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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jeo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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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주 헤매고 멋지지는 않지만 사랑할 구석이 있다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0:23: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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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주 헤매고 멋지지는 않지만 사랑할 구석이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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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의 장래희망 - 로또 1등이 장래희망이 아닌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7FCF/34</link>
      <description>&amp;quot;너희는 장래희망이 뭐야?&amp;quot;  정말 뜬금없는 질문에 다 같이 웃음이 났다. 장래희망이라, 신박한데? 그런 건 초등학생한테나 있는 게 아니냐는 웃음기 띤 물음에 질문자인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아니 생각해 봐. 장래희망은 현실적인 목표랑도 다르고 꿈이랑도 다른 거야. 목표보다는 희망적이고, 막 환상적인 꿈보다는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게 장래희망이잖아. 그러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CF%2Fimage%2F_1DLRhZ1XKsWQ4fbAMIMdwiSan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Oct 2023 07:50:25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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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날 - 내가 알게된 '나'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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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가사에 귀를 기울이는 편이다.나에게 가사는 좋은 노래와 좋아하는 노래를 나누는 기준이 되고, 그래서 가끔은&amp;nbsp;한 줄의 가사로 그 가사를 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도 한다.   어떤 가사가 어느 순간 내것이 되어 들릴 때가 있다. 그저 귀 근처를 맴돌다가 지나가버렸던 가사가, 어느 날은 머리나 마음까지 다가와 또박또박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다. 나는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CF%2Fimage%2Ft1ap2fe-MNr5vSdCwTyTQm5pCe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Oct 2023 01:07:27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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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도 근육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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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받았던 댓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 '마음 근육은 꼭 필요하다'는 말이었다. 나의 연약한 마음에 대해 쓴 글에서였다.  사실 그 말을 처음 들었을 땐 조금&amp;nbsp;부끄러웠다. 마치 근력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나의&amp;nbsp;맨 몸뚱이를 사람들 앞에서 들킨 것처럼, 불순물로 가득하고 연약한 내 마음에 대해 완전히 들킨 느낌이었다. 답을 해야 할까 고민했지만 결국</description>
      <pubDate>Sun, 17 Sep 2023 13:39:29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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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의 적정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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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대가 도달하여도 되는 최고치를 누군가 계산해줬으면 좋겠다.  얼마 전 나는 &amp;lt;스스로에 대한 기대&amp;gt;로 만든 열기구를 타고, 먼 가능성을 넘어 새로운 곳에 도착했다. 열기구가 없었다면 넘어오지 못했을 곳이었다. 기대 없이 멈춰있거나 걷기만 했다면 보지도 오지도 못했을 곳. 그래서 나는 나의 열기구가 자랑스러웠다. 이 부푼 마음만 있다면 앞으로도 어디든 갈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CF%2Fimage%2FpsqbuhKKCe0u9RDy-k5A1rL05Z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ug 2023 23:43:44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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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에 걸리는 시간 15분</title>
      <link>https://brunch.co.kr/@@7FCF/29</link>
      <description>그날은 끼니도 미루고 침대에 누워있었다. 내가 마음이 상해서가 아니라 귀찮아서라고 믿으면서. 무심하게 스마트폰을 보며 스스로에게까지 여유로운 척을 해봤지만, 사실은 좀 전의 그 일이 아직까지도 내 옆에 우뚝 서서 나를 들여다보고 있는 기분이었다.  새삼 &amp;lsquo;마음이 방황한다&amp;rsquo;는 말이 얼마나 딱 맞는 비유인지 느껴졌다. 좋지 않았던 일에 매달리지도, 그렇다고 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CF%2Fimage%2F0tP-phq0ZaLe-4zpKQv6TWKxSt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ug 2023 10:45:31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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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적인 것이 가장 솔직한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7FCF/28</link>
      <description>만약 나의 카카오 계정이 누군가에게 해킹을 당해 나의 모든 대화 내용이 공개되는 일이 생긴다면, 그런데 자비로운 범인이 그래도 한 곳의 대화 내용만큼은 지켜주겠다고 말한다면, 나는 '나와의 채팅'만은 살려달라며 그에게 빌 것이다.  블로그에도 다이어리에도 일기를 쓰고 있지만, 사실상 내가 가장 자주 쓰는 일기장은 카카오톡 속 나와의 채팅방이다. 살던 환경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CF%2Fimage%2FAX2LNMm1m-OMp7K0oFfd1d8O3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Aug 2023 08:51:40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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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라고 좋기만 한 적이 있었나 - 허무의 위안</title>
