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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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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러스트레이터 HH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7 Apr 2026 19:12: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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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러스트레이터 HH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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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amp;nbsp; -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 북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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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의 '마음'을 스스로도 명확하게 헤아릴 수 있을까?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의 어두운 이면을 숨기고 싶어 한다. 더군다나 나와 세대가 다른 타인의 마음을 통찰한다는 것은 아마도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그래서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청년과 선생님의 교류의 시작이 그다지 와닿지 않았다.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은 상, 중, 하로 나뉜다. 선생님과 나,</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12:41:16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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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가트 머피의 &amp;quot;일본의 굴레&amp;quot; 1부  - 북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7nVP/29</link>
      <description>마놀로 블라닉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amp;lt;마놀로: 슈즈 메이커의 전설(Manolo: The Boy Who Made Shoes for Lizards)&amp;gt;를 보면, 그가 정치적 메시지나 사회 운동에 직접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스타일은 아니라는 점이 잘 드러난다. 어두운 사회적 이슈를 쫓기보다는 평화롭고 단조로운 삶에서 행복을 찾는 '현실도피적 탐미주의'를 보며, 내</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14:06:40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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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요한 헛수고 -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title>
      <link>https://brunch.co.kr/@@7nVP/28</link>
      <description>&amp;quot;国境の長いトンネルを抜けると雪国であった。夜の底が白くなった。信号所に汽車が止まった。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amp;quot;   유명한 설국의 첫 문장이다. 문학 작품은 번역가의 해석이 많이 더해지므로 원어로 읽을 수 있다면 느끼는 바가 얼마나 다를까? 첫 문장이라도 찾아본다. 터널의 끝에 펼쳐진 밤의 새하얀 설국의 풍경을 떠올리면, 깨끗한 순수함,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VP%2Fimage%2FPxX33jNd4r6wOfWYlLRiDLPs2Y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15:22:05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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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쾌한 숨의 건축 - '점.선.면 | 구마겐고' 북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7nVP/27</link>
      <description>난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특히 일상의 XS 공간에서 벗어나 XL의 거대한 아름다운 공간 속에 하나의 점이 되어 숨을 쉴 때 그 들숨은 여유를 가득 들이키고, 날숨은 경쾌함을 내쉬는 기분이 들어서 좋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MET]의 이집트 덴두르 신전[the Temple of Dendur]이 있는 공간에 들어서면 경사진 거대한 창으로</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13:51:55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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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읽는 동안&amp;nbsp; - 북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7nVP/26</link>
      <description>'당신이 읽는 동안  헤라르트 윙어르' 책 제목과 저자의 하단 1/3이 잘려 가려진 이유가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이 이 책의 첫인상이다. 푸르고 짙은 청록빛 북커버는 심해의 미지의 영역처럼 느껴진다. 과연 우리가 읽은 동안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  p.57의 &amp;quot;읽기는 자신만의 고요함을 창조한다... 소음 한가운데서도 무언가를 몰입해서 읽고 있는 사람에게는 몇</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12:21:47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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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udio+Museum=Audeum - 정음(正音): 소리의 여정</title>
      <link>https://brunch.co.kr/@@7nVP/25</link>
      <description>오래 기대했던 오디움 관람 예약에 드디어 성공했다. 생각날 때마다 가끔 홈페이지 들어갔을 때 늘 예약마감이었는데, 트레바리 멤버 한분이 보름에 한번 예약이 열리는 화요일 오후 2시 정각에 들어가면 가능하다는 팁을 알려주셔, 알람을 해 두고 정각에 클릭! 동시접속자가 많아 대기화면에서 긴장을 했지만 다행히 오르겔 연주까지 포함해서 들을 수 있는 10시에 예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VP%2Fimage%2FnHwQQV1rSk0bcv2JFSKGzhwwfy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25 13:19:55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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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scommunication - 디자인 정치학 | 뤼번&amp;nbsp;파터르 [북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7nVP/24</link>
      <description>트레바리 독서모임 참가를 위한 독후감 마감이 하루 남짓 남았다. 뤼번 파터르의 '디자인 정치학'을 읽어 내려가며 초반의 사례들-&amp;quot;번체자를 옹호하는 측은 간체자를 쓰는 사람들에게 심장이 없다고 한다. 사랑을 뜻하는 번체자 愛(아이)에는 심장을 상징하는 글자(心)가 들어 있는데, 간체자 爱(아이)에는 친구를 뜻하는 글자(友)가 대신 들어왔다는 말이다. 이에 간</description>
