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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udio imparo 소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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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배우는 즐거움(Imparo)으로 인생 2막을 엽니다.&amp;quot;&amp;quot; 16년의 전문성에 디지털을 더해 성인 교육과 1인 출판에 도전하는 'studio imparo'의 기록.</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4 Apr 2026 02:19: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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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배우는 즐거움(Imparo)으로 인생 2막을 엽니다.&amp;quot;&amp;quot; 16년의 전문성에 디지털을 더해 성인 교육과 1인 출판에 도전하는 'studio imparo'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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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을 보러 가는 날, 나는 나를 다시 읽었다 - 책장 사이와 복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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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효성도서관 면접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몸이 먼저 신호를 보냈다. 짜증이 올라오고, 괜히 예민해지고, 모든 시선에 따끔거렸다. 오전 일정을 마치고 차 안에서 결국 화를 냈다.  &amp;quot;그냥 두면 안 돼?&amp;quot;  한참 동안 차 안에서 거칠어진 숨을 다독였다.  그날 저녁, PPT 자동화 수업에 멀쩡하게 다녀왔다.  눌러 담는다고 사라지지 않는다. 흘려보내야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VFv_KOwZXzmAjaIT_1JzGwTXTk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10:39:24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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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테인리스 통을 든 아이 - 이제 그만 내려놓아도 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7Is/6</link>
      <description>&amp;quot;엄마는 다시 스무 살이 되면 뭐 하고 싶어?&amp;ldquo;  비빔국수를 비비던 아이의 손이 멈췄다. 찰나의 침묵이 흘렀다.   스무 살을 말하다  스무 살. 내 인생에서 가장 흐릿하게 지워진 숫자였다.  사람들은 그 나이를 눈부시다 말한다. 싱그럽고, 반짝이고,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던 시간이라고. 주변의 친구들도 자신의 스무 살은 찬란했다고 말한다.  나의 스무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Gn3r-2zITMdSyb4SWVFMJkLos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12:25:08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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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주는 짧다 - 여름이 오기 전에</title>
      <link>https://brunch.co.kr/@@7Is/26</link>
      <description>벌써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4주가 이렇게 빨리 지나갔나 싶었다. 어느 자리에 누가 앉으시는지, 질문 많이 하시는 분이 누구인지, 손이 크셔서 터치가 힘드신 분이 누구인지 4주 만에 생긴 익숙함이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복습부터  복습으로 시작했다. 지난 3주 동안 막히셨던 부분들이었다. 그리고 본 수업은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켜서 보는 분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bVMsN7B-Mn4BKMcUPSCDRTxw_f0" width="435"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12:00:02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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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면 안 되는 말을 했다 - 실수와 사과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7Is/23</link>
      <description>3주 차가 되니 수업을 듣는 선생님들 얼굴과 강의실이 익숙해졌다.  지난 2주 동안 수월하게 따라오셨던 분들이라 이번 주는 내용을 더 채웠다. 빼곡한 커리큘럼을 보며 잠깐 숨을 골랐다. 할 수 있다.   이중 방송  홈 화면 정리 시간이었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질문이 쏟아졌다. 보조강사님이 옆에서 도와주셨다. 그런데 점점 이상해졌다. 보조강사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hOUidU3sHmsywIAp3wfiQwyFGI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12:00:02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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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만든 카드를 보내드릴게요 - 걱정과 즐거움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7Is/25</link>
      <description>내가 만든 카드를 보내드릴게요 2주 차, 한 주가 지났을 뿐인데 교실 분위기가 조금 달랐다. 어색하게 앉아 계시던 분들이 자리를 찾은 것처럼 보였다.   위험한 거 아닌가요?  모바일 패스 설치 시간이었다. 신분증을 들고 다니기 불편하신 분들께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한 분이 손을 드셨다.  &amp;quot;이거 위험한 거 아닌가요? 내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zjnZBGtMT1WrA2nGriHiVU-SRv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12:00:01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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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년 만에 마주한 낯선 교실 - 처음 만난 어른 학생들</title>
      <link>https://brunch.co.kr/@@7Is/24</link>
