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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랑한자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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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믹하고 낭만이 있는 삶.</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12:36: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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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믹하고 낭만이 있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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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프비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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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토이, 성시경, 브라운아이드소울을 20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한 눈 팔지도 않고 참으로 진정성 있고 뚝심 있게 반복재생 해 온 그와 나. 음악취향이 참 닮은 그와 나 사이에서도 미묘하게 나누어지는 부분이 있다. 여럿의 보컬이 함께 만들어내는 화음에서 희열을 느끼는 그와 좀 다르게 나의 포인트는 비트다. 물론 화성에도 으아 미친다. 하지만 굳이 조금 더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0S%2Fimage%2FffGGJgkFD66rDKd1-CWlN_wbNNI.jfif" width="36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10:30:37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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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나빠지지 않기 위해 사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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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팟캐스트에서 이런 얘기를 들었었다. 좋은 어린이는 많지만 좋은 어른은 별로 없다.  참으로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내 아이를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사랑한다 생각하면서도 육아가 지독하게 그리고 끝도 없이 힘든 것은, 좋지 않은 어른이 이미 좋은 어린이를 뭘 더 좋아지게 하겠다고 욕심을 내려니 이건 이미 주객이 전도된 듯한 전제 자체가 이미 오류가 있는</description>
      <pubDate>Mon, 28 Aug 2023 00:46:10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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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이즈캔슬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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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휴직기간 내내 빠뜨리고 오면 불안해서 견디지 못하고 집에서 멀리 벗어난 게 아니면 다시 돌아가 꼭 챙겨 나와야 했던 것. 나의 에어팟. 내가 에어팟을 좋아하는 이유는, 첫째, 작아서 어디에나 쏙 넣을 수 있고 둘째, 나의 에어팟 케이스가 매우 마음에 드는 상태이며(물론 뚜껑을 잃어버려 온 동네를 후비고 다녔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한 첫 번째 케이스보다는 못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0S%2Fimage%2F8_PQXfyqOtVc21z6K4kU3ifriQ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ug 2023 01:43:15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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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떡 5개, 볶음밥 2개</title>
      <link>https://brunch.co.kr/@@7l0S/177</link>
      <description>살이 쪄 있지만 많이는 먹지 못하는 사람. 그게 나다. 누군가가 &amp;lsquo;아니 보기보다 입은 짧네.&amp;rsquo;하며 나의 외형에 관한 비하와 더불어 입맛까지 저평가할까를 매번 신경 쓰는 그런 불완전한 사람이기도 하고. 열량의 소비보단 저장의 효율이 극명하게 높은 비결은 자주 배고파한다는 것. 낭만은 없지만 질투가 그득한 나의 그는 나의 이러한 특징을 잘 알고 있다. 매번 배</description>
      <pubDate>Wed, 23 Aug 2023 01:45:18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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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사랑해&amp;rsquo;보다 &amp;lsquo;보고 싶어&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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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걔네도 나도 방학인 7월 말부터 한 달 남짓의 시간 동안 우리는 떨어질 새 없이 붙어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사랑은 적당한 그리움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게 나의 의견이다. 물론 다행인 지 도리어 귀찮은 건지 매번 헷갈리긴 하지만 격일로 방과 후 수업이 50분씩 있긴 하다. 그마저 방학을 맞이한 이 집의 셋 중 한 명만 가기 때문에, 그리고 데려주고 데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0S%2Fimage%2FOMIpgfkxvt4zj6-0YWKzVNgXg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ug 2023 09:18:38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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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전나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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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곤충을 참 안 좋아한다. 하지만 뭐 그나마 괜찮다고 한다면, 사마귀(얘는 뭔가 지 쪼가 있어 보이고 매력 있음), 무당벌레(칼라가 자기주장이 있어 이쁘고),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뿔이 맘에 듦) 정도이다.(말해놓고 보니 곤충을 꽤 좋아하는 사람인 건가 싶기도) 그런데 나의 두 친구들은 길을 걸으며 만나는 온갖 곤충을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다. 방금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0S%2Fimage%2FQLrSyXTSDYEfzzMIxQWRGuZBT2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Aug 2023 03:47:52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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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마음대로 되면 그게 마음인가 - 마음대로 안 되는 마음이 진짜 마음이지</title>
