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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르미</title>
    <link>https://brunch.co.kr/@@7XKQ</link>
    <description>그림책을 좋아하다가 그림책으로 일을 하게 된 행복한 사람입니다. 엉뚱한 면이 많아 스스로도 어이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하늘의 구름을 보는 재미로 살고있는 낭만파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7:57: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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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책을 좋아하다가 그림책으로 일을 하게 된 행복한 사람입니다. 엉뚱한 면이 많아 스스로도 어이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하늘의 구름을 보는 재미로 살고있는 낭만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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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인의 기본 자세 -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쓰담 걷기'를 시작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7XKQ/65</link>
      <description>51주년 '지구의 날'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군산 아이쿱에서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쓰담('쓰레기를 담다'의 줄임말) 걷기' 이벤트를 밴드에 공지했다. 가족이나 모임 또는 혼자 쓰레기를 주우며 걷기를 실천한 후, 인증샷을 밴드에 올리면 기념 선물을 주는 이벤트였다.  나는 마셔바 동아리(물 먹는 시간을 카톡방에서 알림으로 알려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A3h87Wqdrfw1yZRKkk0V2oyvj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Apr 2021 13:58:27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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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의 요양병원 한달살기 - &amp;lt;사회적 약자는 언제나 슬프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7XKQ/58</link>
      <description>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때문에 어수선하고 마음이 불안한 이 시국에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솔직히 좀 불편했다. '이 시국에 엘리베이터 교체라니. 그것도 이렇게 추운 한겨울에 하다니. 왜 하필이면?'&amp;nbsp;불만이 가득한 나는 관리 사무소와 엘리베이터 회사에 전화해서 부모님의 사정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혹시 공사 기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5CgQko6oi22sfOr2amubfq6WH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Jan 2021 15:24:18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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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누구도 코로나의 예외가 될 수 없다 - &amp;lt;두 달만에 만나 딸과 손도 못 잡고 밥도 같이 못 먹은 사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7XKQ/52</link>
      <description>세상이 혼란스럽고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어느새 우리의 소원은 '제발 이제 더 이상 확진자가 늘어나기 않기를'이 되어 버렸다. 사람은 끝이 보이지 않을 때 가장 불안해한다. 나 역시 사람이기에 불안한 감정은 있지만 코로나에 대한 걱정을 잊고 일상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불안해하면 할수록 자꾸 움츠러들고 마음이 우울해져 마음의 병이 생긴다. 오죽하면 '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KM3OtHv4T82HEKIAuLprdvw3ZK4.jpg" width="467" /&gt;</description>
      <pubDate>Fri, 18 Dec 2020 16:09:22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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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로 바뀌고 있는 세상 - 10년 후의 세상이 코로나 때문에 앞당겨진 건 아닐까?</title>
      <link>https://brunch.co.kr/@@7XKQ/51</link>
      <description>지금까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이렇게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많았던 적이 없었다. 매일 문자가 온다. 하루에 3~4명씩 나오는 날이 계속되자 불안감이 높아지고 2단계로 격상되자 장사하는 상인들은 한숨과 눈물을 흘리고 있다. 거리에는 사람도 다니지 않는다. 남편 역시 회사원이 아닌 자영업이니 요즘 늘 일찍 들어온다. 일단 우리 가정 경제부터 걱정이다.  직업이 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iLXQ6knxYhIesrUb3fITcjvS-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Dec 2020 15:56:25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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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엄마 덕분에 이룬 작가의 꿈 - &amp;lt;글의 소재가 되어 주신 엄마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7XKQ/50</link>
