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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심한 삘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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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송작가였고, 현재 모 재단에서 발행하는 잡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프로방스 생활을 기억하고자 책, &amp;lt;느리게 살아서 즐거운 나날들&amp;gt;을 썼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23:59: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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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송작가였고, 현재 모 재단에서 발행하는 잡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프로방스 생활을 기억하고자 책, &amp;lt;느리게 살아서 즐거운 나날들&amp;gt;을 썼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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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몰랐지? 나, 그런 사람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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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새아가, 저 여자 말이야... &amp;quot;  강 여사의 시선이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던 여자로 향하는 순간, 불길한 예감이 수경을 스쳤다. 아니나 다를까, 강 여사가 여자를 힐끔거리며 입을 열었다. 수경은 얼른 검지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며 강여사의 말을 막으려 했지만, 한 발 늦고 말았다.&amp;nbsp;늘 그렇듯 강 여사의 말은 수경의 행동보다 빨랐고, 수경은 참사를 막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1BLK9EFLAaaMJNzayrtUtr7T9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Aug 2023 02:51:16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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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곳간 열쇠를 사수하라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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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 7년 만에, 강 여사와 치열한 갈등과 싸움 끝에 수경은 드디어 곳간열쇠를 거머쥐었다. 남들에게는 별 일도 아닌, 처음부터 시부모를 모시지 않고 살았던 그녀의 친구들에게는 당연했던 일이 수경에게는 7년 만에 일어난 것인데,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어렵게 재취업한 신문사가 폐업하고, 일자리를 잃은 수경은 우연찮게 번역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처음엔 애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MJwPVYzMTdNMVSZtN6QMNYPd8b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Jul 2023 04:45:30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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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곳간 열쇠를 사수하라 1</title>
      <link>https://brunch.co.kr/@@7m5g/120</link>
      <description>오월의 어느 날, 정확하게는 형제들이 함께 모여 어버이날 모임을 한 다음 날이었다. 강 여사가 외출복 차림으로 수경의 방문을 두드렸다.  &amp;quot;새아가, 나 파마하러 가게 돈 좀 다오.&amp;quot; &amp;quot;아, 네...&amp;quot;  지갑에서 돈을 꺼내던 수경던 은근 심술기가 발동했다. 어제, 분명히 효자, 효녀 자식들은 물론이고 효손들에게 엄청(?) 난 어버이날 기념 촌지를 받아놓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f3abPVjkFhAXEbcrGSG4ScowHU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Jul 2023 07:46:32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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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렌디피티? - 오스트리아 비엔나-&amp;gt;잘츠부르크-&amp;gt;인스브루크-&amp;gt;스위스 뮈렌</title>
      <link>https://brunch.co.kr/@@7m5g/127</link>
      <description>세렌디피티?  #그녀를 만난 곳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중앙묘지였어. 여행하기 좋은 곳이 얼마나 많은데 왜 하필 묘지에 갔냐고? 아침부터 잔뜩 흐린 회색빛 하늘 때문이었던 것 같아. 이런 날씨엔 죽은 자들의 땅을 찾는 게 딱 어울리겠다 싶었거든. 그곳은 내가 한때, 불같은 열정으로 좋아했던 베토벤의 묘지와 마음이 울적할 때마다 듣던 브람스가 묻혀 있는 곳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p8LZvR4pZ4Da0Wvxz1weimTjVj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un 2023 01:14:50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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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짠내 허니문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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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짠내 허니문         새소리에 잠을 깬 선주가 부스스 눈을 떴다. 잘 잤어? 나지막이 속삭이는 유준의 아침 인사가 말랑말랑 달콤했다. 아, 행복하다. 선주는 깎아놓은 밤톨처럼 잘생긴 남편을 바라보며, 이 남자랑 결혼하기 참 잘했다고, 정말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유준이 &amp;ldquo;라면 물 끓일까?&amp;rdquo;라고 묻기 전까지는.          선주와 유준은 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g2ug0nsjYw1t0VNKSDijzHB_P9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un 2023 07:01:50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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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검절약 달인의 오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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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경의 집 거실은 늘 어둡다. 속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벽걸이형 대형 TV가 있는 그녀의 거실이&amp;nbsp;&amp;nbsp;영화관&amp;nbsp;같아서 좋겠다며 부러운 시선을 보내는데, 수경은 이런 상황이 꼭 싫은 건 아니면서도 왠지 찜찜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amp;nbsp;얼떨결에 그녀의 거실이 영화관이 된 것은 모두 시어머니 강 여사의 근거 없는 절약정신 때문인데... 