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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민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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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가 보고 듣는 것은 여러분이 보고 느낀 것과 다를 수 있지만, 여러분 가까이에 있는 사람과는 비슷할 수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01:18: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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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보고 듣는 것은 여러분이 보고 느낀 것과 다를 수 있지만, 여러분 가까이에 있는 사람과는 비슷할 수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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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즈니플러스 더 베어를 봤다 그리고 보고 있다 - 당연히 인간은 정글에서도 배가 고프다</title>
      <link>https://brunch.co.kr/@@7lyE/15</link>
      <description>더 베어에 대해 써야 한다. 써야 한다? 그래, 써야 한다.  더 베어에는 카르멘이 나온다. 그리고 티나가 나오고, 시드니와 엔젤, 이브라힘, 슈가 (자막상&amp;nbsp;여동생으로 나오지만 사실은 누나라고 한다), 별로 얘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리치도 나온다.  하지만 이건 등장인물이 딱히 중요한 극이 아니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화를 낼지도 모르겠다. 극을 이끌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E%2Fimage%2FyTna8h44rn3idxEKuovri12Tk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Dec 2022 15:26:39 GMT</pubDate>
      <author>김민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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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남성 퀴어 작가의 글을 읽지 않기로 결심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7lyE/14</link>
      <description>나는 한국 문학 독자다. 여러분도 그렇듯, 그리고 세계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나는 한국 문학을 좋아하고 즐긴다. 모국어가 한국어라서 이해의 폭과 운신의 폭이 가장 넓은 언어로 쓰인 가상의 세계를 탐험하고자 하는 욕구가 아주 높은 코리안 네이티브 독자다.  그리고 한국 문학에 대한 내 소회를 밝힌다. 그 어떤 작가의 이름도 쓰지 않고 그 누구의 작품명도 쓰지</description>
      <pubDate>Sun, 01 May 2022 04:38:22 GMT</pubDate>
      <author>김민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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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정기간행물: 오늘은 이 노래를 - 안식처</title>
      <link>https://brunch.co.kr/@@7lyE/13</link>
      <description>오늘은 2021년 5월 24일.  저는 침대에 엎드린 채 옆구리에 고양이를 끼고서 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4월 26일 이 비정기간행 시리즈의 첫 글을 쓸 때는 유튜브 프리미엄 고객이 아니었는데요. 결국 저는 광고의 힘에 못 이겨서 엊그제부터 결제를 해 광고 없이 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날씨가 좋아 창문을 열어 놓고서 옆에 고양이를 둔</description>
      <pubDate>Mon, 24 May 2021 07:01:59 GMT</pubDate>
      <author>김민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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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미나리에 대해 쓸 때가 되었다 - 영화 미나리를 본 내 생각에 대해 쓸 때가 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lyE/12</link>
      <description>경사스러운 날이다. 국경일로 지정해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이는 좀 냉소적인 말이기도 하다. 뭐가 어쨌든, 국경일로 지정할 만큼 좋은 일이 생긴 일이라는 점은 변함없다. 윤여정 배우의 수상을 축하하며, 윤여정 배우의 수상과 아주 미비한 관련이 있는 (고작 영화를 봤다는 점이 전부인) 내가 미나리에 대해 써 보려고 한다.  수작이다.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이</description>
      <pubDate>Mon, 26 Apr 2021 05:41:08 GMT</pubDate>
      <author>김민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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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코르셋 그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십니까? - 내 일상은 나의 전쟁터다</title>
      <link>https://brunch.co.kr/@@7lyE/9</link>
      <description>탈코르셋 탈코르셋 하니까 그게 뭔가 싶고 한철 유행이겠다 싶고&amp;nbsp;그러시다고요?  저는 탈코르셋 했습니다. 저는 자연스러운 상태이며 저는 이 상태가 만족스럽지만 편하지 않습니다. 나는 매일 나를 바라보는 세상의 눈과 싸웁니다. 근데, 그래서요?  나는 화장을 하지 않습니다. 나는 호르몬의 영향과 불규칙한 식습관, 그리고 아마 내가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 이유로</description>
      <pubDate>Mon, 26 Apr 2021 03:25:19 GMT</pubDate>
      <author>김민경</author>
      <guid>https://brunch.co.kr/@@7lyE/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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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정기간행물: 오늘은 이 노래를 - Skin to Skin</title>
      <link>https://brunch.co.kr/@@7lyE/11</link>
      <description>오늘은 2021년 4월 26일.  저는 지금 오른쪽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쉐도우 앤 본을 틀어 놓고서, 거실을 돌아다니는 로봇청소기 소음을 들으며, 책상 아래에 있는 고양이에게 다리 펼 권리를 모두 양도한 채 유튜브에 접속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유튜브로 노래를 찾아 듣는 편이 아닙니다. 다른 건 아니고, 유튜브 프리미엄&amp;nbsp;구독자가 아니기 때문이지요.</description>
      <pubDate>Mon, 26 Apr 2021 03:01:24 GMT</pubDate>
      <author>김민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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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독 그레타 거윅에 대해 - 레이디버드와 리틀 위민, 그리고 거윅</title>
      <link>https://brunch.co.kr/@@7lyE/10</link>