      <description>*출처: &amp;lt;샘터&amp;gt; 1월호 특집 기사로 실린 글 입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해온 친정 엄마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나 수줍음이 많아 말을 잘 못하는 아이들을 언제나 따뜻하게 기다려주는 좋은 선생님이셨다. 그 시절에 공공연히 주고받던 &amp;lsquo;촌지&amp;rsquo;도 엄마는 일절 받지 않았다. 어느 해 운동회 날, 반 학생의 엄마가 정성 들여 싸온 김밥 찬합 밑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dZq3y_moVQti4cpQBVt9asd-7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Dec 2020 14:21:01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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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떨고 있니? - &amp;quot;고속도로는 처음이라서 .&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7XKQ/49</link>
      <description>아침에 남편의 눈치를 보던 그녀는 그가 화장실에 들어가자 점퍼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그것은 바로 자동차 키. 그녀는 운전한 지 3년이 조금 넘었다. 아직도 고속도로를 타 본 경험이 없다. 생각해보면 그동안 기회는 있었다. 딸이 사는 천안에 갈 때, 친정 엄마 모시고 서울 병원에 갈 때 한 번쯤 교대로 하자고 말할 수도 있었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yuXwA2Wpik_2VmnXUYKVxN3ijb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Dec 2020 16:37:13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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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중부양이 취미? - #그림일기팀 가을소풍</title>
      <link>https://brunch.co.kr/@@7XKQ/40</link>
      <description>11월 2일 눈이 부시게 맑고 아름다웠던 날.  숭림사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지금은 코로나 확산세가 너무 무서워 어디에도 못 가는데 그때 사진을 보며 위안을 얻는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힘들어도 멋지고 재미있는 사진을 건지고자 하는 의욕이 강하다.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추억이 되어 언제나 들여다볼 수 있으니까. 슬플 때 힘들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Jvx-_I532QgzBu9uEA6tQ1Kj_R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Nov 2020 15:47:10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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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 저편 너머에 있는 그리움 - 엄마 이야기 12</title>
      <link>https://brunch.co.kr/@@7XKQ/22</link>
      <description>어린 시절 초등학교 교사였던 부모님이 출근하면 나는 오빠 랑 함께 놀았다. 오빠는 자주 장난감 총을 갖고 싸움을 같이 하 자고 했고 자주 벌어졌던 상황은 이러했다. &amp;ldquo;자, 베개로 쌓아놓은 곳 여기에 숨어있다가 이 총으로 날 공 격하면 되는 거야. 대신 내가 널 총으로 쏘면 너는 죽어야 돼.&amp;rdquo; &amp;ldquo;죽어? 죽기 싫으면?&amp;rdquo; 오빠는 나쁜 악당은 원래 죽는 법이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LWnnXRkQyXcLeUXBnBZKzxCFk8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Nov 2020 18:15:20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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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 소멸에 맞서는 사람 이동현 '미실란'대표에게 삶의 철학을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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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16일 저녁 7시, 군산 한길문고에서 김탁환 작가와 농부 과학자 이동현과의 북토크가 있었다. 서점에 들어서니 김탁환 작가님의 신간 에세이 &amp;lt;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amp;gt;가 나란히 나란히 누워 나를 보고 웃고 있었다. 북토크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나는 책을 빨리 사서 대충 훑어보았다. 제목도 마음에 들었고 책 표지만 봐도 기분이 좋은 책이었다. 이 둘의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hTse8I2OgzhE73bTOqU3W-jXwT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Nov 2020 15:36:57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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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 그 후, 나에게도 팬이 생기다 - 그대의 예쁜 마음이 나를 더욱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XKQ/33</link>