      <link>https://brunch.co.kr/@@7FCF/26</link>
      <description>왠지 하루하루가 허무하고, 이유는 흐릿해져 가는데 이것을 어찌해야 하나 고민이 되는 시기가 또 찾아왔다.  한동안 이런저런 말과 생각들을 거쳤고 결국 내린 결론은, 인생은 항상 이런 것이고 이미 시작된 삶이기에 그 안에서 드문드문 찾아오는 기쁨을 주워가며 사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라는 사실이다. 세상에 없는 행복과 완벽을 좇지 않고 늘 지금이 평생이</description>
      <pubDate>Sun, 06 Aug 2023 14:21:17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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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큰 불안을 안고 사는 법 - 나의 수행 불안과 주목공포증</title>
      <link>https://brunch.co.kr/@@7FCF/25</link>
      <description>나는 언제나 강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타고난 기질이 약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일까.   아주 어릴 때까지는 티없이 해맑기도 했던 것 같은데, 열 몇 살이 되면서 어렴풋이 깨달았던 것 같다. 나는 사람들의 시선에 크게 흔들렸다.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아지면 마음 뿐만 아니라 몸까지 세차게 흔들렸고, 그러면 점점 더해지는 시선과 수군거림들이</description>
      <pubDate>Sun, 30 Jul 2023 09:57:30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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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격과 출근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7FCF/24</link>
      <description>최종합격 이후 첫 출근까지는 3주가 넘게 남아있었다.  이틀 정도 합격을 축하하는 시간을 보낸 후 이전부터 계획해 두었던 가족 여행을 마침맞게&amp;nbsp;떠날 수 있었다. 누구보다 알차게 이 기간을 보내겠다는 나의 다짐과 딱 들어맞는 걱정 없는 시간이었다. 다시 한국에 돌아왔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amp;nbsp;지긋지긋했던 취업 준비는 하지 않아도 되었고, 그렇</description>
      <pubDate>Mon, 17 Jul 2023 09:00:24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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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침내는 만나게 된 긴 여행의 끝 - 10개월 만에 재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FCF/22</link>
      <description>─ 마침내는 만나게 된 긴 여행의 끝  몹시도 불안한 마음으로 면접 결과를 기다리던 봄의 어느 날, 잘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였지만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그의 '최종합격 순간'을 볼 수 있었다. 마음과 함께 떨리는 손, 깊은 심호흡, 한 번의 클릭 소리, 그리고 합격이라는 단어와 함께 울컥 지난 시간과 괴로움을 전부 다 쏟아내는 모습. 그날 그 모습을 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CF%2Fimage%2FUTgZwGI2-LgUQ9nRvvjfi9g7mM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un 2023 12:16:48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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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 또 실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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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 진짜 바보냐. 어제 면접을 보고 집에 오던 길, 정신없이 신분당선에 올라탈 때쯤에 나만 들리는 소리로 누가 그랬다. 순간 면접장에서 알맹이랄 것도 없이 우두두 쏟아지기만 하던 나의 말들과 면접관님의 알쏭달쏭했던 표정이 머릿속에 겹치게 떠올랐고,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도 다 볼 수 있을 만큼 내 머리를 쥐어뜯었다.  12년 배워놓고 영어를 못한다는 건 자조</description>
      <pubDate>Thu, 08 Jun 2023 08:21:12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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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준 슬럼프가 왔다 - 지나가는 모든 풍경과 시간이 지루한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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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쌩신입 때의 취업 준비와는 상황도, 마음가짐도 달랐다.  내겐 짧지만 나름 알차게 보내 온 실무 경험들이 생겼고, 내가 어떤 사람이고 또 무엇을 하고 싶은지 깊이 고민하면서 명확한 목표도 생겼다. 탈피하고 성장하면서 마음의 껍질도 전보다 아주아주 단단해저서, 조금 더 어른이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실제로 내가 생각했던 시기에</description>
      <pubDate>Thu, 08 Jun 2023 08:17:38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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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힘들다고 말하자</title>
      <link>https://brunch.co.kr/@@7FCF/19</link>
      <description>힘들 때 힘들다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요즘이다.  누구나 저마다의 아픔이나 힘듦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짐작하긴 했지만 최근에는 내 주변에서, 미디어에서 많은 것을 내 눈으로 확인하게 되었다.&amp;nbsp;안타까움과 속상함, 그 이후에는 누군가의 힘듦을 보편적인 것으로 생각했던 것에 대한 부끄러움과 미안함이 들었다.   원래 나는 넘치는 공감이 탈인 사</description>
