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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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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고, 읽고, 기억합니다. 그리고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1:07: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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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 읽고, 기억합니다. 그리고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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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재에, 오늘에 집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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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선이라고 판단하고 내렸던 결정에 대해 날이 지나고 다시 보면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의아해할 때가 있다. 좀 더 구체적이었으면 좋았을 걸, 좀 더 보완했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 이대로 그냥 지나쳐도 될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 등이 겹쳐 내 안에 갈등으로 자리 잡게 된다. 그렇다고 돌이키기엔 상황이 많이 진전되어 손쓰기가 어렵기도 하다. 가끔 동료들</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12:40:03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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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여름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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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날 밤, 하늘의 별들이 두 눈에 담을 수 없을 만큼 많이, 가까이에 있었다. 나와 친구 M은 친구 남편이 운영하는 가게 앞 평상마루에 말없이 앉아 있었다. 그렇게 많은 별을 담은 밤하늘을 처음 보았던 나는 입을 헤 벌리고 신기한 듯, 꿈을 꾸고 있는 듯 넋 놓고 바라보고 있었고 그것이 일상인 친구는 시선을 알 수 없는 흐리멍덩한 눈빛과 입가의 작은 미소만</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6:00:05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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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꾸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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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확하진 않지만)식탁위에 눕혀 놓인 투명하고 맑은 액체가 들어있는 유리병이 깨졌다. 누가 깨뜨린 것도 아니고, 병 속에 뜨거운 무언가가 들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놓여있던 병이 깨지면서 맑은 액체가 줄줄 흘러나왔다. 나는 놀라는 기색 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짧고 선명한 꿈을 꾸었다. 대개 꿈을 꾸다가 깨면 좋든 싫든 그 내용을 하나하나 나열할 수 있을 것</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2:27:37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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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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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옥수수를 데우고 셀러리와 바나나는 작게 깍둑 썬다. 레몬즙에 절여 놓은 토마토를 세 숟가락 덜어서 다 같이 버무리면 아침 식사로 먹을 샐러드가 완성된다.  심심한 샐러드 한 그릇과 삶은 계란. 오늘 하루도 잘 시작하게 해주는 에너지 충전재이다. 거창하게 계획하기보다는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자. 그게 나의 미래이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Q%2Fimage%2F0-403AXYEGqbA5YS9G6uHQ29u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23:00:44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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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마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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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를 마무리한다. 예측할 수 없는 순간순간 부딪히지 않고 유유히 흘러가는 순조로움에 그저 감사를 느낀다. 불쑥 불안이라는 녀석이 나에게 슬금슬금 다가오기도 하지만 내가 지금껏 고민하고 염려했던 그 모든 것들이 어디 나타나기나 했던가. 그것만으로도 나는 나를 충분히 신뢰하게 된다.  주문을 외워보자. 피곤하다. 일찍 자자. 수고했어. 잘하고 있어. 아무도</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8:19:18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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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커피를 왜 마시냐고 묻는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7CQQ/62</link>
      <description>특정 브랜드의 커피를 즐겨 마신다.  원두의 산지, 드립 또는 에스프레소, 산미 등의 조예는 아무것도 모르고 봉지 믹스커피를 즐기다가 우연히 처음 접한 아메리카노가 그저 나하고 잘 맞았기에 지금껏 즐긴다. 그리고 카페에 앉아서 커피 마시고 책 읽고 있으면 복잡한 마음이 잘 정돈되는 것 같아서 그 브랜드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실 뿐이다.  가끔 직장동료들</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1:31:23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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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름이 준 지금</title>
