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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엉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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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엉망진창 글쓰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11:43: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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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엉망진창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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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형아 검사 - 육아일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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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구야, 엄마 뱃속은 어때. 잘지내니. 가끔 병원에 가야만 널 볼수 있으니 항상 궁금해. 너의 기분, 너의 감정, 너의 상황이. 물론 너의 모습도. 다만, 꼭 알려줄게 있어.&amp;nbsp;네가 다른 아이들만큼 컸는지, 다리는 길거나 혹은 짧은지, 손가락은 몇개인지 같은 건&amp;nbsp;앞으로 너를 건강하게 만나는데 있어서는&amp;nbsp;필요한 정보 일지 몰라도,&amp;nbsp;아빠 엄마가 널&amp;nbsp;아끼고 사랑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YW%2Fimage%2FwjRPYcb8MiM0oo79BCFexHiZZA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7:47:42 GMT</pubDate>
      <author>엉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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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장이 뛰는 소리 - 육아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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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구야, 오랜만에 쓴다. 좀 늦었지만 너의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던 순간을, 그 느낌을 적어두지 않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어서, 천천히 떠올리며 컴퓨터를 켰어.매순간이 그렇겠지만, 아이를 만나면서 특히 감격하는 순간이 처음 심장소리를 들을 때라는 얘기를 주변으로부터 많이 들었단다. 물론 아빠도 그랬지. 그런데 한편으로 아빠는, 불안하고 걱정이 되기도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YW%2Fimage%2FhkZxKyPX7299H79tr13e9XojK5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Sep 2022 15:56:20 GMT</pubDate>
      <author>엉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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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참는 것들 - 육아일기 1</title>
      <link>https://brunch.co.kr/@@7OYW/12</link>
      <description>안녕 살구야. 엄마는 너를 만나기 위해 그 좋아하는 회도, 이 더운 여름에 한잔의 생명수나 다름 없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새로 간 회사 동료들과 친해지기 위해 꼭 필요한 시원한 맥주 한잔도 모두&amp;nbsp;참고 있단다. 하고 싶은거 다 하는 아빠는&amp;nbsp;안타깝고, 또&amp;nbsp;해줄 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조금 미안하기도 해. 그래도 살구가 앞으로 줄 행복, 우리가 만나게 될 귀여</description>
      <pubDate>Tue, 12 Jul 2022 16:09:54 GMT</pubDate>
      <author>엉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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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구야 안녕 - 육아일기 0</title>
      <link>https://brunch.co.kr/@@7OYW/11</link>
      <description>너를 만난 나와 네 엄마의 세상은 더 밝고 따뜻할거라 믿는다. 네가 만날 세상, 그리고 너를 만날 모든 이의 세상도 그만큼 밝고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안녕, 반가워.  #1. 3일전, 우리 부부에게 아이가 생겼다. 아직은 너무 작은 생명이다. 3주도 채 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앞으로 잘 지켜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이나 두려움보다,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YW%2Fimage%2FvG7xU0HzIAskuh4LgfJWJUxM-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Jul 2022 17:14:51 GMT</pubDate>
      <author>엉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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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황순원, 소설, 국어국문학, 학마을 사람들 - 220326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OYW/10</link>
      <description>#1 한동안 일기를 쓰지 않았다. 동거인이 코로나19에 걸려서 한동안 고생했다. 감기 수준이 아니라, 꽤 많이 아팠다. 지난 이틀간은 거의 음식도 먹지 못했다. 목이 많이 부어서 고통스럽다고 했다.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탓에 특별한 일이 아니게 되어버렸지만, 전염병은 전염병이다. 간병도 해야하고, 확진 직전까지 어차피 계속 붙어있었기에 특별히 격리하지 않은</description>
      <pubDate>Sat, 26 Mar 2022 20:02:18 GMT</pubDate>
      <author>엉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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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결혼식, 호텔, 대간, 언론, 스포츠, 프리먼 - 220319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OYW/9</link>
      <description>#1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amp;nbsp;직장 동료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으리으리한 호텔에서 진행된 결혼식이었다. 내 돈은 아니지만, 하루의 행사에 써서 없애버리기엔 너무 큰 돈이 들어가는 건 아닌지 걱정이랄까, 아쉬움이랄까 그런 묘한 감정이 들었다. 물론 각자 선택하는 거지만. 능력이 되면 얼마든지 하고싶은 만큼 하면 되겠지만, 나 역시 결혼 준비를 하는 입장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YW%2Fimage%2FvwJBtNuqMAYsOtz5Lg9y5tEIO5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Mar 2022 19:14:17 GMT</pubDate>
      <author>엉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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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술자리, 일 - 220317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OYW/8</link>
