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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라피아</title>
    <link>https://brunch.co.kr/@@7698</link>
    <description>3년 전부터 고향에서 작은 인쇄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쓰기가 즐거워 기자로 일했고, 종이가 좋아서 인쇄사를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00:02:3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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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 전부터 고향에서 작은 인쇄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쓰기가 즐거워 기자로 일했고, 종이가 좋아서 인쇄사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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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날&amp;rsquo;이 아닌, &amp;lsquo;나&amp;rsquo;를 위해 - 오롯이 나의 취향을 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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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년 전부터 &amp;lsquo;다꾸&amp;rsquo;가 유행이다. 다이어리 꾸미기의 줄임말이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DIY가 트렌드가 되며 개성이 중요한 삶의 요소가 됐기 때문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노트, 펜, 스티커로 장식한 다이어리는 개인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준다. 젊은 계층에서 유행처럼 번지던 게 성인에게도 확장됐다. 나 역시 다이어리를 쓴다. 중학교 시절 이후로 멈췄던 다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98%2Fimage%2FGjpKgsfBxB-MhjGDH46FtdP7HG4.jpg" width="47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Oct 2021 06:33:39 GMT</pubDate>
      <author>그라피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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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사의 깊이 - 손끝으로 전해지는 글의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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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 쓰는 일을 마냥 즐거워하는 사람을 본 적은 없다. 나 역시 무언가를 쓸 때마다 고통스럽다. 단어 뒤에 올 단어, 문장 뒤에 이어질 문장, 문단의 전후 관계 등을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거린다. 장르가 무엇이든 힘들이지 않고, 글을 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글이 잘 써지지만, 그렇지 않은 날에는 더 힘들다. 그런 불편함을 극복하고 더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98%2Fimage%2F2yMkcTXeIlhjGe5myLVFNL6Z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Oct 2021 05:34:18 GMT</pubDate>
      <author>그라피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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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티켓, 즐거움의 모음 - 발권이 남겨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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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각해보면 직접 하는 것보다 보는 것을 좋아했다. 전시, 공연, 영화 중 한 가지를 즐기는 일이 주말의 일부를 차지했다. 야외 레포츠를 즐기는 것보다 새로운 것을 보고 사색하는 것에서 기쁨을 느꼈다. 땀이 나는 일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게 좋았다. 미술관에서 그림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공연장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동작에 매료되었다. 영화 속 배우들의 감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98%2Fimage%2FQ7smncF6iPO-Egd6z-O_AjtG2t8.jpg" width="35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Oct 2021 02:01:15 GMT</pubDate>
      <author>그라피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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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 알고 싶은 나 - 거울을 꺼내 읽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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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에게는 특별한 거울이 있다. 어린 시절, 사람들로부터 받은 편지다. 그것을 보면 나라는 사람의 과거 일상, 특징에 대한 언급이 있다. 친구들 사이에서 화자되던 나의 모습, 선생님이 조언하고, 가족들이 생각하는 내 모습이다.  서른이 훌쩍&amp;nbsp;넘은 지금 누군가에게 &amp;lsquo;나는 어떤 사람인지&amp;rsquo;를 물어보는 일은 쉽지 않다. 상대가 느끼는 대로 내게 대답해주기 힘들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98%2Fimage%2FCYeTAod0DVE419QtOqLicqtL65k.jpg" width="35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Oct 2021 15:40:12 GMT</pubDate>
      <author>그라피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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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표, 닿고 싶은 곳들 - 작은 사각형으로 상상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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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따금 누군가에게 편지를 썼다. 해외에 살아서 자주 볼 수 없는 친척, 전학을 간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기&amp;nbsp;위해서였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 우표는 내 편지를 가장 쉽고 빠르게 전해줬다. 슈퍼, 문구점 등에서 우표를 살 수 있었다. 집 앞에서 우표를 사서 우체통에 넣었다. 친구집에 다녀오던 길, 우연히 우체국 앞을 지났다. 그 앞에는 &amp;lsquo;1994년 세계 우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98%2Fimage%2FmX9lROEUHi2pvy_7-wgDPdEr29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Oct 2021 03:45:20 GMT</pubDate>
      <author>그라피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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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시선 - 욕망을 버리는 순간에 보이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7698/14</link>
      <description>사회 속에서 살아가려면 주변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나 역시 청소년기에 말투, 옷차림, 행동 등 모든 면에서 다른 사람과 비슷하게 보이도록 꾸몄다. 그게 유행이라고 생각했다. 또래집단의 취향을 따랐다. 한 시대를 풍미하던 가방 브랜드, 치마 길이, 머리핀 등으로 치장한 것이다. 지금도 거리에 몰려다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나 때와 다르지 않은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98%2Fimage%2FeFCetgVwvZJLyF7ILyjBttVlK9I.jpg" width="35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Oct 2021 03:21:57 GMT</pubDate>
      <author>그라피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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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의 권위 - 그 종이가 가졌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7698/13</link>
      <description>같은 자리에서 같은 종류의 책을 펴놓고 누군가의 지시를 따르는 순간이 있다. 학교 수업 시간이다. 교실 안에 서른 명 이상의 학생이 있고, 한 명의 선생님이 모든 학생을 통솔한다. 규율이 필요하며, 학생들의 행동은 평가 대상이다. 평소 어떤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교우 관계는 어떠하며, 성적은 어떤지 등이다. 아무리 자유로운 사고를 하는 어린이라도 학교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98%2Fimage%2F4gXqgx3W_JlGuL-mMVj8t6Mm_u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Oct 2021 14:00:11 GMT</pubDate>
      <author>그라피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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