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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몬트 시골 아줌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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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캘리포니아에서  두 아들과 고군분투하며 살고있는 기러기 엄마. 바느질하고 도자기 굽고 가끔 글도 쓰고 사진도 찍는 보통 아줌마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1:21: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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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캘리포니아에서  두 아들과 고군분투하며 살고있는 기러기 엄마. 바느질하고 도자기 굽고 가끔 글도 쓰고 사진도 찍는 보통 아줌마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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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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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필라테스를 시작한 지 이제 두 달 돼요.  클럽 필라테스라는 곳이 다니는데 극&amp;lsquo;I&amp;rsquo; 에게 딱 좋습니다.  개인 교습은 질색인 게 코치가 너무 나만 보고 있는 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소수 멤버로 할 때는 자꾸 같이 하는 사람들 템포에 맞추면서 &amp;rsquo;잘하고 싶은 욕심&amp;rsquo;만 생겨서 다치기도 해요.   이곳은 리포머가 12개라 한번 수업에 거의 12명이 들어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b8_F8aMon1i8z8rWK39NSS8lrO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Jul 2025 00:43:38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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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탄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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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쿄에 있을때 산호세 성당 해설단 단장 자매가 카톡을 보냈다.  &amp;lsquo;주님 성탄 대축일 아침 미사 해설이 가능하실까요?&amp;rsquo;. 라며.   이른 아침 미사라 갈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카톡에 그날이 피엔시아의 생일이란 표시가 되어았길래 멀리서 보내는 생일선물이란 생각에  하갰다는 답을 했다.   시간이 지나 성탄 아침.  미사 봉사를 위해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서 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YehLUUt7kO7OQrRhy3OQVfsgfO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Dec 2024 05:31:27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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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안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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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새 세차게 비가 내린 날.  비 그친 하루 끝에 밤안개가 자욱합니다.  색을 삼켜 버린 캄캄한 밤.  어둠을 견디어 내는 가로등 불 아래 깊은 바다처럼 묵직하게 드리운 안개 사이를 걷다가 들어왔습니다.   심해의 압력을 견뎌내듯 컨디션이  안 좋아 다운된 몸을 움직여 깊은 바닷물을 헤치는 것처럼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갔어요.  농도 짙은 안개의 무게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F9yldP1qXfycKB79pNPxC-d9nx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Feb 2023 22:23:01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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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nd soap.  - 4년 전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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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크리스마스 반모임 때 반장님 싸모님(선물을 받았으니 싸모님이라 불러드리기로 ..땡큐 요안나)이 선물해준 hand soap. 핸들을 누를 때마다 흥겨운 캐럴음이 난다.   좁은 1층 화장실에 울리는 기분 좋은 캐럴음에 좋은 향기까지.  작은놈은 누를 때마다 손이 오그라드는 것 같다 툴툴거려서 옆에 다른 비누 놔주고 나 혼자 뽕뽕 눌러 손을 씻으며  흥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xTRObXUMosFh2RoY3BMEoqisJ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an 2023 17:30:04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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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요일의 긴 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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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의 커피.  오후의 녹차 라떼.   집에 왔어요.  어제 밤늦게 집에 와 오늘 아침에 예정돼 있던 미사 봉사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일 년을 혼자 잘 지내 온 아들인 것을 알면서도 헤어짐은 여전히 힘들어 공항으로 가는 우버 창 밖으로 멀어지는 아들의 모습에 또 한 번 엉엉 울었다지요.  엄마한테는 아직 애기인 거니까요.   공항에 내려 마저 울 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9pqLeBBQv9tw_3aJiXuwH2vGpu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Sep 2022 02:36:03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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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루마블의 추억  - 아이들이 다 커버렸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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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부터 아이들은 가족들끼리 하는 보드 게임을 좋아했어요.  특히 러미큐브와 블루 마블 게임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매번 승부욕과 고집이 강한 작은 아이의 울음으로 게임이 끝이 났지요.  몇 번 지고 나면 약이 오른 작은 아이는 울기 시작하고 큰 아이는 그걸 가지고 운다고 놀리다가 둘이 싸우고&amp;hellip;.  서울을 사버린 아빠는 눈치 없다며 엄마한테 구박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pkzez3_Ps6hm3_W7VjWQmdR4qz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n 2022 06:55:17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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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이라도 한잔 하면.  - 아들 바보 엄마의 긴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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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렇게 자그마했던 꼬맹이가 오늘 스무 살 생일을 맞았다.  엄마 껌딱지라 한 번도 떨어져 본 적 없는 작은 아들.  작년까지는 생일이면 제일 좋아하는 미역국에 보쌈으로 상을 차려 줬는데 이번엔 너무 멀리 있어 페이스타임으로만 얼굴을 봤다.   친구들이랑 밥을 먹었다며 보내준 사진.  이제는 엄마 없이도 혼자 잘 지내는구나 하는 기특한 마음이 가득이면서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oSTSisrAj4cJ1WStclOO2EcVBT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Apr 2022 06:58:38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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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제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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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은 아이의 봄방학에 맞춰 한국에서 날아온 남편.  몇 달 만에 가족이 모두 모여 잠시 집이 북적거리고 따뜻해졌었다.   닷새 만에 보스턴으로 돌아간 작은 아이.  얼어버린 활주로 때문에 연착된 비행기로 열두 시간 만에 집에 왔던 아이는 다시 막내 애기로 돌아가 침대와 한 몸이 된 채 밀린 어리광을 짧게 부리고는 제 자리로 다시 돌아갔다.   단 며칠이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1d8JZCGl3qYDH5ZldwFyF343R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Mar 2022 04:06:59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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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면의 밤 - 그리고 모닝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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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면의 긴 밤을 보냈어요.  날이 샐 때쯤 겨우 잠들었네요.  차라리 불을 켜고 책을 읽을까 내려가 바느질이라도 할까 고민하다 혹시 먼발치에서 오고 있을지도 모른는 잠을 놓치게 될까 봐 이불속에서 뒤척거리기만 했습니다.   긴 밤은 끝없는 생각을 낳고 그렇게 모여진 생각들은 잠을 더 쫓아내고.   오지 않는 잠에 괜스레 심통이 나 잘 자고 있을 누군가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xDl9DdKJfztkGK3ylCU_veobb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Dec 2021 04:54:13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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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주 만들기  - 미국에 삽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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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법 묵직한 체중에 가까운 이웃이라는  찬스로 올해도 요리 연구가 장 선용 선생님 댁 메주 만드는 것을 도와드리고 왔어요.    민속촌에서나 봄직한 돌절구에 사부님께서 찧으신 콩을 메주틀에 넣고 결코 가볍지 않은 몸으로 이리저리 눌러 예쁜 모양 메주를 만들지요.   모양 예쁜 메주를 잘 말려 띄우셔서 간장도 담그시고 된장도 만드신답니다.   한국에서도 못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j-64qmakxFlrdZ51NVE-Yg_5ZN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Dec 2021 05:08:00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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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마가 열렸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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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마가 열렸어요~~~.    그동안 만들어 두었던 화병들이 가마에서 예쁘게 잘 구워져 나왔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트에 들렀다 작은 꽃 한 단을 사 들고 와 이렇게 저렇게 꽂아 봅니다.   예전엔 참 거추장스러웠는데 이제 꽃들이 눈에 들어와요.  나이가 들어서겠지요.  화병에 꽃을 예쁘게 잘 꽂는 분들이 새삼 부러워졌습니다.  조화롭게 꽃을 화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r6XJTQ_iHGQwJzT8PfgsA1QZmE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Dec 2021 02:56:03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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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 전 오늘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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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워낙 입이 짧은 데다가 사춘기에 11학년 스트레스가 겹친 작은 아들은 &amp;lsquo;밥을 안 먹는&amp;rsquo; 재주로 엄마를 힘들게 한다.  도시락도 과일이나 좀 싸 달라 하고  학교 다녀오면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다 하며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리곤 제 방으로 올라간다.  빼짝 마르고 길쭉한 아이가 휘적휘적 계단을 오르면 엄마는 뭐라도 먹이고 싶어 혼자만의 전쟁을 시작한다.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SzIC4J-l4sHDnqUNFUUKIjgr2r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Dec 2021 09:17:49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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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티타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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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큰 아이가 여자 친구랑 새벽까지 전화로 꽁양 꽁양 하는 소리에 잠이 깨서 한참을 뒤척거렸어요.  그래&amp;hellip; 좋을 때다 하면서도 입에서 욕은 나오더라고요.  엄마한테도 그렇게 좀 스윗 해봐라. 시꺄&amp;hellip;.  혼자서 툴툴거리다 다시 선잠이 들었지요.  나이가 드니 잠이 조금만 부족해도 하루가 너무너무 피곤합니다.   오늘은 일찍 잠을 자야겠다 하며 새로 산 라벤더 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xu_ZQpj9dgcoe7czhfwyJhremt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Nov 2021 05:47:41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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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ppy Thanksgiv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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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긴 하루 이야기.   