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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머릿</title>
    <link>https://brunch.co.kr/@@7VmI</link>
    <description>웹소설 작가. 황금머릿결, 금머릿, 릿결 등의 필명으로 활동 중. 에세이 파트에서는 '쓰니신나'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마이뉴스 시민 기자로도 활동 중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04:02: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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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소설 작가. 황금머릿결, 금머릿, 릿결 등의 필명으로 활동 중. 에세이 파트에서는 '쓰니신나'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마이뉴스 시민 기자로도 활동 중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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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사소한 실수가 초대장이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26</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 다녀올게!&amp;rdquo;  이부자리에 누워있을 때, 중2 딸아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차, 하는 마음에 두 눈을 번쩍 떴다. 벌써 아침이 밝았고, 아이의 등교 시간이 되었나 보다.  &amp;ldquo;어, 그래. 잘 다녀와!&amp;rdquo;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목소리로 아이를 배웅했다. 아이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등교하게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직장이 있어서 출근하는 것도 아닌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ubxNXNwW6od9WySKmspaJtAkH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06:52:42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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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소설 작가에게 AI란 - 선을 넘지 않는 탁월한 친구</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25</link>
      <description>약 2년 동안 붙들고 있던 웹소설 한 편을 드디어 완결지었다. 참 오래도 걸렸다. 로맨스 분야의 웹소설을 쓰기 시작한 건 지난 2018년, 막내 딸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서부터였다. 그 뒤로 약 7년간, 7권의 전자책을 출간했으니, 거의 1년에 한 권 정도 써낸 꼴이다.  이번 이야기가 이처럼 오래 걸린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xLO8BPjcx5DTTpsxB0np-Fg72R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6:25:22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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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의고사 시험지에 시를 쓰는 고3 아들 - 이해할 수는 없어도, 사랑할 순 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24</link>
      <description>나는 올해 두 번째로 고3 수험생의 엄마가 되었다. 2년 전, 큰아이의 입시를 나름 잘 치러내고 이제는 작은아이의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다.  잘 치러냈다고는 하지만, 실은 내가 한 게 거의 없다. 입시에 관한 설명을 아무리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았던 때였다. &amp;lsquo;입결&amp;rsquo;이 뭔지, &amp;lsquo;수능 최저&amp;rsquo;가 뭔지, &amp;lsquo;2합, 3합&amp;rsquo;은 무슨 말이며, &amp;lsquo;사탐런, 과탐런&amp;rsquo;이란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to7S5EA-f18uNbQFn5ckwAM-b9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4:56:17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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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21주년, 어떤 선물도 케이크도 촛불도 없었다 - 기념일이 매일이 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23</link>
      <description>&amp;ldquo;퇴근길에 케이크 하나 사올텨?&amp;rdquo;  퇴근을 앞둔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다. 저녁 준비를 하다 갑자기 떠올랐다. 오늘이 우리가 결혼한지 21년이 되는 날이라는 것을. 달력에 아무리 체크를 해두어도, 휴대전화에 알람을 설정해 두어도 희한하게도 당일에는 잊게 되는 것. &amp;lsquo;일상에 찌들어서&amp;rsquo; 또는 &amp;lsquo;나이가 들고 기억력이 감퇴 되어서&amp;rsquo; 등의 이유를 대보지만, 실은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ZXm8GX_9tT2Z5hf7SfRdPXkSKC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3:47:56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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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30년 된 피아노, 7만 원 내고 버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22</link>
      <description>피아노를 팔았다. 아니 버렸다. 나와 함께한 세월이 30년이 된 피아노는 국내 브랜드 제품이었고, 30년 전 약 300만 원에 부모님이 사주었던 악기였다. 중고 피아노를 &amp;lsquo;판매하고 싶다&amp;rsquo;는 문의에 나는 바로 퇴짜를 맞았다.  &amp;ldquo;요즘 수출이 전혀 안 되고 있어요. 5년 지난 국내 브랜드는 돈 내고 버리셔야 합니다.&amp;rdquo;  단돈 몇만 원이라도 받고서 처분하자는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qqISHkTuSCwvZSfbMevXjK1ud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8:52:58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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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키우지 않았다 - 글쓰기 공동체 조원들의 메일을 받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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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섯 개의 화분을 선물 받았다. 다른 사람들은 4개인데, 나는 왜 5개지? 의아했지만, 선물이니 더 받은 것에 그저 감사하기로 했다.  한 달간 물 주고, 거름 주고, 사랑 듬뿍 주는 것. 선물을 받은 나에게 주어진 의무였다. 행여 물 주는 걸 잊을까 봐 신경 쓰느라, 때로 곤하기도 했다. 거름이며 사랑이라 생각한 것들을 주었지만, 무익한 것일까 봐 부담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XId9o_fpBIuXxqSpJPn9YJY9a2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06:53:47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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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한가운데서 돌아본 내 삶 한가운데</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20</link>