      <description>#1 코로나 시대 이후 크게 줄었던 술자리가 이틀 연속 있었다. 앞으로 더 늘어날텐데, 하루의 기록이 아니라 한주의 기록이 될지도 모르겠다.  #2 여러 사람을 만나고, 여러 이야기를 하지만 특별히 쓸만한 내용은 없다. 내용 없는 얘기만 주고 받아서라기보다는, 오히려 간단히 쓰기가 어려운 만큼 맥락들이 복잡해서 그런 것 같다. 오늘(자정이 지났으니 정확히는</description>
      <pubDate>Thu, 17 Mar 2022 17:55:36 GMT</pubDate>
      <author>엉망</author>
      <guid>https://brunch.co.kr/@@7OYW/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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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회, 레고 디자이너, 중세 대장간, IDEAS, 취미 - 220315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OYW/7</link>
      <description>#1 나름대로 열심히 일한 하루였다. 지각했지만, 출근 이후부터 퇴근까지는 열심히 했다. '나름대로'.  #2 화이트데이를 그냥 지나친 것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작은 꽃다발을 선물했다. 죄를 짓기는 쉽고, 또한 너무 많은 죄를 짓는다. 죄를 지은 후에 참회하고 만회하는&amp;nbsp;것이 중요할 뿐이다, 라는 말로 스스로 위안을 삼아 본다. 물론 죄를 사해줄 수 있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YW%2Fimage%2FOmJmLT8biGKtUuKUupS3J8Ut7v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Mar 2022 18:55:40 GMT</pubDate>
      <author>엉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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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 화이트데이, 망이, 망소이, 만적, 영웅 - 220314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OYW/6</link>
      <description>#1 9일의 휴가가 끝나고 오랜만에 출근.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생각보다는. 밀린 업무를 꽤 많이 처리해서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2 화이트데이였다. 집에 가기전에 뭐라도 사서 가야겠다는 생각을 여러번했는데, 일하다보니 결국엔 잊고 그냥 집에 와버렸다. 어리석고 또 멍청하게도. 미안하기도 하고. 곧 아내가 될 분께서 지난달 발렌타인데이 때 마들렌?과 초</description>
      <pubDate>Mon, 14 Mar 2022 18:52:14 GMT</pubDate>
      <author>엉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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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갓집, 비, 엄마, 캠핑 - 220312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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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예비 처갓집에 다녀오는 참이다. 막내 처제의 생일 파티 겸 저녁을 먹고 왔다. 장인어른 장모님은 그 시절 분들 답지 않게 아주 지적이고 교양있으시다. 그리고 화목하다. 돌아오는 길에 기분이 좋았다.  #2 아주 오랫만에 제대로 된, 비다운 비가 내리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비만 오면 설레고 좋았다. 중학교 때는 비가 오면 우산이 있어도 굳이 비를 맞으</description>
      <pubDate>Sat, 12 Mar 2022 14:59:02 GMT</pubDate>
      <author>엉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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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라톤, 혜경궁 홍씨, 부모, 레고 - 220311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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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요 며칠과 다름없이 책을 읽고 TV를 보고 레고를 만들고 멍멍이를 쓰다듬으며 하루를 보냈다. 무료한 듯 하지만 시간은 엄청 빨리 가는 휴가다. 보람도 있는 듯 없는 듯 애매하다. 서양 철학사를 다룬 책에선 드디어 플라톤이 본격 등장했다.  #2 TV로 본 역사 콘텐츠의 주인공은 혜경궁 홍씨와 정조였다. 사도세자의 죽음 이후, 정조를 왕으로 키워낸 세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YW%2Fimage%2FkLmvlXoCe8UmjAFcdT3A0CrA-p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Mar 2022 16:02:47 GMT</pubDate>
      <author>엉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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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 아저씨, 역사 - 220310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OYW/3</link>
      <description>#1 여러모로 우울한 날이다. 생각이 다른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 차이를 인정한다는 것. 너무 당연하고 또한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왔던 이게 실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갈수록 더 어려워진다. 가끔은 내맘 같지 않은 세상이 서운하기도하고, 또 가끔은 될대로 되어버리라지뭐, 같은 자포자기의 심정이 되기도 한다. 항상 경계하고, 극복해야 한다. 현실이, 그리고 역사</description>
      <pubDate>Thu, 10 Mar 2022 16:34:59 GMT</pubDate>
      <author>엉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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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장국, 책, 독서, 철학 - 220308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OYW/2</link>
      <description>#1 무계획 휴가 둘째날. 가끔 가는 일산의 해장국집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온갖 내장과 선지가 듬뿍 들어있는 칼칼한 양평해장국이다. 이런 해장국을 먹기 시작한 건, 불과 지난해부터다. 그전까진 징그러워서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그런데&amp;nbsp;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젠 먹을 수 있게 됐다. 아니 굳이 찾아서 먹게 됐다. 먹는내내, 한그릇의 맛있는 음식이 주는</description>
      <pubDate>Tue, 08 Mar 2022 17:20:22 GMT</pubDate>
      <author>엉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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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휴가, 역사, 국가의 폭력 - 220307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7OYW/1</link>
      <description>#1 아무 계획 없이 맞은 휴가 첫날. 과거의 나는 도대체 뭘하고 무슨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낭비했길래 지금 이 모양 이 꼴이 됐을지를 궁금해하고 있을지도 모를 먼 미래의 나, 혹은 죽어 사라진 이후 조금이나마 나를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를, 아주 드문 수의 몇몇 가족이나 자식 등을 위해 몇자씩이나마 꾸준히 그날그날의 일을 써나가기로 마음먹었다</description>
      <pubDate>Mon, 07 Mar 2022 16:25:32 GMT</pubDate>
      <author>엉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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