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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소미소</title>
    <link>https://brunch.co.kr/@@7hBd</link>
    <description>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시조시인, 수필가, 방송 DJ, 시낭송. 가족 이야기 쓰기를 좋아합니다. 가족에 대한 글을 쓰며 이해와 사랑과 존경을 배웁니다. 세상 유일한 내편은 가족이니까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7:52: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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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시조시인, 수필가, 방송 DJ, 시낭송. 가족 이야기 쓰기를 좋아합니다. 가족에 대한 글을 쓰며 이해와 사랑과 존경을 배웁니다. 세상 유일한 내편은 가족이니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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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도솔솔라라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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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도솔솔라라솔  &amp;lsquo;행복하길 원한다면 의도적으로 행복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어떤 하루가 될지 기다리지 말고, 어떤 하루를 살지 결정하라.&amp;rsquo; 《조엘 오스틴》   언젠가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amp;lsquo;도도솔솔라라솔&amp;rsquo;을 부르기 시작했다. 아마 어떤 드라마를 아주 재미있게 보고 난 후 부터일 것이다. &amp;lsquo;도도솔솔라라솔&amp;rsquo;은 &amp;lsquo;반짝 반짝 작은별&amp;rsquo; 동요의 계명이다. &amp;lsquo;도도</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7:48:44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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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먹는 라면  - 슬픔으로 먹는 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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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딸아이와 일본을 여행할 때 일이다 우리는 대구에서 비행기를 타고 후쿠오카 공항에 내렸다 후쿠오카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온천 휴양지로 갈 예정이었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미리 예약한 에어비엠비 숙소로 갔다. 앱으로 예약한 숙소는 작은 아파트였다. 방 하나와 좁은 주방, 그리고 우리 나라 화장실의 4분의 1정도 되는 작은 욕실에 작은 욕조와 변기,</description>
      <pubDate>Fri, 29 Nov 2024 14:30:28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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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의 온도 - 내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 생각해본 적 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7hBd/144</link>
      <description>가을이 익어가는 어느 날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을 걸었다. 아니 걸었다기보다 네 명이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깔깔거리며 놀았다. 죽파리자작나무 숲은 입구에서 걸어가면서 보는 계곡이 정말 아름답다. 그 아름다운 계곡을 걸어가다 보면 끄트머리에 선물처럼 자작나무숲이 있다. 새하얀 수피가 창백하도록 웃어주는가 하면 그 사이사이 빨간 단풍이 얼굴을 빠꼼</description>
      <pubDate>Fri, 01 Nov 2024 07:48:12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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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의 가을 2 - 나무도 내릴 때를  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hBd/139</link>
      <description>뜨거웠던 여름이 맥없이 스러진다. 그 등등했던 기세가 이렇게 쉽게 꺾일 줄이야.  여름의 미련으로 가을꽃들은 기다림에 지쳤다. 신기하게도 봄꽃들은 날씨가 따뜻해야 피지만 가을꽃들은 더위가 꺾여야 핀다고 한다 야생화에 관심을 가지며 이산 저산, 이들 저들로 쫓아다니며 배운 것 중 하나다.  그 길어진 더위 때문에 나무들도 급한 이별을 한다 채 사랑이 익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Bd%2Fimage%2FyjtA-vhyS3pAYO1ELchrS7UAPn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Oct 2024 13:20:25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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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의 가을 - 가을을 불러놓고 슬픔이라 부른다</title>
      <link>https://brunch.co.kr/@@7hBd/138</link>
      <description>유난히 나무에 눈이 많이 간다. 어울려 있는 나무보다 홀로 외따로이 있는 나무에게 더 눈이 많이 간다 살아있는 나무보다 죽은 사목을 보면 눈이 더, 더 많이 가고 마음까지 얹는다 옛날부터 생각했는데 나는 슬픈 것들에게 눈과 마음이 더 많이 가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들판의 꽃과 풀과 나무보다는 바위틈이나 아스팔트 깨진 사이, 지붕 위에 위태롭게 자라는 꽃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Bd%2Fimage%2FTpSAwDPf6XJApFF-3SarXj7IhD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Oct 2024 10:45:47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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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가 운다 - 한차례 폭풍우가 지나간 후 나무가 우는 소리를 들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hBd/129</link>
      <description>태풍도 아닌데 비바람이 휘몰아쳤다. 쨍쨍하던 태양이 숨고 10여 분도 되지 않아서였다. 그러더니 이내 조용해졌다가 다시 몇차례 다녀가기를 반복하더니 해가 지면서 비는 그치고 서늘한 바람이 분다 마치 가을을 막 들어선 바람 같다.  저녁 5천보 걷기를 시작한 지 14일 째 운동장&amp;nbsp;여기저기 물웅덩이가 생겼다. 그 물웅덩이 안으로 가로등이 첨벙 뛰어 들었고 나뭇</description>
