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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속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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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김세현. 등단 시인. 출간 작가. 나무. 별. 바람. 시. 융. 붓다. 지구별에 잠시 머무는 여행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3:32: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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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세현. 등단 시인. 출간 작가. 나무. 별. 바람. 시. 융. 붓다. 지구별에 잠시 머무는 여행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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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인으로, 등단하다. - 등단 시인, 김세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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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당선을 축하드립니다&amp;rdquo;    이 심플한 한 마디를 한참 바라보았다. 어쩌면 늦은 고백 같기도 한 미소가 담담히 번졌다. 이런 타이틀을 갖는다는 건 나의 것이 아니라고만 생각했다. 세상이 알아주는 것은 사실 내게 중요하지 않았기에. 그저 나를 쓰는 것이 좋았다. 나의 숨을 하얀 종이 위에 뱉어내는 것이 좋았다. 나의 외로움을 나의 슬픔을 그려내는 하얀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8kEjmkCXQaS6vM7eTf3icxo5fP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Sep 2024 21:54:25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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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토국제고, 용감한 부여기마민족의 후예! - 재일교포의 설움과 한일 고대사의 진실 '존 카터 코벨'</title>
      <link>https://brunch.co.kr/@@7Ahn/396</link>
      <description>&amp;quot;동해바다 건너서 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 아침 저녁 몸과 덕 닦는 우리의 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amp;quot;   일본에서 대단한 '사건'이 있었다기에 영상을 찾아보았다. 까까머리 어린 재일교포 아이들이 울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억누르며 한국말 교가를 부르는 모습. 일본 전역에 생중계되던 그 장면을 보고 일본인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MRnF4zerRIMB30zwps9jWyYwhA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Aug 2024 21:21:45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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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럽은 선이고 자유고 진보라는, 사이비 - 인종차별과 프랑스 그리고 유럽</title>
      <link>https://brunch.co.kr/@@7Ahn/392</link>
      <description>나를 아는 것은 모든 것의 출발이다. 나를 모르는 것은 모든 것을 그르친다. 나를 알려면 &amp;lsquo;나의 진실&amp;rsquo;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그것은 길고 지난한 여정이다. 목숨을 바쳐야만 끝이 날까 말까 한다. 우리가 대면하고자 하는 그것은 인식의 뿌리를 흔들기 때문이다. 그것은 날것으로 다가와 삶의 뿌리를 흔든다. 당신은 가격 당하고 분노하고 슬퍼하고 쓰러진다. 진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YQgck2M869XumZgcAsmK6ExTq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Mar 2024 01:47:01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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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한류는 아직 오지 않았다 - 미래의 리더, 한국인의 좌표와 역할</title>
      <link>https://brunch.co.kr/@@7Ahn/391</link>
      <description>BTS 멤버들이 군대에 간지도 몇 달이 지났다. 지난 겨울 잦은 함박눈 소식이 반갑지만은 않았던 이유다. 총을 들고 서있는 BTS 멤버들의 어색한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마음이 아프다. 우리는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땅, 휴전 중인 국가의 후손들이라는 사실 말이다. 그들이 없는 겨울, 그들이 남겨놓은 엄청난 유산을 바라본다. 그들이 얼마나 대단한 역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etzRmXWbXiVEdCvvLSGSnkiyQX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Mar 2024 09:04:05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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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 한 점 남김없이 충만한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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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이는 게 불편한 것은, 자신감이 없는 것이다. 자신감이 없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있으면, 나는 사랑받을 수 없을 거라는 두려움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을 꾸미고 칠을 하고 포장을 한다. 사랑받기 위하여. 과한 치장, 과한 제스처, 과한 고급스러움, 경직된 귀족 문화, 힘들어간 지식인 생태계, 상대에 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CXJPpBx2DoEUF7DgkZVSv3ZhR0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Nov 2023 00:35:16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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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BTS 파티에, 작가로 초대된 이야기 - &amp;lt;BTS 오디세이&amp;gt; 태국판 출간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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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년여만에 브런치에 다시 글을 쓰고, 별 거 아닌 글이지만 참 마음이 따뜻했답니다. 여전히 저를 기억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독자분들이 계시다는 것, 따스한 바람 한 조각 스친 듯 마음이 몽글몽글 거렸어요.앞으로 그게 무엇이든 다시, 저의 이 공간에서 끄적끄적 꺼내보려 합니다. 