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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홍</title>
    <link>https://brunch.co.kr/@@78ti</link>
    <description>20년차 에디터, 작가이자 번역가, 전각가, 취미독학자.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해 왔다고 여기며, 해 보지 않고 후회하지 않기를 실천하는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01:21: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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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차 에디터, 작가이자 번역가, 전각가, 취미독학자.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해 왔다고 여기며, 해 보지 않고 후회하지 않기를 실천하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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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밤의 진실/성냥팔이 소녀 - 성냥팔이 소녀(브런치X저작권위원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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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저 추위를 이기려고 가지고 있던 성냥을 켰을 뿐이었다. 어제, 그제와 마찬가지로 성냥은 팔리지 않았지만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는 성냥을 찾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주섬주섬 챙겨온 성냥이었다. 아무리 추워도 돈을 받고 팔아야 하는 성냥을 켜는 일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은 어느 때보다 바람이 매섭다. 쌓인 눈이 녹지도 않았는데 또 눈이 쏟아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5CC6r8cev9BCWC29oeMAblO4er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ul 2021 04:58:23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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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전각으로&amp;gt;#6 버드나무</title>
      <link>https://brunch.co.kr/@@78ti/39</link>
      <description>홍제천의 밤 툭 건드리면 물속으로 고개를 떨굴 것처럼 버드나무 가지가 무성합니다. 하늘에 닿으려 고개를 쳐드는 나무들 사이 유독 버드나무만 땅으로 코를 처박을 기세힙니다.  홀로 고개 숙인 버드나무가 시선을 자꾸 붙잡습니다.    전각 이야기 ​ ​무수히 다닌 길에서 이맘때 가장 무성한 버드나무를 보며 가지의 모양, 잎 모양을 살피고, 밑그림도 없이 잎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ydMjA4CObTA9lyEWiXmBld29vk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ul 2021 01:32:49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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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판(BIFAN)에 대한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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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 부천 판타스틱영화제가 7월 8일 목요일부터 시작된다. 다니기 시작한 시점이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도 제8회쯤 되었을 거다. 처음에는 신기함에, 그리고 고어물을 비롯한 피가 낭자한 영화를 입맛에 맞게 골라 볼 수 있다는 특별함에 끌려서 매년 여름을 기다렸다. 당시만 해도 마니아층이 두터운, 꽤나 인기있는 영화제였다. 이벤트나 전시도 볼만 했고, 참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ZWNrTN_xTLXTiIKOuI9yRJW1OF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ul 2021 02:35:32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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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전각으로&amp;gt;#5 둥지</title>
      <link>https://brunch.co.kr/@@78ti/36</link>
      <description>어스레한 하늘을 어쩌다 올려다보니 마른 가지 사이로 하나씩 물어다 지은 둥지가 보입니다. 잎에 가려져 있을 때 보지 못했던 나무 위에서도 새끼가 태어나고 자라고 있었네요.  돋아나는 새 잎이 둥지를 가려도 여전히 새들은 먹이를 물어 나르겠지요. 하늘을 올려다본 김에 발견한 둥지를 보니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나를 스쳐 지나가는 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GIk6gFKrNGwJV4zkjY-w4dHhAF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Jun 2021 05:36:02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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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드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 마지막화 - 10화 재미없는 콩트같아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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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화 이사 편 마쿠베스의 마지막 라이브의 날이 다가왔다. 10년간 해온 마쿠베스는 어떤 의미였을까.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는 하루토. 마쿠베스를 하는 동안 준페이는 나츠미와 더욱 사랑을 키워나갔고, 슌타는 자신을 곁에서 지지해 주는 츠무기를 만나게 되었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마쿠베스는 어떤 의미일까? 하루토는 여전히 자신이 없고, 미래와 마주하는 게 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dg3ukng061kbxf0zINLMtuiZcE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Jun 2021 01:41:47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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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전각으로&amp;gt;#4 주름살</title>
      <link>https://brunch.co.kr/@@78ti/34</link>
      <description>성미산에 올라 고개를 돌리니 오래전 뿌리내린 나무에서 할머니의 얼굴을 보았다. ​ 가만히 들여다보니 벌어진 틈 사이로 엄마의 얼굴이, 내 얼굴이 있다.     전각 이야기  세월의 무게에 눌린 듯 ​깊이 패인 '주름살' 글자를 표현하려고 ​가로선의 굵기를 달리하며 ​주름의 느낌을 담았다. ​세로 선을 짧게 하거나 얇게 표현하여 ​영 거슬리지 않도록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w4fdP1v7OfQWiOCEqx7tyTPT5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Jun 2021 07:58:01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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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드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 9화 - 9화 시간이 끝난 거지 실패는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8ti/33</link>
