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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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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잘 울고, 여행 다니길 좋아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면서 버거워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말을 좋아하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22:46: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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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울고, 여행 다니길 좋아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면서 버거워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말을 좋아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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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님의 간병을 시작하다 - 나와 그분의 경계를 지키며 필요한 도움을 바라고 주길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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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어머니께서 혈액암 진단을 받으신지 한 달이 지났다.  소화가 잘 안되시고 미슥거리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달 만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위 문제가 아니라 신장이 상한 상태였고, 그 기능을 7프로 밖에 못한다는 걸 알았다.  신장이 문제인가 싶었더니 혈액 검사에서 엠단백이라는게 나왔고  이후로 진행된 신장검사, 골수검사 결과로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으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0o%2Fimage%2FpxbauMvn-uaeAV7yR2cqOVIB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8:33:26 GMT</pubDate>
      <author>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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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아두고만 싶은 계절 - 가을이 가버리듯 너의 유년이 지날까 늘 그립다</title>
      <link>https://brunch.co.kr/@@7G0o/10</link>
      <description>5학년 4학년 2학년, 세 아이들과 한 달 동안 1박 2일 여행을 세 번이나 다녀왔다.  놀이공원 노래를 부르던 막내 생일 기념으로 서울랜드에 갔다. 마침 중고등 소풍일과 겹쳐 주차시간 1시간 대기, 1 기구당 35분 대기라는 만만하게 봤던 마음이 납작 눌러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행복했는데 직접 운전해서 엄마 자동차에 돌진할 수 있었던 범퍼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0o%2Fimage%2F3Y9G7MWApNzgCGz1Xj0g1ccw3G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Nov 2025 02:05:54 GMT</pubDate>
      <author>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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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가 가까워질 때 - 같이있기</title>
      <link>https://brunch.co.kr/@@7G0o/9</link>
      <description>느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 마음은  헤아릴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들 눈에 눈물이 맺힐 때  같이 운다  그렇게 울면서 숨 쉬면서 살아낸다  그전에는  병과 더러움 가난으로 인한 죽음의 공포가 가까웠다면  살아갈 이유, 관계의 흐릿함,  경쟁에서 도태되는 것 같은 두려움 의 공포가 가까웁다  느린 아이의 부모들은 여전히   아이들에게 탯줄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0o%2Fimage%2F1wA3wY8ceuavU3Nh2_F5mWmN8P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01:26:42 GMT</pubDate>
      <author>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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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제목의 책을 빌린 아들 - 방학 협상</title>
      <link>https://brunch.co.kr/@@7G0o/8</link>
      <description>방학이 되어 우리 집 아이들은 하루 종일  집에 있는데  오전에 시간이 생겨 상담을 받는 학생 내담자들을 만나러  일찍 일하러 간다.  아침밥을 차려주고 점심으로 먹을 찌개와 불고기를 하며 아이들과 협상을 시도해 본다.  하루 종일 너희끼리 집에 있으면 엄마가 걱정이 돼 학교에 신청해 놓은 독서캠프라도 가자  하루 종일 집에서 노닥노닥할 생각에 신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0o%2Fimage%2FSqO6VoAGoa1tkUmcw_L8cd7eHt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l 2025 14:54:48 GMT</pubDate>
      <author>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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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에게 일어난 불행이 엄마 때문인 것처럼 느껴질 때 - 타인의 인생으로 어깨가 무거워 주저앉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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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가 눈이 잘 안 보인다고 일 년 전에 얘기했었다. 안경 낀다고 시력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아직 5살이니까 조금 더 크면 병원 가보자 하다가 늦어졌다.  5개월 전 동네 안과에 갔고 의사는 안경 쓰죠.라고만 말하고 시력이 얼마니 상태가 어떻다니 등의 설명은 하지 않았었다.  그즈음 친정아버지가 전립선암 4기 진단을 받으셔서 정신을 못 차렸었다.  아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0o%2Fimage%2FLXuz9OQ4Fkq60cH1cFEYb1AJc6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Oct 2023 09:37:08 GMT</pubDate>
      <author>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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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딱지 - 이집저집우리집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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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동체 주택에서 7가구 15명의 어른 10명의 아이들과 한지붕 가족된지 두 달이 되었다.  우리집엔 아이들이 이미 세명이라  아랫집에서 한명 아래아랫집에서 두명만 올라와도  금새 예닐곱명이 된다.   집엔 7개의 식판이 있고  아동수저들도 10쌍이 넘게 구비되어있어 함께 먹고 놀고 하기에 최적화 되었다.(잠은 아직 따로잔다)  처음엔 우리 아이만 더럽게 코</description>
      <pubDate>Fri, 07 Jan 2022 23:39:20 GMT</pubDate>
      <author>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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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벅차오르는 햇빛 - 가을 햇빛</title>
      <link>https://brunch.co.kr/@@7G0o/4</link>
      <description>추수를 앞두고  있는 열매들을 보면서 등 따뜻하게 햇빛을 담다 보면 가슴이 벅찬다  비 올 때 바람 불 때 버티느라 수고했다 는 자기 위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뜨거운 햇살과 적절한 비를 주었던  자연에게  감사를 더한다  어느 것 하나 거저 크는 것이 없다는 건 감격이다  너와 나의  애씀과 내려놓음의  균형이 있었기에 가능한 오늘이다.</description>
      <pubDate>Sat, 11 Sep 2021 06:02:00 GMT</pubDate>
      <author>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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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의 변화 - 자궁 안에 돌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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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검진을 받고 몸에 예민해지기 시작했다 그러고 보면 배란기에 통증이 심해지고, 생리 전 증후군의 증상이 심해진 지도 근종이 발견된 3년 전부터다.  악성인지 양성인지 알 수 없는 이 근종은 올해 8 월 실시한 1년 만의 재검 시 2차 변성이 되었다는 걸 알았다. 이  소식을 들은  후 몸이 느끼는 변화가 무엇인지 더 예민하게 응시하게 되었다.  성욕이 급감한</description>
      <pubDate>Wed, 01 Sep 2021 01:29:21 GMT</pubDate>
      <author>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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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메일에 호수와 비가 있는 여자 - 비 오는  날</title>
      <link>https://brunch.co.kr/@@7G0o/2</link>
      <description>17살, 처음 메일 주소를 만들 때   연애하던 오빠가 보내준 메일에 비 내리는 호수가 있어서 그게 좋아졌다  호수 그리고 비 우울과 서정의 끝인 이 조합은 이후 20년이 넘게 함께 해주었다  창문을 열고 빗소리를 듣고 있으면 꼭 자궁 속  편안함이다  우산에 떨어지는 것은 혼자만의 세상에  똑똑똑, 인사해주는  친절함이다  비를 맞고 있는 나무처럼 아름다</description>
      <pubDate>Wed, 01 Sep 2021 01:28:35 GMT</pubDate>
      <author>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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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파 덕분에 울다 - 암일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들은 날</title>
      <link>https://brunch.co.kr/@@7G0o/1</link>
      <description>모양과 위치가 좋지 않습니다. 조직검사를 하려고 해도 자궁을 들어내야 합니다.  출혈 등 이상 징후가 있을 땐 바로 큰 병원으로 가셔서 정밀검사를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 년에 한 번 남편 회사에서 직원의 배우자에게 주는 건강검진을 받아온지 4년 되었다. 첫 검진 때 별거 아니니 일 년에 한 번씩 추적검사해보자던 내 자궁 속 근종은 해마다 커지고 변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0o%2Fimage%2FXj4DqiiDolPB63Sgx1TXn6BYIs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Sep 2021 01:27:28 GMT</pubDate>
      <author>사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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