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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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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울에서 왔고요, 파리에 살고 일합니다. 주로 읽고 쓰고 가끔 그림을 그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13:23: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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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에서 왔고요, 파리에 살고 일합니다. 주로 읽고 쓰고 가끔 그림을 그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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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대담론과 나  - 파리일기 #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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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출근 준비할 때 김지윤의 지식플레이라는 유튜브를 자주 챙겨본다. 역시 똑똑한 사람을 보는 건 재밌으니까. 그중 일본 정치 전문가와 대담을 하는 영상에서 한국 사람들은 &amp;lsquo;거대담론&amp;rsquo;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짧게 코멘트하는 부분이 나온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은 이유가 그것 때문일 거라고 덧붙였다.  다른 이유지만 나는 이 장면에서 그 거대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2w%2Fimage%2FB2jCPxC--NVV2z1PorunlLBU9P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Sep 2022 17:48:24 GMT</pubDate>
      <author>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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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에 대하여 - 파리일기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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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새로운 곳에서 항상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름은 뭐에요, 어디서 왔어요, 뭐 공부해요, 파리는 마음에 드십니까, 같은 질문들에 질려가던 차였기에 마음에 맞는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건 즐거운 일이 됐다. 나는 비겁하게도 기꺼이 자신의 불안함을 나눠주고 보여주는 사람에게 끌린다. 그런 사람에겐 나도 기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2USyKRIEds5u5UnyNVf6doAf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Sep 2021 20:16:08 GMT</pubDate>
      <author>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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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은 사람이고 싶은 욕망&amp;nbsp; - 파리일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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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폭풍이 한 차례 지나갔다.  할 일이 정말 많아서 매일 12시를 넘겨 잠 들었다. 넘긴 정도가 아니라 3-4시가 기본이었다. 이렇게 잠을 자고 다음날 학교 가는 지하철에 오르면 눈이 마주친 누구든 자동적으로 싫어하게 되는 마법을 체험할 수 있다. 넌 왜 날 쳐다보니, 내가 지금 잠을 2시간 잤다고 무시하니, 내가 비효율적인 걸 너도 알고 있니, 얼굴에 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TPc_DGERjeXVTp64GfNejZv5y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Sep 2021 20:15:21 GMT</pubDate>
      <author>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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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운 정, 미운 정&amp;nbsp; - 파리일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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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방학이 끝나고 다시 학교생활이 시작됐다. 그리고 난 정신없이 자다가 10시 수업을 놓쳤다. 그대로 침대에 1시까지 있다가 겨우 학교에 가서 오후 수업을 듣는데 뭔가 상쾌한 것이 기분이 좋았다. 익숙한 거리와 아는 건물을 드나들고 전에 가보았 던&amp;nbsp;카페에서 커피를 사서 집에&amp;nbsp;오는 길이 좋았다. 파리에서의 삶에 익숙해지는구나 생각했다.  어제는 친구와&amp;nbsp;밥을&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PRlDL-ODOryi7Y3WsbNhhcoeg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Sep 2021 20:14:30 GMT</pubDate>
      <author>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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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빗대 하나 꺼내는 일 - 지난 파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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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엔 김영하 소설을 읽었다.  김영하를 좋아하는 만큼 책을 읽진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와 책을 서로 선물하기로 했고, 나는 친구가 전에 부탁했던 버트랜드 러셀의 &amp;lt;게으름에 대한 찬양&amp;gt;을 선물했다. 보답으로 난 &amp;lt;오직 두 사람&amp;gt;을 받았다. 사랑 얘긴 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그 중에 내 마음에 쿵 내려 앉은 이야기가 있어 넣는다.  &amp;quot;저는 생각했어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oqooRXwgt1pRZWqscOYGLPj6s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Sep 2021 20:13:11 GMT</pubDate>
      <author>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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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편의 정서 - 지난 파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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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번 주엔 한국에서 알던 분을 파리에서 만났다.  내가 참 좋아하는 독서모임에서 만난 분인데, 파리에 오신다고 하길래 냅다 먼저 연락을 했고 저녁을 함께 먹기로 했다. 이 독서모임으로 말할 것 같으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책 말고 다른 이야기를 잔뜩 한 뒤에 책 얘기도 조금 하는 모임이다. 나이는 몇 인지, 학교는 어딜 나왔는지, 애인은 있는지 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ltKBJS_o7xxo5fl7JreB8T0eR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Sep 2021 20:11:35 GMT</pubDate>
      <author>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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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룩말들 - 어릴 때 수학을 포기하면 인생이 편해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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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대가 되고 몇 년이 지난 뒤에 서랍을 정리하다가 중학교 때 쓰던 일기를 발견한 적이 있다. 알록달록한 스티커가 빼곡히 붙어있던 수첩이었는데, 작은 종이수첩에 이리도 열심이었던 내가 결국 집에 굴러다니는 펜 하나만 들고 다니는 어른이 되다니 슬퍼지던 참에 한 페이지에서 웃긴 글귀를 발견했다. 그대로 옮기면 앞으로의 삶에 수치가 될 것이기 때문에 그럴 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2w%2Fimage%2FmxpN3-QhWiBDTS3OwFjzoFpYUu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Sep 2021 15:13:03 GMT</pubDate>
