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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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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매일 흘러가는 일상을 눈부시게 바라보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7 Apr 2026 06:01:4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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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매일 흘러가는 일상을 눈부시게 바라보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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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꺾이지 않는 내 마음.. 이번엔 한번 꺾어보려고요 - 평생을 과체중에 머물고 싶은 나의 꺾이지 않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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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꺾이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면서요?....&amp;quot;  울먹이면서 시상대에 오른 연예 대상 수상자가 몇 년을, 몇십 년을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는 자리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더듬거리며 말한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목표를 향한 나의 꺾이지 않는 마음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라고... 그의 울먹이는 수상소감에 감동받은 나는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91SWCoVW1oM7NYensXIL7fMetN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un 2023 05:01:07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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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쉿, 아무도 모르게 나도 나빌레라.&amp;rsquo; - 세상에 오직 나 말고는 아무도 모르게 하고 싶은 나만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SlH/53</link>
      <description>&amp;quot;누구나 세상에 오직 나 말고는 아무도 모르게 하고 싶은 나만의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amp;quot;  작년에 머리에 털 나고선 처음으로 글이란 걸 썼다. 그것도 수필 한 권 정도의 분량으로 말이다. 반백 년을 넘게 살면서 초등 시절 글짓기 숙제와 의무 개념의 일기를 벗어나게 된 후, 나의 이 고귀한 두 손으로 내 생각을 글로 정리해서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는 작업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iADS5BjqsN3TZEkjbhdJvD22mv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May 2023 09:37:39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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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트 간장 진열대 앞에서 잠시 버퍼링이 올 때 -  그냥 지난번에 먹던 걸 살까 아님 세일하는 걸 사야 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7SlH/44</link>
      <description>이 크나큰 지구별 수많은 사람 중에서 정말이지 평범하기 짝이 없는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아주 작게나마 내 생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바람으로 끄적이지 않나 싶다. 때로는 조심스럽게, 아주 가끔은 은밀하게나마 나의 작은 글을 띄우고 남들이 내 글을 많이 읽어주길 바란다. 그리고 내 글이 그들의 생각과 마음에 가 닿기를 바라며 밤낮으로 기도하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wvzquQKNO5AuDDxTdw0gZAX2p6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Aug 2022 23:53:05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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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리고당 옆에 설탕을 보고 나서 - 내 생에 최초의 자발적 지적 호기심이 샘솟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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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 이런 거였어? 그렇다면 이건 뭐지?  나만 몰랐던 설탕에 관한 이야기를 써본다. 며칠 전 다 써가는 올리고당을 쳐다보다 '이번엔 또 뭘 사야 하지?'라는 단순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나름의 여정을 시작했었다.&amp;nbsp;며칠 걸려 도서관에서 관련 책도 몇 권 빌려보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자료들도 얻어서 나름 전문가적인 지식은 아니지만, 아주 얕게나마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4i-WOLA8hbxYj3HL9EvuzYcHlo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Jul 2022 02:10:39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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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쓰던 올리고당이 다 떨어져서 새로 사야 하는데... - 마트 올리고당 진열대 앞에서 뭘 사야 하나... 버퍼링이&amp;nbsp;올 때</title>
      <link>https://brunch.co.kr/@@7SlH/42</link>
      <description>한참 전에 대형마트에서 1+1으로 묶음 포장되어 있는 덩어리 큰&amp;nbsp;녀석으로 쓱 골라왔었다. 아마 몇 달이 지나 내용물이 다 써간지금에서야 다시금 선택의 시간이 다가올때즘 용기 표면에 적혀있는 여러 문구들이 눈에 들어왔다.&amp;nbsp;&amp;nbsp;&amp;nbsp;이번에 마트 가면 사 오긴 해야 하는데... 그래야 아이 반찬 등이나 조림요리할 때 달달하고 윤기 나는 요리를 할 수 있을 텐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StxLbdK9USkFB7V6_Sj8RlAEb6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Jul 2022 05:08:39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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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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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다. 코로나 시국이라 늘 길 앞에 서면 설렘보다는 불안함이 더 크긴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 엄마 칠순이라 우리 4남매가 모처럼 시간과 체력을 모아봤다. 우리 엄마 70년을 사는 동안 나와 52년을 함께 했고 동생들과도 최소 45년을 함께 한 사이니까.... 누군가의 제안에 선뜻 연차를 내거나 각자의 가족 내 대소사를 조정하고 출발일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UUYjH3pHxNHs17wBdJNlJij-47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Oct 2021 02:06:26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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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 망. 가. 자.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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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새벽 땀에 흠뻑 젖어 눈을 떠보니 늘 아는 시간.. 새벽 2시 반..  언젠가부터 시작된 나의 갱년기 증상 중 하나다. 젊었을 때..라는 단어를 쓰기 시작할 때부터 육체와 정신의 노화가 시작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나도 언젠가부터 나에 관한 무언가를 설명할 때 자연스레 말머리에 붙여 쓰고 있다. 정말 젊었을 때는 한여름에도 땀 한 방울 나지 않</description>