      <link>https://brunch.co.kr/@@7l0S/80</link>
      <description>좋은사람이 되고 싶다 자주 생각한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주관적인 표현일지도 모르는 &amp;lsquo;좋다&amp;rsquo; 나는 따뜻함이 좋다. 나는 사려깊음이 좋다. 나는 지혜로움이 좋다.   요근래 좀처럼 파래지지 않는 하늘에도 불구하고 어떤 날엔 운치있다 생각된다.  햇볕이 쨍쨍하지 않아서 나의 루틴을 할 수 있으니 아주 마음에 드는 날씨라 생각한다.  근데 분명 어제의 하늘과</description>
      <pubDate>Tue, 25 Jul 2023 05:58:09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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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둠</title>
      <link>https://brunch.co.kr/@@7l0S/167</link>
      <description>어둠은요. 나를 상상하게 해요.  마음을 먹게도 하며,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도 하지요.  천천히 내딛게 하고, 내가 아닌 다른 것들도 주의 깊게 살피게 해요.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돌아보게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게 해요.   어둠 속에선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요. 어둠 속에선 해보게 되는 것이 많아요.  어둠은 나에게 선택하게 해 주어요.  어</description>
      <pubDate>Sun, 06 Nov 2022 10:42:39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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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청난 개미</title>
      <link>https://brunch.co.kr/@@7l0S/164</link>
      <description>그 개미는 백마리, 천마리, 만마리의 개미와 살고 있었어. 그 개미는 이름이 없었지. 그냥 개미 468번인가 1468번인가 그 정도였던 것 같아. 그 개미는 오늘도 하루를 시작했어. 234번인가 1234번인가 하는 개미는 돌멩이 길로 지나가는 걸 좋아했고, 56번인가 456번인가 하는 개미는 어제 만난 그 커다란 갈색의 무언가를 또 만나진 않을까 걱정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0S%2Fimage%2FNsDxykdpqlVHfm2-F0_IHRdTUR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Oct 2022 14:45:30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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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마음의 비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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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슬쩍 내 손에 올려주고 가던 딸기맛 새콤달콤 하나에 가슴이 터질 것 같던 때가 있었다. 쑥스러운 듯 내 책상에 두고 간 그의 쪽지 하나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 것만 같던 때가 있었다. 아주 적은 비용으로도 마음 전체가 쿵 떨궈지기도 했던, 우린 그런 때를 지나왔다. 하지만 마음의 비용은 물가상승률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로 올라갔다. 이제 딸기맛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bABsrM8fzwYooRmI525YlLgxx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Oct 2022 10:29:52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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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의 쓸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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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대 초반에 겪었던 이별은 나를 바꾸었다. 아니 구질구질하게시리 끝난 관계에 왜 그렇게 목을 메? 자존심도 없어? 하던 오만방자한 나를 깨고  누군가의 &amp;lsquo;헤어졌어.&amp;rsquo;를 뱉어내는 슬픈 눈만 봐도 그렁그렁 눈물이 맺혀버리는 이별을 배운자가 되었다. 슬픔의 시간은 슬픔을 배우게 한다. 물론 많은 슬픔을 겪었다는 경험치가 반드시 다른 슬픔을 잘 겪어내는 능력치로</description>
      <pubDate>Fri, 21 Oct 2022 02:32:46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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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아서 좋은 것 몰라서 좋은 것</title>
      <link>https://brunch.co.kr/@@7l0S/168</link>
      <description>7세인 나의 첫 번째 어린이는 요 근래 흔들리는 이가 많아졌다. 첫 니를 빼러 치과 진료대에 누웠다.  나는 늘 치과가 무서웠다.  과장을 좀 더 보태서 치과가 안 무서운 사람은 아마 이가 없는 사람일 거다.  어른이 될수록 치과가 무서운 이유는 더 늘어가기 마련인 것 같다. 아무튼 꽤나 늠름하게 누웠지만 불안한 눈빛의 어린이의 손을 붙잡고는  음계 &amp;lsquo;솔&amp;rsquo;</description>
      <pubDate>Thu, 20 Oct 2022 01:33:49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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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의 세계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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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녁을 준비하는 내 발목을 누군가 삭삭 긁는다. 내려다보니 무릎을 구부리고 팔을 바닥에 댄 채 내 눈을 보곤 &amp;lsquo;앙앙&amp;rsquo; 강아지 소리를 내는 우리집 2번 어린이가 눈에 들어온다.  &amp;ldquo;음~ 누구네 강아지지? 멍멍아, 혹시 주인을 잃어버렸니?&amp;rdquo;하고 천연덕스럽게 묻자, &amp;lsquo;앙앙앙&amp;rsquo;하는 강아지 소리로 답변을 한다. 나는 찬장에서 오목하고 자그마한 실리콘 소재의 그릇을</description>
