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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추나무집손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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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와 드라마, 책과 글을 쓰는 일을 좋아했지만 현실에 휩쓸려 그저그런 회사원으로 10년을 살다, 번아웃을 극복하고 다시 나를 찾았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06:06: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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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와 드라마, 책과 글을 쓰는 일을 좋아했지만 현실에 휩쓸려 그저그런 회사원으로 10년을 살다, 번아웃을 극복하고 다시 나를 찾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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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삐삐의 결혼과 출산  - 사랑, 결혼, 육아라는 낯선 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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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꼬맹이 시절, 카세트테이프에서 흘러나오던 &amp;quot;말괄량이 삐삐&amp;quot; 이야기를 나는 어렴풋하게 기억한다. 언제나 자신만만하고, 어디로 튈지 몰라 사람들을 기절초풍하게 만드는. 하지만 사랑스럽고 안아주고픈 아이, 삐삐. 나도 그런 소녀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태생이 다르달까, 자라온 환경이 다르달까. 나는&amp;nbsp;삐삐처럼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닐 수도, 창의력 있는 남다른 생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pWJg_SIAvmUz1RjGHHODcq4nt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06:21:21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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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만 얼굴의 소녀 -  #1. 나를 짝꿍으로 선택했던 그 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7Ibh/43</link>
      <description>우리는 12살이었다. 1년만 더 있으면 교복을 입고, 나름 어엿한 '언니'가 될 준비로 똘똘 뭉쳐있는. 그때 나는 6학년 7반.  담임 선생님은 체육 특기생들을 담당하시던 체육 담당 선생님이셔서, 말씀은 크게 없으셔도 카리스마가 있었고, 때문에 체육특기생들(인기가 많았던 남학생들)이 우리 반에 몰려있었다. 그와 동시에 일진 비슷한 느낌의 그의 친구들과 그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biUbR-kkH-cYcXe-3BsOGno1b_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an 2023 14:29:19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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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맨스를 쓰기엔 힘든 세상 - First Love, 하츠코이</title>
      <link>https://brunch.co.kr/@@7Ibh/42</link>
      <description>'당신이 내 첫사랑입니다.'   로맨스를 쓰기엔 힘든 세상이라고 누가 말했었다. 현실은 온전히 '사랑'에만 기대기엔 너무 막막하고, 자신이 품은 마음을 온전히 '사랑'이라 &amp;nbsp;말하기엔 지금의 청춘들은 너무 지치고 약았다고 했었나.  그 이야기를 듣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나의 10대 때 꿈꾸었고, 기다려왔던 그 사랑은 지금 시대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6uj3m75Xkjz-1kg5sC_xPzc3Y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Dec 2022 12:50:18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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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은 간다 - 조금 더디지만, 그래도 번아웃은 떠나갑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Ibh/41</link>
      <description>작년 5월에 썼던 글을 브런치에 다시 올리고서 생각해 본다. 의식의 흐름대로 번아웃에 대한 글을 썼던 나는 왜 어느 순간 글을 멈춰버렸을까...  이유는 사실 심플했다. 번아웃에 대한 그 때 그 기억을 떠올리기가 너무 괴로워서. 다시 떠올리면 다시 미워지고, 미워지면 또 그 사람들의 얼굴이 떠올랐기 때문에...  지금은 다시 그들을 볼 일이 없지만, 좋지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QZvY3kmfAj3gRJBuvG13IaoqKY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Dec 2022 07:33:41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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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담이라는 위안 - 너의 잘못이 아니야.</title>
      <link>https://brunch.co.kr/@@7Ibh/40</link>
      <description>이직한 지 2달 차. 새로운 회사는 적응한 듯하지 않은 듯, 여전히 낯설고 살짝 익숙해졌다.  전 회사에게 선물 받은 길고 괴로웠던 번아웃과 무기력, 그에 따른 우울감이 새로운 곳으로 이직을 하면 날아갈 거라고 생각한 것은 나의 착각이었나. 가끔씩 불쑥불쑥 생각지도 못한 순간 예민함과 우울함이 욱! 하고 나를 놀라게 한다.  오늘은 아침 일찍 눈이 떠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VdJr2jCAVcE7oJi31_3n6LKUP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Dec 2022 07:00:10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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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 돋는 첫 사랑놀이 - 영화 &amp;lt;쏘아 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7Ibh/38</link>
      <description>드라마와 영화를 보는 것은 한순간이다. 하지만 그 드라마와 영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한 세월이 걸린다. 작년부터 그 재미와 희열 그리고 고통을 배우고 있는 나는 지난주 미워 죽겠지만 미워할 수는 없는 나의 담당 선생님(a.k.a 스타 PD)에게 스치듯 일본 영화 추천을 하나 받았다.   제목이 신기하기도 하고 나와는 감성코드는 별로 아니 맞으시는 것 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48mEMMHeoVVACG5-5kSJguxZCG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Aug 2022 02:30:28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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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에 확신을 가질 때 - 영화 &amp;lt;가을의 전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7Ibh/37</link>