      <link>https://brunch.co.kr/@@7CQQ/57</link>
      <description>작년에 받았던 스포츠 브랜드 상품권 사용기한 만료일이 이번 달 말일이다. 상품권을 받은 그때부터 만료일은 숙제처럼 느껴졌다. 가장 가까운 매장을 검색해 보니 서면 롯데백화점. 버거운 숨 한 번 쉬고 복에 넘치는 고민을 해본다. '갈까 말까.' 망설이는 이유를 요약해 보자면, 1. 사람 많은 백화점, 아웃렛 매장에 가는 것을 싫어한다. 다녀오면 기진맥진해서</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2:21:55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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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를 사랑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CQQ/54</link>
      <description>그때가 초등학교 4학년이었고, 며칠만 있으면 11살에서 12살의 나이로 갈아탈 예정이었던 나는 이제 막 시작된 겨울방학의 여유를 누리고 있을 무렵이었다. &amp;quot;아빠 커피 한 잔 타줄래?&amp;quot; 하는 아버지의 요청에 하던 종이 인형 놀이를 멈추고 멀뚱 거리며 주방으로 들어섰다.  그냥 봐서는 방 세 칸, 6인용 식탁이 자리 잡고 있는 주방, 욕조와 양변기가 있는 욕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Q%2Fimage%2FYqY0vuZmicJZD7y4B7tfnDd3ca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01:49:45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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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기억하고 싶은 떡방앗간 추억</title>
      <link>https://brunch.co.kr/@@7CQQ/53</link>
      <description>연휴 기간을 이용해 미용실에 다녀왔다. 설 전날 거리에는 활발함이 가득했다. 꽈배기 도넛 가게, 서너 개의 브랜드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커피점, 포장만 되는 크루아상 가게...... 모두가 줄 서서 주문하고, 기다리는 풍경이 '지금은 대목'을 실감하게 해 주었다. 내 눈에 도드라지게 들어오는 우리 동네 떡방앗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었다. 스티로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Q%2Fimage%2FJ9XaHtwDiY3fnv4w_s8cAk57wN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12:58:55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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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과 노을과 보니 타일러</title>
      <link>https://brunch.co.kr/@@7CQQ/50</link>
      <description>보니 타일러의 'It&amp;rsquo;s a heartache'를 반복재생 시키고 퇴근길 출발 시동을 걸었다. 오후 5시 40분을 넘긴 시각에 도로 위에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붉은 노을의 하늘과 흘러나오는 음악이 너무나 잘 어울렸다. 달리다가 신호에 멈춰서 다시 하늘을 보니 조금 전보다는 옅은, 마치 붉은 물감을 묻힌 붓을 물통에 잠시 담갔다가 스케치북에 눌러 번지도록 놔</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12:55:21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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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에게 - 긴장과 불안을 걷어내는 나를 응원해 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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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j. 너에게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토요일 저녁이야. 밖은 어둡고 기온은 차분히 가라앉아서 꽤나 추워. 난 조금 전에 저녁 식사로 배 반 개와 삶은 계란 한 개를 먹었어. 혼자 있는 날에는 가볍게 먹으려고. 남편은 오늘 아침에 퇴근해서 바로 어머니 찾아뵙는다고 남해로 갔거든. 원래는 같이 가서 일요일 저녁 무렵 부산으로 돌아오자고 계획했는데, 며칠 전 우리</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12:52:41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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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의 여행 - 경주여행 3일 차, 다시 일상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7CQQ/42</link>
      <description>벽에 걸린 시계 초침 재깍이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아침 7시 20분. 어젯밤 자정이 넘도록 잠을 이루지 못해 이불속에서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잠든 탓인지 평소 기상 시각을 지나쳤다. 오늘은 남편 주간 근무일, 모닝콜을 해줘야겠다. 두 번의 전화 시도 끝에 남편과 연결되었다. &amp;quot;나는 벌써 일어났어요. 여행씩이나 가서 모닝콜을 해요? 그냥 마음 놓으시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Q%2Fimage%2FiNov-c7oaO19ee4dhiRi_k8dw-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6:33:37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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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의 여행 - 경주여행 2일 차,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7CQQ/41</link>