      <pubDate>Thu, 31 Mar 2022 05:04:07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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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알고 있어, 내가 제일 문제라는 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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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과 나 모두 세상과 차단(?)된지 한 달이 넘어간다. 확진자의 급증으로 아이들이 다니는 기관에도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여러 명이 한데 모여 마스크를 벗고 무언가 먹는 것을 막으려 하다 보니 이렇게 되어버렸다.  즐겁게 지내자고 결심했던 마음은 송두리째 날아간 지 오래다. 마음은 몸을 지배한다고, 아침이면 이 고된 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2GL7ps-Rc8db2fh0fHki5c-rl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Mar 2022 02:39:31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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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차방정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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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육퇴 후 늦은 밤, 대뜸 나는 남편에게 소금물 농도나 두 사람이 세 번째 만나는 시간을 구하는 따위의 수학 문제가 너무 싫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공대생인 남편은 약간은 비웃듯 그건 초등학교 고학년 과정이면 하게 되는 일차방정식이라고 했다.  괜한 도전정신이 생긴 나는 문제를 내 달라고 했고, 남편은 꽤나 들뜬 표정으로 일차방정식 출제위원이 되었다.  현수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mMTmPEB69xb7-REp_i8FhqSdi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Feb 2022 10:17:49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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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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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앞 뒤 없이 훅 들어오는 질문이 잦은 친구와 나는 살고 있다. 그날도 그랬다.  &amp;ldquo;엄마, 근데 왜 모아나 할머니는 죽을 때 지팡이는 놔두고 갔어요?&amp;rdquo; &amp;ldquo;응? 그랬었나? 모아나 할머니가 그러셨었니? 엄마가 기억이 잘 안나..&amp;rdquo; &amp;ldquo;네. 그랬었는데.&amp;rdquo; &amp;ldquo;그렇구나. 지팡이를 두고 갔다.. 흠.. 근데 죽는 게 뭔데? 죽는 게 뭔지 알고 있어?&amp;rdquo; &amp;ldquo;응! 죽는 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jsHTapL9cjixKk_W6QkHMDDen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Feb 2022 05:37:37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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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엄마가 되지 못할 거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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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생각한다.  다정한 엄마 따뜻한 엄마 즐거운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현실은 하루에 만 오천 번 정도의 실패를 매일 맛보는 것 같아 자주 마음이 참혹해진다. 오늘 저녁 메뉴는 삼치 데리야끼 구이와 느타리버섯 볶음, 데친 브로콜리였다. 몇 숟갈을 뜨던 2번 어린이가  &amp;ldquo;엄마, 난 생선을 좀 안 좋아하는데요. 생선은 안 먹으면 안 될까요?&amp;rdquo; 하고 묻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El6b4y2RGCQD8vFWYxzb2rg4I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13:35:20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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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전에 샀었더랬었던)짙어가는 초록맛 솜사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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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록이라는 건 문자들을 뱉어내는 행위 이상의 것이다. 기록을 통해 얽혀있던 생각과 감정들은 나름의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내뱉지 않아서 나조차도 인식하지 못했던 어떤 현상에 대한 나의 해석을 발견하게 한다.  기록은 스쳐 지나가 잃어버릴 뻔했던 찰나를 영원으로 붙들어두는 저장의 의미이자 모두의 것이었던,  혹은 누구의 것도 아니었던 시간에 나만의 숨결을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0S%2Fimage%2F-lpdVflDJLjhmQmJnVB1Yo2-n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Feb 2022 13:44:29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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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노화는 가능한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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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pz9-A_AmGXGv9ox_xmtbEkf1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Jan 2022 01:38:14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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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억누르지 않은 중압감</title>
      <link>https://brunch.co.kr/@@7l0S/138</link>
      <description>어느덧 다시 육아휴직에 들어간 지 1년이 다 되어간다. 다시 재개된 육아휴직 1주년(?)을 기념하며 오늘의 내 마음을 쏟아본다. 지난 4년간의 휴직과 올해의 휴직은 또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어쩌면 첫 육아휴직이 의무감이나 한 생명의 생존과 직결된 시간이었다면, 나의 두 번째 육아휴직은 내가 가진 엄마라는 정체성이 발현시킨 의지였고, 생존을 넘어 아이들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0S%2Fimage%2F755IHwgeszKvYLll1sslha-SjV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Dec 2021 06:09:36 GMT</pubDate>
      <author>명랑한자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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