      <pubDate>Thu, 25 Jul 2024 02:26:45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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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각, 그 당당한 병  - 착각은 삶의 활력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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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착각으로 행복했던 적이 몇 번이나 있었을까? / 전영임 기억을 더듬자면 그 순간들이 참 많았던 것 같다.&amp;nbsp;나는 습관적인 착각이라는 아름다운 병을 가지고 있다.&amp;nbsp;더러는 이런 나를 이해 못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이런 내가 좋다.&amp;nbsp;경험으로 보자면 타인에게 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착각이라면 자신의 삶을 훨씬 풍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description>
      <pubDate>Wed, 03 Jan 2024 06:25:32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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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안녕! 마지막 인사가 아니길</title>
      <link>https://brunch.co.kr/@@7hBd/79</link>
      <description>A는 중국에서 온 유학생이다.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어학연수생이다 열여덟 살에 부모님과 헤어져 혼자 우리나라에 와 있다. 방학에도 틈틈이 강의를 듣고 사이 시간에는 무거운 물건을 이동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시설과 선생님들이 방학 동안 기숙사 사실 정비를 하는데 유학생들이 있는 방을 생각 없이 낡은 책상과 책장을 교체했다 유학생들은 대부분 방학에는</description>
      <pubDate>Thu, 02 Feb 2023 08:44:00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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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을 보며 나를 배운다 - 무섬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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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내게 용기를 주신 분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눈을 뜨고 안개를 확인 후 무섬으로 달려갑니다 안개에 싸인 무섬 외다무다리 위에 서면   아주 몽환적이면서 오롯이 혼자인 것 같거든요.    물결이 뱉어내는 몽글거리는 물안개와 새소리, 물소리 어스름한 저기 어디서 금방이라도 누군가 나타날 것 같은  조금은 비밀스러운....   그런 무섬을 좋아합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Bd%2Fimage%2FfKG1jlpITGnOjpVd3Bqp1V9aH5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Feb 2023 07:53:22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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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겨울에 씨앗을 심는다 - 연씨앗을 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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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가을 연꽃밭에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연 씨앗 다섯 개를 채취해 왔다. 연꽃밭주인이 연자가 맛있다고 까서 먹어보라고 준 것을 주머니에 넣어 왔다. 어느 날 문득 옷을 정리하다가 주머니에 든 연자를 발견하고는 물속에 담가 두었다 물론 뾰족한 끝 부분을 톱아서 말이다.  싹을 틔우려고 생각하고 나니 마음이 급해졌는지 자꾸만 들여다보게 되었다. 지루한 몇 날이</description>
      <pubDate>Thu, 19 Jan 2023 07:36:00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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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유독 많이 울었던 이유 - 시를 쓰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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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비 &amp;nbsp;/ 전영임   봄이 울 때가 있지 메마른 대지가 가여워 보슬보슬 울 때가 있지 울음을 뚝, 그치고 싶어도 차마 못 그칠 때가 있지 허기져 시든 싹들이 생기를 찾을 때까지 울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지도 모르지  들일에 지친 엄마가 집에 돌아와서도 쉬지 않고 어둠 속에서 흐느적거리는 실루엣을 보았지 나는 아프다고 울었어  눈물샘 둑을 허물며 눈물이 마를까</description>
      <pubDate>Wed, 18 Jan 2023 07:06:40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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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라는 매서운 아이 - 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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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은 추운 겨울이 되어야 온다 따뜻한 계절에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못하는 게 눈이다.  출근을 하는데 소백산 위에 눈이 하얗다. 오랜만에 햇볕이 떠서인지 볕에 반사된 눈이 반짝거린다. 산 아래는 대부분 다 녹았는데 아직 중턱에서 정상까지는 눈이 나무들을 덮고 있나 보다.  눈에 대해 생각해 본다. 눈은 추운 계절에 내리지만 참 따뜻한 심성을 가진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Bd%2Fimage%2FC1NyYZA_YycBqttxSLUNmHaOKk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an 2023 05:59:18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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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를 마시며 - 메리골드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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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초겨울 정성스럽게 만든 메리골드차를 은주가 가져다주었다. 은주는 손재주가 좋아 각종 리폼도 잘하고, 바느질도 잘하고, 손으로 만드는 건 못 하는 게 없다. 외숙모와 조카 사이로 만났지만 인연이란 게 쉽게 촌수가 정리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아직은 아니지만 말이다.  요즘은 점심을 먹고 은주가 준 메리골드차를 우려 마신다. 얼마 전 오른쪽 눈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Bd%2Fimage%2Fc9RqpSlKTp6ez6dK-sHL1z6TYb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an 2023 05:19:17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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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한 마디가 위로가 될 때</title>
