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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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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쓰기를 좋아합니다하지만 쉽지 않습니다오늘은 한 편 쓸수 있을까요...</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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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Apr 2026 05:02: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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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쓰기를 좋아합니다하지만 쉽지 않습니다오늘은 한 편 쓸수 있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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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시간  - 삶의 균형을 맞추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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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것 하나  들여보내고 싶지 않은 그런 시간   흩어져 버릴까 봐  움직일 수도 없는 그런 시간   최대한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가만히 생각을 모아볼 수 있는 그런 시간 있잖아  현실의 큐싸인이  들려오기 직전의 시간  삶의 균형은 간간히 그런 시간들이 만들어 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Tp6bhDtFl7DDIfqCw31ScvCRSN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13:09:44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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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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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얗게 반짝이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한 관계 속에  결국 주저앉고 말았다  이사를 간다던가 아님 몸이 아프다던가 누구나 다 공감할 수 있는 이유였더라면  치사한 겁쟁이 돌이킬 수 없는 무거움  그 끝  씁쓸함이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P_qXCTpNaCZCt0z0ewW9Ya3oq0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14:39:46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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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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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피하는 것이 아니다 서로가 더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나름 배려인 것 이 세상에 혼자 남겨지지 않고서는 피할 수 없는 이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들 속에 점점 지쳐가는 사람들은 피하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더 이상 미워하지 않기 위해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다  그래야 살아갈 수 있으니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1m3Xpb5s9YZbe3R-QvKHio6-tK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23:12:38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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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집의 띠 - 의견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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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입을 굳게 다물었다 무언가 커다란 벽을 만난 듯했다 뚫고 나갈 수도 없는 이 벽 앞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침묵뿐이었다 침묵 안은 오히려 더 분주했다 한참을 내가 옳다는 생각 속에 갇혀 있었다 사랑도 배려도 온 데 간데 없이 마주한 오늘을 다 내편으로 만들어 버렸다 생각의 둘레는 점점 얽히고설켜 결국 커다란 띠가 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enOSrELAEWhrnwY7yM99yEjDEr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Oct 2025 14:59:07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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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직한 풍경을 매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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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희미 해질 때쯤 나는 또 써 내려간다 의식적으로 찾아야만 찾을 수 있는  나는 왜 매번 이렇게 돌아오는 걸까  내려놓은 줄 알았는데 또 잊은 줄 알았는데  결국  나의 삶을 이어가게 하는 건 빈 백지 위에 총총 내려앉는  두서없는 글자들  무엇이든 좋다고  그냥 써 내려가는  그런 날 있잖아  그럴 땐 꼭 써야 하는  오늘이야 바로 지금이라고  묻지도 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xmLoqtxnhvI2S-yiTepHiON8LJ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13:59:03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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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미완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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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래된 미완성을 만났다 피할 길 없던 날들에 멈춰버린. 어디에도 내려놓지 못한 요란하고 소란스러운 마음이 가득했던. 