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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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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판 마케터, 그냥 책 좋아하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14:17: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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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 마케터, 그냥 책 좋아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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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 최진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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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녀는 이름이 없다. 대신 이X, 저X 등 상스러운 욕설로 불린다. 소녀는 진짜부모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한다. 가짜아빠가 소녀를 백칠십두 번 때리고 가짜엄마가 백삼십다섯 번째로 밥을 주지 않았던 날, 그들이 진짜부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어느 날 가짜엄마는 눈물을 훔치며 멀리멀리 떠났고 소녀 역시 집을 나온다. 방안에 널브러진 가짜아빠를 놔둔 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2jZ-CjCpOzsEGEFkMTOaV6Lhii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11:48:35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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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뇌의 원근법》 - 서경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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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반적으로 미술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amp;lsquo;예쁜&amp;rsquo; 작품이 아닌, 철저히 현실을 직시해 치열하게 그려낸 &amp;lsquo;추한&amp;rsquo; 그림들을 만났다. 근대 서양은 전쟁과 폭력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독일 표현주의 화가들은 이렇게 위험하고 추한 시대상을 그들의 눈동자에 똑똑히 담아 강렬하게 표현했다. 이는 곧 증언이자 하나의 연대기다.  저자는 예쁘게만 마감된 한국의 근대미술에 대한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q1OqdsvZbqoD1ZPYhmf8eGwFE2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4:34:30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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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모르게 남의 일기를 볼 기회가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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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근 트위터에서 심심풀이로 투표 한 건을 진행했다. 주제는 &amp;ldquo;아무도 모르게 남의 일기를 볼 기회가 있다면&amp;rdquo;. 투표 결과는 생각 외였다. 너무나도 극명하게 반반이었던 것이다. &amp;lsquo;본다&amp;rsquo; 혹은 &amp;lsquo;안 본다&amp;rsquo;, 둘 중 하나로 편향되어 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질문을 올리면서 나는 과연 어떨까, 고민해 보긴 했으나 뚜렷한 답은 내리지 못했다. 보고 싶기도 하고 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C342gV9QgEIBEHlHcf_hKEZ1Ab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4:24:55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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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간비행》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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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독하고 쓸쓸한 밤, 항공우편 산업을 위해 달빛과 별 이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칠흑 같은 밤 속을 유영하듯 그리고 때로는 투쟁하듯 나아가는 야간비행 조종사들에 대한 이야기다. 문장이 아름답다. 밤에 대한 예찬과 묘사는 독자를 황홀하게 만드는 데 충분했다. ​ 항공 노선 총괄 책임자 리비에르, 그리고 밤하늘을 비행하는 조종사 파비앵. 파비앵은 리비에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DYAMxN0MvdATIX_f49GwJ8-Wo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Jul 2025 08:31:30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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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시끄러운 고독》 - 보후밀 흐라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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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무 시끄러운 고독》은 프란츠 카프카, 밀란 쿤데라 등과 함께 대표 작가로서 손꼽히는 체코 출신 보후밀 흐라발의 대표작이다. 1968년 소련의 체코 침공 이후 그의 책들은 출판 금지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끝까지 조국을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체코어로 글을 썼다. 다른 많은 체코 출신 작가들이 프랑스로 망명해 프랑스어로 글을 쓴 것과는 정반대의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shG0ncWaDo_rtZ2QZjgpocuXqD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Jul 2025 08:27:38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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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 중독 - 부정적 감정은 중독성이 강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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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정적인&amp;nbsp;감정은&amp;nbsp;생존&amp;nbsp;전략에&amp;nbsp;유리하다. 불안을&amp;nbsp;느끼면&amp;nbsp;위험한&amp;nbsp;적&amp;nbsp;혹은&amp;nbsp;상황에서&amp;nbsp;피할&amp;nbsp;수&amp;nbsp;있고&amp;nbsp;불확실한&amp;nbsp;미래에&amp;nbsp;효과적으로&amp;nbsp;대비할&amp;nbsp;수&amp;nbsp;있다. 분노 역시 위협을 느낄 때 자기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공격성을 일으키는데 도움이 된다.&amp;nbsp;인간은&amp;nbsp;긍정적인&amp;nbsp;감정보다&amp;nbsp;부정적인&amp;nbsp;감정을&amp;nbsp;더욱&amp;nbsp;쉽고&amp;nbsp;예민하게&amp;nbsp;느낄&amp;nbsp;수&amp;nbsp;있도록&amp;nbsp;발달했다. 앞서 말했듯, 부정적인 감정은&amp;nbsp;모쪼록&amp;nbsp;생존에&amp;nbsp;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Dc7a4wvnLDEzKd7oRPIScUzVQG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May 2023 07:46:30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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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드러내는 Meme - 격동하는 언어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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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근무하는 출판사의 프로젝트로 작성한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amp;nbsp;욘케터입니다. 