      <description>거대한 파도가 다가오고 있다. 사람들의 비명이 들려온다. 정강이까지 차오른 물속에서 디딘 두 발에 힘을 주었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모두가 같은 파도 앞에 서 있지 않은가. 나에게만 다가오는 파도가 아니지 않은가. 할 수 있다. 까짓것 할 수 있다...  꺅 꺅 거리는 비명이 내 입에서도 나왔지만, 곧 꼬르륵 소리로 바뀌었다. 인공으로 만들어낸 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kQzWJESYCuv8Q09uHEWrtX748m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5:52:14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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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은우 탈세 논란 소식을 듣고, 오고 간 이야기 - 유난히 차가운 겨울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19</link>
      <description>12월분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를 받아 들고 잠시 말을 잃었다. 11월분에 비해 11만원 가량이 더 나왔다. 유난히 추웠고, 집 안을 조금 따뜻하게 유지하긴 했지만, 심장이 덜컹 내려앉을 수밖에 없었다.  남편과 논의한 끝에 우리는 방마다 보일러 밸브를 반씩 잠갔다. 온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밸브를 조절했고, 보일러 설정 온도를 1도 낮췄다. 작년 겨울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xKZzU7s1sYoQTULt8O4oAuPFUx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2:23:12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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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과 함께 본 영화, '신의 악단'이 남긴 질문 - 끝내 이런 사람으로 남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18</link>
      <description>며칠 전, 남편이 SNS에서 우연히 영화 한 편을 발견했다. 남편은 먼저 나에게 그 영화의 예고편을 보여주었다. 북한군으로 분한 등장인물이 노래하는 장면이 유독 인상 깊었다. &amp;lsquo;광야를 지나며&amp;rsquo;... 눈시울은 허락도 없이 이미 붉어지고 난리였다. 꼭 봐야지. 그 마음만이 온 가슴을 채웠다.  요즘 우리 집 아이들은 부모가 권하는 것은 무엇이든 거부부터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ofPAScvwxTxI8p4ayGh8CWVtd3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04:36:42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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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ㅅㅂ... - 겨울 글쓰기 '쓰자시바'를 시작하면서</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17</link>
      <description>일단쓰자시바. 그 마음가짐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번 겨울 글쓰기의 이름이 &amp;lsquo;쓰자시바&amp;rsquo;로 정해져서 꼭 그런 건 아니다.  쓰는 사람이라고, 쓰는 사람으로 남겠다고 수년간 다짐하고 공포하고 속삭이고 읊조렸어도. 과연 내가 쓰는 사람이 맞나? 이따윈데 쓰는 사람으로 남을 수 있을까? 에 대한 의심이 늘 든다. 그럴 때, 일단 쓰고 보자, 라는 마음가짐이 정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3eJTnk6ptu_C36wMv-4UPThj01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05:53:21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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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팡 없이 살아보기, 김치부터 흔들렸다 - 빠름에 익숙한 삶, 돌아보게 되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16</link>
      <description>주문한 김치가 오늘 도착했다. J사의 10kg 단위로 포장된 제품이었다. 시어머니께서 투병 중에 돌아가시고, 친정엄마께서 파킨슨 진단을 받으신 이후로 우리 집 김치 수급은 뚝 끊겼다. 나름 절인 배추를 사다가 김치를 담가 보기도 했으나, 숱한 실패를 거듭하며 우리는 결심했다. 맛있는 김치를 사 먹는 게 낫겠다고.  그때부터 몇몇 김치 브랜드를 거쳐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53hJ1CzUG2ynCBYQlwqChaXCk6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06:45:07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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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과거를 인정하는 작업 - 덧붙이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14</link>
      <description>큰맘 먹고 대청소를 계획했다. 그러나 호기롭게 달려든 거에 비해 좀처럼 진도가 나가질 않는다. 벌려놓은 건 많은데, 해가 지기 전까지 마무리가 안 될 듯싶다. 이를 어쩌나?  이게 다 과거에 연연해서 그런 거야! 손에 들고 있던 일기장을 덮어 버렸다. &amp;lsquo;너 때문이야.&amp;rsquo; 가끔 하는 대청소 때마다 손에 들어왔다 하면 도무지 나가지 않는 일기장. 순식간에 과거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y6HqDj5TFuWBX_3EoI15YFZeBV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04:00:01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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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입 베어 물어보시겠어요? - 겨울에 돌아보는 여름 책 이야기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15</link>
      <description>아이러니했다. 무작위로 들리는 속마음이 저주처럼 고통스러울 수 있음을, 작가는 &amp;lsquo;유찬&amp;rsquo;이라는 인물을 통해 보여준다. 그런데도 두 인물의 이야기를 1인칭 주인공 시점, 그야말로 마음속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풀어낸다. 어떤 의도였을까?  회차마다 글의 앞자리에는 두 인물의 이름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지금부터 하지오의 마음을, 유찬이의 마음을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zncDdEjbx09iiYuXbdpb1L__wX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7:36:56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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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를 마무리하는 루틴(2) - 잘 자, 사랑해</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13</link>
