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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비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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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는 치유의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나의 온전한 치유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믿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4:51: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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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치유의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나의 온전한 치유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믿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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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노트 - 를 위한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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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시 미술을 시작하겠다고 생각하며 예술세계로 뛰어든지 1년이 지났다. 그 사이 작고 큰 그림을 많이 그렸다. 소소하지만 단 하루 진행했던 행사 전시도 경험했다.  오늘은 경기도 예술가 지원을 앞두고 작가 노트를 쓰기 위해 노트북 앞에 앉았다.  작가 노트라 함은..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의 압축본, 또는 '나는 이런 태도로 작업합니다.' 를 의미하는</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8:21:55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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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 (16/10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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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뒤도 돌아보지 않을 것처럼 미술을 팽개쳤던 내가 다시 미술을 시작한 이유는 살기 위해서였다.  할아버지가 자살하시고, 응급차와 경찰을 부르고, 시신을 수습하고, 경찰조사를 받고, 장례식을 준비하며 물 흐르듯 나는 미술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어린 시절 유학생활 외로웠던 나와 놀아주던 것이 미술이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미술은 죽고 싶었던 나를 살려주는 동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L%2Fimage%2FnLAntAFlq4jHG7UfDeTW6cOAH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09:35:46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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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그라운딩 기법 (15/10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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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번 달이었던 8월, 15일이 가까워질 때쯤 나는 또 다시 병이 도지고 말았다.  8월 15일은 나의 할아버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기일이다. 돌아가신 지 1년이 흐른 것이다.  최근 잠도 잘 자고 집에 혼자 있는 것도 두렵지 않았었다. 허나 8월 15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나의 뇌는 나를 작년 그 집으로, 그 공간으로 자꾸 데려갔다.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L%2Fimage%2FAsLrMoQgKozYGFuQMhOgbwKrQb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09:48:16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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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의 마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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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지막으로 글을 쓴 지 한 달이 다 되어 간다. 브런치 시작 이래 가장 긴 공백이다.  왜 글을 쓰지 못했느냐 물어본다면..  글쎄, 일을 그만두게 되어서? 엄청난 나르시시스트를 만나게 되어 마음고생을 했기 때문에? 할아버지의 1년 기일이 다가와서 다시금 숨을 쉬지 못하고 덜덜 떨며 불안에 떨었기 때문에?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공부를 하다 내가 에코이스트라는</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13:22:46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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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적인 부모 (14/10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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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월, 화, 수 브런치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다. 아침 7시 2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8시 10분에 버스를 탄다.  버스를 타고 있던 중, 바깥 풍경이 눈에 들어온 날이 있었다.  길거리엔 중고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장애를 가진 남자아이와 그의 아버지로 보이는 중년의 남자가 보였다. 처음 봤을 땐 '사이가 좋네. 아빠인가?'&amp;nbsp;정도의 생각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L%2Fimage%2Fnja7qP-nUbms7Uu_wkbMBuDYcq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9:33:53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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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의 존재, 악마 (13/10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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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악마, 惡魔악&amp;middot;불의&amp;middot;암흑을 의인화(擬人化) 한 것. 사람을 악으로 유혹하고 멸망시키는 것.유대교&amp;middot;크리스트교에서는 신의 적대자임. 타천사(墮天使).   오늘 그림 느낌이 어때?    조금 으스스하고 불쾌하다면 네 감각이 정확해.  오늘은 악마를 그려보았어.  난 지금까지 악마는 위에 있는 그림 속 모습 같다고 생각했어. 