      <pubDate>Mon, 24 Apr 2023 08:34:02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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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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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구들과 서로를 스피노자라고 부를 때가 있다. 웬 스피노자.. 그건 운명을 믿는다는 얘기를 할 때의 우리만의 밈이나..뭐 관용어 같은 거였다. 고등학교 윤리 시간에나 배웠던 철학자 스피노자. 그는 운명을 믿는 철학자였다. 그는 우리 모두 정해진 자연의 이치대로 살아가고 있으며, 모든 것은 다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결정론자였다. 우리가 처음 믿었던 운명이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CF%2Fimage%2F72ZdRduVGy5UWNfSWW1psAdjO5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Mar 2023 07:53:48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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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 만에 본 면접 이야기 - 씁쓸한 끝맛과 함께 나의 성장이 보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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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면접이 잡혔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그래도 최근 3-4개월 동안 열심히 회사의 문을 두드렸다고 생각했는데,&amp;nbsp;잠깐이나마 문을 열어준 유일한 곳이었다. 혹시라도 '괜한 기대를&amp;nbsp;하고 있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려는 찰나, 그런 절망을 한 템포 쉬게 해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웠다. 게다가 회사도 직무도&amp;nbsp;내가 생각했던 모습을 닮아있는 곳이라 오랜만</description>
      <pubDate>Tue, 07 Mar 2023 12:16:40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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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는, 어려운 걸 생각하라고 있는 거야 - 체념이 습관이던 나를 혼냈던 말_(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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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나는 뭔가를 생각하는 일이 늘 괴로웠다. 다들 처음이면서, 어떻게 무언가를 그렇게 깊이 고민하고 생각해서 답을 내는지. 그걸 따라 할 생각을 못하고 도망가기 바빴다.  첫 기억은 대학 입시 때였다. 고3의 여름 수시 접수 기간이 한창인데도, 나는 무슨 과를 가고 싶은지 그때까지도 정하지 못했었다. 남들은 1학년 때부터, 아니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CF%2Fimage%2F0sQ5xxzhabStSx8y9O3ZBgbuHY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Mar 2023 08:15:53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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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각류는 탈피를 통해 성장한다 - 물렁이가 껍데기를 벗겨내던 때의 성장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FCF/15</link>
      <description>알쓸신잡 시즌2에서 장동선 박사님이 한 이야기가 있다. 사람은 척추동물이지만, 사람의 마음은 갑각류가 아닐까 한다고.  갑각류는 탈피를 통해 성장한다. 탈피 후의 갑각류는 너무 말랑말랑해서 당장 누구에게라도 잡아먹힐 만큼 위태롭지만, 그러한 과정이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어떤 상황이든 버틸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CF%2Fimage%2F0D0odA0CRCFbvAR5LGi4vqO7cF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Feb 2023 07:39:56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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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문형 인간을 꿈꾸는 산문형 인간</title>
      <link>https://brunch.co.kr/@@7FCF/14</link>
      <description>지독한&amp;nbsp;산문형&amp;nbsp;인간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자신은 운문형 인간을 꿈꾸는 산문형 인간이라고. 스스로는 간결하지 않고 설명이 많이 필요한 사람이어서 간결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운문형 인간을 동경한다고 말이다. 간결함을 갖고 싶다는 그 이야기를 듣고 무릎을 탁 쳤다. 완전 나잖아?  나는 산문형 인간이다. 심플하고 담담한 사람이 되고 싶</description>
      <pubDate>Thu, 16 Feb 2023 06:52:17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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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보면 - KEYWORD : 마음, 파고들다, 기획자</title>
      <link>https://brunch.co.kr/@@7FCF/12</link>
      <description>지난 고민(이전편 참고)을 안고 주말을 보냈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그래서 일을 통해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하는 것이 시급한 고민이자 과제였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계속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나는 마음을 파고드는 기획자가 되고 싶다.   │ 마음, 파고들다, 기획자  1) 마음. 나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관심이 많다. 늘 누군가</description>
      <pubDate>Tue, 14 Feb 2023 12:43:52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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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을 쫓아왔는데 질문을 두고 온 거야 - 나와 내 목표를 다시 정비하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FCF/11</link>
      <description>이직이든 취업이든, 어느샌가 지원하는 행위에 익숙해지는 때가 온다. 지원할 만한 공고를 뒤적거리고, 마음엔 딱히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경험이라는 생각으로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오히려 성공이다. '그래도 오늘 뭔가 했다'는 기분을 위해 실천할 때도 있으니) 써 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요리조리 가공해 [지원하기] 버튼을 누른다. 일단 뭐라도 지원해 보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CF%2Fimage%2FMx-k1gFh4O0brWHBoZimb_W3TH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Feb 2023 09:38:32 GMT</pubDate>
      <author>sojeong</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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