      <description>8살이었나, 9살이었나. 이 영화를 처음 접한 것은 그토록 오래전 일이다. 처음으로 영화 음악이 영화만큼이나 뇌리에 꽂힐 수 있음을. 외국 남자가 그토록 섹시(그때는 그냥 멋지다 잘생겼다 정도였겠지만)할 수 있음을 어린 내 머릿속에 박아준 영화, &amp;lt;가을의 전설&amp;gt;.  오래간만에 남편도 집에 없고, 여유자적한 금요일 저녁. 아무런 이유 없이, 갑작스레 이 영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_Wr0OMCifW2vb470RLYSFm-mke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Aug 2022 17:08:03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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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 밥 - 혼자 있고 싶지 않아서 찾아간 곳</title>
      <link>https://brunch.co.kr/@@7Ibh/32</link>
      <description>&amp;quot;할머니 나 할머니한테 가도 돼?  이러다간 정말 죽겠다 싶어, 왠지&amp;nbsp;혼자 있다가는 큰일이 날 것 같은 생각에 떠올린 얼굴은 '할머니'였다. 할머니, 우리 할머니. 어린 시절부터 중학생이 될 때까지 나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의 사랑 속에서 자랐다. 때문에 부모님만큼이나 나에게 남다른 존재였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혼자서 푹 쉬면 괜찮을 거라는&amp;nbsp;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YFWNhUqRNQ2Lbb-2Z_qNLhC2A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Aug 2022 06:40:34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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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어쩌자는 말일까. - 영화 &amp;lt;아사코&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7Ibh/36</link>
      <description>화가 나서 빠르게 남기는 영화 후기되겠다. (이직이네 썸이네 연애네... 결혼이네... 브런치 발행을 하지 않은지... 300일이 넘었다니..)  정말 오래간만에 일본 영화를 보기로 작심했다. 몇 년 전만 해도 일본 영화는 무조건 찾아보곤 했었는데... 요즘엔 드라마를 위주로 보다 보니... 혹은 기승전결이 강렬한 작품을 찾아보다 보니... 일본 영화에 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hmyT1hl0jYY2q-BBJIs1N5mUfMA.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Aug 2022 05:53:07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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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열심히 살면 생기는 병 - 일본 드라마 &amp;lt;콩트가 시작된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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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여름은 이상하리만큼 덥고 찌고, 무덥고, 정신이 없었다.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순식간에 사라진 여름. 오래 함께한 존재와의&amp;nbsp;정말 아무렇지 않게 (정말 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었다, 그렇게 되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기다렸다. 포기하고 참아내며 다시금 희망을 가져보는... 그런 반복된 일상을 뚫고) 굿바이, 그리고 그 순간순간엔 스다 마사키의 작품들과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tScufOvzpQ9K5jwcEYSTBD_yA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Aug 2021 07:16:29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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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의심하는 순간, 사라진다 - 영화 &amp;lt;랑종&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7Ibh/33</link>
      <description>영화 &amp;lt;곡성&amp;gt;을 보던 날이 떠오른다. 해맑게 퇴근 후 영화나 보지 않겠냐며 친한 언니와 맛있는 식사를 하고 아무 생각 없이 &amp;lt;곡성&amp;gt;의 티켓을 쥐고 호기롭게 극장 안으로 들어갔던 나. 그 흔한 줄거리도 예고편도 보지 않고, 잠시 스친 포스터를 보며 '웬 시골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이 일어나나 보네?'정도만 유추하고 낄낄거리면 들어갔었던 나와 언니는&amp;nbsp;몇 시간 뒤&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0iWuQc50_4ZbbhwgRctmwSeS3K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ul 2021 15:40:51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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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스 라이팅이 지나간자리 - 퇴사 후 변해버린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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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꿈을 꿨다.  다시 그 지옥 같은 곳으로 출근하는 꿈. 꿈속에서 나는 업무에 파묻혀 동분서주하고 있었다. 악몽이었다. 새벽 7시.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난 걸까?  지옥 같은 곳으로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완벽한 주말이자 행복한 앞길만 펼쳐질 것 같았던 퇴사 전 상상 속의 주말과는 조금 다른 날이 시작되었다.  안도감보다 이상하게 무력감이 밀려오고, 막연한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hTuhjkAUPCfl8F8bOHQH4ftgw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ul 2021 13:29:06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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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에서 왜 눕고 그래요? - 출근길 그 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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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출근길, 꽤나 강렬했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버릴 에피소드를 남기고자 한다.  어제와 다름없는 지하철 출근길. 오늘은 퇴근 후 수업이 있는 날이라 짐이 좀 많아 괜스레 피곤한 그런 아침이었다.  갤럭시 버즈를 끼고 여유롭게  (인스타그램이었던가, 어디서 본 짤인데 지하철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 어떤 사람인 줄 아냐고. 핸드폰을 보지도 않고, 음악을 듣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HV-IFafjBKOzw7jFKyezA07TVm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Jun 2021 14:22:16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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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이 왔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퇴사일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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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망의 퇴사일이 돌아왔다.  