  워낙 친구들이랑 어울려 노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여느 초등학생들처럼 로블록스 게임이라면 아주 그냥 흥분의 도가니탕이 되는 아이였다.  억지로 무언갈 시키면 절대로 안 하는 고집 있는 아이 었기 때문에 친한 친구들이 다니는 학원을 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TXjrYxRHUhGwcJJEwzyH7xEmsl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00:54:33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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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만 딱 하고 은퇴하겠다는 야무진 꿈 - 퇴사한 남편은 어부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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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인가 보다. 방어가 슬슬 잡히기 시작하고 남편이 두꺼운 작업복을 꺼내 입기 시작했다.  &amp;ldquo;오늘은 거의 2만 보 걸었어.&amp;rdquo; 다리를 절뚝이며 걸어 들어오는 모습에서 오늘의 고단함이 느껴진다.  어부라는 직업은 워낙 노동 강도가 높다 보니 따로 운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근육질 몸을 갖고 있다. 이따금 내 앞에서 이두, 삼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mMEqZKhCiyvxdyUtJ5xxMNIGen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21:54:22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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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1시에 출근해서 저녁 6시에 퇴근하는 직업 - 퇴사한 남편은 어부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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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금어기가 끝나고 슬슬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남편은 조업 준비로 바빠지기 시작했다.  공식적으로 쉬는 날이라고는 풍랑주의보가 내리는 날과 한 달에 딱 하루, 위판이 없는 둘째 주 일요일이다.  정치망 어업은 말 그대로 바다 한가운데에 어장을 설치해서 물고기를 건져 올리는 방식이다. 어장 설치를 위해서는 어마한 무게의 콘크리트를 설치해야 하는데 그 작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NRupG4XTlpoEk5xEFgUgeHHZoo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Nov 2025 05:21:12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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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절을 잘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 귀여운 개인주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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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아가면서 필요한 다양한 기술 중에는 겪어 봐야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다. 거절을 잘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그 불편함에 따라오는 에너지 누수를 겪고 나서야 깨닫는다.  &amp;quot;이거 할래? 말래? 이렇게 묻는 질문에는 YES 아니면 NO로 곧잘 대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훨씬 더 어릴 적에는 그것조차 힘들었던 것 같은데, 해내지 못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ZroJH-u94j0Owi91_BbFPBymcF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21:00:07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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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사람'이라는 덫 - 귀여운 개인주의자</title>
      <link>https://brunch.co.kr/@@74Ai/92</link>
      <description>'나를 사랑하는 법' '나를 지키는 법'  참 많이 듣던 문구라 이미 아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진 않았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대충은 알겠지만 누가 설명하라고 하면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이라 아마 장황하게 늘어놓기만 하겠지 싶었다.  한 인간으로 태어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꽤 많은 역할을 수행하면서 가장 많이 저지르는 일은 아마도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rXRhVkljJPeXysnDzdaclH1Gup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Nov 2025 07:52:59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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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온 금어기 - 퇴사한 남편은 어부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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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65일 중 어부들이 유일하게 쉬는 기간. 올해도 어김없이 금어기가 돌아왔다.  보통 7월이면 금어기에 접어드는데 올해는 알 수 없는 바다 상황 덕에 조업 기간이 좀 더 길었었다. 그렇게 8월 중순쯤 그물 정리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 들뜬 모습이었고, 아이들도 나도 아빠와 온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었다. 하지만 자잘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QH2piGQO5SGfVFjnT_d_m86VJ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Aug 2025 13:32:46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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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개인주의자의 탄생 - Epi 1. 몸 위에 쌓인 것은 지방이 아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4Ai/90</link>
