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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리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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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들 한가운데 배나무밭에 살며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2:57: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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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 한가운데 배나무밭에 살며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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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멕시코 청년, 아이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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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400m 고지대 마을인 폰세바돈에서 몰리나사카로 이어진 길은 내내 산길이었다. 산등성이에 서서 멀리 바라보는 풍광은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우리나라 4월의 봄산에 진달래꽃이 있다면 여기 스페인의 봄 산에는 다발로 핀 진분홍색의 가솔송이 순례자들의 가슴을 울렁이게 했다.  그런 아름다운 풍광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길은 더디고 무겁기만 했는데, 이유는 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hKUCph71pQUPQzs86oqj9sGwU7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5:05:25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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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베르게에서의 첫 만찬</title>
      <link>https://brunch.co.kr/@@7DnF/766</link>
      <description>출발 전 짰던 일정표대로라면 순례 4일 차인 오늘은 엘 간소(El Ganso)까지 걷고 다음날에는 폰세바돈(Foncebad&amp;oacute;n)까지 걷게 될 예정이었다. 이틀 치 거리로는 너무 짧단 생각이 들었다. 계획을 세울 때만 해도 적응 기간이 일주일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초반 일주일은 20km 미만으로 계획을 세웠다. 3일 차에 이르러 자신감이 생겼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PDRkabAJnltt-43h7vuAXnQD4h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13:01:33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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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명의 불빛이 사라진 아스토르가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7DnF/784</link>
      <description>한 달이 넘는 유럽여행 동안 필요한 물품을 담아 매고 다녔던 내 배낭 무게는 9.6kg이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야 했기 때문에 출발 전부터 모든 물품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했다. 일주일 내내 물품 리스트를 지워가며 꼼꼼하게 선별해서 가방에 쌌으나 사실&amp;nbsp;공들여&amp;nbsp;쌌던 가방을 &amp;nbsp;잃어버린다고 해서 큰일 날 일은 없다. 가방에는 잃어버리면 당장은 불편할 옷, 화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soKbvdUObnBZTkN1V-Psz-zsg0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12:36:31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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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7DnF/782</link>
      <description>오늘도 날씨가 좋다. 우비를 준비하지 못하고 접이식 작은 우산만 챙겨 왔다. 젖은 옷은 세탁하면 그만이지만 신발이 문제다. 가뜩이나 발 상태도 좋지 않은데 비에 젖은 신발로 걷는다는 것은 생각만으로 끔찍하다. 스페인의 4월 날씨는 우리나라 가을날처럼 맑고 기온도 적당하고 걷기 딱 좋다. 대행이다.   알베르게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아침으로 먹을 빵과 커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KDhKST4iI0oqw8yxUTWAFrhPzF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13:28:12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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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대 다리가 있는 마을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7DnF/752</link>
      <description>세 번째 밤을 묵게 될 장소는  고대 다리가 있는 마을 '호스피탈 데 오르빅'이다. 이곳은 아주 오래전부터 산티아고를 향하는 수많은 순례자들의 거점 마을이었다. 순례자들의 편의 시설이 갖추어진 거점 마을이 되기까지 성 요한 기사단이 그 중심에 있었고, 마을이 커졌다.       기사단의 활약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은 오늘날의 로드맵으로 정착되었다. 긴 시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w0qphQzI3OJy8pBQ6ZXCHkvx7G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Dec 2025 14:00:08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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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오고 싶어 - 하늘 끝에 걸쳐진 황무지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7DnF/751</link>
      <description>경숙 씨와 헤어져서 나는 아침에 예약한 알베르게 JESUS로 향했다. 지도에 눈을 두고 바삐 걸음을 재촉했다. 내 배낭이 무사히 도착해 있을까, 처음 경험하는 일에서는 언제나 봄날 아지랑이 같은  불안감이 피어났다. 안전을 확인받는 순간 불안은 사라지고, 이후에는 한동안  평온한 상태가 유지되었다. 당장은 배낭의 안전을 확인해야 했다.  아침에 출발했던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jAa9K3bVbsJ9UuDB9pKqFlfon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Nov 2025 15:55:39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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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날, 순례길에서 - 밝은 사람은 맑은 날처럼 전염성이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DnF/750</link>
