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김보</title>
    <link>https://brunch.co.kr/@@7byc</link>
    <description>이름에 걸음 보(步) 자가 들어서 날 때부터 발품 숱하게 팔 팔자라고 생각했다. 게으르고 금방 지겨워하는 성격이지만 글 쓰는 일만은 오래 하고 싶다. 요즘은 핫바도 만든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2:21:58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이름에 걸음 보(步) 자가 들어서 날 때부터 발품 숱하게 팔 팔자라고 생각했다. 게으르고 금방 지겨워하는 성격이지만 글 쓰는 일만은 오래 하고 싶다. 요즘은 핫바도 만든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2vXl5_7wqj39SvvhY7Muw3533M4.JPG</url>
      <link>https://brunch.co.kr/@@7byc</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손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72</link>
      <description>이제는 그 오랜 시간들이 나에게 어떤 감정이었는지 어떤 의미였는지 기억도 잘 안나지만  그저 가끔씩 나에게 써준 편지의 말들이 불쑥불쑥 떠올라 시큰거린다.  정성스럽게 제일 예쁜 낱말들을 골라 차곡차곡 채워넣었을 너의 밤을, 시간들을, 그 한글자한글자 예쁜 글씨와 그 속에 담은 너의 애정을 나는 아직도 다 가늠하기 어렵다.  찰나의 감정들은 이제 다 흩어졌</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08:57:17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72</guid>
    </item>
    <item>
      <title>초심 - 소시지 도전기 100일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71</link>
      <description>초심에서 도망치고 싶어질 때가 있다. 돌아보니 처음의 다짐이 너무 거창했다든가, 꾸준히 쌓아올리는 일이 더이상 못 견디게 지겹다든가, 혹은 굳은 의지만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대한 한계의 벽을 만나게 되었을 때 초심은 부담스러워진다. 그리고는 스스로가 부끄러워진다. 왜 하필 처음에 그토록 고결한 마음을 품어가지고...  그런데 부끄러운 것이 지금의 나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xR1V-kolVQBz9mUNZOBcrFpTa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17:01:33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71</guid>
    </item>
    <item>
      <title>구루 - 1월 8일</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70</link>
      <description>선생이 있고 랍비가 있고 구루가 있다. ​ 선생은 너무 학문적이고 랍비는 너무 도덕적이다. 학문도 도덕도, 뻣뻣해지거나 느끼해지기 마련이다. ​ 나는 느슨한 구루가 되고 싶다. 편하게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지는 이 길로 가야 맞다가 아니라 가르침이 아니라 이런 길도 있다며 인생의 유연함을 제시해줄 수 있는 구루! ​ 심지어 발음도 재밌음. 구루구루구루&amp;hellip;</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15:11:27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70</guid>
    </item>
    <item>
      <title>대화는 눈으로 - 1월 6일</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69</link>
      <description>경청에 있어 중요한 감각은 의외로 청각 보다는 시각 쪽이다. 꼭 비언어적 표현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진실된 호응은 주로 귀보다 눈에 담긴다고 생각한다.  전화를 걸 때 &amp;rsquo;여보세요(여기 보세요)&amp;lsquo;라고 시작하고 영어 문화권은 알아들었을 때 &amp;lsquo;I see'라고 대답한다. 줌으로 회의할 때와 실제 대면 미팅을 할 때에도 확연히 성과가 다르다.  대화는 눈으로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QeTEco2UzNkaIhtmRIqtVgwPRd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15:38:26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69</guid>
    </item>
    <item>
      <title>긁적 - 1월 4일</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68</link>
      <description>나는 가끔 가렵다. 참을 수 없이 글이 가려울 때가 있다. 어떤 자극이었든, 경탄이었든, 불현듯한 창작욕구가 치밀었든 그럴 때면 뭐라도 써내야 가려움이 멈춘다. 손가락을 세워서 브런치든, 스레드든, 블로그든 어디에든 쓴다. 그렇게 충분히 흡족한 마음이 들 때까지 실컷 긁는다. (이 글도 그렇다) 세운 김에 더 긁을 데가 없나 하루 이틀 기웃거려 보지만, 갑</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10:12:45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68</guid>
