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U정</title>
    <link>https://brunch.co.kr/@@7hUL</link>
    <description>이십대 중반. 나로서의 나를 찾아.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타인에 대하여. 돈은 없고 꿈은 많은 일명 이십대 청춘이다. 자아와 사랑을 여행하고 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1:23:29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이십대 중반. 나로서의 나를 찾아.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타인에 대하여. 돈은 없고 꿈은 많은 일명 이십대 청춘이다. 자아와 사랑을 여행하고 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R2RrggT23S1bFlUBFN7817HvFhY.jpg</url>
      <link>https://brunch.co.kr/@@7hUL</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호수는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7hUL/41</link>
      <description>호수가 웃는다. 그 애 특유의 한 쪽 입꼬리만 올린 웃음이 아닌, 양쪽 입꼬리가 부드럽게 균형을 맞춘 꽤 보기 좋은 미소다. 그녀를 웃게 하려고 수없이 말을 골라야 했던 내 노력이 보잘것없어진다.  * 드물게 알람 없이 눈을 떠 시간을 확인했다. 6시 7분이라는 이른 시간 아래 문자가 하나 와있었다.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절대 먼저 연락하는 법이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a64FiYmL5cb-QkO4du5SaXnnwB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10:41:48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41</guid>
    </item>
    <item>
      <title>손톱 옆 살 - 버려지는 건 싫어서</title>
      <link>https://brunch.co.kr/@@7hUL/39</link>
      <description>술잔을 부딪힌다. 오래 기다려온 순간. 코에 닿는 알코올 향기와 혀끝에 잠깐 머무는 단맛이 기분 좋다.  맞은편에 앉은, 오랜만인 친구는 오늘도 덤덤하게 내 이야기를 들어준다. 그러다가 흥미 있는 주제를 던지면 미간을 찌푸리고 또 그 버릇을 꺼낸다. 이럴 때면 늘 반복되는 행동. 손톱 옆 살을 뜯는 버릇. 처음엔 가끔 그러는 줄 알았다. 하지만 만날 때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dVr7xz2dlJuhSevxjBiYPiET_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08:30:41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39</guid>
    </item>
    <item>
      <title>아침 7시, 무인카페의 연인</title>
      <link>https://brunch.co.kr/@@7hUL/37</link>
      <description>내 발걸음은 늘 그렇듯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다. 어제와 다를 것 하나 없는 동네가 보인다. 매일 나보다 열 걸음 앞서 걷는 교복 치마의 여학생, 지팡이를 가볍게 떨며 내 쪽으로 다가오는 할아버지. 변함없는 풍경 속을 지나 코너를 돈 순간, 낯선 빛이 시야를 채운다.  아침 7시의 무인카페. 그 시간에 사람이 있는 모습을 본 적은 없었다. 오늘은 통창 사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Y4WAI2pbsHuJFNCqC1u878MJxk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13:30:06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37</guid>
    </item>
    <item>
      <title>첫 번째 수다, 연애는 뭐냐</title>
      <link>https://brunch.co.kr/@@7hUL/36</link>
      <description>끼리끼리라고 했던가. 내 주변 여자들은 다들 자기가 생각이 많단다. 이쯤 되면 의문이 생긴다. 인간은 다 자기가 생각이 많다고 생각하는 건지, 혹은 정말 내 주변 여자들만 생각이 많은 건지. 내가 사랑하는 여자들과 떠들곤 하는 이야기를 적어보려 한다. 이제 내 주변 여자들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생각이 많다고 생각하는 누군가도 함께 생각하자고 손 내어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5rk420Lt1WUNq72EMivsDJTph4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14:24:41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36</guid>
    </item>
    <item>
      <title>여우는 어떻게 되는 건데요</title>
      <link>https://brunch.co.kr/@@7hUL/35</link>
