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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익석bomirom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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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해안 소도시에서 지역살이 중입니다. 대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쌓인 속세의 때를 벗겨내고 있습니다. 세상의 이치와 나의 근원을 모색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0:05: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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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해안 소도시에서 지역살이 중입니다. 대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쌓인 속세의 때를 벗겨내고 있습니다. 세상의 이치와 나의 근원을 모색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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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amp;rdquo; - 루르드 가브(Gave) 강변의 휴먼서사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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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벗에게,  로욜라(스페인 북부)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전합니다.  차창 밖에 빗줄기가 오락가락합니다. 시야가 흐린 대신 대기는 선선합니다. 막 떠나온 루르드는 멀리 보이는 피레네 산맥 밑자락에서 아침숨을 고르고 있을 겝니다. 연일, 특히 부활 이후의 봄날인 이즈음에 루르드 성지는 더더욱 믿음의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마을은 상쾌한 봄비 속에서 조금은 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Cs2WDdmwXcQjt3edQhf34BsJny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4:50:09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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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성심의 보고 - 나는 파리의 펠리치타스&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7YpT/62</link>
      <description>벗에게,  루르드로 가는 TGV에서 전합니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amp;lsquo;테제베&amp;rsquo;를 이렇게 경험하게 되는군요. 초고속열차(High Speed Train)의 원조는 일본의 신칸센(1961)이지만 유럽 및 서구사회의 그것은 TGV(1981)가 맏형입니다. 막상 타고 보니 우리의 KTX, SRT가 열차 자체도 그렇지만 시스템(특히 터미널)이 훨씬 우월함을 체감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zsg9CVV9kahXaMTzUCCLpMWPHK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23:30:14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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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뇌(Banneux)에서&amp;hellip; - 마리엣 베코와 성 이냐시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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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벗에게.  벨기에 바뇌(Banneux) 성지에서 전합니다.  벌써 순례 3일 차 아침이군요. 새벽미사를 마치고 아침식사까지 끝냈습니다. 여섯 시 새벽미사는 익숙하지만 다섯 시 삼십 분(05:30) 미사는 종교입문 40여 년 만에 처음입니다. 부지런히 파리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미사를 시작하면서 주례신부는 오늘이 세월호 아픔 12주기임을, 그리고 이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Bx1aFe7B5PHQVMPiYv6Tp5W6It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9:14:11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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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은 사라지고 - 찬란한 슬픔의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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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님께,  성경 속 유명한 산상설교(The Sermon on the Mount)는 인간의 올바른 삶에 대한 가르침을 싯적으로 아름답게 펼칩니다.(마태오 5-7장) 구약에 모세의 십계명이 있다면 예수의 시대에는 이 산상설교가 있습니다. 설교는 '참 행복'(The Beatitudes/팔복, 마태오 5, 3-12)으로 시작되죠. 가난하고, 온유하며, 의롭고,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ipDQo9dlHncVyQvwn7FwUKYLaY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8:42:05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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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톨스토이 &amp;lt;두 노인&amp;gt; - 순례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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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벗에게,  구약 속 예언자 엘리야(Eluah, 활동 시기 BC 875-850)는, '전설 따라 삼천리' 같은 구약의 스토리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돌연 등장합니다. '오므리'의 아들로 이스라엘의 임금이 된 '야합' 앞에. 야합은 그 이전의 어떤 임금보다 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던 중이었죠. 대표적인 것이 바알神 숭배.   엘리야가 야합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25ZmnI4Hb_itEoqXLOJRK4opCZ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0:14:59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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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amp;hellip; - 가락동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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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벗에게,  1. 단톡방에 모임 공지가 올랐을 때부터 궁금하긴 했었습니다. 묘하게도 모임 장소가 서울집 대로 건너편이자 예전 본당 바로 옆이었기 때문이죠. 대략 짐작이 아니 가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여전히 궁금증은 남았겠죠.  &amp;lsquo;아니, 이 냥반은 취향이 여기는 아니고. 그렇다고 이 냥반은 한 블록 건너편에 사시는데 우리 동네를 우찌 아시고!?