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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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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의 연결을 위한 글을 써요. 매순간이 완성 이예요. 생명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선을 담습니다. 고요한 물 위에 피어나는 마음처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8:24: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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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연결을 위한 글을 써요. 매순간이 완성 이예요. 생명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선을 담습니다. 고요한 물 위에 피어나는 마음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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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2에 전학을 가도 될까 - 용기가 필요한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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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를 찾지도 않던 아이가 엄마를 찾는다. 피곤했던 나는 어떤 말을 들을지 두려웠다. 본능적으로 듣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저녁을 욱여넣으며 시간을 끌었다. 아들의 할 말 보따리를 들어줄 준비를 마지고 수저를 놓자 아들의 하는 말..  &amp;ldquo;엄마, 나 전학 갈래요. 더 이상 안 되겠어. &amp;ldquo;  올 것이 왔구나..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   예민한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NDbE6J5cUsI-VIUS49Io3xZen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0:00:25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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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이 건넨 편지 - 18살 내  첫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7LaK/34</link>
      <description>아주 긴  일주일이었다.  집안일을 하고 책을 보고 모임을 다녀오고 일을 했다. 톱니바퀴 돌듯 어긋남 없이 긴장감속에 움직이는 바쁜 날들이었다. 경칩은 봄을 알리고 못다 내린 눈까지 인사하던 2026년 3월 6일_ 아들에게 편지를 받았다.   수줍게 건네는 하얀 종이엔 핑크색으로 하트가 그러져 있었고  봉투만 봤는데도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그동안 미안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fodnMT8ajuKn3vdnfP4OaM8koN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7:51:58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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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속을 어기는 이유 - 선택할 수 있는 약속과 책임을 배워가는 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7LaK/33</link>
      <description>학교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amp;ldquo;아 네~선생님, 안녕하세요?&amp;rdquo; 들려오는 목소리는 익숙한 아들의 저음이었다. &amp;rdquo;엄마, 나 배 아파서 조퇴해도 돼요? &amp;ldquo; 흠&amp;hellip; 아침에 배 아프다며 등교하긴 했지만 이렇게 이른 시간에 연락이 올 줄이야. &amp;ldquo;나 오늘 아프면 조퇴전화 할 거니까 받아줘요 &amp;ldquo;라고 등교했던 적도 있어서 반갑지가 않았다.  아파도 병원 갈 정도 아니면 참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_y6LRqzlDnETTZwJUFglKpqbar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07:42:20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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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콩 심은 데 콩 난다? - 팥 심은 데 팥 나고?</title>
      <link>https://brunch.co.kr/@@7LaK/32</link>
      <description>학교에서 작은 포트에 강낭콩을 심어왔다.  엄마, 내가 식물 키우기 담당이에요. 라며 당시 가드닝샵을 운영하고 있던 내게 엄마만 믿겠다며 좀 도와달라는 부탁을 해왔다. 그래 까짓 거 잘 키워서 아들 어깨 좀 으쓱하게 해 볼까 하는 생각으로 작은 포트에 심어온 강낭콩에 싹이 올라오기를 기다렸다. 어린싹부터 기대했던 건 단 하나, 통통하게 여문 콩 꼬투리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dNZyV_CnO4ieXLca8e0DyHKz72M.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09:40:42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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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련된 격려 - 엄마말의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7LaK/31</link>
      <description>아이가 물었다. &amp;ldquo;엄마, 내가 예술대학교에 가는 것에 대해 엄마는 어떻게 생각해요?&amp;rdquo; 갑자기 음악을 해보고 싶다며 한참 고민 끝에 나에게 물어온 질문이었다.   엄마말의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일까?  가보지 않은 세계에 뒤늦게 뛰어든다는 것을 선뜻 가보자라고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고개 숙이고 움츠러들고 톡 건드리면 공벌레처럼 작아지는 모습이 안타까웠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6HTEwx5Y9YXA0Jm-Mv_-FYXfIB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5:18:25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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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과로 재단된 과정들 - 고교학점제, 진로를 앞당긴 것일까 떠넘긴 것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7LaK/30</link>
      <description>지인 중에 갓생을 사는 열혈맘이 있다. 판단과 결정 행동이 빠른 성격답게 결과를 그리듯이 보여주고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다. 열혈맘의 아이들은 꿈을 가지고 쭉쭉 뻗어 성과를 만들어내고 주체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결과지향적인 부모의 성취가 육아에 대한 성과로 평가될 수는 없지만 열혈맘 옆에서 눌러왔던 불안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컨설팅을 받고 돌아오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jDBfSuVQhQeVqmxbxHyiu1Ruua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10:12:36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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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아가 형성되는 유일한 요새 - 취향 존중해 드리다 나를 잃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LaK/22</link>