      <description>곰 같은 여우가 되고 싶다.  아무것도 모르는 척 속으로는 조용히 상대의 마음을 읽고, 결국엔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상황을 천천히, 교묘하게 끌고 가고 싶다. 손해 보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이용해 판을 움직이는 그런 여우가 되고 싶다.  하지만 나는 그런 여우짓을 끝까지 지켜볼 수 없는 인간이다. 나의 그런 모습, 그 순간이 부끄러워 차마 스스로를 감당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HXyBt7IVVNI1WcFSylzrXHzrt6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Jun 2025 13:54:17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35</guid>
    </item>
    <item>
      <title>아무도 나를 기다리지 않는 하루 - 내가 나를 기다려줄 것</title>
      <link>https://brunch.co.kr/@@7hUL/32</link>
      <description>아침에 눈을 뜨면, 커튼 사이로 아주 희미한 빛만이 방을 비춘다. 작은 빛줄기에 방을 둘러보면&amp;nbsp;출근한 남자친구의 흔적만 덩그러니 남아 있고, 나는 혼자다.  조용히 이불을 걷고 일어나 책상 앞에 앉는다. 뭐라도 해보자는 심정으로 채용 공고를 뒤진다.암만 뒤져봐도&amp;nbsp;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도 딱히 없다.&amp;nbsp;무언가를 '고른다'는 행위가 이렇게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tXyrlGZjFm33DX5t20VXRTHsTL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Jun 2025 05:03:13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32</guid>
    </item>
    <item>
      <title>내가 안쓰러운 나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7hUL/31</link>
      <description>오랜만에 글을 쓴다. 이 문장으로 시작한 수많은 나의 글들이 떠오른다. 나는 왜 매번 오랜만에 글을 집어드는 걸까.  오늘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어쩌면 나보다 나를 잘 알지도 모를 친구를 만났다. 스스로도 잘 알아채지 못하고 있던 내 기분을 들여다 보고 나를 나의 세상에서 꺼내어 주는 그 애는 오늘도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들여다 봤다.  나는 분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YbmBKw0_v8AeTWz9MIuYAw3SH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Dec 2024 15:41:52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31</guid>
    </item>
    <item>
      <title>불편한 마음엔 이유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hUL/30</link>
      <description>나는 근래 안 좋은 기분을 좀처럼 달랠 수가 없었다. 이유도 모른 채 어딘가 찝찝한 기분. 왜인지 모르겠지만 하루종일 안 좋은 느낌. 답답함 그리고 불안함. 이런 것들이 나를 둘러싸고 걷힐 줄을 몰랐다. 어디서 온 건지 모를 감정 때문에 누군가에게 쉬이 말할 수도 없었다. 그런데 내 고향에 다녀오면서 그 불쾌함이 찾아온 경로를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오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6mTEgIj_nQ6-oMmVzfJqq6kqM1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Jul 2024 13:17:31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30</guid>
    </item>
    <item>
      <title>열쇠의 냄새</title>
      <link>https://brunch.co.kr/@@7hUL/29</link>
      <description>방금 막 있었던 일인데 이게 내 머릿속을 떠나질 않아서 브런치를 켰다. 은행을 갔다가 더운 나를 식혀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 사들고 집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우리 집에 가는 길은 세 갈레인데 나는 사람이 없는 골목길을 선호한다. 오늘도 다른 날과 다를 바 없이 혼자 털레털레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 담 너머로 얼굴을 빼꼼 내밀고는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0QIs_gx7biPc4aUrL9JKtckbBN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Jun 2024 03:47:35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29</guid>
    </item>
    <item>
      <title>내 안의 기쁨이는 어디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7hUL/28</link>
      <description>나는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남을 사랑하는 게 훨씬 쉽다. 나는 타인의 단점도 잘 보지만 타인의 장점도 잘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장점을 극대화해 그 사람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나의 그런 장점 확대하기를 당한 사람은 내 안에 들어와 나가지 않는다. 그러면 나는 끝도 없이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  그런데 나에게만은 그게 안 된다. 나는 스스로의 단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Umik0nZCXF1oZDV0PK217EZ6FN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Jun 2024 12:20:47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28</guid>