금방이라도 따스해질 듯 여전히 추운 날씨가 지난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쪼록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amp;nbsp;밈(meme)에&amp;nbsp;얼마나&amp;nbsp;능하신가요?&amp;nbsp;얼마 전, SNS를 쓱 살펴보고 있는데 본문이나 댓글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JTJ2HY9721z6hodDDluo9Jvkrz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Mar 2023 00:26:32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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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와 불쾌한 골짜기 - 바야흐로 AI 전성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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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근무하는 출판사의 프로젝트로 작성한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며칠 전, 굉장히 흥미로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대화형 AI인 ChatGPT가 집필하고 &amp;nbsp;이미지 제작 AI 셔터스톡이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번역 AI 파파고가 옮긴 &amp;lt;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amp;gt;(스노우폭스북스)이라는 책에 관해서 말이죠. 이 도서에 인간의 손길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심지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T6oa-Y647uaC4TJUTLMctpCnR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Mar 2023 00:22:11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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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타쿠입니다만? - 시대를 이끄는 마니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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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근무하는 출판사의 프로젝트로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욘케터입니다.  여러분은 푹 빠져 있는 게 있으신가요? 취미라거나 수집품이라거나 하는 것들 말입니다. 저는 자타공인 취미가 많은 사람입니다. 글쓰기, 그림 그리기, 게임, 독서, 코바늘 인형 만들기, 프랑스 자수, 피아노, 일본어 등등&amp;hellip;&amp;hellip;.&amp;nbsp;하고 싶은 게 생긴 그날 바로 초심자 키트를 사거나 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FuvkZActKVtBwXcvP7jPHBDxG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Mar 2023 00:18:59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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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것만이 아름다운 게 아님을 - 의외로 끌리는 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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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근무하는 출판사의 프로젝트로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욘케터입니다. 인사를 드린 지 벌써 일주일이 흘렀네요. 모두 한 주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셨는지요?  저는 불현듯 코앞으로 다가온 마케터 브런치 업로드 일자에 살짝 어깨가 무거웠지만, 한편으로는 독자님들과 자유로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설레기도 했습니다.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많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TJYoh-xWhsDw4tbKcESXO7xF6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Mar 2023 00:16:58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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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향 기록 - Libertang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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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일 사랑하는 음악가, 아스트로 피아졸라. 1921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amp;nbsp;출생. 1992년 향년 71세로 사망. 위대한 작곡가이자 음악가. 반도네온 연주자. 클래식과 탱고 그리고 재즈의 조합.&amp;nbsp;종교는 나와 같은 가톨릭인데 이 점이 굉장히 의외다. 개인적인 소감일 뿐.&amp;nbsp;리베르탱고. 아디오스 노니노. 오블리비언. 사계, 그 중 항구의 겨울, 인비에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l6H_U5P0XA1g_KIYES0lOLbz6E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Jan 2023 15:30:04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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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통제하기 위한 계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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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곧 통제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나 같은 경우, 예상치 못한 오류와 위기에서 철저하게 나 자신을 구원하고자 1부터 100까지 방안을 짜두곤 한다. 집에 두고 모든 일정을 기록하는 커다란 플래너, 그날의 일과를 기록하는 조그만 일기장, 그리고 항상 들고 다니는 휴대용 노트, 실수를 줄이고 커리어를 꾸려나가기 위한 업무용 플래너 까지,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D1rSddHKQwDSy16pF1H530FTF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Dec 2022 15:08:12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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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 나의 드라마는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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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의 글을 읽으며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모두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이다. 예술적인 영감의 원천이 샘솟아 흐르는 듯 보인다.&amp;nbsp;나만 빼고 말이다.&amp;nbsp;안타깝게도 나는 아직 나의 이야기를 발견하지 못했다. 글을 쓰고 싶은 사람 치고는 꽤 가혹한 상황이다. 깊은 한숨을 내쉬어도&amp;nbsp;달라질 것은 없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환경 탓만 할 수는 없다. 나의 이야기.