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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작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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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 쓰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19:46: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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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쓰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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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돌 무더기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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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사 가자    열두살 해  해 보며 살다  반쪽짜리 해 올려다 본 셋방에서 이사가잔 소릴 해댔다   어미 가슴에  돌덩어리 턱 하고 내려앉는지 모르고   무해하고도  가벼웁게 저 소릴 해댔다   어스름 저녁에만 들르는 시장 어귀를 나오며  전봇대 등 조명삼아  컴컴한 어미마음에 돌덩이를 던졌다   무심히 예쁘기도 한  초승달 올려다보며 목욕탕을 갓 나온</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16:40:32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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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이라 그랬다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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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참을 흔들리다 집을 나왔다. 사람들은 가을이라 그랬다    눌리고 차이다가 휩쓸려갔다, 몰이꾼의 센 바람소리 너머로 사람들은 가을이라 그랬다    밀쳐졌다 깜깜하게 포게졌다, 비질꾼의 쓰레받기 너머로 사람들은 가을이라 그랬다    수없이 많은 그들과 함께 묶였다.  밖에서는 사람들이 가을이라 그랬다</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20:02:32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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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통 따듯한 것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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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은 것이 스며들더니종이봉투 속 붕어빵처럼 온기를 내품었다따듯한 숨을 세상에 고하며우리는 그렇게 마주하였다여러 날자는 숨을 들여다보며너의 온기를 가늠했다우리는 그렇게자랐다어느 날에 너는 스스로 온기를 되찾고어느 날에 나는 너의 뜨거움에 데고이제는 온통 따듯한 것이 발 닿는 대로 세상을 누비며그렇게 우주가 되었다</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25 04:09:32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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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살다 - 시</title>
      <link>https://brunch.co.kr/@@7SId/105</link>
      <description>우리는 어느 날 떠올릴지도 모를 어쩌면 기억하지도 못할 지금을 산다  벚꽃나무 잔가지 봉오리마다 조용히 그리고 아주 분주히 꽃잎을 내듯  우리는 웃고 울고 떠들며 어느 날은 한껏 들떴다가 어느 날은 민들레처럼 한풀 꺾인 채  어느 날  너를 보는 내가 떠오를지  나를 보는 네가 보일지 모를 그런 기억의 순간을 산다  비록 다른 날, 같은 날을 기억하게 되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Id%2Fimage%2FkuQcFHB9vzOxDAwBaguZ5iTTE2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04:41:48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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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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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을 말하고 -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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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행을 말하고  내 행은 그들에게 욕지거리만도 못하다는 것을  말없이 사그라든 그녀에게  마구 욕을 퍼붓던 그에게 배우고  이것저것 솎아낸  불행을 팔기로 하였다   불행을 말하고 그들을 채우고  불행을 말하고 웃기도 하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Id%2Fimage%2FsoV1D1V_U_7mK4EQ9oOgydSk5B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Sep 2024 10:57:09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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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방관과 관망사이 - 시</title>
      <link>https://brunch.co.kr/@@7SId/65</link>
      <description>신호를 기다리며 오늘도 보이지 않는 척했다  절뚝이는 그의 걸음마다 엎드린 고개에 가 닿는 눈길마다 방관하는 마음에 발자국이 생긴다  신호가 바뀌어도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는 그들을 절뚝이는 그들을   지나쳐왔다  오늘도  어느 거리에 있을 그들을  어디에도 담지 못하기를  짓이겨진 마음에 담았다</description>
      <pubDate>Sun, 15 Sep 2024 14:26:30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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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개미가 죽었다 할머니가 죽었다  - 시</title>
