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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멜로드라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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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물과 사람에 관한, 곧 나의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혹은 당신의 이야기를 포근히 안아주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20:37: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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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물과 사람에 관한, 곧 나의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혹은 당신의 이야기를 포근히 안아주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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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투병일기 14 - 커밍아웃_가발을 드디어 벗어던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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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깟 머리카락이 뭐가 대수냐, 그렇긴 하다. 하지만 난 그게 쉽지 않았다.  작년에 항암을 하며 작은 교습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 원에 오는 학생들이나 학부모에게 밤송이 같은 모습을 보이는 일은 엄두도 못 냈다. 늘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가발을 썼다. 전쟁에 나가는 군인들에게 총이 무기이듯 나에게는  살아가기 위한 생존무기가 가발이었다. 가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o-u45FvXGHIfg_AivQ08sKjpHD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Mar 2025 00:00:45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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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투병일기-13 - 마지막을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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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잠이 오지 않는 밤이다. 어제저녁에는 피곤했는지 8시에 잠들어 다음 날 7시에 일어났었다. 오늘 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내일이 방사선치료 마지막이라서 그런 거 같다. 내일이 모든 치료의 끝이라 여겨진다. 긴 시간이었다. 작년 추석연휴쯤 암일 것 같다는 초음파선생님의 말을 들었고, 조직검사를 기다리고 대학병원진료를 시작한 게 11월이었다. 그 사이 상피내암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03GUkJ4hKuZjrFVuHyiv5L-kqn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an 2025 05:11:54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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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투병일기 12 -사랑하니까 눈물이 난다 - 눈물의 비빔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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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항암을 하면 맛을 전처럼 느끼지 못한다. 특히 나는 매운 것을 더 못 먹게 됐다. 평소 짜장보다 짬뽕을 먹던 나였는데, 지금은 짜장을 선호한다. 그리고 갈비나 삼겹살의 고기맛이 좋지 않다. 맛이 없다.  레몬향이 나는 건 비위가 상해 먹지 않는다. 아메리카노도 달지 않은 쌍화차 느낌이랄까? 전에 늘 맛있게 먹던 음식들이 낯선 맛으로 변한 것만 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I6x31VfHJcWMgImh4GgahWZlQ2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Jun 2024 03:03:05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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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투병일기 11 -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야겠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7UZS/72</link>
      <description>죽을 때까지 늘 나와 붙어있을 암. 그 암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두려워할까. 마지막 항암주사를 맞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며 불현듯 '암'이 궁금해졌다.  사전에 검색하니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생체 조직 안에서 세포가 무제한으로 증식하여 악성 종양을 일으키는 병. 결국에는 주위의 조직을 침범하거나 다른 장기에 전이하여 생체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 유전성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YbCe9MYNMqIcOwaVGC8-YoqBLp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May 2024 20:42:50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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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보고 동시 쓰기 - 노랗게 웃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7UZS/70</link>
      <description>우리 서로 약속했다 늘 이렇게 함께 하자고.  슬플 땐 손 마주 잡고 눈물 닦아주고, 웃음 날 땐 마주 보고 깔깔깔 웃자고, 한숨 날 땐 눈 맞추고 윙크 한 송이  날리자고,  그렇게 너랑 나랑  노랗게 웃으며 함께 하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vdrVVgRRHTzpF_a8dXy4me9G10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Apr 2024 11:05:45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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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투병일기 10 - 이미 내 몸은 변했는데,</title>
      <link>https://brunch.co.kr/@@7UZS/69</link>