      <pubDate>Wed, 13 Aug 2025 17:09:35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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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자 풍경' 속 산책</title>
      <link>https://brunch.co.kr/@@7nVP/23</link>
      <description>트레바리 유지원 님의 '글자 풍경'을 읽고, 북토크를 들은 지 6년 만에 책장에서 책을 다시 찾았다. 책을 읽으며, 유명한 스티브잡스의 스탠퍼드대학 졸업 연설 중 그도 리드대학시절 타이포그래피에 매료되었다는 말이 떠올랐다. '글자 풍경'은 내게도 타이포그래피의 미묘하고 섬세한 디테일한 아름다움에 한걸음 다가갈 용기를 준다. &amp;ldquo;I learned about s</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15:25:25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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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도 예기치 못하지만...  - 언젠가 준비해야 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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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아침이 되면 내가 잠에서 깨길 기다렸다가 눈을 맞추고,&amp;nbsp;배를 하늘을 향해 누워 행복하다는 듯 물결을 이루는 춤을&amp;nbsp;춘다.&amp;nbsp;그러곤 토끼처럼 내 걸음을 쫓아 깡충깡충 따라다니는 나의 반려견, 맥시. 어떤 존재가 변함없이 아침마다 이런 인사를 해줄 수 있을까? 그런 사랑을 듬뿍 받으며 깨는 순간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요즘이다.  지지난 일요일, 나와 장난감 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VP%2Fimage%2FYLie9cvuX-FojS-jNR6k4mdq0D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Jun 2024 05:05:37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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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반려인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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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모두는 살아가는 방식의 잣대가 다름으로 사리에 맞고 그르다는 것을 흑과 백으로 나눌 수 없는 것 같다. 누군가의 삶을 직접 살아보지 않는 이상, 올바르게 비판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저마다의 사정과 저마다의 정성과 대상에 대한 개념 또한 다를 것이다.   중년이 되어서야 꼬마일 때부터 평생의 꿈이던 반려동물의 가족이 되었다. 청춘일 때 뉴욕에서</description>
      <pubDate>Fri, 17 May 2024 06:44:52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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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차  -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RWD 구입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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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교 3학년 때 운전면허를 딴 이후 40대 중반까지 뚜벅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라이프스타일이었다. 프리랜서라 재택근무인 데다 별 일이 없으면 집콕모드였다. 대처할 수 없는 변수에 대해 스트레스받는 성격이고, 간혹 있는 약속도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것을 선호하는 까닭에 비교적 정확한 지하철이나 버스전용차선으로 다니는 급행버스로 서울 나들이를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VP%2Fimage%2F2g2V2u0PGhZenb2vqMGiUdWXFL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May 2024 15:06:43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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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해! - Merc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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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주 어린 꼬마일 적부터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이 꿈이었다. 부모님은 대신 내게 애견백과 책 한 권을 선물하는 것으로 꿈의 실현을 무기한 연기시켰다.   초등학생이던 그 당시엔 애견백과를 몇 번이고 다시 읽으며, 언젠가 크면 로트와일러를 기르고 싶다고 생각했다. 단단하고 멋진 체형과 눈썹 앞머리에 갈색털이 귀엽다고 느꼈었다.  스무 살이 넘어서는 크림색 차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VP%2Fimage%2Fx87QIUWLe675BjpxWbrYtDh_oP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Feb 2024 08:05:07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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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이름은 맥시 - 꼬똥 드 툴레아, Merc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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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의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아마도 그만큼의 책임을 맡고 감당하겠다는 의지의 시작이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중년의 미혼 여성인 난 그 책임을 누군가와 나눌 수도 없으니, 온전히 내 몫이다.   어릴 적부터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삶을 꿈만 꾸어왔으나,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의 보호자일 테고, 그래서 기다림에는 설렘과 두려움이 반반 공존한다. 견종을 선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VP%2Fimage%2Fe4H2t37696WyipKfFe5VUFlvkZ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Feb 2024 15:11:23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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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멩이 하나의 산책  - 푸바오와 러바오를 눈에 담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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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쌀쌀한 공기가 코끝을 톡 쏘듯 간지럽혀 움츠러드는 겨울의 아침, 산책을 나선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모두 마감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을 바라보니, 어여쁜 달이 아직 잔잔하게 떠 있다.  