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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yorri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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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떠오른 생각을 아무렇게나 적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5:17: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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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떠오른 생각을 아무렇게나 적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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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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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울이 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봄이 왔다. 오면 온다고 기척이라도 내지,  모르는 사이에 꽃부터 피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M0qLeWEl5DcHkUD2s_NjwRgze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Mar 2019 05:11:13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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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7.03.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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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도 이불처럼 널어 놓을 수 있다면 케케묵은 감정들은 햇살 아래 탁탁 털어내고 햇빛 냄새 가득 품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을텐데.</description>
      <pubDate>Thu, 28 Mar 2019 03:59:23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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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선 위를 걷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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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촘촘하게 짜여진 나선 위를 걷는다.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알 수 없는 나선을 한없이 걷는다.  중심은 까마득히 멀어지고 나선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중심에서 바깥으로 향하고 있는지 아니면 바깥에서 굴러들어 가고 있는지 알 길이 없다. 길 옆은 벼랑처럼 검고 내 발자국이 어디쯤에 있는지 가늠할 지표는 구분되지 않는다.  나는 어디로 향하고 있나.</description>
      <pubDate>Tue, 26 Mar 2019 00:28:51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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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선화를 들이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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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주에 다녀오면서 수선화 화분 하나를 샀다.   터미널에 도착해서 아침에 점찍어둔 도넛 하나를 사들고 버스를 기다렸다. 딱히 앉을 자리가 없어서 터미널 안을&amp;nbsp;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에 자동문 바깥에 늘어진 화분들을 발견했다. 처음엔 구경만 할 생각이었다. 좌판을 기웃거리며 사진 찍을 타이밍을 고르고 있었는데 발치에 노란 수선화 화분이 보였다. 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1o5U7fJdXmv9X3Q7NoLnRCONh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r 2019 15:12:28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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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티는 힘</title>
      <link>https://brunch.co.kr/@@7Oj/169</link>
      <description>요가를 시작했다.  선생님이 구석구석 엉망인 내 몸을 만져주면서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넸다.  그래도 버티는 힘이 있으니 바뀔 수 있어요.  그냥 하는 말이겠거니 &amp;lsquo;아하하...&amp;rsquo; 하고 넘겼다.  비 오는 밤. 우산을 사려고 편의점을 향해 자박자박 걷다 예전 생각이 났다.  xx 씨 마음엔 힘이 있어요. 그러니까 괜찮아질 거예요.  그놈의 힘.  마음에도 힘이</description>
      <pubDate>Wed, 20 Mar 2019 15:02:07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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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를 보다가</title>
      <link>https://brunch.co.kr/@@7Oj/168</link>
      <description>늦은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구독해 놓은 매거진들을 슥슥 읽어 내렸다.  누군가는 서른에 여행을 떠나고 누군가는 휴직을 하고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그리고 이 글 쓰는 서른 살은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배운 지식을 두고 &amp;lsquo;아 이렇게 살면 망하는 거였구나&amp;rsquo;하고(사실 좀 더 격한 단어를 쓰고 싶지만) 주저앉아서 남들 지나가는 모습만 보고 있다.   구독해 놓은 글들</description>
      <pubDate>Mon, 18 Mar 2019 14:49:41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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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월대보름</title>
      <link>https://brunch.co.kr/@@7Oj/167</link>
      <description>딸! 생일축하해.정월대보름기운을가득받고태어났으니항상좋은일만가득할거야.매순간마다건강챙기고받은만큼나눌줄도아는너그러운사람으로살아가기를바란다.다시한번생일축하하고다음에집에오면아빠표미역국기대해도좋을듯!  그리고 생일.</description>
      <pubDate>Tue, 19 Feb 2019 00:24:50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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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 나에게 하는 당부 1.</title>
      <link>https://brunch.co.kr/@@7Oj/166</link>
      <description>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그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다를 수 있다.  오늘 아침에 문득 든 생각이다.  과거의 경험으로 현재를 판단하기엔 많은 게 변해간다. 그중에 변하지 않는 것도 있겠지만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는 걸 기억하길.</description>
      <pubDate>Thu, 24 Jan 2019 03:41:28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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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 첫 퇴근 - 올 해 첫 블라블라블라</title>
      <link>https://brunch.co.kr/@@7Oj/161</link>
      <description>그래도 새해라고 마음이 술렁인다. 출근하는 날엔 아침 명상을 해야지, 다시 살도 빼고 영어 공부도 하자, 다이어리에 이것저것 적어도 본다. 나흘 뒤가 주말이니 작심삼일하기 좋다. 추천받은 책을 다운받아서 목차를 읽고 다이어리에 적는다. &amp;lsquo;올 해 첫 책 : &amp;rsquo;  아마 며칠 지나지 않아 &amp;lsquo;올 해 첫 ~&amp;rsquo;이라는 타이틀은 무심해지고 작년과 다를 바 없는 생활 앞에</description>
      <pubDate>Wed, 02 Jan 2019 12:32:58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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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01] 될 일은 될 것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7Oj/160</link>
