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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는양</title>
    <link>https://brunch.co.kr/@@7Ab5</link>
    <description>글과 그림과 게임을 좋아하는 가정의학과 의사, 말하는양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0:16: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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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과 그림과 게임을 좋아하는 가정의학과 의사, 말하는양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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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민 준비 시작 - 최악의 의료시스템, 한국</title>
      <link>https://brunch.co.kr/@@7Ab5/36</link>
      <description>요즘들어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최악이라는 것에 대부분의 국민이 동의하는 것 같다. 다른 선진국들처럼 바꾸자는 거다. 그런데 나는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다만 이것을 정부가 이해하고 있는지는 좀 의문이지만 말이다.  의사들 입장에서는 뭐 저런 인간이 다 있어 싶겠지만, 나는 이번에도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다. 관심도 없고 파업한다고 해서 변할 것 같다는 기</description>
      <pubDate>Fri, 09 Feb 2024 00:20:05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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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동산과 주식은 다르게 움직인다 - 호재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과 데이트 추천(?)</title>
      <link>https://brunch.co.kr/@@7Ab5/35</link>
      <description>나는 부동산에 대해서 상당히 운이 좋은 편이다. 관심이 커서도 있기야 하겠지만, 사실 운이 좋았다고 보는 게 맞다. 대학교가 논밭 한가운데에 있었고 기숙사가 학생수를 다 수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주변 논밭부지의 지가가 오르는 것을 목격하는 바람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레지던트 때는 연일 미분양 무덤 기사가 한창일 때라&amp;nbsp;빚을 끝까지 끼면 쉽게 분</description>
      <pubDate>Sat, 20 Jan 2024 02:54:02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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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방의료, 필수의료는 왜 맨날 모자라기만 할까?&amp;nbsp; - 어쩔 수 없는 인간의 기본심리</title>
      <link>https://brunch.co.kr/@@7Ab5/34</link>
      <description>이런 주제는 내부 사정을 잘 알고, 개원가에도 몸담고 심지어 개원도 했었으며, 봉직의로 근무중이고, 그러나 언제든 의료 근로시장이 열악해지면 떠날 준비 중인 나같은 사람이 말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논란이 될 것을 뻔히 알면서 글을 쓰기로 했다.  일단, 이때껏 당했던 수많은 공격들을 참조하여 [쉐도우복싱-방어편]부터 시작해야겠다. 1.</description>
      <pubDate>Thu, 04 Jan 2024 04:04:20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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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많은 건강 상식들은 어디서부터 나온 걸까&amp;nbsp; - 부제 : 아무말대잔치</title>
      <link>https://brunch.co.kr/@@7Ab5/32</link>
      <description>나는 참 진료와 안 맞는 사람이다. 의사라면 나름의 카리스마를 가지고 단단하고 흔들림없는 목소리로 환자를 대하거나, 아니면 한없이 친절하게 설명하고 환자 말을 따르거나 해야 일이 쉽다.  그런데 나는 속으로는 까칠하고 겉으로는 친절하니 환자들이 건강상식이라며 아무 말이나 해대는 걸 잠자코 듣고 있지를 못한다.&amp;nbsp;틀렸으면 틀렸다고 말을 해야 하고, 잘못 알고</description>
      <pubDate>Wed, 03 Jan 2024 00:57:33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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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당, 카페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7Ab5/31</link>
      <description>노래나 티비 등을 틀 때 제발... 싸우고 욕하고 뭐 던지고  그런 것 좀 안 틀었으면 좋겠다.  왜 돈내고 밥먹는데  부부싸움에 깜짝깜짝 놀라면서 먹어야 하는지...</description>
      <pubDate>Tue, 22 Nov 2022 04:24:51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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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젠더 갈등의 실체 #1 - 그리고 끝없는 오해들</title>
      <link>https://brunch.co.kr/@@7Ab5/30</link>
      <description>수 년 전부터 이대남에 대한 각종 기사 칼럼 강연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출발점은 젠더 갈등으로 인해 표심이 갈렸다는 것. 그런데 유독 20대에서만 그것이 극명하니 이것을 사회적 움직임, 더 나아가서는 사회문제로 보자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여기에는 몇 가지 쟁점이 있는데 차례대로 분류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1) 여성에 대한 성차별이 실재한다고 믿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b5%2Fimage%2Fcn98y_qmQpwdRTDFd7dBUPzqpp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Jul 2022 05:08:10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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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바뀐다...</title>
