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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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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단한 삶의 여정에서 예술이 만들어내는 생의 풍요로운 빛을 발견하고 기록하는 여행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7:49: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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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단한 삶의 여정에서 예술이 만들어내는 생의 풍요로운 빛을 발견하고 기록하는 여행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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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베를린, 전범국가의 기억 - 그들은 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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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2년간 다니던 서울의 한 갤러리에서의 근무를 정리하고 이탈리아 북부의 소도시에 와있다. 서울에서 짧은 한 달간의 준비 후 이탈리아로 넘어오느라 바빴었는데 벌써 이탈리아에 온 지 한 달 남짓 되어간다. 이탈리아에 온 차에 베를린에 정착해서 상담사로 일하고 있는 친구를 보러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베를린을 돌아본 인상을 적어두려고 한다. 1980-19&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7MTsX-faBF70zfltmj6DPJ9b5V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2:26:00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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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당신의 좌표는 어디? - 은하계 밖 어딘가에서 인생의 좌표를 찍어야 한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75hb/49</link>
      <description>당최 지도의 어느 좌표에 서 있는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한줌도 안되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동원해서 이 간단해보이고 너무 당연해보이는 본인의 죄표를 일아내려고 하지만 세계는 내게 어느 방향 표시도 알려주지 않는다. 나만 빼고, 모두가 세계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있는 듯 할 때가 있다. 나는 세상 멍충이가 되어서 누구에게도 당황스런 감정을 알리지 않고</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4:23:32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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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어느 날의 사진  - 하이파의 늦여름</title>
      <link>https://brunch.co.kr/@@75hb/50</link>
      <description>당신의 샌들 모자 아래로 조용히 웃고 있는 내 얼굴 눈부신 대낮의 해 그 해가 만드는 눈부시게 명확한 세계의 사물의 자연의 윤곽들, 명암, 사진 속에서 납작하게 압축된 세계의 풍경 그 풍경을 보는 당신  어디쯤 그마음이 있었을까 우리는 즐거웠을까 당신은 무엇을 보았을까 왜 카메라를 들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jPlVoZ6-saR-YYVmG8OQSNPEZ4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4:09:35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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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머나먼 곳에서 허기진 마음으로 라면을 끓이며</title>
      <link>https://brunch.co.kr/@@75hb/88</link>
      <description>결국 사막의 도시, 머나먼 오지에서 국산 라면과 고추장을 찾아내어, 어딘가 뭐라도 비슷할 수도 있는 한국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외로움과 서러운 감정을 달래보려 하지만, 헛헛함이 사라지지 않을 때.  ​향수병일까?  백투더 퓨쳐나 시간여행을 주제로 하는 영화에서 나라는 존재가 불안에 처할 때, 내 존재가 사라질 위험에 처할 때 예전에 찍었던 사진 속 내 모습이</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4:06:03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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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1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기획과 역사적 문맹 - - AI와의 &amp;nbsp;비판적 대화</title>
      <link>https://brunch.co.kr/@@75hb/109</link>
      <description>이탈리아에 체류하고 있는 중에 곧 열릴 2026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에서 &amp;quot;베어러(Bearers)&amp;quot;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았다. 참가신청 구글폼을 작성하던 중 이번 한국관의 주제와 베어러의 의미를 조사하려고 시작한 구글 AI와의 대화가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한국관은 &amp;quot;해방공간 및 베어링에 대한 이해 및 실천에 관심 있는 자&amp;quot;를 베어러로 모집하</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5:14:43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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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토드가 왔다 - 3년 전 태즈매니아 추억의 소환, 그리고...</title>
      <link>https://brunch.co.kr/@@75hb/97</link>
      <description>2019년 12월 겨울이었다. 새로운 일터에 스카웃 제의를 받은 나는 새 직장으로 출근하기 전 필리핀에&amp;nbsp;&amp;nbsp;일주일간 머물렀고,&amp;nbsp;이어 호주로 3-4주 간의 휴가를 갔다. 호주로의 첫 방문이었고, 무슨 이유인지 이번에는 아주 먼, 미지의 세계를 가보고 싶었다. 그곳은 바로&amp;nbsp;태즈매니아! 몇 해 전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지상의 낙원으로 온갖 찬사를 아끼지 않던 그곳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VmGPzpbF3aKX_KzMftM48LcBv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Oct 2023 12:01:51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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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스라엘, 난민국가의 정신세계와 분열된 공동체</title>
      <link>https://brunch.co.kr/@@75hb/99</link>