    </item>
    <item>
      <title>하루의 대부분을 혼자 보낸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7hUL/27</link>
      <description>나는 하루의 대부분을 혼자 보낸다. 동거를 하고 있고, 출판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도 그렇다. 일주일 중 3일 출근을 하지만 나는 누구와 함께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 1인 출판사를 운영하는 대표님과 함께 있을 때는 우린 각자의 일을 한다. 그리고 일 이야기만 한다. 그때는 누군가와 교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혼자 있을 때와 다를 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yUijpG3TWIg2oeVBOMy4U20e7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Jun 2024 03:25:21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27</guid>
    </item>
    <item>
      <title>낮술 한 잔에 삶의 의미를 찾다</title>
      <link>https://brunch.co.kr/@@7hUL/26</link>
      <description>이번 주말, J와 낮에 막걸리를 마셨다. 원래 커피를 마시러 가던 길이었지만 우리는 밖에서 막걸리를 마시는 사람들을 발견해 버렸고 지나치지 못한 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사람들은 뜨거운 태양만큼 얼굴이 붉어진 채 낮술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도 빠질 수 없었다. 짜파게티와 도토리묵무침을 시켜 안주로 삼았다. 살면서 먹은 도토리묵 중에 가장 고소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0yPKlRbwV8fehW6DNen_-FI6U7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Jun 2024 14:40:22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26</guid>
    </item>
    <item>
      <title>인정받지 못하는  일을 계속 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7hUL/25</link>
      <description>그런 생각이 자주 든다. 나는 무엇이며 내가 무엇이길래 나의 주변인들은 나를 사랑해주는지.   최근 독립출판을 준비하며 책 펀딩을 시작했다. 나는 이름 있는 작가도 아닌데다가 어리고, 글을 잘 쓴다는 보장도 없다. 그래서일까 펀딩은 내 맘 같지 않았다. 후원을 해 준 15명 중 14명이 나의 지인이거나 지인의 지인이었다. 사실 큰 기대를 하진 않았다. 동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pDp81DM3PXqsQfg4cw9s7xVAA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Jun 2024 15:58:44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25</guid>
    </item>
    <item>
      <title>엄마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다 - feat. 대학교 졸업식</title>
      <link>https://brunch.co.kr/@@7hUL/24</link>
      <description>나는 부산 사람이다. 제2의 고향은 서울이지만 난 내 고향 부산을 가장 사랑한다. 부산과 서울이 멀다는 것이 야속할 뿐이다.  나는 J의 부모님을 여러 번 뵀지만 정작 J를 엄마에게 소개하진 못했다. 사랑하는 우리 엄마는 내가 애정하는 도시 부산에 있으니까. 마침 2월엔 내가 대학을 졸업하는 날이 껴있었고, 엄마는 그때 나의 졸업식에 오겠다 했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OWq5RaIPnHm_lyfzHVG-613F6_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Jun 2024 11:04:38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24</guid>
    </item>
    <item>
      <title>우리의 이야기가 책이 되다. - 독립출판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hUL/23</link>
      <description>J와의 일상을 글로 쓰다 보니 문득 책으로 내고 싶어졌다. 나는 출판사에서 일을 하고 있고, 책이 어떻게 출간되는지 알고 있다. 그렇다면 누군가 나의 글을 내고 싶다고 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내가 책을 내면 됐다. 그래서 나는 J와 함께하는 일상을 책으로 준비하고 있다.  자주 말하는 것같지만 나는 돈이 없다. 그래서 디자인, 제본까지 인력 제로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_n8ibkwS2FRperUk5ztU0pIw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Jun 2024 00:06:09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23</guid>