      <description>나는 취향과 성격이 정반대인 남편, 아들과 함께 산다. 전생이 있다면 네게 뭐 그리 업보가 많은 걸까, 생각하다가도 화가, 화가 난다.  서로 반대편에 있지만 자식은 남편처럼 나를 맞추지 않는다. 부부는 서로 맞춰야 하는 관계라면 부모는 애정을 내어줘야 하는 구조다.  이런 계산이 수긍되면 엄마라는 거 참 매력이 없다.  어릴 적 엄마가 어질러진 내 방을</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13:07:57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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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다른 이름은 기꺼이 놓아주는 일 - 보내야 하는 계절과 붙잡고 싶은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7LaK/29</link>
      <description>매년 12월 31일이면 우리 가족은 예술의 전당 재야음악회에 간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밤의 고단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리스트, 대니구의 바이올린과 육성, 이얼 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가 달래주었고 비몽사몽중에 맞이하는 새 해의 카운트다운은 사람들과 함께 외쳐 힘과 에너지를 받았다. 12시를 가르치는 시계탑 위로 폭죽이 터지고 새해의 새것을 환영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2wBe7fPlrR_KE6p1ZgqchxBGK2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22:57:39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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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시절  - 엄마에겐 무한사랑의 능력이 있지</title>
      <link>https://brunch.co.kr/@@7LaK/28</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 이리 와 봐요~ 나랑 같이 툼툼요~슈까슈까 슈까슈까 &amp;ldquo; 동그란 cd플레이어에서 하루 종일 아이를 위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간접 영어 듣기를 위한 돌아와 디에고 dvd 소리재생과 튼튼 영어 cd,, 밤톨이(애칭)는 무릎 바운스를 주면서 스쾃 자세로 위아래 위아래 움직이고, 양팔로 만든 ㄴ도 쿵작에 맞춰 살아난다.  하나를 키워도 심심치가 않게  아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tzZvGjuPgv0x0aW_fgnId9mSJL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6:39:37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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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미래를 묻기 전에 - 미래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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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런 집과 차, 엄마아빠 같은 생활을 하는 정도면 될 것 같아요. 그럼 매달 얼마를 벌어야 해요? 아직 여러 갈래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나이의 아이가 시간을 앞서간 말을 한다.  평범함을 꿈꾸는 아이는 어릴 때  놀이터에서도 마냥 그네를 기다리고 십 대가 되어서도 느긋한 편이었다. 하고 싶은 게 많은 아이들을 볼 때면 부모로서 솔직히 부러운 감정이 먼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KwiHu9Bn75M1XKq4BTQVTZts7G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23:37:15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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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 아침 뭐예요? - 사춘기 식욕에 대처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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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캠브로 파아란 식판 위에 스크램블하나, 제철과일 3종이 올려진 접시하나, 유산균과 비타민이 담긴 미니종지와 물을 올려두고 밤톨이를 깨운다. 어느 날은 한식으로 임연수구이와 시금치된장국, 조미김에 흰쌀밥김밥 한 그릇분량, 작게 자른 김치를 올려준다. 고기라도 산 날에는 아침부터 올리브오일을 곁들인 채끝살구이와 미니샐러드 한 접시를 내어주고, 속이 불편하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J-XtSMr7sS2aFLIYjyJoJiUlH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21:00:20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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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엄마들이랑 놀지 마 - 나를 일으키는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7LaK/19</link>
      <description>&amp;rdquo;이번 달 독서모임 책은 차인표 작가의 인어사냥입니다 &amp;ldquo; 나는 몇 개의 엄마들 모임이 있는데 특징이라면 아이들끼리 친구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날 책얘기 마지막즈음 한분이 물으셨다. 욕망이 뭘까요, 여러분은 욕망이 있으세요? [인어사냥줄거리]덕무는 자신의 아픈 딸 영실을 위해 공영감이 건네준 인어기름을 먹였다. 아이가 생명주머니에서 나온 그 기름을 먹고 기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P1FpmYuRfHU8HlpV3gvEFCkYNh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23:49:01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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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일 놈의 사춘기 - 감각할 수 없는 시간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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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제발 그만 좀 해요, 내가 이렇게 말하잖아요!&amp;rdquo; &amp;ldquo;살고 싶어요, 나도 생각이 있어요 &amp;ldquo; 십 대의 아이가 엄마의 양팔을 붙잡고 입에서 터져 나오는 포효를 향해 더 크게 울부짖으며 포효한다. 맹수의 눈처럼 날카롭고 매서운 기세에 엄마는 낮게 으르렁거리며 한 발 물러난다. 