내 안에서 나오고 싶었던 것들, 나와야 하는 것들이 여전히 많이 있음을 아니까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U1WRIjXzdkrEivA-UzNxdefmaP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Oct 2023 21:43:34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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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융과 대화하며, 이곳에 있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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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원장님 안녕하세요.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그새 5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2013년 가을 무작정 융 공부를 꼭 해야겠다며, 제가 사는 프랑스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편지로 여쭈었지요. 원장님께서는 바로 답을 주시며 ''신기하다''고 하셨어요. 한 번도 본 적 없는 제게 &amp;lt;길&amp;gt; 지 우송까지 바로 해주셨고요. 5년이 지난 작년 10월 또 &amp;lt;길&amp;gt; 지를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dpYApOKTKx8n9635WKV2NtO2H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Dec 2021 22:16:24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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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사람 -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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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위대함을 지니지 않은 고독이란 대체 무엇입니까. 고독이란 단 하나뿐이며 그것은 크고도 참기 어렵습니다.고독이 자라나는 것은, 소년이 성장하듯 고통스러우며, 봄이 시작되듯 슬프기 때문입니다. 우리들과 만나게 되는 가장 이상한 것, 가장 놀라운 것, 아무리 해도 불가사의한 것에 대해서 용기를 갖는다는 것이,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요구되는 단 한 번의 용기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a7dc3SaKWJD6ML5cOpfeg6_Qs3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May 2021 22:16:44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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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고 견디면, 생명을 얻을 것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7Ahn/319</link>
      <description>나는 실수와 어리석음으로 가득한 생애 전부를 삼켜야 한다.  나 자신을 그 일에 넘겨주는 것은&amp;nbsp;나의 존재를 견뎌내고 가능한 한 가장 충실하게 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다.&amp;nbsp;구름 속의 뻐꾸기 나라에서 현실로 오는 여행은오랜 시간이 걸렸다.&amp;nbsp;내가 걸은 순례자의 길에서나라는 작은 흙덩어리에 손을 뻗을 수 있을 때까지 내려가려면 사다리를 천 개나 거쳐야 했다.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hME6qO9DPD886sQHjiQlMpvTLu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Dec 2020 22:24:23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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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자연인, 프랑스 친구 '마법사 빠스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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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날은 아침부터 강가에 안개가 끼어 있었다. 뿌옇고 습한 공기. 저 안을 헤치고 들어가면 다른 세계가 펼쳐져 있을 것 같은 아련함. 집 뒤에 작은 숲을 걷고 싶었다. 창만 열면 보이는 그 숲.&amp;nbsp;숲 바로 밑에 오니 축축한 숲 냄새가 난다. 아침 냄새. 아무렇게나 난 작은 오솔길을 따라 천천히 오른다. 아무도 없는 곳.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야생의 흔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XE6iijKWCeLL6sPGadR4U5Paln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Dec 2020 22:17:36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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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비밀 - 내 안의 영혼과 나눈 이야기, 나의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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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십 대의 한 복판, 여전히 먼지처럼 헤매고 있었을 때, 나는 내 안에서 올라오는 어떤 뜨거운 숨을 무작정 쓰기 시작한 적이 있었다. 그것은 나와 우주만이 아는 '비밀 언어'였고 내 가장 깊은 곳의 핵심에 닿아있던 것이었다. 세상은 그것을 '시'라고 불렀다.  당시 나는, 내 인생에서 최초로 '내가 진정한 인간과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 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4SCkuKWELBB9FYxUJw4KQt13K0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Nov 2020 23:12:46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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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에서 먹는 명이나물, 봄이다! - 브런치 우리가한식 공모전</title>
      <link>https://brunch.co.kr/@@7Ahn/218</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애기 달팽이가 있어!&amp;quot; 열심히 나물을 뜯고 있는 내게 아이가 외친다. &amp;quot;그래? 어디?&amp;quot; 쪼그려 앉아있던 나는 비스듬히 허리를 세워 아이에게 다가간다. &amp;quot;이것 봐! 진짜 귀엽지!&amp;quot; 아이는 달팽이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잎 하나를 내게 내민다. 정말 작다. 이제 막 생겨난 연한 껍질은 싱싱한 잎만큼이나 어린 빛을 뿜어낸다. 방울방울 아침 이슬이 맺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W1x_BTe2-19YnrlOXkq1OXWdMv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Jun 2020 22:30:57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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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명이나물, 산마늘과 단군신화 그리고 갈리아</title>
      <link>https://brunch.co.kr/@@7Ahn/197</link>