      <pubDate>Wed, 08 Sep 2021 01:42:53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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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너를 낳기만 했을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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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없이 누워 울기만 할 때 내 속으로 낳은 아이지만 그녀의 속은 정말 헤아리기 어려웠다. 나 이외의 타인의 속내를 완전히 파악하는 게 애당초 가능한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도 나는 그녀의 속마음을 절절히 다 알지는 못한다.  흔히 엄마 또는 아내라는 역할에서 직감적으로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모호하고 영험한 무엇인가가 있다는 말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hsto2O3NZJ8BafTkYoKGNudz_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Nov 2020 00:44:28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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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이 행복한 아이와 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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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를 처음으로 품에 안고 찍은 사진을 본다.  십년 전 그때, 비록 얼굴은 권투선수처럼 여기저기 부어오르고 입술도 고통을 참느라 깨물어서 피딱지가 앉고 퉁퉁 부어있었고, 마치 권투선수 록키가 링에서 내려와 아이를 안고 사진을 찍은것 같던 그 사진. ​ 나는 아이를 내려다보며 찬찬히 오밀조밀한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다. &amp;lsquo;안녕 반가워, 아가야. 내가 엄마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O6eHBHrahWC5UllaP9aGEazFd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Nov 2020 00:42:55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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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약 십 년 전에 엄마를 시작했었더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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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를 막 시작한 나는 &amp;quot;이상한 나라에 온 앨리스&amp;quot;처럼 육아의 신세계로 한 걸음씩 걸어갈 때마다 신기하고 궁금한 것 투성이었다. 그런 나를 먼저 헤아려주는 나의 오래된 친구들은 기꺼이 그녀들의 십여 년 가까이 지난 육아 소장품을 &amp;ldquo;그래도 아직은 쓸만해&amp;rdquo;라는 덕담과 함께 보내주기도 하고 틈틈이 수다와 격려를 섞은 경험담을 전해 주었다.  아이가 기어 다니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9KR8Hi4O4o0XBo1XCOC5QK52Jv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Nov 2020 00:25:20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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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 생에는 혼자 살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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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가 만약 &amp;lsquo;다음 생엔 혼자 살래?&amp;rsquo;라고 묻는다면 나는 한참을 고개를 갸웃거리고 생각에 잠기다가 기어들어 갈 만한 목소리로 끝내 &amp;lsquo;아니&amp;hellip;.&amp;rsquo;라고 답을 할 것 같다. 이 장면을 남편이나 딸이 함께 본다면, 대답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기꺼이 결혼하겠다는 강한 긍정의 모습보다는 주저주저하다 마지못해 그렇게 한다는 모습에 실망하지 싶다.  어떤 엄마는 가정에 헌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XWX9of52REgtIUgt6vhRxjE0b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Nov 2020 02:08:21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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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건 뭘까?</title>
      <link>https://brunch.co.kr/@@7SlH/16</link>
      <description>얼마 전부터 서점에는 &amp;ldquo;괜찮아&amp;rdquo;로 시작하는 제목의 책이 많이 나온다. 무심코 서점가를 들러 보다가 실수하고 잘못해도 괜찮아 또는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괜찮다는 뜻의 따뜻한 위로의 제목의 책을 보면 저절로 손이 가서 한 번쯤은 들춰보게 되는 건 아마도 지금 나도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로 전해지는 위로가 절실한 때인 것 같기도 하다.  &amp;quot;괜찮다&amp;quot;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CDzHXhZzzxiIitiEuafJFf8h28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Nov 2020 00:31:15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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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하라는 대로 하고 내 행동은 따라 하지 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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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M. 스캇 팩의 저서 「아직도 가야 할 길」에 나오는 문장이다. 몇 년 전 어린이집 엄마로부터 선물 받았던 책이었는데 책의 글씨 크기도 좀 작고 두께도 있어 쉽게 손이 가지 않았던 책이었다. 한동안 장식용으로 책장에 꽂혀있던 책은&amp;nbsp;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시간과 마음이 다소 한가로워진 어느 날 무심코 펼쳐보게 되었다. 첫 장에는 자녀의 훈육에 관한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IJFTDxvcv9SAAuGKI1QJ2U0Oqv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Oct 2020 02:22:32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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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를 누군가의 페이스메이커로 키우고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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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막 아이가 수와 문자의 세상으로 진입하여 교육이라는 첫걸음마를 시작했다. 