이로 인해&amp;nbsp;젊은 날의 수경은 상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Z8sVrY4avF-pF59whQLnPZh7q0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r 2023 03:10:56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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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소리의 역습 - 이것도 복수가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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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탁기가 경쾌한 멜로디로 수경을 부른다. 힘든 빨래를 다 끝냈으니, 어서 빨래를 꺼내가라며 그녀를 재촉한다. 수경은 앞 베란다로 나가 빨랫대를 펴고, 세탁실로 향한다. 아, 오늘따라 빨래 널기가 귀찮다. 햇살이 쨍쨍하기로 유명한 집에 사는 그녀는 아직 건조기를 구매할 의사가 없지만, 아주 가끔 오늘처럼 빨래 널기가 귀찮은 날은 건조기 생각이 간절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onlbugDf8qslRJGXzwJreCK-P1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Sep 2022 02:43:18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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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아가, 출근 전에 집안일 다 하고 가렴</title>
      <link>https://brunch.co.kr/@@7m5g/119</link>
      <description>&amp;quot;윤 기자, 잘 지내고 있어?&amp;quot;  그날이 그날같이 무료하게 흐르던 어느 날, 아침 일찍 전화벨이 울렸다. 수경이 다녔던 신문사 광고국에 근무하던 선배였다. 회사 다닐 때는 별로 친하지도 가깝지도 않던 사이였으나, 선배는 그녀가 결혼한 후에도 종종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특유의 친근함으로 주변의 모든 사람과 관계를 맺고 있는 인싸였고, 아무리 처음 만난 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tQyJPN9bkIMoysMy5XqhKeYwIx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Aug 2022 15:51:22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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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했고, 아이가 세 살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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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물여섯 살 수경은 밀물처럼 밀려드는 삶에 정신없이 쫓기고 있었다. 양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좋아하던 일을 내던지고, 시집살이까지 자처하며 강행한 결혼의 대가는 혹독했다. 허니문 베이비로 윤재를 임신하고, 출산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거기까지는 참을 만했다. 문제는 그녀가 윤재를 낳고 한 달만에 터졌다. 평소, 일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세상 고민을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MuKW20GXO4iTeNrbqbMClQNC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un 2022 01:29:53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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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한다고? 그럼 퇴사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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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한 여자는 퇴사해야 하는 회사 규정  &amp;quot;너, 그렇게 빨리 결혼 안 했으면 인생이 달라졌을 거야.&amp;quot; &amp;quot;뭐, 거창하게 인생까지... 음, 좋아하는 일은 실컷 했겠지.&amp;quot; &amp;quot;니 동기랑 선배들도 더 좋은 신문사 경력기자로 갔다며?&amp;quot; &amp;quot;그랬지. 남자들이니까.&amp;quot; &amp;quot;맞아. 그 시절 우린 서러운 여자들이었지. 요즘 애들이 그걸 믿을까? 여자는 결혼하면 회사를 그만둬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IeUtSOh-yQ847Fn2Litvjj9h3E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Jun 2022 06:54:23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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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새아기 소리가 제일 잘 들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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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경은 중저음에 유난히 작은 목소리를 가졌다. 조용하고 차분한 어조를 가진 그녀는 지적이라는 칭찬 아닌 칭찬을 받을 때도 있지만,&amp;nbsp;반대로 목소리에 너무 힘이 없다, 말소리가 잘 안 들리니 좀 크게 말해달라는 요구도 종종 듣는다. 선천적으로 작은 목소리에 단전에 힘을 주고 말하는 습관을 못 들인 탓인가, 수경이 목소리를 크게 내다보면, 가족들에게 &amp;quot;왜 화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2ntX3a0VIziZtqgBQA2rx-Txz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un 2022 01:14:37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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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라운 집중력의 비밀 - 강 여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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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어머니의 놀라운 집중력  호랑이 시어머니의 산후조리원을 나온 수경 앞에는 밀린 숙제처럼 집안일이 잔뜩 쌓여있었다. 육아는 기본이고, 시부모님과 남편 그리고 시누이까지 식구들의 삼시 세 끼를 책임져야 했으며, 하룻밤만 자고 나면 수북하게 쌓이는 아기 기저귀(당시는 일회용 아기 기저귀가 보편화되기 전이라 모두 천기저귀를 썼다.)와 식구들 빨래를 하고 돌아서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O6HccjR60LeT5W3SHmNkVh2Mw_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y 2022 06:11:34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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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랑이 시어머니 산후조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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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에는 있고, 외국에는 없는 산후조리문화?    이메일을 열던 수경의 눈이 반짝인다. 반가운 델레나의 메일이다. 그러고 보니 델레나와 스카이프를 한지 벌써 두 달이 지났다. 수경은 서두르듯 그녀의 메일을 클릭한다.      동거 중이던 델레나의 아들 부부가 딸을 낳았다는 깜짝 뉴스다. 예비 며느리가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그녀의 집에서 출산 축하 파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FwJzmNRZ_HZDALAkIOxwwItsl0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y 2022 01:03:58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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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어머니와 동거를 시작하다 - 우리는 100일 만에 결혼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7m5g/113</link>