      <description>될 일은 될 것이다, 박노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6zJW7XauRtvE2m-zjk_IgZJI_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Jan 2019 13:55:10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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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9년 1월 1일</title>
      <link>https://brunch.co.kr/@@7Oj/159</link>
      <description>보통의 휴일처럼 하루를 보냈다. 서른 살이 되었다.   다이어리를 다시 써볼까 생각하다가 작년에 쓰던 다이어리를 들췄다. 2017년에 9월에 처음 쓴 다이어리는 아직도 끝을 맺지 못했고, 새 노트를 고르는 고통은 연기되었다.</description>
      <pubDate>Tue, 01 Jan 2019 13:30:42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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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show must go 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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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 해의 마지막 노래.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1층에서 내리는 사람도, 혼자 온 사람도 나 뿐이었다.     영화 &amp;lsquo;보헤미안 랩소디&amp;rsquo;를 개봉 후 총 4번 째 본 날, 이제 그만 봐야겠다. 퀸이라는 밴드를 알게 된 건 큰 수확이지만 그들을 알 수록 영화가 인물을 다루는 방식이 거슬려서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애초에 여러 번 본 이유도 영화 자체보다는 음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mW8S8sTI91ES7Wmz28YbyrooL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Dec 2018 14:57:54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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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23] 눈사람 자살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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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따뜻한 물에 녹고 싶다.  오랫동안 너무 춥게만 살지 않았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akntSCz73TXvLsln4uFluewxF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Dec 2018 12:39:07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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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이사를 하다가 - 뜻밖의 자기발견.</title>
      <link>https://brunch.co.kr/@@7Oj/155</link>
      <description>고객님, 취미가 다양하시네요? 한참 짐을 싸던 그가 나에게 말을 건냈다.  네? 아..하하 그런가요  문 앞에서 그 모습을 구경하다가 그 질문을 곱씹었다. 취미가 다양하다니, 제가요? 정말요? 진심이세요? 마음속에 의문이 일었다. 나는 취미도 없고 재미없게 살고 있다고 늘 생각했다. 하지만 2년 동안 착실하게 쌓인 짐 속에 내가 모르는 뭔가 있나 보다. 모</description>
      <pubDate>Tue, 18 Dec 2018 14:07:50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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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 오는 날이 좋다. - 함박눈이 펑펑펑</title>
      <link>https://brunch.co.kr/@@7Oj/153</link>
      <description>제주도는 눈이 많이 내리지 않는다. 가끔 폭설이 있지만 그도 일주일이면 다 녹아 없어진다. 육지에 올라온 건 2년 전 겨울이었다. 생전 처음 '살을 에이는 추위'를 느끼며 제주의 칼바람 vs 육지의 시베리아급 체감온도 사이에서 저울질을 했더랬다. 제주의 바람은 생체기를 내고 육지의 추위는 뼈가 삭는 느낌이다.   제주의 눈은 동글동글한 싸락눈이다. 눈이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bZQMkqrKM8eSTZgcIb42jvEZ_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Dec 2018 02:34:59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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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알콜은 나사를 반대로 감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7Oj/151</link>
      <description>관자놀이 양 옆에 꽉 조여진 나사가 빙글빙글.  뚜껑이 톡 하고 열리면서 뱃속 깊이 고여있던 문장들이 비로소 빛으로 쏟아진다.  나사가 두 개쯤 풀린 것처럼 산다면 우주가 얼마나 들썩일까. 내 목소리로 별 하나쯤은 쉽게 터뜨릴 수 있을지도 몰라.</description>
      <pubDate>Wed, 12 Dec 2018 14:34:19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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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무게를 쟀다. - 살이 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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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변에서 살빠졌다는 얘기를 자주 하는데 오늘 그에 반박할 근거가 생겼다.  체지방 +1kg. 내 몸은 체지방은 30%미만으로 내려가려고 하면 식욕을 마구 끌어올리는데 그 노력을 오늘 확인했다. (잠깐, 체중계에 올라가기 전에 후드를 벗었어야 했나?) 내 몸이 살기 위해 바둥거린 결과지만 좀 씁쓸하다. 지방이 많은게 더 안 좋은데..  올해 초에 2kg을 감</description>
      <pubDate>Mon, 10 Dec 2018 11:17:12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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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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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덜컥하고 온 몸이 내려앉는다. 낯선 천장에 시선이 닿는다. 여기가 어디더라.  지은 지 30년 된 아파트 혹은 어느 도시의 게스트 하우스, 어느 쪽일까. -아니, 꿈인가?-가만히 기억을 더듬어 본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걸까.  숨을 고르고 허공에 떠 있던 기억을 다시 침대에 눕힌다. 아직 창밖은 어둡다.</description>
      <pubDate>Wed, 05 Dec 2018 13:46:51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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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한 일상을 유지하는 방법 - 4. 명상을 하자</title>
      <link>https://brunch.co.kr/@@7Oj/147</link>
      <description>명상에 대한 첫 기억은 고등학교 수업 시간이었다. 내가 다니던 학교엔 '철학' 수업이&amp;nbsp;있었는데 동서양 철학을 배운건 아니고 수녀님과 함께 이런저런 활동-가령 학교 뒤에 있는 절까지 걸어가면서 자연환경에게 인사를 나눈다거나(콩잎아 안녕!)-을 하는 시간이었다. 수업 내용 중에는 눈을 감고 수녀님의 지시에 따라 서서히 몸의 긴장을 풀거나 길을 따라가는 상상을</description>
      <pubDate>Tue, 04 Dec 2018 01:31:27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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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이삿짐을 정리하며 - 방 한 칸의 세상</title>
      <link>https://brunch.co.kr/@@7Oj/149</link>
      <description>옷을 넣을 공간이 부족해서 좋아했던 코트를 버렸다. 셔츠 한 벌을 손에 들고 이걸 올 해 몇 번이나 입었는지 생각했다. 예쁜 머그가 갖고 싶은데 선반은 부족했다. 끼니는 넙적한 그릇 하나에 채워놓고 다시 포개진다. 언젠가 읽을 책도 더 이상은 두고 볼 수 없어 상자로 들어간다.  방 한 칸의 세상이 포기할 것으로 가득 찼다.</description>
      <pubDate>Fri, 30 Nov 2018 04:45:37 GMT</pubDate>
      <author>Hyorrie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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