      <description>하루가 어떻게 지나간 지 모르겠다. 정말 오랜만에 생협 활동가 워크숍에 다녀왔다. 군산에 도착해서 집에 들러 수업 준비를 하고 부지런히 아동센터로 달려갔다. 끝나자마자 이영산 작가 강연회에 가려고 준비하는데 엄마가 전화해서 한참 이야기를 들어주다가 겨우 끊었더니 이어서 요양보호사의 전화.  &amp;quot;엘리베이터 공사하면 3주 동안 운행을 못한다는데 엄마 어떻게 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vOhcV_4V0_xtKOHbuDzd-ITqC2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Nov 2020 16:31:57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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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가 떠났다. - 빈자리가 허전해 눈물이 또르르...</title>
      <link>https://brunch.co.kr/@@7XKQ/32</link>
      <description>공 작가님의 출판 수업을 마치고 집에 왔더니 딸랑구의 흔적이 가득했다. 어딜 가나 어질러 놓고 치우지 못하는 나랑 반대인 아이. 있을 때는 정신없이 귀찮더니 가고 나니 왜 이리 허전한지... 씻으러 욕실로 들어갔는데 거울을 보니 뭔가 슬퍼졌다. 눈물이 또르르...... 나의 가장 좋은 벗이 떠났다. 대학교 3학년인 딸은 나의 가장 좋은 친구이다. 어느 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b-zNcRmUlU8uIGsGs6o28irM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Nov 2020 15:38:42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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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십 대 중반에 작가의 꿈을 이루다 - 나의 첫 에세이 책이 출판되다.&amp;nbsp; &amp;lt;봄날의 엄마&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7XKQ/31</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나 작가가 되었어! 내 책이 나왔어. 엄마에게 주는 선물이야.&amp;quot;&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엄마의 눈이 휘둥그레지며 책 표지를 한참 바라보았다. 그리고 책날개를 펼쳐서 작가 소개를 읽어보고는 나를 다시 바라보았다.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quot;니 이름이 어디 갔어? 구르미는 누구야?&amp;quot;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나는 방긋 웃으며 요즘 필명 쓰는 작가들이 많다고, 나도 필명 하나 지었다고 말했다. &amp;nbsp;&amp;nbsp;&amp;nbsp;&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LzoTEfFsI9HH_3oH86CWldsW_h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Nov 2020 15:07:25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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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수 뚜껑 모아 기부도 해요. - 우리는 바른생활실천 운동에 앞장서는 환경 지킴이!</title>
      <link>https://brunch.co.kr/@@7XKQ/29</link>
      <description>나는 아이쿱 생협(자연드림)의 조합원이자 활동가이다. 지난 20년 동안 자연드림은 우리 쌀과 우리밀 살리기 운동뿐 아니라 환경 운동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 최근 코로나 19로 플라스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비대면 활동, 간편 소비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자연드림은 지구의 건강을 위해 플라스틱에 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tJBOETahtWfU9Mott9VJ6WNxJ0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Nov 2020 14:47:04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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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개그맨이 되어볼까? - 엄마 이야기 11</title>
      <link>https://brunch.co.kr/@@7XKQ/30</link>
      <description>암으로 입안을 수술한 지 1년이 훨씬 넘었는데 엄마는 종종 입안이 아프다면서 먹는 것을 힘들어한다. 오늘도 거의 먹지 못했다. 벌써 일주일째 하루 한 끼 그것도 죽으로만 겨우 먹는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엄마는 손목까지 아프다며 힘들어했다. 2주 전부터 손목이 아프다고 해서 정형외과에 갔었다. 석회가 쌓여 신경을 누르고 있어서 그렇다고 왼쪽 손목과 팔을 붕</description>
      <pubDate>Tue, 10 Nov 2020 17:56:08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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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날, 엄마의 첫 등교 - 엄마 이야기 10</title>
      <link>https://brunch.co.kr/@@7XKQ/17</link>