      <description>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게 되는 첫날이다. 레온에서 산티아고 콤포스텔라까지는 310킬로미터, 보름 동안 순례길을 걸을 것이다. 신발 끈을 단단히 조여 묶고서 길을 나섰다.  날씨는 말할 수 없이 맑았고 청명했다. 서정주 시인의 &amp;lt;푸르른 날&amp;gt;에 송창식이 곡을 붙여 부른 노래가 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저저 저, 가을 꽃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fqZLwxlFs23k7ZeuZKHmMyXvHN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Nov 2025 14:29:08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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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온,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곳 - 25.4.25-26</title>
      <link>https://brunch.co.kr/@@7DnF/749</link>
      <description>기차여행은 아주 오랜만이었다. 내 옆자리에는 누가 앉게 될까?&amp;nbsp;기대와 설렘으로 기다려 보았으나, 끝내 아무도 앉지 않았다. '혼자라면 더 좋지 뭐.' 기대하던 선물을 받지 못한 아이처럼 &amp;nbsp;샐쭉해져서&amp;nbsp;창에&amp;nbsp;얼굴을 &amp;nbsp;바짝 붙이고 풍경을 바라보았다. 지평선이 보이지 않는 넓은 평야의 풍경들이 나와는 반대 방향으로 빠르게 내달렸다. 풍경을 쫒느라 눈알이 빙빙 돌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Z3MYFTnwc23ugUny28EozJygBl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13:53:32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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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를 떠나 레온으로 - 25.4.25. 금</title>
      <link>https://brunch.co.kr/@@7DnF/628</link>
      <description>유럽의 첫인상은 꽤 성공적이었다.&amp;nbsp;온라인으로 예약했던 숙소도 깔끔했고, 위치도 조용하고 좋았다. 그중 최고는 스텝 구스타프오였다. 관광명소, 음식맛집, 숙소의 컨디션 같은 조건들도 좋은 여행이 되기 위한 조건이 되지만 그것들 보다 우선하는 것이 내게는 사람이다. 좋은 사람을 만난 여행을 나는 좋은 여행으로 기억한다. 숙소의 스텝이 뭐 그리 대단한 친절을 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PD6Iydbz7jhU7yI5MiBEQjw3tE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14:49:11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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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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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의 시간 나는 사하라의 붉은 모래 위를 걷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다. 모로코에서 따진을 먹고 향긋한 민트차도 마셨다. 생애 처음 간 유럽의 나라들은 고풍스러운 건물과 바닥에 깔려 있던 타일 한 장도 밟기 아까울 만큼 아름다웠다. 4월과 5월의 유럽 하늘은 또 얼마나 파랗고 하얗던지. 뭉게뭉게 떠다니는 흰 구름을 보면서 잊었던 우리나라 가을 하늘이 떠</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03:27:05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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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찌개 맛있었어 - 산티아고에서 한식당 간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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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쉽게 산티아고를  떠나지 못하고 3일을 묵었다. 발은 조금 낫는 듯하다가 조금 걸었다 싶으면 다시 통증이 커지곤 했다. 지난밤에 한식을 먹겠다는 일념으로 식당을 찾아 길을 너무 헤맸다.  구굴지도가 발자국을 따박따박 보여주며 따라오라 하고 인물은 보이지 않지만 매력적인 저음의 부드러운 젊은 남성이 좌회전입니다, 우회전입니다 하고 안내를 해줘도 17분 나오는</description>
      <pubDate>Fri, 16 May 2025 21:37:16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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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굳이? - 산티아고에 도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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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티아고 순례길을 간다고 했을 때 보였던 지인들의 반응이었다.  굳이 왜  그 먼 산티아고까지... 힘들게 뭐 하려고... 왜..?  그런 말들에 대해서 나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못했다. 심지어 여행 떠나기 하루 전 친정아버지께서 다른 일로 전화를 하셔서  그동안 말 하지 았았던 여행 이야기를 꺼내며 내일 출발한다는 말씀을 드렸다.  조용히 다녀오자 싶었다</description>
      <pubDate>Mon, 12 May 2025 17:51:05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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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탁실에서 - 우리에게 산티아고 까미노는 너무  멀어.</title>
      <link>https://brunch.co.kr/@@7DnF/644</link>
      <description>공용 알베르게는 세탁비, 건조비가 각각 3유로로 사립 알베르게 보다 싸다. 비도 맞았고, 진흙탕을 신발 벗고  걸어오느라 양말이 엉망이다. 날이 좋다면 샤워하면서 발로 대충 밟아 탈탈 털어 널겠지만 이곳은 고산지대인 데다 비가 오라가락하는 중이다.   빨래거리를 들고 세탁기가 있는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건조기는 돌아가고 세탁기는 멈추어 있길래 세탁기를 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V6t1TBEZ5EudK7pciCNgGlq0xz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May 2025 19:10:29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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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베르게에서의 만찬 - 어른들의 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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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틀 치 길을 하루에 걸었다. 