&amp;nbsp;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f8AFsy_yCqA2shLonlJu_p1Cu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Dec 2022 14:42:52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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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사는 게 취미인 사람 - Born to rea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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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 근래 고전 및 근대문학에 꽂혀서 지나치리만큼 책을 사들이고 있다. 그에 따라 공간이 협소해진 바, 원래 있던 책들 중 영 손에 감기지 않는 것들을 처분해야만 했다. 다소 속이 상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모두 다 끌고 갈 수만 있다면야 지금보다 훨씬 행복했겠지만,&amp;nbsp;나는 여의치 않은 환경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만 했다. 총 20권 정도가 판매 처분을 받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TThyDz3FLej9YP1sLiEC9c-UX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Dec 2022 05:23:42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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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몇 번의 정리를 더 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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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리를 했다. 낡고 닳은 헌옷을 버리고 묵은 노트를 버리고 빛바랜 사진들을 한데 모아 고이 찢어서 버렸다. 이 모든 것은 오래 전의 나였다. 하나하나 꾹꾹 기록해 놓은 나의 파편들은 계절이 두세차례 지나면 내 손아귀에 의해 버려지곤 했다.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이유로 이제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야 할 것들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렇게도 불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Qr4uBY1WgWsVrcB59FkyXp5Um6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Dec 2022 14:31:21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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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한된 시간 안에서 나를 나로서 충족할 것</title>
      <link>https://brunch.co.kr/@@7Lkx/60</link>
      <description>글을 쓴다는 것은 굉장한 체력을 요구한다. 나는 항상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쉬이 행동으로 옮기지를 못한다. 부담없는 글쓰기를 지향하고 싶지만, 누군가 단 한 명이라도 나의 글을 본다고 생각하면 한 글자를 적는 것조차 부담스럽다. '일기는 일기장에'라는 말이 있다. 그런 비난은 듣고 싶지 않다. 그렇다면 지금 쓰고 있는 이 글은 과연 일기장이 아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Hbf_rv5Fjd5_4Vu0U36hNWW-HV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Oct 2022 06:56:21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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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보물 창고, 서울책보고 - 개관 3주년 특집 &amp;lt;e-책보고&amp;gt; 13호 시민 작가 참여</title>
      <link>https://brunch.co.kr/@@7Lkx/53</link>
      <description>서울책보고 웹진 &amp;lt;e-책보고&amp;gt; 13호에 시민 작가로서 참여하여 실린 글입니다.   2021년 6월의 첫째 주, 오랜만에 그리운 친구를 만나러 잠실나루로 향했다. 친구는 나에게 책을 좋아하지 않냐며 근처에 멋진 책방이 있으니 여기까지 온 김에 들러보자고 권했다. 그저 규모가 크고 예쁘게 꾸며놓은 일반적인 서점일 거라고만 생각하고 가볍게 끄덕였다. 안일했던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H-QdZxO0sEQIiqSuyaog8XS-yG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Aug 2022 13:10:31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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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 블로거, 출판사 마케터가 되다 - 새로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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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 직장에서 5년 하고도 2개월을 일했다. 회사의 간판이 되는 로고부터 시작해서 직원들 명함, 그리고 대한민국을 넘어서 해외로도 넘어간 카탈로그, 직접 제작한 것은 아니지만 나의 중간 관리를 거친 홍보 영상 등등 참 많은 것을 만들었다. 다만, 이외의 잡다한 사무적인 부분까지 포함해 내가 했던 모든 것들은 단 몇 페이지의 인수인계서에서 끝이 났다.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LwdapC78QEa_vGtiRZpGH0MoGL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Jul 2022 14:14:45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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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브랜딩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역시 돈이다 - 요나타임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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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동안 블로그로만 활동하다가 문득&amp;nbsp;개인&amp;nbsp;홈페이지가 갖고 싶어졌다. 내가 직접 꾸려나가면 더 애착을 갖고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만들었다. 이름하여 요나타임즈 공식 홈페이지이다.  워드프레스? 뭐가 뭔지도 모르고 구글을 뒤져가며 만들었다.&amp;nbsp;애용하는 고퀄리티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톤 앤 매너에 맞는 사진을 잔뜩 골랐다. 워드프레스를 사용했으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fNeNaQb6O6hbuLUiefc-QnpL9p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Jun 2022 13:47:25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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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례식장에서 먹는 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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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장례식장에 다녀왔다. 종종 오게 되는 이곳은 항상 어색하다. 오랜만에 보는 뽀얀 국화꽃과 장례식장 특유의 화한 향이 슬펐다. 비록 내게 많은 말씀을 하시진 않으셨으나 애써 미소 진 얼굴 뒤 감정을 보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손님맞이 밥을 먹으며 이것저것 소곤히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나 역시 조문을 마치고 차려주신 맑고 고소한 소고깃국과 함께 밥 한 그릇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kx%2Fimage%2F3xyOfhpfQcBd5OpcT9GuyuBvK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Apr 2022 13:04:41 GMT</pubDate>
      <author>요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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