날카로운 생명은 목표물을 향해 달려왔고, 자신힘의 최대치를 &amp;nbsp;생존(대학)을 위해 쓰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GL8UrqlhMVurtnlzXKP4Opqjdc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03:22:00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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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어울리는 명동성당 - 온기로 채워지는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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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예술하는 사람                   [0.1% 예술하는 습관 만들기]    아직 붉은 가을이 남아있는 날,  목멱산방 입구룸의 한지발린 문 안에  여섯이 모여, 각자 시킨 한식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28년째 내게 산소 같은 언니는 새로 산 아이폰으로  유튜브를 찍겠다며 우리의 시간을 담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dunjw8LBRdwQMQkpsZpajCMYDg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9:04:00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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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걸기 어려운 날들 - 정답을 찾으려는 부모와 내버려 두기를 바라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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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톨이가 14살 되었을 무렵이다.  스마트폰 못쓰게 했다고 화를 내버리고 학교로 가버린 아침 가슴에 꽂힌 화살을 뽑던 시간, 단정하게 입던 옷 대신 힙합하는 형들이 입는 물결번지는 느낌의 타이다이 티셔츠를 사달라고 하던 날의 놀람, 멀쩡하게 귀여운데 살짝 시커메진 콧수염과 짙는 눈썹이 불만이라며 해결책을 요구했던 대화, 이름을 불렀을 뿐인데 칼 뽑는 듯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gSBNeyYk1s8Qa1WHNWYlf8Gp5R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Dec 2025 00:18:24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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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전이 필요한 날의 환기미술관 - 심상의 풍경 : 늘 생각하라 , 뭔지 모르는 것을...</title>
      <link>https://brunch.co.kr/@@7LaK/20</link>
      <description>매일 예술하는 사람 [일상에서의 0.1% 예술습관 만들기]  나는 영혼의 충전이 필요한 날이면 미술관으로 향한다.   지하철을 타고 광화문에 내리면 탁 트인 광장 양쪽으로 높은 건물이 감싸고 있지만 막힌 게 없어서 그런지 날씨가 온몸으로 느껴진다. 나는 패딩 속으로 겨드랑이도 꼭 붙인 채 7212 버스에 올랐다.  부암동주민센터에 내려 사잇길을 지나 몇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jVV9tfS6YuRMRaFpvfPWZ8lO6m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11:56:41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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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의 문 앞에서 - 문 너머의 세계가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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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톨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청소년이 되었다. 중학교 1학년, 키는 나를 따라잡았지만 엄마의 마음은 여전히 어린아이를 보는 듯하다.  밤톨이에겐 이제 키즈폰이 아닌 스마트폰이 생겼다. 학교공지는 왜 카톡으로 하는지, 스마트폰사용 전과 후는 사춘기오기 전과 후와 비슷했다.   &amp;ldquo;감정은 바꿀 수 없지만 생각은 바꿀 수 있다&amp;rdquo;는 지나영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NFEqHdUtxcJDoNT3hlshZ0vtyp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00:32:12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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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울지 않는 시소 - 아이가 갑자기 달라 보이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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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샤워를 하고 나온 아이에게 말했다.  &amp;quot;머리 말려줄게, 이리 와 봐&amp;quot; 속옷 차림으로 내 앞에 커다란 아이가 서 있다. &amp;quot;아이쿠야, 너 왜 이렇게 크냐?&amp;quot; 매일 놀란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가 내 앞에 서 있다.  최대한 빠르게 끝내기 위해 '강'으로 스위치를 높였다. 강세기의 바람은 예상대로 시끄러웠다. 나의 오른팔은 드라이기를 최대한 위로 올려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jal_dFR9efItjr4wskUcZQAPB1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06:38:55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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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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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달에 한번 독서모임 시간에 나눈 이야기다.  책을 점으로 두고 선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만나면   그 줄 긋기가 끊어지지 않게  진짜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 그어보게 된다.  툭 끊어진 선일지라도  미숙함을 곁들인 아름다운 선이 되도록  최대한 점을  향해 그어가게 된다.  여러 개의 점들 사이로 수많은 선.  그 사이로 선을 그어가던 날   말하는 내내 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aK%2Fimage%2FlcUn1FLKAf5TR9aOv0E-SzQm93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01:29:08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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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선을 담을 그릇</title>
      <link>https://brunch.co.kr/@@7LaK/16</link>
      <description>동그랗고 마알간 얼굴의 순한 양같은 얼굴을 한 사람. &amp;ldquo;제가 먼저 와서 준비 했어야 했는데, 괜찮으세요?  저는 정말 괜찮아요.&amp;ldquo;그녀의 태도에는 항상 상대를 두 손으로 올려주듯 포근함이 느껴진다. 순한양도 분명히 에엥하고 성질이 있을테지만 폭신한 털을 가득 가진 그녀를 엥엥거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 촉촉한 눈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의 미소를</description>
      <pubDate>Fri, 07 Nov 2025 23:17:01 GMT</pubDate>
      <author>연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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