      <link>https://brunch.co.kr/@@7SId/103</link>
      <description>개미가 죽었다  할머니가 죽었다 매미가 죽었다 할아버지가 죽었다   사소한 생이 멈추려한다 쪼그라든 우주 앞에서 몸을 기울여 립밤을 발라 주었다   문뒤에선 바로 낯선 죽음이 생생해진다   불타버린 우주는 죽지않고 사소한 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남았다   죽음이라는 문을 열지 않을 것처럼 우리는 끝내 그렇게 사소한 생을 산다</description>
      <pubDate>Wed, 21 Aug 2024 14:42:00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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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너에게 화가 났다 - 시</title>
      <link>https://brunch.co.kr/@@7SId/97</link>
      <description>화를 낼 줄 알아야 한다 참을 줄을 몰라야 한다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 을 위해  오로지 그걸 위해  뜯어고치고  시간을 쓰고  힘을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러지 않으면  몇 년이 지나도  십 년이 지나도   그 동네에서  그 집구석에서   그 똑같은 말을 들으며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너에게 화가 났다   화 낼 줄 모르는 네가 너무 지겨워서 몇</description>
      <pubDate>Sun, 29 Oct 2023 22:51:38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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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스타그램을 지웠다 - 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거예요.</title>
      <link>https://brunch.co.kr/@@7SId/96</link>
      <description>핸드폰에서 인스타그램을 지운 지 10개월 째이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몇&amp;nbsp;번을 삭제했다가 올리고 싶은 사진이나 동영상이 생기면 다시 다운로드해왔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내가 찍은 무언가를 공개하지 않아도, 몇 안 되는 좋아요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안도한다.  그것들은 그냥 나만의 기억이 된다 알리고 싶을 때가 가끔 있지만 알리지 않아도 아무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Id%2Fimage%2Fkccdvr0CJvtlLlAxSNvgYEbGn9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Oct 2023 15:55:49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guid>https://brunch.co.kr/@@7SId/96</guid>
    </item>
    <item>
      <title>출근하다가 울어본 적 있나요_2탄 - 퇴사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SId/7</link>
      <description>11월이 오고 있다. 10월인 요즘도 아침에는 찬 공기가 옷 사이로 들어오기 시작한다. 안타깝게도 벌써 아침 산책 횟수가 줄고 있다. 낮아진 기온에 몸에 적응이 필요해서 그렇다고 적응이 끝나면 다시 부지런히 산책을 나가겠노라 애써 스스로를 수비 중이다.  정직한 내 몸이 찬 공기를 대하면 목(인후)이 가장 먼저 반응한다. 어김없이 목감기를 한번 앓는데 시초</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23:22:55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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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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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 D-2 - 퇴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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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지막 면접은 1년 하고 2개월 전쯤이다.&amp;nbsp;그나마 근래에 준비했던 지라 정리 해놓은 엑셀파일이랑 쓸만한 자료가 노트북 폴더에&amp;nbsp;꽤 있었다. 면접날짜가 정해진 지난주부터&amp;nbsp;가족들에게만 면접공부를 해야 된다고 여러 번 말을 했다. 스스로에게 해야 할 말을 괜히 투사한 것 같다.&amp;nbsp;실제로는 날짜가 다가오면서 진짜로 공부해야겠다고 더 강하게 생각만 할 뿐이었다. 지난주</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23 18:55:23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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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진짜 I 지? - 일상감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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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호기롭게 점식 식후에 콜드브루를 먹은 날은 새벽에 잠이 깰&amp;nbsp;각오를 해야 한다. 물론 한 번에 벌떡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얕은 잠에서 깨어 눈을 감은 채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가 화장실을 가거나 물을 한잔 마신다.  카페인에 취약한 주제에 역시 오버했다는 자책을 뒤로한 채 이 생각 저 생각하다 보면 일어날 정신이 든다. 그리고 오늘처럼 사람들을 마주한 날은</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23 18:14:21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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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하다가 울어본 적 있나요_1탄 - 퇴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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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 일터는 여의도에 위치한 병원이었다. 서울의 가장자리에 살던 나는 동네에서 105번 버스를 타고 청량리역에서 261번 버스를 갈아타고  병원 앞 정류장에서 내렸다.   간호사로 일하던 병동은 삼교대로 돌아갔는데  매달 수간호사 선생님(수선생님, 수간으로 불렀다)이 근무표를 짰다. 근무표(번표라고 부름)는 10개의 쉬는 날(off)과 6번의 Night(밤근</description>