      <author>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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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거 약속이 다르잖아요 - 지난 파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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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리의 겨울은 좀 별로다. 파리의 여름은 아주 덥고 아주 예쁘고 아주 반짝인다면 겨울은 별로 춥지도 별로 밝지도 별로 뭣도 아닌 그 상태로 5개월을 머문다. 뼈가 시릴 정도로 추우면 눈이라도 오련만 5도 안팎을 넘나드는 기온에 우산을 쓰기도 애매한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스카프를 하고 나가면 꼭 한 번은 벗게 되는 그런 날씨가 이어진다.  이 별로인 계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2w%2Fimage%2FToIbNYkR2RUl0Mu5Vu-rGDWabC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Jan 2021 00:27:46 GMT</pubDate>
      <author>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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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가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 생기는 일 - 지난 파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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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자로 사는 건 꽤 괜찮은 일이다. 태어날 때 성별을 고를 수 있는데 내가 여자로 태어나길 택해서는 아니고, 남자로 잠깐 살아봤더니 영 별로여서도 아니지만 어쨌거나 나쁘지 않다. 근데 한 가지 나쁠 때는 여자가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때다.  요리를 하는 건 귀찮은 일이다. 나는 이제 점심이든 저녁이든 요리하고 남은 프라이팬에 물을 받아놓아 음식물 찌꺼기가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Znx-s5pex8kCnXyKMJDKpVQIM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0 10:35:45 GMT</pubDate>
      <author>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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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끓는 점&amp;nbsp; - 지난 파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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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개월만의&amp;nbsp;일기다. 작년&amp;nbsp;12월에&amp;nbsp;마지막&amp;nbsp;일기를&amp;nbsp;쓸&amp;nbsp;때는&amp;nbsp;코로나&amp;nbsp;같은&amp;nbsp;건&amp;nbsp;생각하지&amp;nbsp;못&amp;nbsp;했겠지. 2월에&amp;nbsp;코로나&amp;nbsp;19라는&amp;nbsp;바이러스가&amp;nbsp;퍼졌다는&amp;nbsp;소식을&amp;nbsp;가족을&amp;nbsp;통해&amp;nbsp;들었을&amp;nbsp;때만&amp;nbsp;해도&amp;nbsp;그&amp;nbsp;때로부터&amp;nbsp;한&amp;nbsp;달&amp;nbsp;뒤에&amp;nbsp;피난민처럼&amp;nbsp;파리를&amp;nbsp;떠나&amp;nbsp;집으로&amp;nbsp;도망가리라고는&amp;nbsp;생각하지&amp;nbsp;못&amp;nbsp;했고, 서울로&amp;nbsp;향하는&amp;nbsp;비행기&amp;nbsp;안에서는&amp;nbsp;참으로&amp;nbsp;심난했었다. 파리에&amp;nbsp;다시&amp;nbsp;오게&amp;nbsp;될까&amp;nbsp;하는&amp;nbsp;생각&amp;nbsp;때문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_L4qvBrQW1swDCUrnGs-x_PsC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0 12:45:31 GMT</pubDate>
      <author>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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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점에 무뎌질 뿐이야 - 지난 파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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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내게 가장 간절한 건 한글로 된 책이다. 나는 킨들 같은 전자책은 싫고 종이책을 읽고 싶다. 파리로 이사오기 직전 여름엔 책을 집착적으로 읽었다. 책들도 요즘엔 예쁘게 나와서 방에 꽂아두면 보기에도 좋다. 내 방에 아직 읽지 못하고 놓아둔 책을 생각하면 지금에라도 당장 가져오고 싶네. 무겁지만 않다면 좋을텐데. 그래도 전자책은 싫다.  파리에 있는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oDH2tmaudvIgT48GDmEL_HdZW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Jun 2019 01:27:18 GMT</pubDate>
      <author>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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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높은 마음으로 살아야지 - 지난 파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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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멀리 있는 친구들과도 언제든 얘기를 나눌 수 있다. 예전은 안 살아봐서 모르겠는데 아마 친구 소식을 듣겠다고 꼬박 하루를 기다려야하는 때에 살았더라면 내 생활이 꽤나 고단했을 거다. 게다가 나나 내 친구들이나 시차를 모르고 밤이 새어 깨어있는 편이라 나에겐 오히려 잘 된 일이다. 보고싶은 사람들이랑 언제고 얘길 나눌 수 있는 거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Np2HFGuqlwJdkxXRo4QL6yPyb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Jun 2019 01:58:30 GMT</pubDate>
      <author>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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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도 적당히 - 지난 파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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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친구 중에 질문이 많은 애가 있다.  어느 정도냐면 대화의 시작이 아이 해브 어 퀘스쳔 일 정도다. 얘는 궁금하면 질문을 한다. 뭐 궁금한 게 있으면 질문을 하는 건 당연하지만 나는 워낙에 질문을 자주 하지 않는 편이라 얘가 신기했다. 같이 수업을 들어도 뭐가 궁금하면 질문. 갑자기 질문. 또 질문. 어쨌거나 매번 질문이다. 내가 넌 뭐 그렇게 질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6kue_JnRJgXLyotzTYOb-lmAU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Jun 2019 00:23:48 GMT</pubDate>
      <author>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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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종차별에 대하여 - 지난 파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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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리에 와서 나는 비주류가 됐다.  서울에서 나고 자라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 했던 일들이 여기선 예사가 됐다. 차별이란 건 종류와 정도에 관계없이 모두 나쁘다고 배웠는데. 파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사람이 나쁘다.  그래서 많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생각하면 기분 나쁘니까. 그래도 울컥 올라오는 응어리들이 느껴질 때면 잠을 설칠 정도로 억울한 날들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tmBFBTDyvHDxLRvl4GpIyjsy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May 2019 22:48:42 GMT</pubDate>
      <author>보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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