      <description>어젯밤 아홉 시가 조금 넘어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웠다. 리조트형 숙소이다 보니 보통 서너 명의 한 팀, 또는 그렇게 두 팀이 모여 늦은 시각까지 즐기는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이곳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연수원의 휴양시설이라서 투숙객 모두가 직원이거나 직원과 관계된 사람들이라 모르는 사람이어도 엘리베이터에서는 가볍게 목례를 하게 된다. 어제는 체크인하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Q%2Fimage%2FK6nSEA6ra7SUNVtsxkF1e3Ft-W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12:40:38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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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의 여행 - 경주여행 1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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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해는 아니지만 12월에는 주말을 끼운 4,5일 정도의 휴가 기간을 가졌다. 회사의 사업 부분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11월까지 사업 평가를 하고, 12월은 다음 해 이동, 사업 시작을 위한 정리, 보충, 휴식 기간에 가깝다. 그러다 보니 휴가 이후 복귀하고도 밀린 업무 부담이 적어 12월 휴가를 좋아한다.  휴가를 계획하던 10월 즈음, 제주로 갈지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Q%2Fimage%2F-qiwax6E1_bWNzMY29ir2Oo3J4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10:27:04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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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러니</title>
      <link>https://brunch.co.kr/@@7CQQ/39</link>
      <description>내일부터 금요일까지. 직무 교육을 수료하기 위해 구례로 떠난다. 직급 필수 교육이지만 4일간 자리를 비운다는 게 대직자에게는 꽤 미안한 마음이다. 나 역시 일주일에서 이 주일 가량 대직 업무를 해 봤지만 하루가 되었건 일주일이 되었건 대직은 부담스럽다는 것을 알기에.  올해 5월, 하반기 교육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매일 전자 문서를 검색했다. 승진 동기들은</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14:06:37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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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과 선택이 쌓여 내가 되어 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7CQQ/34</link>
      <description>경험하고 선택하고 또다시 경험하면서 내 선택의 결과물이 나타난다. 그 과정에서 나는 고민과 견주기를 거듭하고, 체념과 확신을 느낀다. 그리고 그 종착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앞으로 계속 변화할 지금의 '나'이다.  살아가면서 끝도 없이 이어지는 이 선택의 상황을 내가 직면하면 누군가가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히 다 풀어 주기를 바라던 때가 있었다. 그저 바쁘다</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11:51:44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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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십의 나이</title>
      <link>https://brunch.co.kr/@@7CQQ/33</link>
      <description>&amp;quot;올해 몇 살이나 됐어요? 아이가 있어요?&amp;quot;  &amp;quot;아들 한 명 있는데 지금 군 복무 중이에요.&amp;quot;  &amp;quot;아이고, 성인 아들이 있었네요. 그럼, 우리 과장님은 나이가 오십쯤 되려나?&amp;quot;  &amp;quot;아, 네. 맞습니다.&amp;quot;  &amp;quot;그래요. 그 나이로 보여요. 딱 오십일 거라고 내가 생각했지.&amp;quot;  내 앞에 마주 보고 앉은 아흔 나이의 여자 어르신 고객은 업무처리하고 있는 나를 뚫어</description>
      <pubDate>Sat, 02 Aug 2025 11:51:13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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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title>
      <link>https://brunch.co.kr/@@7CQQ/26</link>
      <description>언제부터 시작되었던가, 너의 노크는. 달무리 마냥 흰구름 언저리에 서서히 잿빛을 드리우더니 어느새인가 조용히 낙하하며&amp;nbsp;스며들고 있구나. 너를 차분히 기다리던 나의 마음. 그 기다림을 기꺼이&amp;nbsp;받아준 너의 마음. 우리의 간절한 이심전심은&amp;nbsp;낭만으로 충만하여 다시 찾아올 이별에 흔들리지 않고, 또 만날 그날까지 향기로운 여운으로 남으리라.</description>
      <pubDate>Thu, 01 May 2025 08:13:29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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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훈련소 가는 날</title>
      <link>https://brunch.co.kr/@@7CQQ/25</link>
      <description>아들이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한 달 전, 남편과 나는 입소 당일(4월 28일) 부산에서 출발해서 훈련소로 바로 갈 것인지, 아니면 전날 논산에서 가까운 지역의 숙소로 가서 하룻밤 자고 훈련소로 갈 것인지를 고민했다. 남편의 상안검 상태가 불안정하다 보니 운전 컨디션을 확신할 수 없어 당일에 출발할 경우 나 혼자 오롯이 하루 내내 7시간 내지 8시간의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QQ%2Fimage%2FwmkyLxr0b1Uzp1hL_9YTttgduj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May 2025 03:15:36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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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이루다.</title>
      <link>https://brunch.co.kr/@@7CQQ/24</link>
      <description>봄이 자리 잡았나 싶었는데, 어젯밤부터 기온이 내려간다. 저녁 산책을 위해 다시 패딩 점퍼와 목도리를 꺼내어 주섬주섬 입고 나선다. 걸으며 느끼는 건 '낮보다 바람이 차구나.' 하는 것이다. 남편은 야간 근무를 들어갔기에 혼자 천천히 걸어본다. 사흘 전만 해도 밋밋하던 아파트 단지 안의&amp;nbsp;벚꽃나무가 어느새 활짝 만개했다. 자연은 정말 자연이고, 신기하다. 한</description>
      <pubDate>Sat, 29 Mar 2025 00:54:09 GMT</pubDate>
      <author>새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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