      <description>이스라엘에서의 일요일 아침, 기차역으로 향한다. 이스라엘의 일요일은 다른 나라의 월요일과 같다. 일요일부터 일주일이 시작되고 금요일 오후 한 주가 끝난다. 풀빛 군복을 입은 18세가량의 남녀 군인들이 기차를 타고 부대로 돌아가는 시간이다. 군인들로 몹시 북적이는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에서 이들을 헤집고 기차에 올라 텔아비브로 향한다. 정통 유대인을 제외한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f-BdDFMaRSYAXm1E8BRJQImJOLs.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Oct 2023 02:44:02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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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쇼사나라고 불러! - 시어머니를 이름으로 부르라고?</title>
      <link>https://brunch.co.kr/@@75hb/87</link>
      <description>매니와 나는 매주 목요일 매니의 어머니 집에 방문했다. 어머니 쇼사나는 5살 때 레바논에서 이스라엘로 피난 온 유대인이다. 쇼샤나가 지금 70대이니까 아마도 1950-60년대 당시 레바논에서는 유대인 차별이 매우 극심했다고 한다.&amp;nbsp;&amp;nbsp;쇼사나의 아버지는&amp;nbsp;이유 없이 경찰서로 잡혀가서 두드려 맞기 일쑤였다고 했다. 통상적인 유대인에 대한 혐오와 탄압이었던 것 같다</description>
      <pubDate>Tue, 15 Aug 2023 09:15:28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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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국제커플, 편견으로 가득한 시선들 - 감정을 증명하고 공인받는 절차들</title>
      <link>https://brunch.co.kr/@@75hb/79</link>
      <description>사람들은 말한다.  &amp;quot;그 남자를 한국으로 오게 해야지 왜 네가 거길 가니. 개가 좋아하면 한국으로 오겠지. 끌려다니지 마.&amp;quot;  누가 어디로 오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진짜' 사랑이고 '진짜' 관계라고 생각한다. 인간 본연의 감정 중 하나인,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의심하고 따져 물으며 '더' 사랑하는 쪽이 움직여야 하고 표현해야 하고 그럼으로써 '진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LyBMCXph4qOFMpPgAIamLH5_lg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Feb 2023 06:55:46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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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6. 이스라엘에 머물고 싶으면 감수해야 되는 모욕들 - 외국인으로서의 설움에 복받치다</title>
      <link>https://brunch.co.kr/@@75hb/48</link>
      <description>우리는 아침 7시 반부터 이민국 앞에서 줄을 섰다. 현재 이스라엘의 이민국 사무소는 우크라이나에서 넘어온 전쟁 난민들로 북새통이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시민권 신청으로 일반 민원 접수 시간이 오전 8시에서 10시까지라고 했다. 실상 민원처리가 안된다는 뜻이다. 언제까지 민원처리를 기다려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누군가는 지난 2년간 코로나사태로 이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ofEHS3qBOVrTwyCeAJM2mKz9iF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Feb 2023 10:06:33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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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비유대인에 대한 차별 - 이스라엘에서 유대인과 비유대인이 살아가려면</title>
      <link>https://brunch.co.kr/@@75hb/45</link>
      <description>이스라엘은 유대인을 위해 건국된 유대인을 위한 나라다. 세계 곳곳에 흩어져 나름 각자의 국가에 정착해서 살던 유대인들이 세계 2차 대전 이후 팔레스타인 지역에 건립된 유대 국가인 이스라엘로 모여들었다. 이들은 단지 유대혈통이라는 것만 증명하면 시민권을 부여받았다. 서유럽계, 동유럽계, 아프리카계, 중동계, 미국계 등 이스라엘은 서로 다른 인종과 문화적 배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gcpRX4gInbOo1jHUlX4QgLzUE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Feb 2023 09:23:42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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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결국 화가 났다 - 이스라엘에 대한 분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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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대인이라는 단 하나의 공통점으로 한 장소, 한국가에 모인 사람들이 왜 저마다 제 생각만 하는 걸까. 공동체 의식이란 어디에 있는 걸까. 그 오랜 역사동안 핍박을 받으면서 각개전투하는, 난민, 떠돌이, 집을 잃은자의 스탠스와 정신상태를 버리지 못한걸까. 지금까지도 서방의 국가로부터(특히 독일) 수많은 특혜와 지원을 받고서도 왜 이 나라는 건국이래로 후퇴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MUieyR-BH10mb0vLltRklb08o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Feb 2023 09:12:15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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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공손함과 무례함의 문화권 - 공손하면서도 직설적인 대화법은 있는 것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75hb/40</link>
      <description>이스라엘 사람들의 대화법은 공손함과 완전히 반대편의 스펙트럼에 있다.  지금까지 내가 여행한 나라를 손에 꼽아보면, 호주, 필리핀, 미국, 영국, 프랑스 그리고 이스라엘, 잠깐 머문 에티오피아이다. 그곳에서 현지인은 물론이고 많은 여행객들을 만났다. 일본인, 말레이시아인, 대만인, 중국인, 케냐인, 이탈리아인, 독일인, 스웨덴인, 칠레인 등. 그중 대부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npaby8ULhgpLEbdaZ5GRJUW_2_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Dec 2022 12:07:13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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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뜻밖의 에티오피아  - 조용한 환대, &amp;quot;안녕하세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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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와 놀다가 함께 성당에서 뒤돌아 나오는 길이었다. 누군가 나를 부르는 것 같아서 멈춰서 뒤를 돌아보았다. 여지없이 돈을 달라며 &amp;quot;머니, 머니&amp;quot; 라고 외친다. 순간적으로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슬며시 속에서 열이 오르는 것 같았다. 별 수 없었다. 다시 한번 약간 귀찮은 투로 &amp;quot;쏘리&amp;quot;라고 말했다. 그런데 길 가장자리 펜스에 기대앉아서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oa5XOdGNh7aFamXxDua_9cZyC1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18:06:32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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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이스라엘 사람과 대화한다는 것 - 대체 누구의 문제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75hb/39</link>