    </item>
    <item>
      <title>취향이 뚜렷한 사람 - 1월 3일</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67</link>
      <description>취향이 뚜렷한 사람은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 ​ 자꾸만 냉장고에 그가 좋아하던 치즈를 사놓게 되고 좋아하던 술을 채워놓게 된다. 좋아하던 노래가 우연히 스친 일로 하루종일 추억에 목덜미를 붙잡히고 만다. ​ 서프라이즈를 좋아하는 사람도 그렇다. 언젠가 갑자기 집에 와있을까봐 매일 긴장하며 문을 열게 된다. ​ 흔적을 많이 남기는 사람과는 웬만하면, 아주 될</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14:58:02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67</guid>
    </item>
    <item>
      <title>어른의 맛 - 1월 2일</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66</link>
      <description>맛에 비유하면 적절해지는 단어들이 있다. 휴식의 달콤함이라든가 인생의 쓴맛이라든가 그렇다면 어른이라는 단어는 짠맛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진한 땀 맛이기도 하고 찌질한 눈물 맛이기도 하고 뭐 아무튼 그런 애처로운 것들이 자주 어딘가에 깊게 배어들어야 그 맛이 난다. 짠내 난다고 할까.  짠내는 쩐내가 되기쉽다. 슬픔이나 피로 같은 게 제때 씻기지 못하고 산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PaDaSqLHYk1MrI3zDT7y0gI2x7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14:59:17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66</guid>
    </item>
    <item>
      <title>뭔가 작심하기 좋은 날이니까 - 1월 1일</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65</link>
      <description>새해를 서른 몇 번 쯤 맞이하다 보니 무덤덤한 표정이 된다. 거울을 보니 꽤 시큰둥한 표정이 어른스러워 보인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올해는 어떤 특별한 일이 반드시 찾아온다느니 인생이 송두리 째 바뀔 해가 될 거라느니 근거 없는 직감들을 가지고 가열차게 시동을 걸었었지. 그렇지만 창피한 연말을 몇 번 지내고 나니 연초에 너무 힘을 주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description>
      <pubDate>Thu, 01 Jan 2026 14:57:38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65</guid>
    </item>
    <item>
      <title>환기 - 인생 첫 귀촌</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64</link>
      <description>'한 가지를 오래 못하는 병&amp;rsquo;이 있다. 당연히 그딴 건 없다. 싫증이나 권태라고 부르자니 내 자신이 싫어지고 오랫동안 앓아온 증상이니까 그냥 병이라고 하겠다. 뭘 그렇게 오래 못했냐 하면, 가장 최근엔 그렇게 들어가고 싶던 회사를 고작 3년 만에 퇴사한 일이 있었고, 또 나는 10년 넘게 디자인을 전공했는데 디자인 장인이 되기는 커녕 이제 디귿 자만 들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7y0b8xNkhAjXvV1tFyafktnvnI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10:31:40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64</guid>
    </item>
    <item>
      <title>게으른 채로도 괜찮은 어른이 될 수 있다면 - 나오며</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60</link>
      <description>나는 게으르다. 이것은 32년을 살아오며 기정사실이 된 명백한 팩트다. 어서 나한테 &amp;lsquo;에이, 게으른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책을 써&amp;rsquo;라고 말해주면 좋겠다. 나는 그럼 &amp;lsquo;그러게 말입니다, 헤헤&amp;rsquo; 하며 뒤통수를 긁적이고 싶다. 에필로그를 쓰는 지금 나는 꽤나 성취감에 도취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처럼 게으른 사람도 이따금씩 속에서 알 수 없는 불꽃이 일면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pbJTpvvfaVm_ACGYwBLSsIvizqQ.pn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03:54:20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60</guid>
    </item>
    <item>