기다리고 기다리며, 참고 참다 보니 정말 이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사실 별로 격정적일 것도, 그렇게 신날 것도 없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회사로 향하는 길이 다른 날과는 다르게 편하게 느껴졌을 뿐. 이제 다시는 그쪽으로 아침 일찍 걷는 일은 없을 것이고, 모닝커피를 살 일도, 보안 카드를 찍는 일도 없을 것이다. 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Zk1caBPCK20MH_73fueCFs8BC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n 2021 11:16:49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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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이번 주까지예요. - 이젠 정말세이 굿바이</title>
      <link>https://brunch.co.kr/@@7Ibh/28</link>
      <description>한두 시간도 못 자고 촬영장으로 떠나는 길.  어떤 이에게는 촬영은 고되고 힘들고 정신없는 일이지만, 나에게는 늘 즐겁고 유쾌하고 흥분되는 일이었다. 내가 기획한 대로 혹은 더 잘 나오기도 하고, 잠시 잠깐 집중하지 않고 무성의하게 찍으면 엉망진창이 될 수도 있는 아름답지만 알쏭달쏭한 세계랄까.  1년 반이 넘게 매달 만나던 촬영 스텝들과 마지막 인사라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ydQ-68ciABCBbwRagz1d0NSFNh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n 2021 00:38:36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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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퇴사 라이브. - 퇴사할 땐 하더라도 라이브 방송은 하고 가야지</title>
      <link>https://brunch.co.kr/@@7Ibh/27</link>
      <description>퇴사를 확정한 그 순간, 속이 시원하고 통쾌해야 맞는데 나에겐 그럴 시간이 없었다. 인수인계는 그렇다 쳐도, 그 주에만 나에게 엮인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 글을 쓰는데 정신이 멍해졌다. 퇴사 전 1달 동안 살인적인 업무 폭격에 그 스케줄이 퇴사하던 주에 있었는지, 아닌지 기억이 가물해졌기 때문이다. 뭐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vCQUZMNXXqzecyLtXerWWBBPt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Jun 2021 16:18:40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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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가고 싶은 날들이 있어 - 이누이 루카 &amp;lt;그날로 돌아가고 싶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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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나간 일을 되짚고 후회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미 아무리 생각하고, 떠올려봐도 다시는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 그래서 더 아련하고 찡한, 그 무엇이 남는다. 나에게 돌아가고 싶은 그날들이 있다.   나 조차도 이유는 알 수 없었다. 그날은 고집스럽게도 꼭 보고 싶은 책이 있어,&amp;nbsp;&amp;nbsp;늘 가던 동네 도서관에서 나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구립도서관으로 막무가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LVP4MXFphDAAFAfQz-lb3Tde91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Jun 2021 14:53:24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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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월, 초여름의 시베리아 - 이런게 냉방병이라고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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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 며칠 자주 피곤했다.  인생은 한번뿐, 지금 이 순간도 한 번뿐. 하루를 살더라도 깔끔하게 느낌 있게 살자며, 10년 동안 사용해온 낡은 무지 서랍과 흔들거리며 불안하게 하던 TV 받침대용 책상 그리고 그 밖의 것들을 자가격리가 풀리자마자 신나게 내다 버리며, 새로운 가구들을 밤늦게까지 서칭 하고, 남들이 예쁘게 자신의 취향에 맞춰 꾸며놓은 공간들을 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JLf6sy5O1AE7qbxDMLucIwRK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Jun 2021 14:20:20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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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할게요 - 너와 나 이제는 다신 보지 말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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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옥 같은 주말이었다. 주체할 수 없는 내 불안하고 힘든 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어 네이버 검색 창에 '코로나 시국 퇴사', '퇴사 후회', '이직', '우울증' 등을 두드려보다가 네이버 익스퍼트라는 처음 보는 서비스에서 '상담'이라는 것을 찾아냈다. 정말 우연히 찾아낸 것인데, 가족들에게 다 털어놓을 수 없는 말을&amp;nbsp;얼굴도 모르는 상담사에게 이야기나 한번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hW8cp3ngvAwT4qFNcnl_pFYKGU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May 2021 07:52:06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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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가 격리자가되다 - 한 순간에 바뀐 생활</title>
      <link>https://brunch.co.kr/@@7Ibh/22</link>
      <description>갑작스레 옆자리 동료의 컨디션이 안 좋음을 느꼈다. 동료는 밤새 혹시나 코로나가 아닐까 걱정돼서 한 시간에 한 번씩 열을 쟀다는데.. 눈빛도 살짝 풀려있고, 몸이 많이 안 좋아 보여서 병원을 다녀오라고 하길 수차례. 병원에서는 아무런 이유도 모르겠고, 냉방병이 아닐까 의심이 된다며 걱정 말라고 '코로나'는 아닐 거다라고 했단다. 병원에서 아니라고 했으니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bh%2Fimage%2FPnIJai7eGVE22AyJrpcPtlO0vK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May 2021 06:34:24 GMT</pubDate>
      <author>대추나무집손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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