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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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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간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추억의 힘을 믿는 사람. INSTA : @eraaaif_</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8:47: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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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추억의 힘을 믿는 사람. INSTA : @eraaaif_</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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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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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요가를 다녀왔다. 처음으로 들은 인요가. &amp;ldquo;호흡에 집중하다보면 눈으로 보지 않아도 내 몸을 느낄 수 있고, 잡념이 사라질거에요.&amp;rdquo; 선생님의 말씀을 듣자마자 내가 생각한 것. 잡념은 사라져야 하는 걸까?</description>
      <pubDate>Fri, 31 Dec 2021 13:45:07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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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이 새해인 것 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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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해가 바뀌어도 쌀쌀하고 움츠러드는 계절을 살아간다. 작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기온과 풍경이 새로운 해가 되었음을 실감하기 어렵게 한다. 심지어 학생의 신분일 때는 방학이라 해가 바뀐 것을 자각하지 못했다. 아직도 학생인 것처럼 늘어져서 보낸다. 우중충한 날씨를 탓하면서. 여전히 날짜를 쓸 때는 2020년을 쓰곤 한다. 새해맞이는커녕 지나간 20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l%2Fimage%2FmGc8aB5oe8eWvPDDyIqtSvWI94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Mar 2021 05:20:19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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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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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디어 요가원을 갈 수 있게 되었다. 요가원이 열기를 기다렸으면서 막상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요가원이 쉬는 동안 운동도 쉰 탓에 요가복이 어딘가 불편했고, 하나의 미션처럼 요가를 다녀왔다. 심지어 갔는데, 평소에 쉽게 하던 동작들이 버거웠고, 호흡조차 따라가기 힘들었다. 요가에 대한 의지가 바닥을 치는 순간이었다. 열심히 쓰던 요가 일기도 내려놓았다. 그</description>
      <pubDate>Wed, 03 Feb 2021 14:47:14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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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랄 만큼 정확한 내 mbt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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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렸을 때 많이 들었던 말. 너 AB형이지? 그럴 줄 알았어. 동시에 뒤 따라오는 말. 천재 아니면 바보라던데, 사이코라던데~ 유치하지만 그런 걸로 이야기를 나누던 시절이 있었다.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는&amp;nbsp;혈액형에 대한&amp;nbsp;각종 해석과 궁예글이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신기해했다. 아 물론 아직도 내가 천재인지, 바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이라고 하기엔 너</description>
      <pubDate>Wed, 06 Jan 2021 14:44:06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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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리에 진심인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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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을 하면서 유명한 맛집을 다니는 건 꽤나 신나는 일이다. 특히나 그 도시만의 음식이나 처음 접해보는 음식을 만날 땐 더더욱 그러하다. 맛있는 걸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호기심. 이건 뭘로 만들었을까? 어떻게 만들었을까?&amp;nbsp;여행을 다니면서 어느새 그들의 레시피와 요리에 진심이 되어버렸다. 인생 첫 쿠킹클래스는 방콕이었다. 태국의 쿠킹클래스는 이미 유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Tc1tV4cGuG3S4lwRVi9iYnqp-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Jan 2021 14:30:14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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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형과 장난감을 아직도 좋아하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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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을 다니면서 마트 구경, 문구점 구경을 굉장히 좋아한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마트를 구경 갔었다. 이건 우리나라랑 다르구나, 비슷하구나, 과일이 특이하다. 이런 식의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공간이었고, 이제는 먼저 찾아가는 장소가 되었다. 이 두 물건은 부피 때문에 사지는 못하고, 카메라로만 담은 물건이다. 대만에 가면 꼭 가는 음식점, 키키레스토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KQRvgPIR_Rzo5oCWBPGUCh6Bp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Jan 2021 13:17:14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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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01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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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 2021이라고 숫자를 붙이기가 어색하다. 