      <link>https://brunch.co.kr/@@7hBd/73</link>
      <description>형체도 없는 목소리가 아침을 얼룩으로 물들였다 고운 빛깔이 아닌 먹물 같은 얼룩 찰나에 배어들어 지울 수도 없는 얼룩 사람의 말 한마디가 그렇게 하루의 시작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아침을 먹는 일도, 거울을 보고 파이팅을 외치는 일도 생략한 아침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녀오라는 인사를 하는 반려견 초롱이에게도 다녀오겠냐는 상냥한 인사를 하지 못했다  별것 아니</description>
      <pubDate>Fri, 13 Jan 2023 08:22:15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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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을 담다 - 2. 불멍과 매화꽃</title>
      <link>https://brunch.co.kr/@@7hBd/71</link>
      <description>어제 누군가 단체 톡방에 불꽃과 매화꽃을 찍어 올리면서 어떤 게 좋은지 뜬금없이 물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불꽃 사진은 가까이에서 접사로 선명하게 찍었고, 매화꽃 사진은 멀리서 찍어 확대해 보지 않으면 꽃인지 나무인지 알 수 없는 한 곳에 치우친 사진이었다.  대부분이 불꽃이 예쁘다는 답글을 남겼다. 그런데 나는 문득 주목을 받는 불꽃보다는 아무도 예쁘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Bd%2Fimage%2FPzjq2gnL8q5OXTOtd85Wb2mdHi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Apr 2022 07:00:03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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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을 담다 - 서천의 벚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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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꽃이 한창이다 어디든 나서면 휘날리는 벚꽃잎으로 마치 축복을 받는 기분으로 산다  요즘은 각 지역마다 둔치를 만들고 그 둑에는 벚꽃을 심는 곳이 많다. 봄이면 둔치마다 흐드러진 벚꽃이 피고, 또 그 벚꽃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봄을 즐기는 첫 신호라고 해야 할까?  영주에도 서천둔치가 있다. 영주 서쪽으로 흐르는 서천에 둔치를 만들고 둑은 황톳길로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Bd%2Fimage%2F3BpYK_rs3rolVN4lYz_CboW24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Apr 2022 06:59:34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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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이 달라졌다 - 1. 생각을 달리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그 쉽고도 어려운 말</title>
      <link>https://brunch.co.kr/@@7hBd/69</link>
      <description>옛날 어느 외딴집에 사는 부인이 밥을 지으려는데 부엌에 불씨가 없었다. 밥은 지어야 하는데 불씨는 없고, 부인은 급한 마음에 등불을 들고 먼 이웃 동네까지 불씨를 빌리러&amp;nbsp;갔다. 다급하게 불씨를 빌려달라는 말에 이웃집 사람은 그녀를 한심하게 쳐다보며 말했다. &amp;quot;아니 이 사람아, 지금 자네가 지금 들고 있는 건 뭔가?&amp;quot; 그제야 부인은 자신의 손에 든 등불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Bd%2Fimage%2Fyk-VJ5GS0bZqqZkzFcyQVtsia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Mar 2022 12:30:14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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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에 가니</title>
      <link>https://brunch.co.kr/@@7hBd/66</link>
      <description>문득문득  갈매기 우는 겨울바다에 가고 싶었다  어느 해였나 울고 싶어 찾아간 바닷가에서 나보다 더 통곡하는 바다를 보면서 오히려 위안 삼고 왔던 적 있었다  그래서일까 가슴이 답답할 때는 그 겨울바다가 보고 싶어지곤 한다  제 속을 게워 내며 울부짖는 저 바다 그것도 모르고 포말로 이는 서러움이 재미있어 깔깔거리는 웃음들  오늘은 그 겨울바다를 조용히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Bd%2Fimage%2Fb5oTVkEn9enbV2QZ7QF4SfXkAn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an 2022 10:17:14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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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궁 축농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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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6년 3월 딸이 강아지 한 마리를 데리고 왔다. 곱실거리는 하얀 털에 이제 3개월이나 되었을까? 견종은 스피츠였다.  어떤 것이든 어린것들은 귀엽다. 처음 우리 딸을 만났을 때 주인이 있는데도 우리 딸의 품에 꼭 안기더란다. 시골에 가서 사 왔는데 그 집주인의 딸이 키우려다가 사정이 생겨 못 키워서 혼자 계신 엄마 심심하지 말라고 가져다 놓았는데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Bd%2Fimage%2FvS_AFbeOSI-TN0TSCLd8wjYZtC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Dec 2021 12:45:32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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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몰을 보다가</title>
      <link>https://brunch.co.kr/@@7hBd/64</link>
      <description>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태어난 것들은 분명 죽는 순간이 온다. 그 죽음들을 바라보다가 어느 순간 우리도 그 죽음의 주인공이 될 때가 온다 아침에 명징하게 떠오르던 해가 저녁이 오면 그 명징함을 잃고 부드럽게 진다  어쩌면 만물은 우리 인생과 이리도 닮았을까?  인생에도 새벽 있다면 아침이 있고 가장 뜨거운 한낮이 있으며 일몰 하듯 죽음의 날이 온다 새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Bd%2Fimage%2FOKXpSI9Odh_khwqhjsLw67F7tV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Dec 2021 10:51:03 GMT</pubDate>
      <author>미소미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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