      <link>https://brunch.co.kr/@@7Ab5/29</link>
      <description>드디어 이상한 유선전화 의무와 이상한 격리해제 방식이 바뀐다 ㅠㅠ  이제 이상한 10만원 지원만 바뀌면 되겠다..</description>
      <pubDate>Mon, 07 Feb 2022 23:19:49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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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끝없는 행정의 문제</title>
      <link>https://brunch.co.kr/@@7Ab5/28</link>
      <description>나는 선심성 정책이라는 말을 싫어한다. 국민으로부터 나온 세금을 국민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뭐가 나쁘단 말인가. 물론 재분배 과정에서 여러 오류가 있을 수 있고 그 정도에서 어리석을 수 있는 여지가 있긴 하지만, 전체를 깎아내릴 수 있다는 의미에서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다만... 코로나 전담 의사로 이건 정말 아니다 싶다. 의료의 기본은 응급환자, 의료</description>
      <pubDate>Mon, 07 Feb 2022 00:22:38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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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감염관리란.. - 재택치료자와 병상 미배정자의 답답함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7Ab5/26</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코로나 전담 의사 ㅇㅇㅇ입니다. 오늘 ㅇㅇㅇ님 상태 확인차 연락드렸어요. 본인이실까요? 하루에 이백 통이 넘는 전화를 하는 나의 자기소개이다. 스스로 느끼기에도 이게 의미가 있나 싶은 통화들과 너무나 중요한 통화들을 모두 포함한 이 전화들을 하며 수많은 사람과 교감을 하기도 하고 각종 짜증과 민원을 듣기도 하며 일하고 있다.   업무량은 엄청나</description>
      <pubDate>Tue, 07 Dec 2021 15:33:46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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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일기 - 불금인데 술은 어디있나</title>
      <link>https://brunch.co.kr/@@7Ab5/24</link>
      <description>감정에는 특정한 역치가 있어서,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어떤 수치를 넘어가면 갑자기 피곤해진다. 스스로로부터 도망갈 곳이 없다. 양 한 마리...양 두 마리. 양이 세 마리가 되면 갑자기 한 마리도 없게 될 것이라는 이상한 상상으로 불안을 억누른다. 아무도 없는 들판은 평화로울 것이라는 망상으로의 도망. 일탈을 꿈꾸며 보통예금과도 같은 주식을 사고</description>
      <pubDate>Fri, 06 Aug 2021 12:40:28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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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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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늘  날 싫어할 것 같은 사람을 골라 잘 보이려고 노력한다.</description>
      <pubDate>Wed, 19 May 2021 12:22:05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guid>https://brunch.co.kr/@@7Ab5/2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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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 그냥 평범한 일상의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Ab5/22</link>
      <description>갑자기 모서리가 마음에 안 들기 시작했다 날카로운 모서리 모든 직각의 모서리와 예각의 모서리와 그리고 사실은 모서리가 아닌 모든 것들이 어째서  모서리가 원래 많았단 건지 많아 보이는 건지 모서리가 아닌 것을 모서리로 보기 시작한 건지 내 눈에 모서리가 생겨 버린 건지 모서리란 무엇인지  둥글거나 둥글지 않거나 둥글넓적한 것에도 모서리가 생겼는데 그렇다고</description>
      <pubDate>Tue, 18 May 2021 08:55:15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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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dtime Story - 그렇게 열심히 읽었던 이야기들은 어떻게 내 기억 속에서 떠나갔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7Ab5/21</link>
      <description>모든 밤에 이야기가 있었다면 쓸쓸한 이 한낮을 견뎌낼 수 있을 텐데  한 가닥씩 흘러내린 생각들을 예쁘게 엮을 수 있을 텐데  모든 밤에 모든 이의 이야기가 있었다면 수많은 밤들에 특별한 이야기가 있었다면 그 밤들에 나는 어디에도 없었다면  흐릿한 도시의 별빛에라도 스며들 수 있었을 텐데  이 밤에 잊힌 동화가 떠오른다면 으슬한 내일 아침을 견뎌낼 수 있을</description>
      <pubDate>Mon, 17 May 2021 19:10:33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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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 고민 - 온오프 모두에서 고민하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7Ab5/19</link>