아직 미련을 두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제목은 20210101이지만, 20201231의 사진을 올린다. 나에게 2020년이 그저 어제고, 목요일이었던 것처럼 지나갔다. 2020년 2월까지 동남아 일주를 하고 있었고, 심각해지기 직전 타이밍 좋게 한국으로 들어왔다. 3월부터는 대학생으로서의 마지막 학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hL5JOZLJdltsZjde25euk4-Sj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Jan 2021 14:35:52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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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새로운 취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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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자 지방으로 내려가게 된 아빠의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넷플릭스를 잔뜩 다운로드한 아이패드 들고, 그늘 찾아가기. 처음엔 소소하게 해안도로 근처에 있는 정자나 국립공원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서 드라마를 보는 여유로운 주말을 보낸다고 했다. 그런데 점점 스케일이 커져서 접이식 의자를 사더니, 테이블을 샀고, 고기불판까지. 화룡점정으로 원터치 텐트까지. 여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Sib_wcHBo-z3QNmWglgAB3Lv1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Dec 2020 13:03:50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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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중 좋아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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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은 모든 시간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 싫증이 올 때도 있고, 몸이 피곤해서 집이 그리울 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시간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좋아한다. 여행을. 그중에도 마음에 드는 공간을 찾아가서 노트 쓰는 걸 좋아한다. 이미 새로운 곳에 나와 여행하지만, 그럼에도 마음에 드는 공간을 찾기는 쉽지 않다. 날마다 뷰가 좋은 곳을 찾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XSEtMb6h_KiKPpFIL56QinfbJ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14:05:37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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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의 길들이 닫히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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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리를 떠나기 2일 전, 아껴두었던 오랑주리 미술관을 가려고 나왔다. 동생은 안 가고 싶다길래, 숙소에 두고 혼자 나왔다. 가는 길에 공원에서 여유도 부리고, 파리지앵이 된 듯이 터덜터덜 걸었다. 미술관 구경을 마치고, 동생과 만나기로 하는 장소로 가는데 뭔가 이상하다. 루브르 박물관 뒤쪽으로 갈 수 없게 막아놨고, 사람들은 다들 영문을 모르는 눈치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sTojiyzofh3mt51NG06UZ23pP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Dec 2020 13:26:41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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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첩 속 귀요미들(2) - 찍은 이유 : 귀여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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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만달레이에서 준비를 하는데, 너무 웃겨서 찍었던 사진이다. 하나하나 뜯어보자면, 원피스는 스페인 h&amp;amp;m에서, 바지는 짜뚜짝 시장에서, 슬리퍼는 치앙마이 토요 마켓에서 산 거다. 와중에 저 손목에 노란색 띠는 게스트하우스 출입증 같은 것. 어쩌다 보니 죄다 여행을 하면서 산 물건이었다. 그게 신기하다고 느끼면서 나름... 아이템끼리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1kQmR1jdDrhQz2MIOj7yU6Tml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Dec 2020 13:57:16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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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0 마지막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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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게 마지막 여행일 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그렇다. 마지막이었다. 10월쯤 묵호부터 속초까지 해파랑길을 걸었다. 계속 올레길을 가고 싶었는데, 제주도의 코로나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다음을 기약했다. 그 대신 선택한 게 해파랑길. 바다랑 산을 모두 좋아하는 나에게 아주 잘한 선택이었다. 하루에 3만 보 이상 걸으면서 보고 싶었던 풍경을 가득 담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smRGFWCzTBSS9X7OZHBzt3Njr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Dec 2020 13:37:59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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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에게 침대를 뺏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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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자보 일출을 보러 가는 날. 새벽 4시에 부시럭부시럭 일어나서 옷을 껴입었다. 빠이는 따뜻하니까, 많이 안 입어도 되겠지. 긴팔 하나, 남방 하나, 혹시 몰라서 외투 하나 더. 어둠을 헤치고, 집합장소로 갔다. 봉고차를 타고,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 도착한 전망대. 차 문이 열리자마자 몸을 한껏 꾸겼다. 너무 추웠다. 전망대는 산 중턱이고, 산 바람이 잔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MIJ5fsR1ZuKsrOk6NV9yHreN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Dec 2020 13:54:58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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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함을 이기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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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기력함을 이기는 방법이 있을까. 