      <title>발목이 삐어서 오늘은 쉽니다 - 다섯번째 핑계 : 컨디션</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35</link>
      <description>이번엔 웬일로 오래 가나 했다.  작년 초봄, 유튜브를 보다가 미라클모닝에 확 꽂혀서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진 거다. 안다, 나도. 안 어울리는 짓이란 거. 그런데 하도 미라클모닝으로 인생이 바뀐 사람들의 간증을 보다보니 궁금증이 치밀고, 불쑥 &amp;lsquo;나라고 왜 못해?&amp;rsquo; 같은 오기가 치밀더니, 그 다음으론 알 수 없는 자신감 같은 게 치밀었다. 다들 이런 식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CD96npGV2fS8-gCuCYX1mA4vAJw.pn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Sep 2024 00:16:28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35</guid>
    </item>
    <item>
      <title>안전장치</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41</link>
      <description>언젠가부터 그런 생각이 든다. 이 세상은 장치되어 있다고. 세상의 모든 것이 오직 내 앞에 장치된 요소들이라고 말이다. 하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amp;lsquo;억까&amp;rsquo;라고 하는 것 말이다. 이 인생에 불합리가 많아도 너무 많다. 딱 떨어지는 깔끔한 인과관계는 바라지도 않는다. 뭘 해도 안 풀리는 구간이 있다. 이 때는 노력도 배신을 한다. 심지어는 무슨 게임의 스테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DE9OJ67XlZSPRL5aLJMYYtYVds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Sep 2024 03:44:44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41</guid>
    </item>
    <item>
      <title>나름의 루틴</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37</link>
      <description>오전에 집안을 어슬렁거리면 묘한 기분이 든다. 이 시간대면 으레 출근이든 미팅이든 어딜 향하는 중이라 사람들이 빽빽하기 마련인데 여긴 밀도가 너무 낮다. 조용하고 널널하다. 있으면 안 될 공간에 있는 느낌. 뭐랄까, 학교 다닐 적 조퇴하는 날 느끼는 기분이랑 비슷하다. 세상은 멈추고 나 혼자 홀연히 움직이는 것 같다. 일 분 일 초 시간이 흐르는 게 아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72J_WHIGdGpwljfjP91N_pVlWw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Sep 2024 10:03:53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37</guid>
    </item>
    <item>
      <title>장래희망</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29</link>
      <description>&amp;lsquo;장래희망&amp;rsquo; &amp;lsquo;장래&amp;rsquo;도 &amp;lsquo;희망&amp;rsquo;도 일상에서 좀처럼 쓰이는 단어는 아니다. 그 부담스러운 단어 두 개를 붙여놓으니 발음하는 것 만으로도 막연한 단어가 된다.  어린 시절, 학교 다닐 때 인적사항을 적는 곳에는 꼭 장래희망을 묻는 란이 있었다. 전화번호도 주소도 부모님 성함도 질문란에 대한 정답이 있으니까 장래희망 란에도 틀린 답을 적을 순 없었다. 어린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c45gdVI_hrZGC1WoH7rYVpqpqc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Jun 2024 07:14:33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29</guid>
    </item>
    <item>
      <title>자전거 - 2023년 12월 28일</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25</link>
      <description>어제는 오사카에서 자취하는 J의 집에서 잤다. J는 9년 전 한 대외활동에서 만난 세 살 위 형인데, 며칠이든 재워줄테니 오사카로 오라고 제안했었다. 그의 이런 제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5년 전에는 영국에서 한 일주일인가 비슷한 식으로 신세를 졌었다. 나는 숙박비를 아끼는 이점도 있었지만, 세계를 돌며 여행이 아닌 &amp;lsquo;생활&amp;rsquo;을 하는 그의 이야기가 궁금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LrX47Ol3RMBrC0NczSDDAHMA1E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Dec 2023 12:51:10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25</guid>
    </item>
    <item>
      <title>화양연화 - 2023년 12월 27일</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24</link>