      <description>봄은 이미 시작됐고, 이미 지나가고 있는 중이다. 나는 봄을 좋아한다. 내가 사는 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벚꽃이  유난히 많다. 벚꽃이 찬란히 빛나서 눈부신다. 그런데 어쩐지 봄이 왔음에도 기쁘지 않다.  '예쁘다, 봄이다, 따뜻해서 좋다' 라고 말하며 봄이 주는 기쁨을 느끼는 척, 가짜 감탄만 하게 된다.  거울 앞에 있는 낯선 나를 보면서, 그렇게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UMFqlDrvHq5KwXUr8AJOeG5OSN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Apr 2024 09:05:27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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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보고 동시 쓰기 - 인사</title>
      <link>https://brunch.co.kr/@@7UZS/68</link>
      <description>누군가 인사를 건넨다 뒤를 돌아보니 활짝 웃고 있었다.   그래, 바로 봄이 왔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Xos53ovICZoz7OAVEkm8vg7lmX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Mar 2024 00:20:17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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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쩌다 투병일기 9-기다림에도  끝은 있다 - '벌써'와 '아직'은 한 끗 차이지만 마음의 공간은 다르다</title>
      <link>https://brunch.co.kr/@@7UZS/67</link>
      <description>3주에 한번 분당 서울대학 병원에 간다. 그래도 같은 경기도이고, 광역버스도 있지만 오전 7시에 채혈을 하려면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남편과 나는 첫 항암주사를 맞을 때는 007 작전의 주인공들처럼 움직였다. 남편이 번호표 담당. 그는 주차를 한 후 서둘러 1 병동 1층 채혈실로 빠른 걸음으로 간다.  남편이 뽑아 놓은 번호표 순서가 되면 채혈을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I_rR5cIYR_myL52ZfvY8tqvSr0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r 2024 21:42:47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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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투병일기-8. 아빠가 생각난다 - 아프니까 알 수 있는 것, 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7UZS/66</link>
      <description>2024년이 시작된 지 두 달이 되어간다. 우리나라의 대명절인 구정, '설날'아침이다. 작년 이 맘 때까지는 우리 집에  엄마가 계셨기에 언니들이 음식을 해오고 나도 전을 부쳤었다. 아빠 성묘도 미리 다녀오고 그랬었는데, 올해는 나의 치료 때문에 모두들 정신이  없었다. 돌아가신 아빠까지 챙길 여건이 되지 않았다.   아빠는 천주교 신자 셨기에 천주교 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gaX3f-P40v3ytdUNk8ouJUww47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Feb 2024 00:45:48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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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투병일기 7-나의 적은 나! - 나는 여전히 행복했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UZS/65</link>
      <description>난 꽂히면 바로 지르는 편이다. 특히 마음에 드는 물건을 선택할 때 그 실력을 발휘한다. 이번에 항암을 앞두고 난 많은 물건들을 주문했다. 울렁거릴 때 먹으면 좋다던 레몬맛사탕, 구강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칫솔, 구내염에 좋다고 하는 치약, 두건에 가발까지. 가발은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인모와 수제가발 등 그에 따른 차이가 컸다.  단발머리 통가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h7wuw_PtpgKaDGwN8pCvP8uCiY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Feb 2024 01:27:41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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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쩌다 투병일기 6- 내 생애 쇼트커트는 처음 - 삭발은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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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종양내과 교수님은  대표적인 항암 부작용은 탈모라고 했다.  &amp;quot;무조건 빠집니다. 가발 준비하세요.&amp;quot; 나는 항암주사 보다도 무서운 게 탈모였고 삭발이었다. 건강만 되찾는다면 그게 무슨 상관이냐, 다들 그렇게 말하지만 그래도.... 삭발은 싫다. 삭발도 미인이나 어울리지... 평범한 외모의 소유자인 내겐 '못생김 주의'   삭발에 앞서 나의 계획은 미용실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oNobDhEgmNFuQc3IPaP_2-3a6R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an 2024 22:09:39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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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투병일기 5-항암시작 - 견디다 보면 이것도 끝나겠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7UZS/62</link>
      <description>1월 15 일 오전 9시부터 항암주사를 맞았다. 총 3개의  약(영어로 줄여서 TAC)을 차례대로 맞는데  TAC는 다른 항암약에 비해  독하고 부작용이 중간에 발생할 수 있어 천천히 맞기로 했다.  항암을 맞기 전 오른쪽 가슴 위쪽의 정맥관에 포트를 삽입했다. 보다 안전하게 주사를 맞기 위한 시술이었다. 나는 혈관도 약하고 숨어있어 평소 주사 맞기가 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LoHCCL-DC16M2hHwI6Wj3A_Xvs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an 2024 22:35:35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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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보고 동시 쓰기 - 웃는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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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게 된다 너는 나에게 이름을 붙여준 아이고 고마운 아이다.   &amp;quot;엄마 웃는 달이야&amp;quot;  나는 그 이름이  마음에 들었고 그렇게 불러준 널 향해 더 기쁘게 입꼬리를  올려본다.  우리 또 만나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73TDUbXsnN6TS4uPYgeOl_vNIb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an 2024 23:45:52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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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투병일기-4. 