나만 모르는 걸까? 누군가는 알고 있을까. 글쎄. 아무도 모를 것이다. 다만 그것을 이기려고 하며, 지낼 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스스로 생산적인 일을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점점 무기력해지는 것 같다. 전의 나였다면, 무기력함을 이기려고 하지 않았다. 무기력해진 이유가 있을 거라며, 그냥 푹 놓고 쉬었다. 하루 종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mdaUz2PiD7jpM6MEq9di2OJlZ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Dec 2020 13:10:49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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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덕스러운 나를 기록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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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취향이 독특하다. 취향이 여전하다. 니 취향이야. 내가 자주 듣는 말이다. 일몰을 좋아하고, 남산타워를 사랑한다. 화려한 패턴의 상의를 좋아하고, 한 겨울이 되기 전까지는 슬리퍼를 즐겨 신는다. 두툼한 이불을 좋아하고, 가습기를 자주 튼다. 단 걸 좋아하지만, 모카는 안 좋아한다. 열대과일보다는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의 과일을 좋아한다. 사진 정리는 싫어하</description>
      <pubDate>Wed, 16 Dec 2020 14:24:38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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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얀마에서 영화관 가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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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남아 여행을 하면서 한국 영화가 영화관에 걸려있는 걸 자주 볼 수 있었다. 중국에서는 한 번도 못 봤는데, 심지어 건물의 전광판에서 광고하는 걸 보고 신기해했다. 그러다가 양곤에서 한국으로 가기 전 날, 기생충을 보기로 했다. 숙소 근처 쇼핑몰에 마침 cgv가 있었고, 저녁시간으로 예매했다. 이동할 때 넷플릭스로 보던 영화가 전부였는데, 영화관을 오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l%2Fimage%2F70MJ--ig1HRyH4ZrNhftjv-77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Dec 2020 13:55:54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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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눈 오는 날, 여름 나라 그리워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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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눈 오는 날은 괜히 기분이 들뜬다. 오늘도 창문을 몇 번이나 쳐다봤는지 모른다. 눈이 또 오진 않을까 기대하며 한 번. 나무에 널린 눈을 보려고 한 번. 다 녹은 눈이 아쉬워서 한 번. 첫눈이 마치 선물 같이 느껴지는 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런데 이상하게 눈 오는 날은 더 여름나라가 그립다. 청개구리 같이.  여름 나라에 내리면 느껴지는 답답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l%2Fimage%2FTVzu4Z3pbHaL59Q7YU3fErDtLo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Dec 2020 12:25:51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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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아버지의 귀여운 호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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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은 내가 할머니 집에 가야 한다고 하면, 오늘은 어디가?라고 물어봤었다. 격주로 양가 할머니 집을 갔던 나에게 이번 주는 어디로 가냐고 묻는 질문이었다. 금요일 저녁이면 할머니께 전화를 해서 내일 계모임을 가시는지, 점심을 드실 수 있는지, 산악회 약속이 있지는 않으신지 여쭤보고, 우리의 행선지를 정했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입학하고도</description>
      <pubDate>Thu, 10 Dec 2020 13:33:33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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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크린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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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폰에서 내가 제일 많이 쓰는 기능은 스크린샷이다. 가보고 싶은 곳이나 가지고 싶은 것, 마음에 드는 문구, 기억하고 싶은 정보는 물론이고, 카카오톡 캡처, 사진의 일부분을 확대해서 캡처한 사진까지. 스크린샷 앨범에 2000장 가까운 사진들이 남겨져있다. 핸드폰 용량이 부족해서 사진첩을 정리하려고 들어갔다 놀랐다. 2018년에 사고 싶어서 캡처해두었던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GoB8TeFi42NM_Qvz1LqazfNCb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Dec 2020 14:14:48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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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적 남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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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을 기억하는 다양한 방법 중에 제일 부지런해야 하는 건, 손으로 기록하는 것이다. 사진이나 동영상에 접근하는 것이 점점 편해지면서, 더더욱 펜을 잡을 일이 적어졌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과정이다. 여행을 떠날 때만 해도, 매일 일기 쓰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첫날, 둘째 날까지 열심히 썼던 것 같다. 시차 적응에 허덕이고, 각종 교통수단을 예약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La0uU082QRmea8HElA3uKGqZ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Dec 2020 13:21:39 GMT</pubDate>
      <author>애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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