처음으로 문자와 숫자의 세계에 들어서면서 이를 사용함에 따른 놀라운 세계와 편의성에 감탄했을 법한데, 생각보다 아이는 금방 지루해하고 관심 없어 보였다. 이제까지 숫자와 문자를 사용하지 않고 살았던 고대 원시인들이 숫자와 문자의 발명과 사용으로 느꼈었을 법한 상호 소통에 대한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SkMd_GXAhEYeIaLqt9eDW00ROy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Oct 2020 00:05:19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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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갱년기를 준비하는 나의 다이어리 꾸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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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예전엔 다이어리를 사용하지 않았다.  항상 머릿속에서는 이쁜 형형색색의 펜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보고 싶은 욕구도 있었지만, 그것들은 언제나 머릿속에서 그려질 뿐 정작 나는 단아하게 앉아 다이어리를 적는 성향의 사람이 아니다. 어느 공책이나 이면지 한 귀퉁이에 흘겨 적어서 쭉 찢어내어 주머니 속에 구겨 넣는, 그렇게 구겨 넣어진 경우는 그나마 다행스러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NEwsyENXZ58kZqaA050ppnFOtE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Oct 2020 10:45:58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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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행복해야 옆 사람도 쳐다볼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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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섯 남매 중 첫째인 나는 태어나기는 첫째로 태어났으나, 장녀로 키워지지는 않았다.  보통 그 옛날에 태어난 다섯 남매의 장녀라고 한다면 희생과 배려의 아이콘이라고 할 정도로 푸근하고 이해심으로 충만한 맏이의 이미지가 일반적이었지만 부모님은 내가 동생들을 이끌어 가는 리더 같은 존재보다는 출렁대는 파도 같은 우리 5남매를 함께 어우르며 품어줄 수 있는 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hUMnFeYvijrFUX0B3aIt2om0Q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Oct 2020 10:45:58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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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나보다 멋진 어른이 될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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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딸이 나를 쏙 빼닮았다.  엄마인 내게 말대답은 물론이고 조목조목 따지는 게 예사롭지가 않다. 버릇없는 행동이라 아이에게 주의를 시키면서도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익숙한 느낌이 든다. 내가 어렸을 때 그렇게 우리 부모님께 많이 따지고 논쟁을 밥 먹듯이 했던 기억이 비로소 마치 무슨 그림의 색상이 바래졌다가 다시금 선명해지는 것처럼 내 머릿속에 여러 장면 장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8_6cRHCma6uTtpw-wQx930VSrM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Oct 2020 10:45:58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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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로 하면 잔소리, 글로 쓰면 베스트셀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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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찍 결혼한 우리 엄마는 내가 오십 살이 된 지금도 옆에서 나에게 잔소리를 하신다. 그건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애 키울 땐 이렇게 저렇게 해라 등등의 생활 전반에 걸친 잔소리를 하시만, 마흔두 살에 엄마가 된 나는 딸이 내 나이가 되면 구십일 세&amp;hellip;. 그때는 아이 옆에 있다 해도 희미해진 기억과 쇠락한 체력으로 지금의 내 엄마처럼 딸에게 해 줄 수 있을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R2PSzvX-jzPGZuI76rYQK44lxo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Oct 2020 10:45:57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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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초 엄마의 외장 하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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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가 학교 마치고 &amp;ldquo;얘들아, 우리 집에 가서 놀자&amp;rdquo;라고 친구들을 우르르 초대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 집이 엉망진창이었을 때도 냉장고가 텅텅 빈 날도 엄마 마음과는 상관없이 친구들을 데려온다. 사실 그런 것들은 아이들이 놀러 와서 노는 것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이긴 하다.  네다섯 명의 아이들이 딸아이 방에 모여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놀고 있다. &amp;ldquo;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PtUVJIh2As5ytm5DuxvO-Z05U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Oct 2020 10:45:57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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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엄마 나이가 되면, 엄마는?</title>
      <link>https://brunch.co.kr/@@7SlH/19</link>
      <description>초등 2학년 딸과 잠자리에 누워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아이가 묻는다. &amp;ldquo;엄마, 할머니는 지금 몇 살이야?&amp;rdquo; &amp;ldquo;그럼 내가 엄마 나이가 되면 엄마는 몇 살이 되는 거야?&amp;rdquo; &amp;ldquo;음&amp;hellip;. 91살이 되겠지&amp;hellip;.&amp;rdquo; &amp;ldquo;그렇게 나이 많은데도 살아 있을 수 있어?&amp;rdquo; &amp;ldquo;그, 그럼 요즘은 120살까지도 살아, 내 친구 엄마도 지금 100살이야, 이제 얼른 자자&amp;rdquo;  91살이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lH%2Fimage%2FSmkH5AxccPL9Rfy0-J3vBJ1f3c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Oct 2020 10:45:57 GMT</pubDate>
      <author>연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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