놀이기구도 동물원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재미없는 중년이 돼버린 내가 놀이동산을 갈까 말까를 몇 달 고민하다, 내년 꽃 피기 전에 간다는 푸바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VP%2Fimage%2F3xolA7kkGJRBMu-iWSdAZJOn3i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Dec 2023 07:59:00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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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ppy Chuseok! - 사랑스러운 바오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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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석을 맞아 깔끔한 낭만판다 러바오, 이름처럼 사랑이 넘치는 아이바오, 눈망울이 똘망똘망한 귀여운 푸린세스, 푸바오, 매일매일 포동 하게 오르는 살처럼 예쁨이 커져가는 쌍둥바오들을 그려봅니다.  모두들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세요. 가족과 함께 사랑과 따스함이 가득한 명절이 되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바오 패밀리도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내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VP%2Fimage%2FXEkgqCHANQbI74xKb2g2JSVhh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Sep 2023 04:12:43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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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월의 어느 날, 도쿄  - 일러스트레이터의 짧은 여름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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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2월의 도쿄여행이 좋기도 하고, 3박 4일이란 짧은 일정이 아쉽기도 해서 이번 여름에도 한번 더 도쿄에서 나흘간의 체류를 즐기기로 했다. 이방인으로 낯선 언어가 가득한 도시에 머무는 시간은 마법 같다.   미니멀리스트와 거리는 아주 멀지만 다행히 물건을 아주 오래 쓰고, 옷을 오래 입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어쩌면 인간의 수명보다 옷의 수명이 길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VP%2Fimage%2FEhVYCyKFVGeRfsNGErfXXPE3ML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Jul 2023 14:23:36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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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지트 프리베와 타인의 취향 - 'Visite Priv&amp;eacute;e par Fran&amp;ccedil;ois Halard'</title>
      <link>https://brunch.co.kr/@@7nVP/14</link>
      <description>비가 보슬보슬 오던 지난 목요일 오후, '피크닉'의 새로운 전시 '비지트 프리베 | Visite Priv&amp;eacute;e'를 보러 갔다. 봄비에 빛바랜 듯 흐릿해진 색감은 피크닉의 예전 전시 '사울레이터 | Saul Leiter'의 사진처럼 센티멘털한 걸음을 걷게 했고, 발끝에 살짝 튀는 빗방울은 거친 획을 그을 때 튀어 오르는 붓끝의 수채화 물감처럼 자유롭게 포물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VP%2Fimage%2FhVpHxiGiQdwUIPJS9fbrVXKPRT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pr 2023 10:34:26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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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디작은 도쿄 여행  - 중년의 딸과 노년의 엄마의 3박 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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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만의 여행이던가? 2019년, 유럽이 역사상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던 이상기온 뉴스가 가득했던 여름. 타는 듯한 태양 아래, 기록적 더위 속에서 10회 어반스케쳐스 심포지엄을 참석하며 암스테르담 거리에서 그림을 그렸던 것 이후로 한참이나 시간이 흘렀다.   뉴욕, 파리, 런던, 도쿄 등 좋아하는 대도시를 여러 번 방문하는 여행을 훨씬 선호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VP%2Fimage%2FvG8LL47RopmjKoMDvs5Ralibj5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pr 2023 15:50:01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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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울어진 사람들  - Celui qui tombe | He who fall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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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Yoann Bourgeois가 계단을 오르기 위해 우아하지만 끊임없이 추락과 비상을 더하는 공연 영상을 우연히 접한 후, 공연을 찾아보았다. Philip Glass의 'Opening'에 맞춰 재해석된 '오프닝 2'공연은 애석하게도 이미 매진이었지만, 다행히 '기울어진 사람들' 티켓은 구할 수 있었다.   마치 아슬아슬한 인생처럼 지속해서 중심을 잘 잡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VP%2Fimage%2FVst3qdLD4HfENeigMIh1fBqK_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Nov 2022 13:53:08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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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해방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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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박해영 작가님의 &amp;lsquo;나의 아저씨&amp;rsquo;란 작품을 참 좋아했다. 그래서 &amp;lsquo;나의 해방일지&amp;rsquo; 또한 기대가 부풀었는데,  역시나 기분을 푹 차분하게 가라앉혔다 포근하게 들어 올린다.   신기하게도 현실에서는 말이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서 노곤하게 지치곤 해서 혼자만의 시간으로 충전을 해야 하는데, 조잘조잘 말 많은 삼 남매의 대사들이 힐링이 된다.   그리고 좋아하는 배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nVP%2Fimage%2FUkIzdeNKt-JvFw1gidTj57BLtp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y 2022 12:21:16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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