      <description>나는 요즘 여러모로 전문화와 스킬에 대해 고민중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한 쪽에서만 고민하면 참 좋겠는데, 안타깝게도 네트워크 내에서든 밖에서든(사실 정확히 '밖'에 있는 경우는 없는 것 같다. 일하는 틈틈이 접속해서 글을 쓰는 것은 과연 '오프라인'의 나인가?) 고민은 마찬가지이다.   게임에서 한 확장팩 내내 힐러를 해 보면서 느낀 건, 직장에서 느끼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b5%2Fimage%2FFsp4GGKGqeENre2gcCutXkiQUY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Oct 2020 01:13:06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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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 그냥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Ab5/18</link>
      <description>비에 무언가 중요한 것이 물에 젖어든다  물을 머금고 점점 무거워지다가 마침내 똑 흘러내릴 때  그 자리에 핏물이 고인다 정결하게  모든 미련을 남기고  언제든지 찾을 수 있을 핏물이  무언가 중요한 것에 자취를 남긴다  비에 젖은 단어들.</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20 01:03:04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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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리는 비판과 들리지 않는 비난을 동시에 들을 때  - 잘못된 방어기제 - 치환과 수동공격성</title>
      <link>https://brunch.co.kr/@@7Ab5/17</link>
      <description>나에게는 상당히 생생한 '원대한 망상'이 있다. 그 망상은 맞는 말과 비난이 가득한 말을 거침없이 쏟아내고, 형체가 있고, 함께 사는 가족이 있고, 말투, 눈빛 모든 것을 지닌 살아있는 존재다.   망상이 나에게로 다가와 부딪치면 나는 피가 닳는 대신 전혀 다른 사람들에게서 그의 그림자를 본다.   * * *   대충 혼자 떨어져서 잡생각이나 하며 지내던</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0 00:25:53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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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식</title>
      <link>https://brunch.co.kr/@@7Ab5/16</link>
      <description>한 사람이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인식하는 방식, 그리고 세계를 바라보는 관념이 형성되는 것이 청소년기, 늦게 보아도 초기 청년기라고 하던가.   평소에는 초등학교 때의 나나 지금의 나나 인식을 못하는데, 여럿이 어울리는 술자리, 노래방을 가게 되면 그 인식하지 못했던 세월이 한 번에 느껴진다.   세상이 얼마나 변하든 여전히 DJ DOC, 철지난 트로트만을</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0 13:18:29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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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공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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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스페인 요양원에서 코로나에 대한 공포로 인해 직원들이 모두 도주하는 바람에 움직이지 못해 생활 보조를 받지 못한 노인들 중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는 것이다. 믿을 수가 없었다. 단순히 비윤리적이어서가 아니라, 성인의 행동에 그만큼 간단한 계산조차 선행되지 않았다는 것이 이상해서였다. 나는 가짜 뉴스라고 생각했고 다음날 오보라며</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0 08:03:40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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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 - 그냥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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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죽음은 참 두렵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일이면서도  그렇게 하찮은 일일 수가 없어서.   한 명 한 명 떠나 보내는 것이  그 사람의 엄청난 모험과 고통과 사랑과 인내의 여정을 끝내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상당히 하찮았다.  죽음은 그냥 화장실에 가서 변을 보는 것과도 같고  저녁상에 무엇을 낼지 고민하는 것과도 같고  무엇보다도, 90년대에 유행</description>
      <pubDate>Wed, 08 Jan 2020 02:56:04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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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하면 뭐가 달라져요?</title>
      <link>https://brunch.co.kr/@@7Ab5/13</link>
      <description>요즘 들어 많이 들은 질문이다. 결혼하면 뭐가 다른지, 인생의 다른 관문을 넘어서 흥미로운 세계가 펼쳐지는지 아니면 살풍경한 지옥이 펼쳐지는지를 묻는 것이다. 결혼을 과연 해야 할 것인가? 인생의 동반자를 슬슬 찾기 시작해야 하지 않나? 혹은, 결혼하기로 했는데 이게 과연 해도 될 일인가?라는 의도일 것이다. 딱 그러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묻곤 한다. 이</description>
      <pubDate>Sun, 29 Dec 2019 05:25:01 GMT</pubDate>
      <author>말하는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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