      <description>올해 들어 가장 춥다는 날이었다. 관악구 복지관 강의실, 16년만에 처음으로, 학생이 아닌 어른들 앞에 섰다. PPT를 열며 든 생각 하나, 목소리가 떨리지 않으면 좋겠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오늘부터 4주 동안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할 강사 박소희입니다. 다행히, 내 목소리는 생각보다 밝았다. 조금 안도했다.  손을 드신 분  열 분의 수강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gKiUM0PnbYYhtRG9M2hm9V43LY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12:00:04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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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세먼지 주의보 - 3월이 무섭다</title>
      <link>https://brunch.co.kr/@@7Is/27</link>
      <description>어제부터 하늘이 꾸물거렸다.  오늘도 기온은 높지만 오후 4시인데도 시야가 어스름하다. 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가 떴으니 당연하다. 그런데 내 마음이 그렇지 않다. 어제부터 자꾸 축축 처진다. 가라앉는다. 날씨 탓이라고 하기에는, 이유는 따로 있다.  0명 월요일 오전,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파일럿 수업 회의가 끝났으니 날짜, 시간, 수강 인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5bU60k8p4-3ucdYA8vOaDKp4L5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13:00:04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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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약에 우리, 만약에 나 - 정원이가 데려간 영화관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7Is/28</link>
      <description>1월 말, 정원이에게 연락이 왔다. 무조건 나오라고. 거절은 거절한다면서. 작년 말부터 제안서를 넣고, 계획서를 짰다. 연말 모임 연락이 와도 읽고 덮었다. 연초 모임도 그렇게 지나갔다. 내 머릿속이 시끄러우니까. 가서 즐겁게 웃을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참다못한 정원이가 약속을 잡아버린 거였다.   오랜만이네  마침 추위가 풀려서 춥다는 핑계도 못 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gwrcuM02BH56lNVsPQGW49wXxPs.jpg" width="326"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13:00:04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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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길의 시작  - 면접의 세모, 그리고 내가 쓰기로 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Is/15</link>
      <description>면접장을 나오며 느꼈던 그 묘한 '세모'의 기분.  중등 수학 지도사 과정의 프로그램 강사로 지원했지만, 센터장님은 초등으로&amp;nbsp;과정 전환을 제안하셨다.  &amp;quot;중등 수학 지도사 과정은 이론과 문제 풀이를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해요. 차라리 초등 수학 지도로 AI 활용 수학 과정을 신설해 보는 게 어떨까요?&amp;quot;  그 말이 거절처럼 들렸을까? 아니, 오히려 더 큰 책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6cGcbXMafgWE2bKGjFqO97-L5l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12:00:09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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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 시원하다는 말 한마디  - 16년의 전문성으로 다른 세계에 길을 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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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시간이라는 시간의 밀도  3시간 동안 이어진 스마트폰 수업. AI 앱 활용은 중장년에게도 버거운 일인데, 시니어 어르신들에게는 더 험난한 산처럼 보였다. 여기저기서 도움을 요청하는 손들이 깃발처럼 솟아올랐다.  &amp;quot;선생님! 이게 안 돼요!&amp;quot; &amp;quot;여기 눌렀는데 화면이 이상해졌어요!&amp;quot; &amp;quot;아이고, 내가 뭘 잘못 건드렸나...&amp;quot; 주 강사님은 앞에서 열심히 설명하셨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fIZeWSCT1zq7d8cG0SEAmX1aObI"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11:00:11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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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세, 일곱 번째 이력서  - - 0원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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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니터 오른쪽 하단, 오후 3시 48분. 낮게 웅웅 거리는 노트북 팬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는 방 안에서 나는 일곱 번째 이력서를 보고 있었다. 마우스 커서가 '파일 첨부' 버튼 위에서 깜빡인다. 손가락 끝에 닿는 플라스틱의 감촉이 서늘했다.  이력서의 첫 줄은 2000년, 갓 대학을 졸업한 시절의 교원 자격증이다. 그 아래로 2025년의 AI 활용능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LVtvQOYPkMg8W8MPWEaJP928Y1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11:00:11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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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위한 한 뼘의 영토 - 16년의 교실을 비우고 찾은 작가의 책상.</title>
      <link>https://brunch.co.kr/@@7Is/11</link>
      <description>꿈속에서 나는 여전히 강단에 서 있었다. 문제집이 가득한 교실에서 아이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다 눈을 뜨면, 적막한 방 안에는 서늘한 새벽 공기만 감돌았다. 어제 예약 발송으로 걸어둔 서부여성발전센터의 이력서가 떠올랐다. 연락이 올까. 과연 나를 다시 불러주는 곳이 있을까. 먹먹한 불안이 이불처럼 몸을 덮쳐왔다.  잠이 오지 않았다.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sxOew6RC9Z2LeA-7dV11Wc8dt4c.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10:00:08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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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정쩡한 마침표는 없다 - AI와 초등 수학, 새로운 시장의 문을 두드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7Is/13</link>