    </item>
    <item>
      <title>인생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방법 - 은 없는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7hUL/22</link>
      <description>시간은 빨리 간다. 근데 그 시간은 일정한 패턴을 반복한다. 출근하고 퇴근하고, 주말을 보내고. 이런 굴레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나. 지겹다 똑같은 생활이. 시간은 야속하다. 야속하다는 말이 참 알맞는 것 같다. 섭섭하고 언짢다. 내 생각과 달리 흘러가는 것이 섭하고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언짢다. 눈을 뜨는 게 설레는 일이면 좋겠다. 또 같은 일을 반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aEu1BSx0byacX3y2RROCPl1JF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Jun 2024 09:19:34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22</guid>
    </item>
    <item>
      <title>힙합을 뭐라고 생각하세요? - 우울할 때 듣는 음악</title>
      <link>https://brunch.co.kr/@@7hUL/21</link>
      <description>나는 힙합을 좋아한다. 우울한 기질&amp;nbsp;때문인가. 신나는 힙합 말고 재즈 힙합을 좋아한다. 영어라서 뭐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기 담긴 분위기를 좋아한다. 너무 우울한 음악은 날 더 끌어내리기에 적당한 기분을 유지하기엔 힙합이 제격이다. 신나는 듯 센치한 듯 우울한 듯 잘 모르겠다. 어쨌든 힙합은 그런 그루브를 반복한다. 그래서 우울할 땐 힙합을 많이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jMjvRW1xV-rgLg47LfrS0qFZZN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Jun 2024 14:19:04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21</guid>
    </item>
    <item>
      <title>자취 5년, 동거 3개월 혼자 있는 법을 잊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hUL/20</link>
      <description>혼자 있으면 뭘 했더라. 혼자 있는 건 뭐지. J가 본가에 간 어제오늘. 나는 길을 잃었다. 혼자서 할 게 없다. 휴대폰도 보지 않는 나는 가만히 있는 법을 잊은 사람 같다. 그래서 미친 듯이 일하고 글 쓰고를 반복하고 있다. 이제 글을 하도 써서 머리도 돌아가지 않을 지경이다.  눈을 뜨자마자 출판사 재택 일을 하고, 닭가슴살 볶음밥을 돌려먹고, 다시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wr1yJ2xyCS807iMezUGgclHfOJ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Jun 2024 09:53:05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20</guid>
    </item>
    <item>
      <title>우울은 슬픔으로 오지 않는다 - 아무것도 할 수 없어질 뿐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7hUL/19</link>
      <description>내가 우울증을 겪으며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다. 우울은 슬픔을 동반하지 않는다는 거다. 우울증이 오면 괴롭기보다 무력해진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손에 무엇도 잡히지 않는다. 무엇을 할 에너지가 0에 수렴한다. 사람마다 우울이 발현되는 양상은 다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랬다. 밤에 사람들은 센치해지곤 한다. 그런데 우울증에 걸리면 하루종일 울적하다. 길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9sYj5P21hUASHFN23QSUBBaCR8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May 2024 13:57:28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19</guid>
    </item>
    <item>
      <title>처음 남자친구의 가족을 만난 날 - 세상에서 제일 뚝딱거릴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7hUL/18</link>
      <description>J와 만난 지 두 달도 안 되었을 무렵이었다. J의 사촌동생분 결혼식이 있었고, 우리는 당연하게도 그 자리에 함께 할 것처럼 얘기했다. 두 달도 안 된 내가 그런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도 되는 건가 하는 죄책감(?) 같은 것이 들었지만, 이렇게 다정하고 예쁘게 자란 J의 부모님은 어떤 분이실지, J가 너무나도 아끼는 여동생은 어떤 분이실지 궁금했다.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UL%2Fimage%2FQY-ZgiYKSoxeIigfo_mYcS8gS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May 2024 11:29:16 GMT</pubDate>
      <author>U정</author>
      <guid>https://brunch.co.kr/@@7hUL/18</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