      <description>9화 결혼 승낙 편  주관적인 감상평 &amp;quot;나의 인생이 실패가 아니었음을&amp;quot; 마쿠베스의 마지막 라이브 공연이 있기 전, 리호코는 면접 보았던 회사에 채용되고 모두가 모여 축하 인사를 받는다. 언니네 집에서 나와 독립하고 매니저로 일하게 된 츠무기도 축하하는 자리였는데, 거기서 슌타는 마쿠베스 마지막 공연을 하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모험가가 되겠다고 말한다. 역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TPK2OoQh2emizYUbcZ_jQ9Fr-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Jun 2021 01:51:36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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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드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 8화 - 8화 시작부터 겁내지 말고</title>
      <link>https://brunch.co.kr/@@78ti/32</link>
      <description>8화 &amp;lt;패밀리 레스토랑 편&amp;gt; 주관적인 감상평 &amp;quot;사소한 계기로 변화는 찾아올지도&amp;quot;   8화는 매니저인 쿠스노키상의 시점이 많이 그려졌다. 그간 특별 출연인 줄 알았던 나카무라 토모야 군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연예인 매니지먼트에 다니는 쿠스노키가 마쿠베스의 매니저가 된 건 슌타가 일하는 이자카야에서 우연히 마쿠베스와 만난 이후였다. 개그맨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_1C5_aLLyo7ZJAAhlwm0oTTxo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Jun 2021 07:57:40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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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드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 7화 - 7화 무인도편</title>
      <link>https://brunch.co.kr/@@78ti/31</link>
      <description>7화 &amp;lt;무인도 편&amp;gt; 주관적인 감상평 &amp;quot;가구를 고르듯 가벼운 마음으로&amp;quot;  콩트가 시작되고 무인도에서 눈을 뜬 세 사람. 무인도에 필요한 것으로 하루토는 라이터, 준페이는 필요 없음, 슌타는 국어사전을 골랐다고 한다. 왜 책 따위를 골랐냐고 하자 계속 읽어도 질리지 않고, 희망적인 말을 발견할 수도 있어서라나. ​ 슌타는 마쿠베스가 해체하면 차도 팔아야겠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JsaHPjep-M2CHflpyL3ePo9Fb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Jun 2021 01:52:25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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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전각으로&amp;gt;#3 돌덩이</title>
      <link>https://brunch.co.kr/@@78ti/30</link>
      <description>강물이 불어나니 작은 돌덩이가 물길을 바꾸어 놓는다. ​ 나는 하릴없이 바라만 보는 강물을 너는 존재만으로도 뒤흔들어 놓는구나. ​ 강이 넘실거릴 때는 보이지 않다가 가물 때면 확연히 드러나는 유유히 흐르는 강물 가운데 살짝 솟은 돌덩이 정도의 존재감을 갖고 싶다.    전각 이야기  붓이나 펜이 아니라 돌에 새기는 글은 ​예상치 못하는 획의 굵기, 질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p1YmOonKiZsxHjPd5UyHowEFRK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Jun 2021 05:03:04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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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드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 6화 - 6화 지금 할 수 있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78ti/29</link>
      <description>6화 &amp;lt;금도끼 은도끼 편&amp;gt;  주관적인 감상평 &amp;quot;핑곗거리 대신 용기를 내는 하루토에게 박수를&amp;quot;  해산을 결정한 뒤로도 마쿠베스의 일상은 그닥 달라진 것 같지 않다. 여전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공연을 하면서 덤덤히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는 것 뿐.  이번 화의 주인공은 준페에와 나츠미이다. 주류 판매점을 하는 가업을 잇겠다고 결심한 준페이는 시간이 날 때마다 부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liMFPXtPGnVA0tEz_pr5T2nU5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May 2021 23:55:35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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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전각으로&amp;gt;#2 씨앗</title>
      <link>https://brunch.co.kr/@@78ti/28</link>
      <description>눈이 녹지 않은 늦은 겨울, 목련은 꽃을 피울 준비를 합니다. 언 땅이 녹을 무렵이면 땅속의 씨앗들도 싹을 틔울 준비를 하겠지요.  작은 씨앗에는 얼마나 많은, 아직 틔우지 않은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누구나 마음속에 이름 모를 씨앗 여러 개가 굴러다니고 있을 터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씨앗을 꺼내 물을 줄 때입니다.    전각 이야기   길쭉한 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GRoAH8JK8Jcngce7XIctkuA9Y0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May 2021 08:48:54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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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드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 5화 - 5화 노력과 보상</title>
      <link>https://brunch.co.kr/@@78ti/27</link>
      <description>5화 &amp;lt;노력과 보상 편&amp;gt; 주관적인 감상평 &amp;quot;노력에 꼭 보상이 따르는 건 아니지만&amp;quot;  이번 화 콩트는 가라오케에서 시작된다. 중년 커플에게 시간이 다 되었다고 연장을 할 거냐 말 거냐고 묻는 점원의 이야기. 이 이야기는 마쿠베스를 계속할 것인지 말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과도 같다. ​  마쿠베스를 해산하지 않는 쪽으로 분위기가 흐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frLsUysVl-B3N_hz3u2D9mX_VA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May 2021 23:58:39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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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드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 4화 - 4화 유기묘, 집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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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화 &amp;lt;유기묘 편&amp;gt; 주관적인 감상평 &amp;quot;가슴에 콕 박히는 선생님의 한 마디&amp;quot;  유기묘 콩트를 선보이는 마쿠베스. 유일하게 하루토가 아닌 슌타가 각본을 쓴 콩트이다. 고등학교 시절 슌타는 대학 진학 대신 프로 게이머가 되겠다고 했고, 엄마는 인정할 수 없다고 강경하게 나왔다. 결국 슌타는 프로게이머가 되고 어머니와는 인연을 끊었다. 그런데 2년 전 갑자기 셋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UYNTH4W76QK__MEkaPtMQaWt_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May 2021 23:53:56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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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전각으로&amp;gt;#1 담쟁이발자국</title>