&amp;lsquo;  바로 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m55DX2ONLYv_rAp7soORgfnqPl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9:27:21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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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리브산의 그리스도 - 그리고 마태 수난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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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벗에게.  '형식을 거부하고 인류애를 외치며 거대한 폭발력과 영적인 경험을 선사했던' 베토벤은 '음악적 초월주의의 면모'를 동시대는 물론 그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보여온 위대한 음악가로 평가받습니다. 오만하리만치 강인한 정신, 전례가 없는 음악적 지성, 숭고한 이상향, 자신만이 진짜 존재하는 대상이며 외부의 모든 사람과 사물은 자기의식의 투영에 불과하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pjzgGslVzWubL2hSlN_P-zRpor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8:37:31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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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날은 오겠지&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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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토요일 아침.  미세먼지는 여전하나 이른 봄 햇볕은 짱짱하니 나들이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싶다. 동편마을 빵집 &amp;lsquo;늘봄&amp;rsquo; 통밀 식빵, 달걀 &amp;lsquo;후라이&amp;rsquo;, 엊그제 이동가판트럭에서 득템한 &amp;lsquo;지리산 딸기&amp;rsquo; 등을 커피 한잔과 함께 브런치 삼아 식탁에 올려놓았다. 마눌은 막 동네병원에서 돌아온 차다. 장년의 부인네들이 통상 겪는 자잘한 질환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8CNo136uE6zN6bRjvgka-lOOWG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4:49:04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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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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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오후.  동편 포구마을 개인 병원.   (의사)  &amp;quot;소변에는 염증 증상이 없는데요? 깨끗합니다. 비대증은 아닌 것 같아요.&amp;quot;  &amp;quot;침대 위에 벽을 보고 누우세요. 무릎은 가슴까지 올라오게 구부리시고.  엉덩이는 제 쪽으로 쭈~우욱 빼세요.&amp;quot;  &amp;quot;예전에는 손가락을 안으로 집어넣어 확인했었죠. 지금은 내시경을 넣어 확인하죠.&amp;quot;   (나)  '오홍. 그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TppdzXdC_p-cv2Pk3FNhMlODJG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16:13:46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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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중기행(雨中紀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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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님께.  중동의 하늘에 화염이 그득합니다.  이스라엘이 테헤란의 정유시설을 폭격한 까닭에 기름비까지 내린다는군요. 사진을 보니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디스토피아적 세상의 끝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170여 명의 어린 소녀들을 무참하게 폭사시킨 원흉은 미국산 토마호크 미사일이라고도 합니다. 혁명수비대는 민간인 주택 지역에 미사일 발사대를 세우고는 복수의 타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b__YmE4Kb_IoBLhZ8MgiFtb811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3:51:15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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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안과 희락 - &amp;ldquo;모든 선행은 자선입니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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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님께,  1. 어제 가오슝에서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역시 날씨는 궂었습니다. 여행의 묘미는 걷는 데 있다 하지만 비가 오락가락하는 중에 우산을 펴다 접다 하며 바리바리 싸돌아 다니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연일 2만 보 이상을 걸었는데 오늘은 조금 더해 2만 4천 보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피지컬 조건이 여러모로 여의치 않은 마눌에게는 여간 어려운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wFejLZs8b-UYhksUr6Vftht6LN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18:35:04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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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이베이에 비가 내린다 - 헛헛함을 채우려면 딤섬을&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7YpT/52</link>
      <description>누님께!  1. 비나리는 포구를 떠나  멀찌감치 남방으로 내려왔더니 이곳에도 비가 나리는군요. 화창&amp;bull;청명한 날씨를 기대하고 나선 것은 아니었지만 주룩주룩한 비는 좀 너무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컨디션이 여의치 않은 마눌을 생각하면 차라리 잘 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딘타이펑에서 점심 식사 후 국립희극원 내에 있는 북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따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WiXLVpZ3plqCtvVRO_O8rIXBM1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16:21:44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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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과연 아름다운가!? - What a wonderful worl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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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벗에게.  이른 새벽에 눈을 떴습니다. 오밤중에 두어 번 깨어 화장실을 다녀오는 일이 잦은 요즈음, 간밤에는 웬일인지 새벽녘에만 한차례 소식이 왔겠죠. 침대 옆 테이블의 등을 켜고는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열었습니다.   중동 상황이 궁금했습니다.  아뿔싸. 