      <description>올해 벚꽃은 코로나 때문에&amp;nbsp;&amp;lsquo;드라이브 스루&amp;rsquo;로 만족해야만 했다. 그러서인지 몰라도 유난히 올해 벚꽃이 더 예쁘게 느껴졌다. 엄마, 내 차에 그냥 타고 있으면 내가 예쁜 벚꽃들 구경시켜줄게. 요즘 코로나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가 유행이잖아. 우리도 드라이브 스루로 꽃구경 하자. 머뭇거리던 엄마의 입에서 나온 말이 나를 맥 빠지게 했다.  다음에 갈게. 조금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4wk1xYxowULf079BGxukISkLW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Nov 2020 15:15:55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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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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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어 울어 소리 내어 울어 - 엄마 이야기 9</title>
      <link>https://brunch.co.kr/@@7XKQ/28</link>
      <description>책을 읽다가 '농사짓는 일은 욕심을 버리는 일&amp;rsquo;이라는 문구를 보니 엄마 생각이 났다. 엄마는 욕심도 부리지 않고 착하고 성실하게 살았다.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신념이 확실한 분이었다. 교사로서 임무에 충실했으며 젊은 세대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배웠으며 아이들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골고루 나누어 주는 존경받는 교사였다. 남에게 베풀기만 했던 엄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tEj-wokMK9tOpLa1NpjsVQDkr_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Nov 2020 12:16:38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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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선택 - 엄마 이야기 8</title>
      <link>https://brunch.co.kr/@@7XKQ/27</link>
      <description>7월의 뜨겁던 여름날, 병원 정기검진차 방문했을 때 엄마의 암이 재발된 걸 알게 되었다. 의사는 빨리 수술할수록 좋다며 이틀 후 수술 날짜를 잡아 주었다. 입원해서 수술을 준비하며 여러 가지 검사를 했다. 엄마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4시간이 걸린다던 수술은 6시간이 되고 보호자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나와 남편은 불안했다. 긴 수술이 끝나고 다행히 수술은</description>
      <pubDate>Sun, 08 Nov 2020 11:29:17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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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삼촌은 악연 - 엄마 이야기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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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의 잠든 얼굴을 잠시 들여다본다. 방사선 치료가 힘들었을까? 아니면 나쁜 꿈을 꾸고 있는 걸까?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이 싫어 조용히 엄마를 불러봤다.  &amp;ldquo;엄마!&amp;rdquo;  깨워주고 싶은데 엄마는 여전히 그대로다. 엄마를 살짝 흔들어 깨워봤다. 화들짝 놀라며 깨는 엄마. 동시에 &amp;ldquo;깜짝이야!&amp;rdquo;  엄마는 꿈에서 외할머니를 보았다고 했다. 외할머니가 뭐라고 했냐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vcD7BvEAWGcTQ4m2iZPtCM5Az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Nov 2020 16:05:23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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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정엄마 전문 미용사 울 서방님 - 엄마 이야기 6</title>
      <link>https://brunch.co.kr/@@7XKQ/24</link>
      <description>남편은 손재주가 뛰어나다. 고장이 난 물건도 그의 손을 거치고 나면 멀쩡해진다. 가구를 만들기도 하고 전기, 수도, 보일러, 막힌 세면대나 변기까지 한 방에 해결한다. 심지어 집수리까지 해서 우리 집, 친정 집, 시댁까지 다 그의 손을 거쳐 재탄생하게 되었다.  &amp;ldquo;우리 윤 맥가이버 씨 솜씨가 대단해! 못하는 게 없네?&amp;rdquo;  그는 내가 이렇게 말해주길 바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E0tXxw7NKxGdJF0GRadgea1pd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Nov 2020 15:28:35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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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모의 짝사랑 - 엄마 이야기 5</title>
      <link>https://brunch.co.kr/@@7XKQ/7</link>
      <description>2019년 3월, 다시 엄마에게 암 판정이 내려졌다. 10년 전, 엄마는 난소암이었다. 이번엔 설암이라고 했다. 흔하지도 않은 암이고 전이된 것도 아니라니 더욱 황당했다. 그래도 다행히 검사 결과가 초기로 나와 간단한 수술이 될 거 같다고 했다. 엄마의 수술은 잘 되었고 입원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11살 나이 차이 나는 82세의 아빠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KQ%2Fimage%2F4Dv87WhyB5uFXhvCOSO9s01FNh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Oct 2020 15:00:32 GMT</pubDate>
      <author>구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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