      <description>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기회도 알아보지 못한다  &amp;quot;프레젠테이션 자료는 필요 없습니다.&amp;quot;  담당자의 말은 친절했지만, 16년 동안 교육 현장을 누빈 나는 그 말의 이면을 읽었다. '자료가 필요 없다'는 말은 곧 '준비성과 전문성을 다른 방식으로 증명하라'는 무언의 요구다.  강사의 본능이 깨어났다. 16년 동안 단 한 번도 '오늘은 별로 준비 못 했어요'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5wT39q4PW__SyuiFAB0QWOaaj0M.jpg" width="387"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9:00:14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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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아들에게 한 말  - 나를 다독이기 어려워하는 나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7Is/22</link>
      <description>강사 지원서를 작성하다가 현관문 열리는 소리에 시계를 보니 밤 11시.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을까.  &amp;ldquo;다녀왔습니다.&amp;rdquo;  방으로 곧장 들어갈 줄 알았던 아들이 내 옆에 와서 앉는다. 자격증 시험 준비로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던 나는 아들이 옆에서 기다리는 것 같아 아들의 얼굴을 보았다.  &amp;ldquo;응&amp;hellip;?&amp;rdquo;  &amp;ldquo;준우를 보고 왔는데 준우는 이번 겨울 방학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KnJ7w-UmBDC2wufLD6Ih3YoQMS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9:00:09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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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캘리그래피가 준 작은 숨구멍 - 딱딱해진 마음 위에 긋는 선 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7Is/21</link>
      <description>목요일 저녁, 뒷목이 뻐근했다. 반려견 정수기 물소리와 컴퓨터 팬 돌아가는 소리만 들렸다.  AI는 내가 원하는 대로 문제를 만들어 내지 않았고 스트레스가 가득했던 나는 모니터 앞에서 한심하게 화를 내고 있었다. 내가 프롬프트를 정확하게 입력하지 않아서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조건을 추가하면 되는데...  1월 24일이 아니면 4개월 이후에 &amp;lsquo;국제 기반 I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GtPAzjEvqq9vGqa77EoowpDKn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21:00:10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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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은 화면 위에서 깜빡이던 기억 - 우리가 함께 넘어야 할 디지털이라는 문턱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7Is/20</link>
      <description>새벽 0시 43분. 집 안에는 컴퓨터 본체가 돌아가는 낮은 기계음만 들린다. 발치에는 나를 기다리다 잠든 반려견 쎄뇨가 머리를 내 쪽으로 향한 채 누워 있다.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붙어 있고 싶어 하는 그 마음이 전해져 가슴 한구석이 뻐근해진다. 쎄뇨의 규칙적인 숨소리는 고요한 방 안을 채우는 가장 다정한 음악이다. 낮 동안의 소음이 모두 빠져나간 자리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FzppC2BoWQwMLvVBOso-jLhyZ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22:00:25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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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부터 작가라고 불러도 될까요?  - 승인 및 판매 중</title>
      <link>https://brunch.co.kr/@@7Is/19</link>
      <description>2025년 12월 31일 특별한 날이라기보다는 올해의 마지막 날.  가족들은 사회생활이라고 부르는 연말 약속을 위해 하나 둘 집을 나섰다. 텅 빈 집안에 남겨진 것은 조용함과 며칠 동안 나를 괴롭히던 강의 제안서 파일들뿐이었다. 12월 내내 쏟아부었던 이력서들은 소식이 없거나 거절의 답신으로 돌아왔다. 떨어지는 일에 내성이 생길 법도 한데 '무소식'은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VErDJA8_lBM_mb6HDK4gNQYQklo"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18:44:58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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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번호가 아니었습니다. - 그래도 세모에서 동그라미로 갑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Is/18</link>
      <description>관악 50+ 센터의 홈페이지를 눈앞에 두고 마우스 커서가 갈 길을 잃었다. 제안서 작성을 위해 며칠 밤을 지새우며 화면과 싸웠던 시간들이 무겁게 내려앉았다.  클릭 한 번이면 끝날 일인데, 그 쉬운 손가락 움직임 하나가 왜 이리도 버거웠을까? 어쩌면 나는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결과에 따라 앞으로 남은 다른 센터들의 지원 방향까지 송두리째 바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XSWDnEjSu67c1RPhzFPrlpU6Na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09:00:15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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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세에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 작가랍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Is/16</link>
      <description>크리스마스이브, 나는 혼자 책상 앞에 있었다.  거실에서는 영화 소리가 들렸다. 남편과 두 아들이 함께 웃는 소리. 그 소리들이 문틈으로 새어 들어왔다가 이내 사라졌다. 나는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화면 속에는 '초등수학지도사', 'AI 학습코칭' 같은 단어들이 어지럽게 나열되어 있었다. 2025년 도입된다는 디지털 교과서 매뉴얼을 훑고, 제안서의 빈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s%2Fimage%2FL8OXLmonw3420_X2i_jeXykZt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Dec 2025 12:58:07 GMT</pubDate>
      <author>studio imparo 소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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