      <pubDate>Sat, 14 Oct 2023 12:51:57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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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자 - 시</title>
      <link>https://brunch.co.kr/@@7SId/49</link>
      <description>핸드폰 속 6년 전 찍은 엄마 사진을 보고 죽은 듯이 살아낸 그녀의 지금과 너무 달라서괜히 짜증이 났다 그 예쁘던 엄마는 그림자만 남았다 죽지는 못해서 죽은 듯이 살아낸 삶이었다나는 사람 사는 듯 살라고 엄마는 죽은 듯 살았다 그러지 말았어야지같이 살았어야지몸뚱이만 살아서 무엇한다고 나쁜 년은이제와 그림자를 보고 운다 어쩌나이제 나도 죽은 듯이 살 거 같은</description>
      <pubDate>Wed, 11 Oct 2023 16:25:49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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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좋은 이유 - 시</title>
      <link>https://brunch.co.kr/@@7SId/44</link>
      <description>그냥 아무 이유 없이 너를 바라본다 그러다 너의 속눈썹에 눈길이 머무르고 다시 한참을 바라보다 히죽 웃는다  이런 게 사랑이라 말하는 것들에 속하는 것일까 네가 좋은 이유를 대보라고 하면 나는 손을 번쩍 들고 말할 수는 없어도 수줍게 속삭일 수는 있다  내가 바라보는 너의 얼굴이 그냥 좋았다고 너의 목소리가 마냥 듣기 좋았다고 그렇다고 네가 좋다고</description>
      <pubDate>Wed, 11 Oct 2023 16:22:18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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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님이 커서 달이 되는 이야기 - 일상감상</title>
      <link>https://brunch.co.kr/@@7SId/93</link>
      <description>의인화하는 말투는 모든 것을 인간인 나에게 대입해&amp;nbsp;뱉어 버리는 데 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굳어진&amp;nbsp;버릇이다.  그런데 &amp;nbsp;네 살 아이의 &amp;quot;왜 지옥&amp;quot;을 견디는 데는 의인화만 한 게 없다.  집 근처 산책로로 가는 길에 육교가 있고 난간 사이사이마다 거미줄이 늘어선 거미촌이 있다. 특히 저녁에 가면 거미줄 위에 나타난 집주인을 많이 볼 수 있다. 이 구역을</description>
      <pubDate>Wed, 11 Oct 2023 16:18:29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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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에 관하여 - 일상감상</title>
      <link>https://brunch.co.kr/@@7SId/92</link>
      <description>문득 올려다본 하늘에 흘러가는 구름을 오래고 쳐다본 적이 있다. 구름이 초침이 되어 시간을 낱낱이 알려주는 때, 그때 나는 가만히 시간이 흐르는 사이를 본다. 내게 물리적인 시간이란 그 사이뿐인 거 같은 때, 하늘에서 내게만 쏟아지는 온전한 간극이다.   구름이 몰려드는 달을 본 적이 있다. 하늘보다는 밝고 달보다는 어두운 구름이 달을 덮고 지나가는 그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Id%2Fimage%2FVX0QUNQ-yLmjeJBsQUt8VGdyj3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Oct 2023 19:35:33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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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변한다는 걸 - 일상감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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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는 오늘 밤도 자기 사진을 보여달라고 한다. 전에 며칠간은 루틴처럼 매일 밤 침대에 올라가 나와 남편의 핸드폰을 가리키며 보여달라고 말했다. 입에 밴 조건부 말을 뱉어낸다. &amp;quot;oo이 보여줄 테니 이제 누워, 누워서 보자&amp;quot;  아이는 홀린 듯 누워서 핸드폰을 쳐다본다. 오늘은 아기 때를 보여달라고 해서 핸드폰 갤러리 맨 앞부터 보여주기 시작했다. 예상컨대</description>
      <pubDate>Mon, 09 Oct 2023 01:40:58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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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목적 - 퇴사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SId/90</link>
      <description>영화, 헤어질 결심이 끝날 무렵 흘러나오는 &amp;quot;안개&amp;quot;라는 노래가 묘하게 좋았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는 동안 내내 노래가 계속되었다.  결국 노래도 끝이 났다. 어차피 할 게 없는 비행기 안에서 조금 더 영화의 감상에 둘러싸여 있기로 했다. 약간의 섬세함이 필요했다. 최대한 손가락 끝으로 화면을 터치했다.   영화를 막 보고 난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Id%2Fimage%2F9uxcHTd3aJT2BIMVYR2zuHYBzR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Jul 2023 22:13:03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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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워킹맘의 일기 - 퇴사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SId/89</link>
      <description>2023.03.29 그들은 잘 살고 있을까. 한동안 연락이 닿지 않은 이들이 생각난 것은 갑자기 온 L의 아침 카톡 때문이었다.  몸을 일으켜 침대를 벗어난다. 잠에서 깼다는 표현보다 잠들지 않았던 거 같은 기분이다. 재택근무를 하는 날은 거의 시간을 다 잠으로 채우고 일어난다. 그래서 눈을 뜨면 노트북 앞에 가서 앉는다. 이렇게 사는 게 버릇이 되었다.</description>
      <pubDate>Tue, 04 Jul 2023 07:41:03 GMT</pubDate>
      <author>한 작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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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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