      <description>&amp;quot;개인주의자는 개인의 자유, 개성, 자아실현을 중시하며 독립적 사고와 판단을 기반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이기주의와 구분되며, 사회적 관계 속에서 개인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태도를 포함한다.&amp;quot;      언제부터였을까. 그 모든 걸 놓아버린 것이&amp;hellip;   매일 운동을 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나를 챙기던 시절이 한낱 꿈이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XZcrq58N55vTSAiDopO_zuvmY8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Aug 2025 23:00:08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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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뱃사람에게 학벌이 중요할까요? - 퇴사한 남편은 어부가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4Ai/89</link>
      <description>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나 살아간 지도 어느덧 40년이 지났다. 요즘 나는 '한국화 되어버린 나'를 관찰하곤 한다. 장점을 찾는 거라면 다행이지만, 그것은 거의 단점 찾기에 가까운 일이다. 그중 하나가 &amp;lsquo;공부&amp;rsquo;.  뛰어나게 잘하는 건 아니었는데 누가 강요하지 않았음에도 공부에 '집착'한 시절이 있었다. 어찌 보면 공부가 아닌 학벌에의 집착이었겠지 싶은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4YvayK5s3JMGJzEsdIW12mLqW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Jul 2025 05:22:16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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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에서 천만 원을 건져 올리던 날 - 퇴사한 남편은 어부가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4Ai/88</link>
      <description>얼음같이 차갑던 바다도 이제 슬슬 여름을 맞이하는 듯하다. 한 해의 반이 지나가고 남편의 선장 라이프도 다음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한동안은 마을 사람들 모두 고기가 없어서 늘어나는 빚만큼 걱정과 한숨도 늘었지만, 희망을 안고 또다시 거친 바다로 나아가듯 매일 또 다른 꿈을 꾸며 하루를 살아낸다.  조업을 마치면 연락 오던 남편이 통 연락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SrcPHtlY1fF7CRnLwrJWkrr8AH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20:29:26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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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amp;hellip;&amp;hellip; - 퇴사한 남편은 어부가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4Ai/86</link>
      <description>&amp;ldquo;여보! 내가 있잖아. 드라마를 봤는데&amp;hellip; 흑.. 그게 있잖아.흐어어어어 으앙!!!!!&amp;rdquo; 그렇게 나는 늘어진 티셔츠 양팔이 축축하게 젖은 채로 눈물을 한 바가지 쏟아내고 있었다.  &amp;ldquo;뭔 드라마길래 자꾸 울어. 울지 마. 울면 못 생겨져.&amp;rdquo; 딸아이를 달랠 때 하는 식상한 멘트로 나를 달래는 남편이다.  나름 동네에서는 배 타기에는 아깝다는 인물인 사람인데 하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VaTkyXjcAK-L2IFN7jyaQKcK5r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Mar 2025 04:41:48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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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부가 되기 위해 필요한 5가지 능력 - 퇴사한 남편은 어부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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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춥고 어두운 겨울도 끝나가는 듯하더니,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었다. 캄캄한 밤, 모두가 잠든 시각에 바다로 출근하는 남편은 궂은 날씨로 인해 휴가를 얻었다.  아직 어린 두 아이는 일터로 나간 아빠의 빈자리를 이런 날에 채운다. 이른 저녁이면 잠든 아빠가 깰까 봐 말소리도 크게 내지 못했던 아이들은 저녁 늦게까지 아빠에게 매달려 놀다가 함께 잠이 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t9Cc4B6fNEgUuVD37NJ2f3QFML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Mar 2025 00:36:10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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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기념일을 챙기지 않는 부부가 있습니다. - 결혼 10년_너와 다시 사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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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쟁 같은 2월이 지났다.  작년 12월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는 내가 사라지는 마법을 느낄 수 있는 기간이다. 우선 아이들 방학이 시작되어 삼시세끼 아니, 24시간 주방 풀가동에 밀리는 빨래에 청소에 정신이 없다.  그렇게 전투적으로 하루를 보내다 보면 크리스마스, 새해가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한 해의 메인인 2월이 시작된다. 2월에는 많은 행사가 몰려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EZRiktvFGEURb8FdZ1efMgJEwe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Mar 2025 06:53:49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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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기억하는 정신병원 폐쇄 병동 - 삼대째 우울을 앓고 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4Ai/83</link>
      <description>단정한 교복차림으로 떨리는 마음을 숨긴 채 걸었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내가 향했던 곳은 대학병원 정신과 폐쇄 병동. 가족 모두가 말려도 멈춰지지 않던 울부짖음과 난동은 그를 이곳에 데려다 놓았다.  정해진 시간이 되어야만 들어가서 면회가 가능했다. 초조한 마음으로 그렇게 시간이 다 되기만을 기다렸다. 학교에서 깔깔 웃기만 할 수 없었던 고등학교 3학년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cUEV4dZPZek9uwQCDfCPbe0Lo4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08:42:15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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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술 못 먹어서 죽은 귀신이 있나 - 삼대째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4Ai/82</link>