      <link>https://brunch.co.kr/@@78ti/25</link>
      <description>담쟁이는 아무도 오르지 못한 수직 벽에 묵묵히 올랐음을 발자국으로 남긴다.  한 걸음 한 걸음 더딘 걸음으로 수직 벽을 오르다.    전각 이야기  네모난 돌 안에서 가로획과 세로획, 동그라미로 글자를 만들고 돌을 파내면서 글자를 다듬어 간다. 꾹꾹 벽에 남긴 담쟁이 발자국이 단단하면서도 귀여워 자음과 모음에&amp;nbsp;단정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담았다. 회색 담벼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XY0VVjX03wIi611fZ3MrKBviVH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May 2021 10:10:22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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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드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 3화 - 3화 가족은 포기하기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78ti/24</link>
      <description>3화 &amp;lt;가족 편&amp;gt; 주관적인 감상평 &amp;quot;왈칵 눈물이 쏟아질 뻔&amp;quot;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 홍보차 멤버들이 샤베쿠리에 나왔을 때 그들이 말하길 아리무라 카스미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amp;nbsp;그녀만의 분위기, 장르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동년배이지만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 있다고.&amp;nbsp;3화에서 그걸 충분히 보여준 듯하다.  신흥 종교에 빠진 형을 찾으러 간 동생을 다룬 '기적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oPJ53UAmXlgz7eZar1fnP8HWp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May 2021 07:45:41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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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드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 2화 - 2화 슌타가 진짜 유서를 썼다고?</title>
      <link>https://brunch.co.kr/@@78ti/23</link>
      <description>2화 &amp;lt;유서 편&amp;gt; 주관적인 감상평 &amp;quot;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인정하는 건 어려운 일&amp;quot;  1화를 보면서 감탄을 했다면 2화를 보면서 나의 보는 눈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마쿠베스 해체를 선언한 뒤 사무실로 불려간 하루토에게 매니저는 다시 생각해 보라며 자꾸만 마음을 뒤흔든다.&amp;nbsp;그런데 그 매니저가 세상에나 나카무라 토모야 군! 역시 같은 소속사 선배의 내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Mrlt9iEV-WbujImQ2ti912ph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May 2021 07:26:31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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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드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 1화 - 1화 생수가 다음 날 메론 소다가 됐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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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화 &amp;lt;메론소다편&amp;gt; 주관적인 감상평 &amp;quot;연기력으로 무장한 이들의 성장 드라마&amp;quot;  한참 전부터 광고를 하도 해대서 이게 드라마인지, 콩트를 한다는 건지 모호한 채로 토요일 1화를 보게 되었다.&amp;nbsp;몇 년 전부터 스다 군의 열렬한 팬이 되어 온갖 드라마, 영화, 노래까지..... 그래서 홍백가합전까지 실시간으로 보곤 했었는데,&amp;nbsp;이제는 스다뿐 아니라 주변인들도 활약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ThkweIHXmlUNIloiypOsGr2VSL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Apr 2021 07:59:44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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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집자 익명 노트#2 유명작가의 민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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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동안 다닌 출판사들은 인문교양, 문학 쪽이 아니어서&amp;nbsp;소위 베스트셀러를 내는 출판사는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작가들과 작업은 많지 않았다. 그러던 중 외주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어찌어찌&amp;nbsp;'스타 작가'가 집필한 원고를 맡게 되었다.&amp;nbsp;유명 작가와 계약을 한 출판사가 막상 진행은&amp;nbsp;내부 직원이 못미더웠던지 전체 진행 및 교정교열을 내가 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ffwWevC2mSs6j87hiRfK0plRu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Apr 2021 23:38:18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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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집자 익명 노트#1 예의없는 작가 - 내가 만난 예의 없는 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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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여 년 동안 많은 책을 만들면서 몇 권의 책을 쓰기도 하고 몇 권의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정말 수많은 작가들을 만나고 수많은 편집자와 디자이너, 영업자, 대표들, 인쇄소 관계자들을 만났다. 그동안 다른 직업도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지만 출판계를 벗어난 적은 없었다.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amp;quot;나는 책 만드는 일을 좋아하나?&amp;quot; 자문해 보면 나의 답은 언제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8ti%2Fimage%2F-SLXS8bu5E1MY-YB_Xo34tgJL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Dec 2020 01:11:27 GMT</pubDate>
      <author>오홍</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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