      <description>막내로서, 그것도 딸바보 아빠의 보물로 자라면서, 나는 가끔 막내 딸아이의 버릇없음에 민감하게 반응하곤 했다. 아이들은 시기마다 발달의 특징에 맞춰 예쁜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꽤 미운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인지해 가는 과정이고, 자아를 형성하는 시기이니 그 혼란함이 어느 정도인지 셋째를 키울 때쯤이면 조금은 가늠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첫째보다 문제 행동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KplW5HyAh7A0omOj6PemwaVi_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Dec 2025 04:00:07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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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를 마무리하는 루틴(1) - 잘 자, 사랑해</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12</link>
      <description>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큰아이에게 가끔 문자를 보낸다. 밥은 잘 챙겨 먹고 다니는지, 옷은 따뜻하게 잘 입고 다니는지, 어디 아픈 데는 없는지, 안부를 묻기 위해서다. 그 문자를 자기 전에 보내게 된다면, 문자의 마무리는 늘 정해진 내용으로 갈무리한다.   &amp;lsquo;잘 자, 사랑해.&amp;rsquo;       여느 다른 집처럼 우리 집에도 독특한 루틴이랄 것이 있다. 바로 자기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OroCO36KknFsK6ozJvXxi8R2ax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06:57:19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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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례식장을 다녀와서... - 다녀오길 잘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11</link>
      <description>시댁의 막내 이모부님께서 돌아가셨다. 성탄 발표 준비로 정신없는 와중에 남편이 귀띔했다. 다녀와야겠다고. 알겠다고 했다. 늘 그렇듯 혼자 다녀오라고 했다. 남편의 표정이 떨떠름했다. 뭐가 문제지?           한 번도 뵌 적 없는 분의 장례식에 가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결혼생활 20년 동안 단 한 번의 교류도 없는 분이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FElY2kl0nBrwBstkc8zJXh9sQI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12:06:04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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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킨십 중독 아빠와의 평화 협정(2) - 우리 가족의 사랑의 언어, 함께하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10</link>
      <description>큰아이가 학교 기숙사에서 돌아온 주말, 온 가족이 모였다.  요즘은 인터넷상에서 &amp;lsquo;사랑의 언어 테스트&amp;rsquo;를 위한 30문항을 검색만 하면, 아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각자의 휴대폰으로 테스트를 시작했다. 심리테스트를 즐겨 하는 딸도, 청소년 상담 공부를 시작한 아들도 &amp;lsquo;오, 이거 나름 데이터 있지&amp;rsquo;하며 흥미롭게 참여했다.  테스트는 두 가지 선택지 중 본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gplTa3MLgJioAlgbjoN23cei2e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04:00:07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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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킨십 중독 아빠와의 평화 협정(1) - 우리 가족의 사랑의 언어, 함께하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09</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 제발 아빠 좀 어떻게 해 줘!&amp;rdquo;  저녁 식사 후 설거지를 하고 있노라면, 자주 들려오는 소리가 있다. 올해 중학생이 된 막내 딸아이의 외침이다. 한두 번 들은 소리가 아닌지라 나는 한숨을 훅 뿜는다. 그리고 아랫배에 힘을 주고서 사랑해 마지않는 나의 남편을 외쳐 부른다.  &amp;ldquo;여보오~!&amp;rdquo;  그러면 남편의 구시렁대는 소리가 들린다. 귀 기울이지 않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JYllyRxVfh_dfaFh50LjVISY1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04:18:49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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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었다 - 주제_쓰고마비 최종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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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나는 웹소설로 드라마 제작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2. 나는 뱃속 아기를 지울 뻔한 적이 있다. 3.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얼마 전, &amp;lsquo;진실 혹은 거짓&amp;rsquo;이라는 이름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교회 공동체였고, 적어도 나와 최소 1년 이상, 최대 14년을 함께해 온 이들과의 모임이었다. 모임의 인도자는 자신을 표현하는 문장 3가지를 적으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cg2eGgHwwkUgLULs0uOmGVmJ6C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4:00:01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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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를 받았다, 좋았다 - 주제_조원들의 이메일을 받고 난 후 소감 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7VmI/105</link>
      <description>조원들에게 편지를 받았다. 좋았다. 조장이랍시고, 이래라저래라 압박을 주기도 하고, 격려도 해드렸지만 사실, 정작 내가 한 건 별로 없어서 편지를 받는 이 &amp;lsquo;특권&amp;rsquo;이 부담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이메일이라는 형식이 참 좋았다. 한 사람을 향한 글은 그 마음을 고스란히 전할 수밖에 없다. 그 따뜻한 온기가 그대로 내게 닿았다. 조장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mI%2Fimage%2FU7CHeJTvmfa7ooADF4CUvp5u-w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Dec 2025 04:00:01 GMT</pubDate>
      <author>금머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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