아프니깐 감사한 것들 - 온전히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람들이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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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온전히&amp;quot; :본바탕 그대로 고스란히(네이버 국어사전)  결과를 기다리던 11월에는  '암환자'후보였다가 12월 수술을 하면서 암환자로 등록이 되었다. 나라에서까지 인정이 되어 의료비를 지원받게 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난 주변에서 씩씩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언니들도  &amp;quot;너 생각보다 괜찮다&amp;quot;라고 말하며 잘 이겨낼 거라 위로한다. 가까운 사람 몇 명에게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xpIngcfwUrL8Bfssi1W-5KmkSN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an 2024 01:57:14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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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보고 동시 쓰기 - 넌 참 무겁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7UZS/55</link>
      <description>넌 참 무겁겠다 마음에 담아야 하는 소원들이 많아서  우리 집 식구들도  소원 빌었고 지붕 위 고양이도 너를 보고 있던데.  그 소원 뱉지 말고 잘 소화시켜 하늘에 빛으로 뿌려줘.  그러면 오늘밤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볼 수 있을 거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UI-9iQqGfLvj4pMVOedkccDHc5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Jan 2024 20:55:15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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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투병일기-3. 예측 밖에 일에 담대하긴 힘들다 - 유방암 1기 그것도 삼중음성 암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7UZS/59</link>
      <description>12월 20일 퇴원했다. 수술 다음 날 정막했던 병실에서 몸만 조용히 빠져나왔다. 무사히 퇴원해 집에는 왔으나 안녕하진 못했다. 수술부위에 배액관을 달고 나왔는데 앞으로 1주는 차고 있어야 했다. 서지브라는 가슴을 조여서 당장이라도 풀어버리고 싶었다. 또 피가 차 있는 배액관을 가족들 눈에 보이기 싫어 평소 입지 않던 로브까지 걸치고 지냈다. 로브의 여밈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xuOdQbMdfS8a0IKXlXbqnz-msA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Jan 2024 00:20:54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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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투병일기-2. 당분간 나의 방 - 생각보다 편안한</title>
      <link>https://brunch.co.kr/@@7UZS/57</link>
      <description>2023. 12.18. 드디어 입원했다. 제발 빨리 입원해서 수술하기를 바랐건만. 막상 그 순간이 현실이 되니 두려움이 쿵쾅쿵쾅 마음 한편을 요동친다.   남편과는 병동 앞에서 포옹 한번 하고 헤어졌다. 평소 남편에게 의지를 많이 하던 나였다. 이번 유방암 진단을 받으며 남편에게 덜 의지해야겠다 마음을 먹었었다. 입원도 수술 당일에도 남편은 아이들과 있으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y9bmUBtOSCFbnQizGjfbD0FgcL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Jan 2024 07:38:56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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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보고 동시 쓰기 - 할머니 글씨는 감동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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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머니 글씨는 감동이다 십만 원보다 더 큰 기쁨이다. 70년 만에 처음 쓴 글씨에 내 이름도 있고 사랑도 있다. 할머니가 나를 부르는 다정한 목소리도 있다.  글씨 안에 할머니가 사랑한다고 말해줘서 기쁘다.  할머니 저도 사랑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V1RN2zwTwpjxCVGaroX2kbf1-r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an 2024 14:30:20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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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보고  동시쓰기 - 욕심없는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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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는 큰 돌멩이 위에 작은 돌멩이 조심조심 쌓는다.  아, 제발 떨어지지마!  넌 무슨 소원 쌓는 거야?  나? 나는 그냥 돌을 쌓는게 재밌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AVb2HdAk7lbzX8wvEfK5ekYdcu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an 2024 23:55:38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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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투병일기-1. 누워있는데 전화가 왔다 - 유방암 0기도 암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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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31 지역번호로 시작되는 발신처. 병원인 거 같아 전화를 받았다. S대학병원이었다.  &amp;quot;S병원 간호사입니다. 김**님 맞으시죠?&amp;quot; 간호사는 나의 병력과 약물 부작용과 과거 수술이력에 대해 물었다. 질문에 답하며 살짝 두려움이 찾아왔다.    지난 9월 추석 연휴 전 날, 유방초음파를 했었다. 그 과정에서 혹이 발견됐다. 의사는   &amp;quot;이건 조직검사를 해야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ZS%2Fimage%2F-5K4uco7fbMs5BWw5BE0B-7j-w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Nov 2023 07:50:27 GMT</pubDate>
      <author>멜로드라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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