      <description>남편과 만난 지 100 일만에 결혼했다.  &amp;quot;너, 기억나니?&amp;quot; &amp;quot;뭐?&amp;quot; &amp;quot;너, 결혼하고 한 달 만인가? 우리 회사 근처에서 점심 먹으면서 했던 말?&amp;quot; &amp;quot;아, 그거... &amp;quot;  선주가 또 수경의 치기 어린 과거를 들춰댄다. 선주의 짓궂은 추억 소환에 수경은 새삼 스물다섯, 어리고 서툴렀던 시절의 그녀를 다시 만나는 기분이다.  &amp;quot;네가 시원하게 냉면 국물을 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zlGQDGdHHj5kWaiMeRxi8uuTq4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y 2022 00:34:01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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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정말로 전생에 나라를 팔았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7m5g/112</link>
      <description>모처럼 수경의 아침이 평온하다. 커피를 내리고, 통밀 호두빵에 무화과잼을 바르는 손길에도 기분 좋은 설렘이 묻어있다. 그녀의 입가로 잔잔한 미소가 피어난다. 시어머니의 부재가 가져다준 평화가 그녀를 살짝 들뜨게 한다. &amp;nbsp;비록 일주일 짜리 행복이지만,&amp;nbsp;그녀는 시어머니의 부재가 선물한 이 행복을 마음껏 누리고 싶다. 남편과 아들의 출근을 돕고, 아침 운동을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CSPPCOL5Y16GooxvJMiE95tr8D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y 2022 00:26:01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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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사랑 도둑 - 덴마크 코펜하겐</title>
      <link>https://brunch.co.kr/@@7m5g/102</link>
      <description>첫사랑 도둑 &amp;nbsp;-- 덴마크 코펜하겐  한나의 집을 나와 인어공주 동상으로 가는 버스를 탔어. 괜히 코펜하겐에 왔다고 후회하면서 말이야. 발걸음이 완전 천근만근이었어. 너도 알지? 내가 원래 &amp;lsquo;소탐대실&amp;rsquo; 하잖아. 작은 것에 욕심부리다 큰 것을 놓칠 때가 많았지. 지금도 그런 것 같아.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진실을 발견한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나는 지금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Bh7mbQi3tbmZ2MdhzUcTaC9c0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Nov 2021 10:17:17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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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뮌헨에서 취리히까지 - 꽁트로 떠나는 열세 번째 유럽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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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는 잘 웃었다. 소리 내어 웃지 않아도 그 웃음으로 주위가 환하게 빛나는 기적을 행하는 그녀를 우리는 &amp;lsquo;백만 불 미소&amp;rsquo;라 불렀다. 처음 그녀가 동아리방을 들어서던 순간부터, 그녀가 선배들을 향해 활짝 미소를 짓던 그 순간부터, 그녀는 우리들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문제는 그녀 옆에 껌 딱지처럼 붙어 있던 윤석이었다. 그녀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녀석은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L_w0_xq2FN1AEBs-hENcF4ENJy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Oct 2021 09:37:58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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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로 또 같이 프로방스를 걷다 - 2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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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7 5월&amp;nbsp;24일,&amp;nbsp;니스  &amp;ldquo;숙! 미셸이랑 어떻게 된 거야?&amp;rdquo;  쥬디가 짐을 챙기는 화숙에게 조심스럽게 묻는다. 화숙이 그를 거절한 이야기를 들었는지 그녀의 표정이 심란하다. 쥬디는 화숙이 유일하게 속을 털어놓는 친구다. 딸, 미양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남편 이야기를 쥬디는 눈물을 글썽이며 들어주었고, 진심으로 화숙을 위로해주었다. 아마 이번 일도 쥬디가 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K5oI-VzWriQnNwOVX31I6Jo0L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ul 2021 21:28:12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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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로 또 같이 프로방스를 걷다 - 2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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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미안하다. 어미야.&amp;rdquo;  차갑게 식은 전복죽을 본 시어머니는 말없이 그녀의 손을 잡았다. 화장을 다시 고쳤으나 화숙의 두 뺨에는 희미하게 눈물 자국이 남아있었다.  &amp;ldquo;늙은이 욕심 때문에 어미, 널 많이 힘들게 했어. 정말 미안하다. 변명 같지만&amp;hellip; 난, 그 아이가 싫었어. 그런데 너는 처음 보는 순간부터 우리 집 식구다 싶더라.&amp;rdquo; &amp;ldquo;그런데 왜요? 왜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lvYOitauR7Ws2exdO3pR_Ti18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ul 2021 21:24:13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guid>https://brunch.co.kr/@@7m5g/9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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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로 또 같이 프로방스를 걷다 - 20편</title>
      <link>https://brunch.co.kr/@@7m5g/89</link>
      <description>16 5월&amp;nbsp;24일,&amp;nbsp;니스  화숙은 쥬디가 일광욕을 즐기던 알롱제 의자에 피곤한 몸을 기댄다. 새벽하늘에는 보석을 뿌려놓은 듯 별들이 가득하다. 화숙은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별들을 바라보다가 크게 심호흡을 한다. 차가워진 공기가 기분 좋게 상쾌하다. 파티는 이제 주최자의 손을 떠났다. 쥬디와 앙투완은 점점 늘어나는 손님을 감당하지 못해 근처 호텔로 도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m5g%2Fimage%2FonoAz_lTyy2UDIty4X58nuTeg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Jul 2021 21:46:57 GMT</pubDate>
      <author>소심한 삘릴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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