이란의 '최고지도자'가 사망했음을 트럼프가 공식 발표했다는 기사가 속보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내용을 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IOO6jgF3PWkxM8fRHmPEAjozaN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11:52:39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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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상에서 영원(Cosmos)으로 - 양양 성 글라라수도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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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님께,  요 며칠 바람이 거셉니다. 전국 곳곳에 산불이 또다시 극성입니다. 어쩜, 매해 어찌 이리 똑같은지요. 자연발생적 산불은 천재지변이니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인재에 의한 산불 소식을 듣다 보면 허탈하기만 합니다. 인간이란. 그 우매함이란.   어제는 인근 양양에 소재하는 수도원을 다녀왔습니다. '성 글라라 수녀원'이라죠. 몇 개월 전  마눌이 가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tZIWhOOAinsSHE563x87H-fyb2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17:59:21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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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meward Bound - 귀로. 집으로 가는 길.</title>
      <link>https://brunch.co.kr/@@7YpT/49</link>
      <description>누님께,  한동안 연락드리지 못했습니다.  강추위에 한껏 게을러진 탓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으리라 믿습니다. 암만요, 세상이 제아무리 탁해졌다 하더라도 하늘은 늘 희망을 갖는 이의 편임은 변치 않는 진리요, 자연이며 당연입니다. 선한 이는 그 진리요 자연이며 당연함 속에 순리대로 살아갈 자격, 아니 권리가 있음 또한 믿어 의심치 않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oxHFPuM9See6RaKBl4MykoNIr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7:51:25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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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님, 바람이 부는대로 오세요! - 정미조와 7번 국도</title>
      <link>https://brunch.co.kr/@@7YpT/48</link>
      <description>누님 께.  1. 속초 해안가를 따라 남북으로 뻗어나가는, 청초호 부근에서는 크게 우회하여  시내를 가로지르고 관통하기도 하는 도로가 있습니다. 7번 국도죠.   북으로는 고성 끝자락,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데 남으로는 지도를 따라 주~~우욱 내려가보니 부산 남포동에 가 닿는군요.   상당 부분을 해안을 따라 오르내립니다. 모르긴 모르겠으되 유명한 해파랑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u-RGgIlCEnxE27J0XH9Yd3iEUn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19:27:33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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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과 아포리즘 - &amp;ldquo;인간은결코 패배하지 않는다.&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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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벗에게.  어제 둘째 네 부부가 자기들이 살고 있는 미국 휘닉스(Pheonix, AZ)로 돌아갔습니다. 어미와 아비와 함께 꿈결 같은 열흘을 속초에서 보냈지요. 지난해(2025) 연초에 이곳 성당에서 관면혼배를 치렀으니 꼭 1년 만에 머물다 다녀간 셈입니다.   열흘 동안 어미는 온 정성을 다해 새끼의 먹거리를 마련하여 한 입이라도 더 먹이려 애를 쓰더군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Im60uJbz6g5Y7kF_svH67PAkeL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20:47:46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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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La peregrinacion) -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메르세데스 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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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벗에게.  오밤중. 이승열의 '세음행(세계음악기행)'(EBS FM) 재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본방송은 낮시간(14:00~16:00) 대에 편성되어 있죠. 성탄절에 즈음하여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음악을 중심으로 선곡, 내보내고 있군요.  귀가 번쩍 뜨이는 노래 하나가 이승열의 입을 통해 소개됩니다. 노랫말을 우리말로 멋지게 번역하여 소개하는 코너죠. 오늘 소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eC2nLrpgLjYdtXauHPi1SzstNw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19:12:26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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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다 보면 - &amp;hellip; 살아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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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벗에게.  오늘 아침 동기 하나(엊그제 혼사를 치른)가 전해온 톡 이야기 일부 공유합니다. 이를 그대로 옮겨 보면:  &amp;ldquo;수레를 밀고 갈까? 끌고 갈까?  어느 심리학자가 공사현장에서 흥미로운 한 인부를 보았습니다. 모든 인부들이 바퀴 2개짜리 수레를 바라보면서 손잡이를 밀고 가는데, 딱 한 인부만 앞에서 수레를 끌고 갑니다. 심리학자는 다른 행동을 하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R-txr-jPWPYacA8y8XSzW6L2gr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01:45:21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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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light always returns - AVATA3와 함께 맞은 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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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벗에게.  성탄 4일 전입니다. 40년 지기 입사 동기 혼사로 상경했습니다. 월드타워는 인산인해군요. 월드몰 내 어딜 가도 사람에 부대낍니다. 세모의 맛이 물씬 풍깁니다. 그렇죠. 성탄은, 연말은, 이렇게 흥겨움과 낙락(樂樂)함이 넘쳐 나야 제맛입니다. 비록 가진 것이 없고 세상 풍진에 시달릴지언정 이즈음에는 한순간만이라도 이 모든 것을 잊고, 조그맣고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pT%2Fimage%2FSn6zzRFzJnf3auyozqFy5b5ndJ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13:42:28 GMT</pubDate>
      <author>최익석bomiromi</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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