      <description>어제는 근사한 재즈 공연을 보고 싶었을 뿐이었다.  해외여행에 루틴이 있다면 나는 꼭 그 지역의 재즈바를 가보는 것이다. 끝내주는 라이브를 봤던 몇 몇 밤이 여즉 아주 선명한 기억으로 남아있고, 대부분은 기대 이상으로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재즈바 만큼은 반드시 가기 전에 구글 맵의 리뷰를 찾아본다.  &amp;lsquo;교토 재즈바&amp;rsquo;. 구글 지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z9YRcnAiFhfnqa689Ib1Dm3U2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Dec 2023 06:21:02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24</guid>
    </item>
    <item>
      <title>골목 - 2023년 12월 26일</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23</link>
      <description>그 도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살아봐야 한다고 한다 살아본다는 건 어떤 일을 포함하는 것일까? 어떤 가게의 단골이 되는 일? 은행 업무를 보고 생필품을 사는 일? 노선을 외는 버스가 생기는 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한 가지를 꼽자면 나는 골목과 친해지는 일을 생각한다.  나는 빠르게 그 동네를 살아보기 위해 골목 여행을 많이 한다. 이 때 반드시 골목을 &amp;lsquo;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NdpLFLgtxDxW9RLLs9gfgHl0-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Dec 2023 04:33:46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23</guid>
    </item>
    <item>
      <title>아는 맛 - 2023년 12월 25일</title>
      <link>https://brunch.co.kr/@@7byc/222</link>
      <description>열일곱번째 해외여행을 떠나며, 점점 나의 여행이 간소화되는 것이 느껴진다. 나이가 들수록 MBTI J와 P가 타협하는 경우가 대반사라는데 나는 어쩐 일인지 P 쪽으로만 한없이 수렴하는 것 같다. 굳이 계획하지 않는 쪽으로 말이다.  이번 비행기 표는 출발 단 이틀 전에 결제되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여행을 결심한지 만 사흘이 안 됐다. 참 대책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6X_pfBXGXcydwIEkQ6jpRhN1fV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Dec 2023 04:38:13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222</guid>
    </item>
    <item>
      <title>나가서 바람이나 좀 쐐 - 산책을 해보려고 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byc/198</link>
      <description>백수가 되고 세 달이 지났다. 여전히 수입은 없고 앞길은 희뿌옇다. 그나마 이 생활을 가능케 했던 퇴직금도 바닥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지난 세 달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았던 건 아니다. 아니 오히려 휘뚜루마뚜루 닥치는 대로 시도했다. 인스타툰도 그리고 유튜브도 찍고 글도 쓰고 여기저기 공모전도 나가봤다. 그렇지만 경제적인 가치로 돌아온 것은 하나도 없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0nS8HiKcPI0FyA2CAZIPEmSpH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un 2023 10:48:11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198</guid>
    </item>
    <item>
      <title>연쇄불행마 -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title>
      <link>https://brunch.co.kr/@@7byc/197</link>
      <description>인간은 참 변태같아. 불행이 닥치면 곧바로 더 큰 불행을 떠올리잖아. &amp;lsquo;만약&amp;rsquo;을 잔뜩 보태서 아주 구체적으로 말이야. 맨날 그렇게 불행을 경계하면서, 왜 그렇게 불행을 떠올리는데 열을 올리는 걸까? 너무 지독한 냄새를 맡으면 중독되는 것과 비슷한 원리일지도 몰라. 스스로 더 큰 고통을 견딜 수 있을까 궁금해지는 거지. 그럼 이게 새디스트야, 마조히스트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yc%2Fimage%2FpXwvh1kxO-QQBVBxgHiqB7qqf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May 2023 16:49:45 GMT</pubDate>
      <author>김보</author>
      <guid>https://brunch.co.kr/@@7byc/197</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