간단하게 만들어 달라 부탁받은 가리개는 결코 간단하지 못한 성격 때문에 작업이 더디기만 합니다.  올해 안에 완성하기로 마음을 먹으니 감침질이 좀 더 곱게 되는 걸 보면 급한 마음 다스리는 게 내 제일 큰 숙제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들들하고 점심 데이트를 했어요.  작은 아이가 먹고 싶어 하는 음식 리스트 중 하나이기도 하고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Q17Z53kFjQUhpc1xlCHyUdcKD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Nov 2021 06:10:29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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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아들 오기 전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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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는 코스트코로.  오늘은 한국 마트로.  내일 늦은 밤에 집에 오는 작은 아이 맞을 준비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먼 곳에서 기특하게 잘 지내주는 아이를 위해 침대 시트를 세탁하고 아이가 덮던 여름 이불 대신 두툼한 이불로 바꿔 덮어 둡니다.   나름의 번아웃이 와서 소홀했던 주방일.  대충 챙겨 먹이게 되는 큰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득이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AJjaOnxjQJ0PgrHTXxoWseZ7i8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Nov 2021 06:09:16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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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요일의 일기.  - 야밤의 쉰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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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녘에 내린 비로  촉촉해진 아침 공기가 상쾌했다.  잠결에 들리는 빗방울이 지붕을 두드리는 소리가 음악 같아  잠결에도 너무 좋다고 중얼거렸던 기억이 꿈처럼 남는다.   물기가 묻은 슬리퍼를 툭툭 털어 신고 마당을 한 바퀴 둘러보는데 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감들이 며칠 새 더 익어 가고 있다.  내일 도자기 공방에 가져가야겠다 하고 잘 익은 열매들이 달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ynt_Nm3v6hctP2GNpN3XsBu2y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Nov 2021 06:29:30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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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기념일 - 26년 전 그날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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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대하시던 친정아버지께서 둘의 만남을 허락하신 뒤로 두 분 어머니들께서 만나 결혼을 후딱 결정을 하셨지요.  급히 급히 결혼식 날이 잡히고 급히 급히 결혼식 장소가 결정되고 여차 저차 정신없이 한 계절이 지나 대망의 결혼식 날이 되었습니다.   장거리 연애라 이젠 저녁에 헤어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신이 난 데다가 오랫동안 얼굴도 못 봤던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F4or-zXGxMM_eKPWry3sWuuiVe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Oct 2021 00:21:26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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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요일의 수다  - 추억팔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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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모닝콜이었던 빗소리가 하루 종일 들리는 날. 다른 동네에서는 대피 준비하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세찬 비바람이 부는 일요일.  날라리 신자는 비를 핑계로 온라인 미사를 드렸다.   오늘의 커피는 작은 저그에.  딱 한잔만 내릴 수 있는 도자기 저그.  아마 이게 내 첫 저그가 아니었을까.  주로 소스볼로 많이 쓰는데 오늘은 깨끗하게 씻어서 커피를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6_PNsG9rWZyBsRrv_KWLlLmxzf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Oct 2021 04:02:01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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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카 포트 - 나를 닮은 커피팟.</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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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번 주말에 팝콘 메이커로 로스팅한 게이샤 빈이 너무 너무 맛있게 숙성이 됐다.  입안과 코 끝을 맴도는 향기가 너무도 좋다.  팝콘 메이커 우습게 봤는데 생두가 좋으니 로스팅이 훌륭하게 된다.  케맥스로 내려 마시는 이른 모닝 커피.  모카팟으로 뽑아 마시는 두 번째 커피.   뉴 브리카 모카팟을 두 개 가지고 있다.  하나를 사서 쓰다가 고장이 나서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nFhXLp8mPRXe05xdYs5TFbLVt1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07:12:27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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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이다.  - 감이 익어가는 가을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7gPf/69</link>
      <description>올해는 감나무에 감들이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달렸다.  옆집 감나무가 담 아래로 뿌리를 뻗어 우리 집에 새로 자라는 애기 감나무.  큼직하고 맛있는 감이 달렸던 이 감나무가 이번에는 포도송이처럼 작은 감들을 잔뜩 달고 있다.  아직 애기 나무라 가지도 얇고 약한데 그 가지 끝에 오골 오골 모여 자라는 감들을 볼때마다 마치 빼빼 마른 어린 엄마가 많은 아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Pf%2Fimage%2FxMeBkPpkjqwBvR74_s5tW1Cwky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Oct 2021 04:23:56 GMT</pubDate>
      <author>프리몬트 시골 아줌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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