오늘은 그 미완성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연둣빛은 어느새 짙은 초록의 계절에 스며들어 자기 할 일을 다한 것처럼 보이지만  소명을 끝내지 못한 채 떨어져 버린 여린 잎은 결국 미완성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푸름을 더 푸름으로 이어가는 나무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acU1Tnatb2Hx2ZMINdBV3y12iu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Jun 2025 01:39:21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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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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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날 며칠을 더 헤매야 할까 바람이 전해주던 포근함도 오월의 풀잎을 비추던 싱그런 햇살도 매 순간 그곳에 있었지만 여기엔 없다 푸름을 내려놓을수록 소멸돼 버린다 여전히 나는 살아가고 있는데 시를 주는 것들은 왜 나를 외면하는 걸까 유심히 보던 하늘도 철길사이 피어나 있던 꽃들도 어느 것 하나 나를 반겨주지 않는다 내가 익어가는 동안 함께 했던 계절의 아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9fAMT67y7h1fv35NpRAYQ680CX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May 2025 06:16:04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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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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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빈 백지 위에 내려앉은 자그마한 글자들이 우왕좌왕 제자리를 찾지 못한다 어느 순간 내려앉았다가 금세 사라지고 마는  버려지고 지워져야 하는 것들이 한 편의 글이 되기 위한 글자들의  여정뿐이겠냐마는  더 단단해지기 위해 제자리를 찾아가는  마주하는 오늘이 그렇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a75vvphgaEUZunRFrgEvf2hfi_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May 2025 00:11:41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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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지나가게 두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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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슬픔이 오면  그냥  지나가게 두세요  소리 없이 흘러가는  시간에 태워  그냥  지나가게 두세요  괜히 붙잡았다간 눌러앉을 수 있으니까요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다시 타오를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때론 그냥 지나가게 두세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Jmmuen4Eo0HoQMDpa3jBHgtD1b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Mar 2025 15:16:33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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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엔 왜 아버지가 없었던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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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 그리움에 아버지가 있었던가 안쓰럽던 추운 바다 소금기 가득한 바닷물이 일렁이는 겨울이 올 때면 아버지의 부르튼 손등은  내 기억 속으로 늘 소환되었다 거기에 푸른 그리움이 있었고 또 추운 고달픔이 있었다 아버지는 그냥 겨울이었다 깊어 가는 가을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다 추운 그리움이 오기 전 그 계절에도 계셨을 아버지의 모습을 늘 지척에 있을 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JBpLFgN64PaSG2DW0wvcqLwyvq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Oct 2024 05:03:32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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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 한 편 쓰기 쉽지 않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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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좀처럼 열리지 않는 문 한 발짝 나아가고 싶은 마음에 몇 날 며칠 두발을 동동 거린다  가만히  가만히  서두르지 말아야 해  여전히 첫발은 얼어붙은 온기  어쩌다 한발 내딛었을 땐 그 온기가 반짝인 날  아름답지 않아도 화려하지 않아도  첫발을 잘 디뎌주면 생각 속에 미루어 두었던 문장들 걸어가며 더 반짝일 수 있겠지  시 한 편 쓰기  쉽지 않은 날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dVBsg1SKm495Bc4eedEu0U5JAX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Oct 2024 14:09:37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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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찾아온 계절 - 가을 그리고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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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이 내려앉은 계절 늘 거짓이 없던 온몸의 감각은  이 계절이 다시 온 것을 금방 알아차려 마음을 환기시키고 세상을 고운 그리움으로 감싸준다 아침저녁으로 간간히 부는 바람을 따라 뜨거운 볕에도 마르지 않던 지난 마음 어느새 보송보송 설렘으로 가득 찬다 그 찰나에 고개를 내미는  가을 그리고 사랑 조금은 쓸쓸하지만 황금빛 쉼이 있는 조금은 고독하지만  결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7O9g3aIqiWXr_cccyAKI7tR2rY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Sep 2024 13:54:14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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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계(臨界)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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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밥을 먹다  냉장고에서 꺼낸  김치 한 조각을 베어 물었다 이가 시렸다 그냥 이가 시렸을 뿐인데 어디서부터 일까 언제부터일까 기다렸다는 듯이 왈칵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X7wOmGfaXeQw3NRZI-DvhwEm2M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Aug 2024 13:10:35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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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일상속 푸른 그리움 - 푸른벗이 