      <description>어쩌면 너무 가혹하리만큼 잔인하게 느껴지는 대화였다. 동아시아권 아니, 한국의 일명 공손한 문화 속에서 자란&amp;nbsp;한국인이 날 것 그대로 모든 것을 쏟아내는 유대인 식 질문 공세로 가득한 대화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도전이었다.&amp;nbsp;왜 그렇게까지 묻고 또 묻고, 끈질기고 집요하게 되물어가면서 타인의 생각을 알아내려고 하는 것일까. 뇌를 헤집고 쥐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phiPh2GxmVH6zhWYJ1hsn0p-_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10:27:22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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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이스라엘, 하이파에 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75hb/38</link>
      <description>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는 채로 이스라엘 북쪽의 하이파(Haifa)라는 도시에 도착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문화, 낯선 땅, 낯선 언어와 사람들 속에서 눈에 띄는 동양인이 되어 거리를 걷는 것. 히브리어, 아랍어, 러시아어의 혼재 속에서 어떤 언어도 알아들을 수 없고 어떤 문자도 읽을 수 없는 사람이 되어 주변의 시선을 받으며 일상을 지속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a5G1h24ZcY1-pA9PNxbINEZqT5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10:15:20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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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_3#분명 여행 중이었다 - Raymond Chang을 기억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75hb/35</link>
      <description>나는 살면서 몇 번의 장례식을 가 봤을까. 그리고 기억에 남는 장례식은 누구의 장례식이었을까. 호주 멜버른을 여행하던 중 친구 아버지의 장례식을 지켜보면서 그동안 한국에서 있었던 많지도 적지도 않았던 장례식들이 떠올랐다. 대학 시절 과 친구의 장례식, 할아버지의 장례식, 잇따라 치러진 할머니의 장례식, 친구 아버지의 장례식과&amp;nbsp;친구 오빠의 장례식, 그리고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ZjiA5rnaOUZyyTp2FtRJxJwgJ5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10:06:32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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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뜻밖의 에티오피아 - 거리의 사람들, 절절한 기도가 주는 울림</title>
      <link>https://brunch.co.kr/@@75hb/42</link>
      <description>갓난아이 엄마의 기분 좋은 인사를 뒤로 하고 교차로에 섰다. 횡단보도는 보이지 않았고 눈치껏 현지인들을 따라 달리는 차를 피하면서 흙먼지가 날리는 도로를 건넜다. 길을 건너자마자 성당의 푸른색 돔이 멀리 보였고, 돔을 중심으로 좌우로 에티오피아 국기의 삼색으로 장식된 깃발이&amp;nbsp;걸려있었고, 비치는 흰색 스카프를 머리부터 온몸에 감은 행인들이 돔을 향해&amp;nbsp;걷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181JAfYWHTnGM-SC5JVjKNWKE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Oct 2022 14:45:53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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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뜻밖의 에티오피아 - 거리의 사람들, 고난 속에서 느껴지는 인간의 온기</title>
      <link>https://brunch.co.kr/@@75hb/41</link>
      <description>아침 6시,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 공항에 내렸다. 지금부터 밤 11시 이스라엘행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약 17시간 동안 머물게 될 경유지이다.&amp;nbsp;항공사에서 준비한 호텔 바우처를 받고 비어가든 Beer Garden이라는 2성급 호텔에 하루 간 머물게 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비행기에서 내렸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서 셔틀버스를 기다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5d4syVoWSAcyTogT0BUhOwnCA2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Sep 2022 12:26:21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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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2.인종에 따라 정형화된 여성에 대한 역할극 - 국제적 관광산업과 히네떼라스, &amp;lt;그것들!(Stuff!)&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75hb/37</link>
      <description>제2부는 신체적 교류를 극대화한 집중심화과정으로 이루어진다. 트리플 E가 다시 등장하여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교육과정은 모든 종류의 취향에 맞춰 고객을 즐겁게 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는 가장 높은 강도의 감각적 경험과 영적인 접촉은 상호문화적 교류가 활발한 장소에서 일어난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했다. 때문에 교육은 문화 간 접촉이 활발한 장소에서 이루어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hb%2Fimage%2FZjwtw3jts0PmLLHWX4ywlvr145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Aug 2022 05:08:34 GMT</pubDate>
      <author>글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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