      <description>나는 그레타 거윅이 누군지도, 시얼샤 로넌이 어떤 배우인지도, 그리고 내가 레이디버드와 너무 깊은 사랑에 빠질지에 대한 것도, 정말 단 하나도 모르고 있었다. 레이디버드는 그저 '밤을 시끄럽게 만들지 않는 영화가 보고 싶음'과 '여성 감독의 영화가 보고 싶음'의 교집합에 있었을 뿐이다.  레이디버드는 그레타 거윅을 내 삶 아주 깊은 곳에 자리잡도록 해 버렸</description>
      <pubDate>Wed, 08 Jan 2020 09:17:23 GMT</pubDate>
      <author>김민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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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갈리아의 딸들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음 - 간헐적 독후감</title>
      <link>https://brunch.co.kr/@@7lyE/8</link>
      <description>우리는 딸로 태어나, 아들을 동경하며 살았다. 단 한번도 젠더 권력을 누린 적 없으니, 손이 있어도 쥘 수 있는 게 없으니, 다리 사이에 달린 고깃덩어리 그깟게&amp;nbsp;뭐라고 그것들 못 이겨서 억눌려 살았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아가는 여성 중 단 한번도 남성이 되고 싶어 해 본 적이 없는 여성은 단언코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남자가 되고</description>
      <pubDate>Mon, 18 Mar 2019 11:12:45 GMT</pubDate>
      <author>김민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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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한국인이 아닙니다 - 말에 대한 말 - 차별의 언어 (1)</title>
      <link>https://brunch.co.kr/@@7lyE/7</link>
      <description>제 지난 글을 읽은 독자들은 알겠지만, 저는 한국에 살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정체성의 많은 부분을 한국에서 체득했지만, 지금은 한국에 살지 않습니다. 제가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무엇일까요?  바로 너는 한국인 같지가 않다, 혹은 정말 한국인 같다&amp;nbsp;입니다.  정체성이란 무엇일까요? 정체성은 사전적으로 변하지 아니하는 존재</description>
      <pubDate>Fri, 08 Mar 2019 12:20:08 GMT</pubDate>
      <author>김민경</author>
      <guid>https://brunch.co.kr/@@7lyE/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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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년이 온다 한강 지음 - 간헐적 독후감</title>
      <link>https://brunch.co.kr/@@7lyE/6</link>
      <description>저는 한강이라는 작가를 좋아합니다. 처음에 그를 읽기 시작한 것은 맨부커상 수상에 대한 기사를 읽고서부터입니다. 저는 그때 한참 요가에 빠져 있었을 때인데, 언제라도 한강 작가를 생각하면 채식주의자가 함께 떠오르며, 채식주의자의 장면 중 팔을 위로 뻗어 그 팔이 곧 가지가 되는 장면을 회상합니다. 그리고 요가에는 태양 숭배 자세가 있습니다. 팔을 위로 뻗고</description>
      <pubDate>Mon, 04 Mar 2019 14:07:30 GMT</pubDate>
      <author>김민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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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약속에 늦는 친구가&amp;nbsp;짜증날까요 - 그렇다고 내가 그렇게 약속 시간을 잘 지키는 것도 아니면서</title>
      <link>https://brunch.co.kr/@@7lyE/5</link>
      <description>가끔 나는 약속 시간을 안 지킵니다. 못 지키는 건 아닙니다. 사실 약속 시간을 지킬 수 있는 기회란 아주 많았으니까요. 어쨌든 나는 약속 시간을 잘 안 지키기도 하는 인간입니다.  그런데 왜 나는 내 친구가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화가 날까요. 인간은 이기적이라서 그런 걸까요? 왜냐하면 모두에게 자기 시간은 소중한데, 이 친구가 내 시간을 존중해 주지</description>
      <pubDate>Sun, 24 Feb 2019 22:52:19 GMT</pubDate>
      <author>김민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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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휴대폰에 관하여 - 뉴질랜드에 살며 쓰는 어플</title>
      <link>https://brunch.co.kr/@@7lyE/3</link>
      <description>나는 아이폰을 쓴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이폰 8을 쓰고, 24개월의 약정이 걸려 있다. 나는 총 8달의 할부금을 납부했고 지금은 16달을 남겨 두고 있다. 앞의 말은 나는 벌써 이 휴대폰에 질려 있으며 할부금은 나를 여전히 압박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했다.  모든 스마트폰이 그렇듯, 그리고 아이폰은 특히 더욱, 바탕화면에 나와 있는 아이콘을 폴더에</description>
      <pubDate>Wed, 20 Feb 2019 12:25:10 GMT</pubDate>
      <author>김민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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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탈코르셋 - 또래 여성과의 대화 중 일부 발췌</title>
      <link>https://brunch.co.kr/@@7lyE/2</link>
      <description>M: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은 사회에 어울려 살아가기 때문이라기보다, 인간관계에서 끊임없이 의미를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 사회, 그리고 더 좁게 작금의 한국 대학교들은 여성혐오와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장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여성 대학생들의 탈코르셋은 대학교 내에서 곧 아웃사이더가 되는 지름길이라 여겨질 수 있다. 이는</description>
      <pubDate>Wed, 20 Feb 2019 11:15:57 GMT</pubDate>
      <author>김민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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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아버지 제삿날</title>
      <link>https://brunch.co.kr/@@7lyE/1</link>
      <description>할아버지 제삿날이다.  우리 집은 큰집이지만, 원래라면 종갓집에서 할아버지 제사까지 지내는 게 맞는데 한번 사이가 틀어지니까 평생 다시 되돌리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래서 증조할아버지부터 할아버지까지 제사는 우리 집에서 지낸다.  이 집은 아주 지독하고 오래도록 우리 엄마를 착취하고 등골을 빨아먹고 있는 집안이란 뜻이다.  어쨌든 우리 집은 아빠</description>
      <pubDate>Wed, 20 Feb 2019 11:15:13 GMT</pubDate>
      <author>김민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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