아스토르가에서 foncebadon까지 25.4km.다리가 뻣뻣했다. 무리가 된 듯. 걷는 게 재미없고 힘들었다. 재밌게 걷자. 무리하지 않아야 즐거울 수 있다. 어느 순간  욕심을 냈던 것 같다.foncebadon는 산에 있는 마을로 사방에 송전탑이 서 있어 환경적으로나 미적으로도 그다지 좋지 않다.  동키만 하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xE6s68PvQjuzLwCSdrJ4opHtqE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May 2025 20:18:35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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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올로 - 나는 이 행성의 주인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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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페인에도 자연인처럼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까미노 오르빅 orbig에서 아스토르가 astorga로 가던 중에 만난 카페라고 해야 하나, 쉼터라고 불러야 할까?   이곳은 도네이션으로 운영된다. 커피와 티, 과일과 빵과 스낵이 한  상 가득 잘 차려져 있다. 누구나 원하는 만큼 먹고 사정에 따라 돈을 통에 넣는다.  이곳의 주인은  파올로다. 몇 살이나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dyWOFB_9hoSVNOJmTxf2Z5twQJ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Apr 2025 17:21:16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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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스트라 &amp;nbsp;알베르게에서 - 전기가 나간 밤에</title>
      <link>https://brunch.co.kr/@@7DnF/632</link>
      <description>아스트라가에서 묵은 알베르게는 내가 20대에 묵었던 지리산 산장을 생각나게 하는 곳이다. 이곳의 알베르게가 지리산에 있던 노고단이나, 세석, 장터목 산장 보다 규모도 훨씬 더 크고 시설도 월등히 낫지만 1980년대와 2025년의 시간차를 감안하면 그때 지리산 산장도 나빴다고는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지리산 산장에는 개별 침대가 없었다. 나무 &amp;nbsp;마루에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Ob1i6D_sdwscipbLneCLQ8uoob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18:43:04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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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배들의 BAR - 두 번째 알베르게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7DnF/629</link>
      <description>숙소를 정하고 주소를 적어 6유로를 봉투에 남아 동키 서비스 &amp;nbsp;준비 &amp;nbsp;하는데 한 시간은 걸린 것 같다. 배낭을 지정 장소에 놓고 돌아와 비로소 식어버린 아침을 먹는다. 이곳은 할배들의 &amp;nbsp;소굴이다. 할배들의 수다가 재밌어서 도저히 그냥 있을 수 없어 도찰을 하고 몇 자 적어본다.  두 명의 할배는 &amp;nbsp;이 바의 붙박이 같아 보인다 어제도 계시던 분들이다. 주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1gDfDl5pRvyHiCLZ5pFh5smo-d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Apr 2025 07:06:42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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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벙커형 숙소 - 바르셀로나 도착 첫날-1</title>
      <link>https://brunch.co.kr/@@7DnF/618</link>
      <description>전체 일정 중 숙소 예약을 한 곳은 첫  도착지인 바르셀로나  2박이었다. 숙소  예약을 하면서 까다롭게 보는 조건은  딱 하나다. 중심지에 있을 것. 나머지는 모두  볼불복이라고 생각한다. 기대치 없이 갔던 곳에서 기대 이상의 것들을 받으면 좋고 , 아니면 말고.  그러나 기대 없이 갔다가 의외로  좋은 경험을 한 적 있지 않나? 내 유럽에서의 첫 숙박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eOv4QzLre9QNhg_c3ZsJlxDGMP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pr 2025 03:46:05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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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운 사기꾼들 - 바르셀로나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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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르셀로나 도착 첫날이다.  출발 전 온라인으로  예약했던  숙소 위치가 좋다.   AV. Sarria에 위치해 있는  숙소에서 바르셀로나에서 가려던 명소 대부분이  근방에 있다. 여러모로 가성비가 좋은 숙소다.  카운터에 있던 구스티오의 인상도 서글서글하니 좋다. 첫날 점심을 구스티오에게 추천받아 거리로 나왔다.  우리나라 봄과 달리 이곳의 봄 날씨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VGUbB6dLjeEA4wuq46mDvEh63i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Apr 2025 03:52:57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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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일 챌린지를 마치며 - '푸른별환경전사'들과 함께 한 '1일 1 환경실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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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푸른별환경전사'들과 함께  하는 30일 챌린지 참여자 모집. 기간 2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  2025년 구정이 지난 지 며칠 되지 않았을 때, 내가 회원으로 있는 여성단체 '울림' 단체방에 올라온 공지였다.  '푸른별환경전사'는 여성단체 울림의  회원 중에서 기후정의 실현을 목표로 만든 소모임으로 '1일 1 환경실천' 챌린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nF%2Fimage%2FTLGvJS6sY6e_XjrqV-AHxIgrZK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Apr 2025 12:01:36 GMT</pubDate>
      <author>보리남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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