      <description>명이나물을 한번 맛본 사람은 누구도 그 맛을 잊을 수 없다. 깊고 적당한 마늘의 풍미와 옹골찬 기운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입맛을 사로잡기 때문이다.&amp;nbsp;&amp;nbsp;&amp;nbsp;오감이 예민하다 보니 감각으로 전해지는 사물의 느낌과 다름을 세심하게 잘 구별하는 편이다. 명이나물은 그 어떤 풀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첫인상부터 매우 강렬하였다. 더구나 &amp;lsquo;곰의 마늘&amp;rsquo;이라는 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7tY7jqZyEaRpsmhEZqUl4K-sq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y 2020 00:09:15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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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많은 빛을,  어둠으로 가져가기 위해 - 융의 말 그리고 긴 항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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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말로 뱉어진 적이 결코 없는 말. 불을 밝힌 적이 결코 없는 등불. 비할 바 없는 혼동. 그리고 끝없는 길&amp;quot;&amp;quot;깊은 곳의 정신이 나의 눈을 떠주었다. 나는 내면의 것들을 얼핏 보았다. 온갖 모양으로 늘 변하고 있는 나의 영혼의&amp;nbsp;세계였다&amp;quot;&amp;nbsp;&amp;quot;고대인들은&amp;nbsp;자신들의&amp;nbsp;영혼을&amp;nbsp;발견하기&amp;nbsp;위해&amp;nbsp;사막으로&amp;nbsp;갔다.&amp;nbsp;그곳에서&amp;nbsp;그들은&amp;nbsp;사막의&amp;nbsp;열매들을,&amp;nbsp;영혼의&amp;nbsp;불가사의한&amp;nbsp;꽃들을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qOsMUGiTQYTwK3BiKugBJOFSNm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Dec 2019 09:27:48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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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탄소년단. '신화'를 품은 소년들 - 현대인이 상실한 '원형'을 복원한 BTS</title>
      <link>https://brunch.co.kr/@@7Ahn/126</link>
      <description>1년 반 전, 나에게 찾아온 일곱 소년들과의 만남. 그 '아주 특별한 만남'을 기억한다.&amp;nbsp;&amp;nbsp;&amp;nbsp;그것은 얼핏 보면 상처 받은 자의 철없는 몸짓처럼도 보였고, 생의 의지를 놓은 무기력증처럼도 보였다. 남편은 그런 나를 보며 혀를 찼었고 친구들은 고개를 갸우뚱했었다. 나를 찾아온 그 만남은 어떤 '고상한 사람'이 아닌, 세상이 말하는 '일개 아이돌' 어린 소년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I9dNpd-98uOwmr9C_EWtqBiN4E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Dec 2019 08:15:58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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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최고의 글을 쓰고 있을 때  - 내가 글을 쓰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7Ahn/112</link>
      <description>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나는 외롭고, 이 세상을 혼자서 헤쳐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내 속을 관통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amp;nbsp;&amp;nbsp;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미쳤고, 정신분열증 환자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미친 정신분열증 환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고, 이 사실을 받아들이며, 어리석은 일에 빠지기보다는 이 사실과 관련된 무언가를 하려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71fcw31Tw-A2lYlLGKu_m9qjBB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Nov 2019 23:59:53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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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한 삶, 외로움의 진짜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7Ahn/106</link>
      <description>나의&amp;nbsp;삶을&amp;nbsp;일관성 있게&amp;nbsp;관통한&amp;nbsp;하나의&amp;nbsp;감정이&amp;nbsp;있다.&amp;nbsp;그것은 '외로움'이었다.&amp;nbsp;&amp;nbsp;그게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생겨났는지 몰랐지만 어린 나는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다르다는 것을. 나는 남들과 같은 웃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내게 행복은 남들과 다른 의미라는&amp;nbsp;것을.&amp;nbsp;&amp;nbsp;유년시절의&amp;nbsp;나는&amp;nbsp;극도로&amp;nbsp;내성적인&amp;nbsp;아이였다.&amp;nbsp;말이 없었고 표정도 없었고 자기주장도 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K40bxb50UHbQtOKNqNd03Ac3vT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Oct 2019 03:54:32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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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탄소년단 파리콘서트 가다. - 함께한 마지막 축제</title>
      <link>https://brunch.co.kr/@@7Ahn/22</link>
      <description>긴 연휴가 있던 주말이었음에도 남편과 아이를 집에 남겨둔 채 혼자 집을 나섰다.&amp;nbsp;망원경과 카메라를 챙겨 넣은 작은 백을 앞으로 단단히 매고 숙박 용품이 든 배낭을 메고서. 그리고 나는&amp;nbsp;지금, &amp;nbsp;방탄소년단&amp;nbsp;콘서트에&amp;nbsp;간다!&amp;nbsp;&amp;nbsp;BTS 콘서트에 가다니. 이건 나의 지금껏 선택들 중에도 매우 신선하고 획기적인 사건에 속했다. 이십 대에 '크랜베리즈' 내한공연을 갔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mHfBFJJNs1dspbsdHbu4cMGrt8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Jun 2019 18:51:49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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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 - 낯설게 보기 - 이방인. 여행자. 산책하는 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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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Tu ne te connais&amp;nbsp;pas toi-m&amp;ecirc;me너는 너 자신을 알지도 못한다.Je&amp;nbsp;ne me connaissais&amp;nbsp;pas moi-m&amp;ecirc;me 나는 나 자신을 알지도 못했다.  그렇다. 나는 나 자신을 알지도 못했다.&amp;nbsp;네가 니 자신을 알지 못하듯.너무 많은 불평과 원망들이 떠다녔다.&amp;nbsp;시간은 그렇게 계속 나를 비껴갔다.산책하는 마음으로 텅 빈 곳에 나를 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hn%2Fimage%2F1_hdnWnDwhx9OY34RYL_eDKiz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May 2019 20:55:29 GMT</pubDate>
      <author>숲속나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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