      <description>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다.  아무것도 못하고 이대로 잠식될 것 같은 기분에 빠졌다가 이 늪의 뿌리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고민 끝에 이 이야기를 꺼내 보기로 마음먹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는 변명으로 글을 시작한다.    아주 어린 시절부터 내 고통이 최고조에 달했던 고등학생 시기와 그 이후까지, 나는 &amp;lsquo;술&amp;rsquo;을 저주했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술에 취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04T7uWyVWq_KPI9gGPk5DyyMw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Feb 2025 23:14:19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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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사를 없앨 수 없는 이유에 관한 말씀 - 퇴사한 남편은 어부가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4Ai/77</link>
      <description>어김없이 돌아온 명절.  나이가 들어서인지, 결혼을 하고부터인지 연중행사가 정말 빨리 돌아옴을 느낀다.  그렇게 2025년 1월. 설. 기나긴 연휴를 맞이했다. 아이들은 3월에 개학이고, 남편은 휴일 없이 일하고 있지만 연휴와 상관없는 삶을 지나고 있는 나는 긴 연휴에 괜히 심퉁이 난다. 장도 봐야 하고, 음식도 해야 하고, 식구들 선물 준비하고 누구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MkU1kYRpqzz01DIm4jzNvAr2rJ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an 2025 22:58:47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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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비난받지 않을 곳을 찾아간다. - 결혼 10년_너와 다시 사랑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74Ai/81</link>
      <description>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일면 사람들은 무언가로 채우는 시도를 한다. 친구나 애인을 사귀기도 하고, 때로는 맛있는 음식으로 채우거나 새로운 환경으로 가서 색다른 기분을 충족시킨다. 그렇게 &amp;lsquo;하트&amp;rsquo;를 받으며 살아가려 발버둥 친다. 하지만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집착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 집착은 으레 부작용을 함께 가지고 온다.  외로움은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qfuxQX2zW5TTyz8sECegIthS5b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an 2025 08:06:03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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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트기 전 어둠의 농도 - 결국 우리가 흘러가야 할 방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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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해가 밝았다. 어부인 남편을 둔 덕에 어선 위에서의 일출을 이렇게 편안하게 볼 수 있다. 사진이 멋지다 못해 황홀하다고 느꼈다.  작년에는 1번의 수술과 1번의 깁스와 1번의 입원치료를 했다. 양가에 생각지도 못한 사건 사고가 연달아 터지기도 했다. 내 몸과 마음은 번아웃 그 자체였다. 하지만 노를 저어야만 했던 나는 늘 불안에 시달렸었던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2ljMx-nhdjb0PpMjQOBjQdXYo_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an 2025 04:38:37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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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이 하늘의 별을 따다 주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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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갑자기 오른쪽 아랫배가 아파오기 시작했던 날이었다. &amp;lsquo;너무 과식했나?&amp;rsquo; 첫날은 대충 집에 있던 배탈약을 먹었는데 도무지 나아지질 않았다. 다음날 곧장 동네 내과로 달려갔더니 맹장염일 수 있다면서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의뢰서를 써주셨다. 죽을 만큼의 고통은 아니었기에 하루를 더 보낸 뒤 일찍 집을 나섰다. CT와 엑스레이 촬영을 마친 뒤에 담당 의사 선생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J48vCujTdAhMzryjGSQQDF87S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Dec 2024 01:55:07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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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년 어부들이 걸어가야 하는 길 - 퇴사한 남편은 어부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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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른 아침.  남편에게서 사진 한 장이 날아왔다. 돔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누구도 정확히 그 이름을 맞히지 못했다며 아쉽게도 예쁘게 생긴 이 물고기는 &amp;lsquo;잡어&amp;rsquo;라는 이름으로 헐값에 팔렸다고 했다. 아무래도 열대어로 추정된다며 도대체 무엇일까 무척이나 궁금해하는 모습이었다.  나는 곧장 챗지피티에게 문의를 했고, &amp;lsquo;자리돔&amp;rsquo;이라는 답을 받았다.  열대, 아열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Ai%2Fimage%2FZpTSRvf_fhzgrinjZu2bW7n2p_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Dec 2024 06:06:20 GMT</pubDate>
      <author>홍은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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