그리운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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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은 도시를 떠나 이곳에 온 지도 벌써 6개월이 되었다  매일을 바쁘게 살아가는 인파 속에 나의 발걸음도 늘 분주하게 움직인다 생각은 더 단순해지고 보이는 풍경은 여전히 낯설지만 문득문득 피어오르는  푸른 벗의 반짝임이 잠시 잊고 지낸 글밭을 비출 때 서둘러 밭을 일굴 준비를 한다 이곳엔 푸른 바다의 위로도 없다 퇴근길 하늘을 물들이던 둘레의 노을도 보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l8F3wuWSocfcmyKSuBOf0UO7X7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l 2024 04:50:50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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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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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을 싣고 다시 저녁을 담아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매달고 매일을 달린다 이곳에 갇힌 잠깐의 시간은 생각의 둘레에 휩싸인 고요하고도 평온한 오롯한 나의 시간 손안에 든 작고 네모난 화면을 각자 주시하느라 어느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다 누군가는 복잡하고 답답한 공간이라지만 누군가에게는 깊고도 고요한  생각이 공존하는 곳 움직이지만 움직이지 않는 곳 정지화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3wzQKmErP5m3CoqXPZITT9PpA4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Jun 2024 23:13:46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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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찰나가 글이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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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친 하루가 앉았다 문득문득 깜빡이는 슬픔을 끄고 희미하게 남겨진 시간들을 그러모은다 밤이 깊어갈수록 무의미하다고 느꼈던 오늘이 결국 유의미함을 깨닫는 순간 나는 현실로 돌아와 삶을 다시 붙잡는다   어둠이 물러가고 아침이 되면 똑같은 동선을 그리며 걸어가는 나의 시간들 잠시나마 고개를 들고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을 만났다 유일하게 미소 짓는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x_lwCeR9QrZua8mG_4x7oCEvua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May 2024 01:04:10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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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월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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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람이 푸르름을  뿌려놓고 간 오월 연둣빛 봄을 적셨던 햇살은  다가올 여름을 뜨겁게  독점할 준비로 한창이다 바람이 지나간 자리엔 청보리들의 웃음소리가 넘실거리고 그 위로 느껴지는 손끝의 기억이 오월 바람에 내려앉는다 어느 날의 추억을 몰고 온 걸까 온몸으로 전해지는 이 푸른 평온함 해마다 바뀌는 계절의 향기가 바람을 타고 전해질 때면 나의 오월은  지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sTFLdYcWGL4neqUYk49uYpvrF9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May 2024 02:08:52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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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의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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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변을 둘러볼 시간도 없이 일주일이 금방 지나갔다 그 일주일이 모여 또 한 달이 지나가고 이곳에 온 지도 벌써 두 달째가 되었다 이사 온 지 이틀 만에 하얀 눈이 내리더니 샛강을 둘러싼 앙상한 나뭇가지에 어느새 싱그럽고 여린 연둣빛이 꿈틀거린다 그 위로 가볍게 봄비가 내린다 내리는 얇은 빗줄기를 뭐에 쓰겠나 싶었는데 가느다란 나뭇가지를 살며시 건드리며 연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VeolHGP4ZWbHhp-qJcxnfQ2D2a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Mar 2024 06:49:52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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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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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붙잡을 수 없는 시간이 흐른다 늦출 수도 더  빠르게 보낼 수도 없는 시간들 가만히 두어도 흘러가는 시간 앞에 나는 속도를 달리 해보려 하지만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간은 아주 정확한 간격으로 흘러간다 이 시간의 속도를 좌우하는 건 삶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가짐일 뿐 가야 할 길이 멀수록 마음은 조급해진다 마음을 따라가지 못한 발걸음은  결국 조급한 마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OUbmUn1WxsV2_DGtRCsiFpH9Hb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r 2024 00:07:59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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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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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가지기 전에는 몰랐다 커튼을 걷어 내기 전에는 몰랐다 찰나가 영원이 되는 순간 그 순간이 여기에도 있었다 눈앞에 펼쳐진 고층 빌딩들의 불빛이 더해지고 이곳만의 차가운 공기가 더해져 더 선명하고 붉은 푸른빛. 이 풍경을 매달고 노을이 내려앉았다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잠깐의 여유가 이 풍광 앞에 머무른다 하루를 내려놓고 또 내일의 봄을 기다리며 차가운 노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qh%2Fimage%2Fhu3hkjW9uHO-imLqBM_qyDg9d_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r 2024 10:22:40 GMT</pubDate>
      <author>연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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