시뻘건 색으로 불타오르거나 검은색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L%2Fimage%2FPWrnxqwEq_zEGZ97IHaOZPanJ-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10:41:11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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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 (12/100) - 거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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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죽음, 死 (명사)죽는 일. 생물의 생명이 없어지는 현상을 이른다.       우리 집엔 손톱만한 집거미가 많아. 덕분에 다른 벌레가 없지.    어느 날 화장실에 들어가니 저 타일 구석에 나방파리 3-4마리와 조그마한 검은색 거미가 있는 거야. 나도 모르게 나방파리를 잡으려고 사두었던 살충제를 꺼내 들었어.  칙.칙.  뿌리는 순간부터 후회했어. 무의식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L%2Fimage%2FQHURXavZy_0OY67WmfnHR1ofuG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Jul 2025 09:40:58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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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누군지 모르겠을때 (11/100) - 혼란 속 질서 만들기</title>
      <link>https://brunch.co.kr/@@7icL/33</link>
      <description>이 그림은 10번째 그림을 그린 후 바로 연달아 그렸어.  아직 10번째 그림의 글을 읽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이 글 하단에 링크를 걸어둘게.    그림 속을 보면 혼란스러운 듯 본인의 머리를 감싸 쥐고 있는 한 소녀가 의자에 앉아있어. 그 뒤엔 몇 개의 액자들이 있지. 그 속엔 초상화가 있어.  이 소녀가 그린 그림일까? 가족사진일까? 본인의 셀카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L%2Fimage%2FcPqRkXx9rDSNeYjh6NpqctNojY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Jul 2025 09:48:20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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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 (10/100) - 실패작</title>
      <link>https://brunch.co.kr/@@7icL/32</link>
      <description>초등학생이 낙서한듯한 이 그림 뭐냐고? 내가 그린 거야.  알아 원래 내 그림체랑 많이 다르지. 그림을 그리고 싶지 않을 때 내가 날 너무 몰아붙여서 숙제하듯 그리면 이렇게 졸라맨 같은 풍이 나와.  100일의 이야기 프로젝트를 시작할 땐 매일 그림을 그려 올리려 했어. 근데 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했어.  아침부터 낮엔 일을 가고, 다녀와서 종이학 종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L%2Fimage%2F5gRCw4sr-hUIwaQKaCzD-n8ApD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Jul 2025 09:00:15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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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면 속 두 아이 (9/100) - 반말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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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말의 사전적 의미  대화하는 사람의 관계가 분명치 아니하거나 매우 친밀할 때 쓰는, 높이지도 낮추지도 아니하는 말.    오랜만에 목적 없이 펜을 휘둘렀어.  이게 뭐지? 나도 몰라.  그저 종이에 보이는 걸 그렸을 뿐.  좌측 상단과 우측 하단에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 다른 것들이 대치하고 있어. 좌측엔 동글동글 부드러워 보이고 우측엔 삐쭉빼쭉 날카로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L%2Fimage%2FMOMf947WttaPcgZfDVjUDnRLq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09:00:14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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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음식이란 - 폭식</title>
      <link>https://brunch.co.kr/@@7icL/30</link>
      <description>나는 7년 동안 트레이너로 일을 했다. 운동을 지도하고 식단을 알려주는 사람.  당연히 나는 항상 좋은 몸을 유지하고 있었다. 매끼 양질의 단백질과 적당한 탄수화물 그리고 야채 많이.  탄탄하고 슬림한 몸을 가지고 있던 나는 옷을 사러 갈 때마다 점원들의 환호를 많이 들어봤다. &amp;quot;어머 연예인이세요?&amp;quot; &amp;quot;와 수영복 이렇게 잘 어울리는 손님은 또 처음이네요.&amp;quot;</description>
      <pubDate>Tue, 08 Jul 2025 13:27:15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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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 쉴 공간 (8/100) - 잉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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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달 전, 집 근처 강가를 끼고 러닝을 하는데 엄청 큰 잉어의 몸통이 물 밖에 나와있는 것을 보았다.  '에구, 물이 많이 빠져서 죽었나 보구나. 안쓰러워라.'라고 생각하며 사진을 한 장 남기고&amp;nbsp;계속해서 달려 나갔다.      뛸 만큼 뛰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까 보았던 잉어는 사라지고 없었다.  몸의 절반이 수면 위에 올라와있었음에도 살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L%2Fimage%2F8iKIiO-T2f83953twIm9lZEMA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Jul 2025 09:55:38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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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이 우리에게 주는 것 - 미술 치료 보조 봉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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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6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집 근처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주 1회 참여해서 그분들과 말벗이 되어드리고 그림 그리시는 걸 보조해 드리는 봉사이다.  오늘로 세 번째 참여를 했다.   오늘은 특히 글로 남기고 싶은 일이 있어 봉사가 끝나자마자 집에 돌아와 컴퓨터를 켰다.  안개가 낀듯한 강, 저 멀리 있는 회색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L%2Fimage%2F0Ee_obxCy4P1ZOyNKO_YYQZW7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Jul 2025 07:34:03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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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두려운 그림 (7/10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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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남자친구가 말했다.  &amp;quot;너의 그림은 무서워.&amp;quot;  이해할 수 없었다.  무서워? 어디가? 내 그림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는 무겁더라도 그림 자체는 가볍고 유쾌한걸?  남자친구와 나의 그림에 대해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색이 없어서 무섭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날 밤 혼자 곰곰이 생각했다. 다음날 아침 달리기를 하면서도 혼자 곰곰이 생각했다.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L%2Fimage%2F1sjiHgH7rFRMQHgRusQtXOVIw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25 09:31:00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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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미호(九尾狐) (6/10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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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두들링을 하였다. 두들링이란 낙서를 뜻하는데 주제나 형태를 정하지 않고 낙서하듯 끄적끄적 그려내는 예술 기법 중 하나이다.  중앙에 무언가를 그렸는데 여우 같아 보여 몸통을 그리고 보니 구미호로 느껴졌다.  그래서 꼬리를 9개 달아주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구미호는 보통 여우같이 남자를 홀리는 존재를 표현하는 말인데 만약 이 구미호에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L%2Fimage%2F8E6vHFHs0whNpIgc30VB8D_fiW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Jun 2025 09:10:05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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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기도 자살 유족모임 '더불어 숲' - '나'라는 숙제를 앞두고</title>
      <link>https://brunch.co.kr/@@7icL/25</link>
      <description>저번주 목요일,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더불어 숲' 행사에 다녀왔다.  자조모임을 참여하다 알게 된 행사인데 경기도 자살 유가족이 한 곳에 모여 맛있는 것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아로마 테라피도 하는 그런 행사였다.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 신청 시기를 놓쳤지만 담당 선생님께서 신경 써주셔서 참여를 할 수 있었다.  보건소에 모여 5명, 4명 팀을 나누어 차에</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21:00:15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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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자들(亡者들) (5/100)</title>
      <link>https://brunch.co.kr/@@7icL/24</link>
      <description>가로등 불빛 아래 검은 형체들이 보인다. 땅에 앉아있는 사람, 대화하는 사람, 홀로 서 있는 사람. 다양한 실루엣들이 보인다.  이들은 모두 죽은 이들이다.  죽음 이후 망연자실 한 상태로 바닥에 주저앉은 사람이며, 함께 죽은 사람과 대화를 하는 사람들이며, 홀로 죽음 이후에도 묵묵히 자신의 갈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L%2Fimage%2Fc5eBOsd74ef-YTJOM7e_tG_OI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un 2025 10:23:02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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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정 - &amp;inf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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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계획은 이러했다.  매일 하나의 그림을 그리고, 매일 10개의 학을 접고, 매일 브런치에 사진과 함께 그 그림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글로 풀어낸다.  100일이 지나면 100개의 그림과 1000개의 학이 생기고 나의 소원이 이루어진다.  계획은 '계획'이었을 뿐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그림을 그리는데 필요한 재료를 정하고 나무판넬에 젯소를 두 번&amp;nbsp;바른</description>
      <pubDate>Tue, 10 Jun 2025 07:10:51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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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한 아이 (4/10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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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어릴 때부터 불안이 많은 아이였다.  불안의 최고조를 경험한 건 비교적 최근 일인데,&amp;nbsp;디자이너 공부를 하겠다고 온라인 수업 부트캠프를 참여했었다.  거의 하루 종일 집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스케줄이었다. 공부를 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았지만 문제는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과 매일같이 노트북 카메라를 켜고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약 반년정도의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L%2Fimage%2Fwngcj86F3I1dxqHAz1gqozt4zA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Jun 2025 10:37:02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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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도를 하는 여인 (3/10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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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의 그림은 비교적 가벼운 이야기이다.       그림 속에는 한 여인이 매달려 있는 인형을 향해 기도를 하고 있다. 왼쪽에는 인형과 연결되어 있는 바구니가 있다. 바구니 안에는 돌 같은 물체가 여럿 들어있는데 이 물체의 무게에 따라 인형이 내려올 수도 올라갈 수도 있어 보인다. 여인의 오른쪽엔 큰 그릇이 있고 그 안에는 돌 같은 물체가 한가득 들어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L%2Fimage%2FmAe2CMd5zmB6yHfdJ6_qyj5M6d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Jun 2025 10:47:49 GMT</pubDate>
      <author>비비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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