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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는 변호사</title>
    <link>https://brunch.co.kr/@@7o4Q</link>
    <description>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은행에서 잠시 일했고,  지금은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글을 통해 법의 대중화, 법의 상식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좋은 책을 쓰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1:53: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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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습니다. 은행에서 잠시 일했고,  지금은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글을 통해 법의 대중화, 법의 상식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좋은 책을 쓰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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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를 읽은 책들 외 2 - 2025. 10. 9. 새로 산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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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입일자 2025년 10월 9일  오늘 산 책은 &amp;lt;우리를 읽은 책들&amp;gt;(이윤영/이상길), &amp;lt;고독한 산책자의 몽상&amp;gt;(장 자크 루소/문경자 옮김), &amp;lt;메넥세노스&amp;gt;(플라톤/이정호 옮김) 세 권이다. 연휴 마지막 날 오후 1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배송이 된다는 얘기를 아내에게 듣고 급하게 주문했다. 물론 책 선정을 급하게 한 것은 아니고, 이미 장바구니에 담아 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S5EiY3LVWVnnI7iNXBHq2tPzS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10:14:33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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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컨저링 1,2,3 - 2025. 10. 6.</title>
      <link>https://brunch.co.kr/@@7o4Q/166</link>
      <description>2025년 추석. 하늘은 어둡고, 바람이 불고, 비가 왔다. 해가 없어서 대낮인데도 어두웠다. 이런 날은 공포영화가 딱이다. 마침 최근 컨저링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 공개되었고, 마지막 편을 보기 위해서는 컨저링 시리즈를 1편부터 정주행 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컨저링을 1편부터 복습해야 할 필요하고도 충분한 조건이 갖춰졌다.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S_9pcfW6N7uBsxnoP7Dg6yHg8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13:39:06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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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장모님께 커피를 - 2025. 10. 8.</title>
      <link>https://brunch.co.kr/@@7o4Q/165</link>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나서 카페인 충전을 위해 배달앱에서 커피를 주문했다. 아내는 따뜻한 카페라테, 나는 달달한 아이스커피. 10분 정도 지나서 도착 알림과 함께 배달원의 배달 인증샷이 올라왔는데, 우리 집이 아니었다. 아니 어디지. 장모님 댁 앞이었다! 며칠 전 추석에 장모님 댁을 방문했을 때, 배달앱에 배달받을 주소를 장모님 댁으로 변경해 놓은 것을 깜빡하고 그냥</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10:13:50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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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안티고네 - &amp;lt;소포클레스 비극 전집&amp;gt;/소포클레스/천병희 옮김/도서출판 숲</title>
      <link>https://brunch.co.kr/@@7o4Q/164</link>
      <description>오이디푸스 왕이 자신이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을 한 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왕좌에서 내려온 이후, 테베의 왕좌를 차지하게 위해 오이디푸스의 두 아들(이자 동생) 에테오클레스와 폴뤼네이케스는 골육상잔의 전투를 벌인다. 폴뤼네이케스는 다른 나라(아르고스)의 군대를 끌고 와 테베에 있던 에테오클레스를 공격하였는데, 결국 이 싸움에서 서로가 서로를 죽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XfoyrF-O609Z3_5ctmP5DA89X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09:22:32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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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호지 - 시내암/이문열 옮김/민음사</title>
      <link>https://brunch.co.kr/@@7o4Q/163</link>
      <description>마침내 수호지를 완독했다.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수호지는 삼국지, 서유기, 금병매와 더불어 이른바 '4대 기서'로 불리는 유명한 소설이다. 또한 중국의 어떤 비평가는 수호지가 삼국지와 더불어 중국의 정신을 형성했다고 할 정도로 수호지는 영향력이 막강한 소설이다(물론 이 비평가는 수호지를 비판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평가를 한 것으로 보인다.). 모택동은 혁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cet6dGzSDPw5fSeGLC7Ne2fKbp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Oct 2025 15:09:48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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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스 보이스 라이프 - 2025. 10.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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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길버트 그레이프&amp;gt;에 이어 1993년 작 &amp;lt;디스 보이스 라이프&amp;gt;를 보았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두 영화 모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다. 디카프리오는 아마도 성년이 되기 전부터 그 연기력을 업계에서 인정받았을 테고, 일찍부터 명작에 이름을 올렸다. 좋은 작품에서 디카프리오를 불렀을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놓쳤던 명작을 하나씩 보는 과정에서 디카프리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r_TB_BRZEAUrE04DWG928BjM450.jpg" width="374" /&gt;</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8:35:54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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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오이디푸스 왕 - &amp;lt;소포클레스 비극 전집&amp;gt;/소포클레스/천병희 옮김/도서출판 숲</title>
      <link>https://brunch.co.kr/@@7o4Q/161</link>
      <description>테베에 역병이 퍼진다. 역병으로 많은 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amp;quot;헤아릴 수 없는 죽음으로 도시는 죽어가고&amp;quot; 있다. 신탁은, 라이오스(테베의 전왕)를 살해한 자를 테베에서 추방하거나 죽여야(&amp;quot;피는 피로 갚으라&amp;quot;) 이 도시(테베)를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테베의 왕 오이디푸스는 도탄에 빠진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공언한다. 그리고 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CsV2bvBnMvpv5_Q1g9gTmlaLrw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10:36:57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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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길버트 그레이프 - 2025. 9. 30.</title>
      <link>https://brunch.co.kr/@@7o4Q/160</link>
      <description>길버트에게 가족은 짐이자 구속이고 속박이었을 것이다. 지적장애가 있는 동생 어니. 아버지가 자살한 이후 삶에의 의지를 잃고 폭식증에 걸려 몸집이 비대해진 나머지 거동이 어려운 어머니.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 누나와 여동생. 이런 상황이라면, &amp;lt;길버트 그레이프&amp;gt;는 가족애라는 이름으로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희생을 강요하는 끔찍하고 비극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WDZTv9w6f7hcVo4toDvUt39hoK8.jpg" width="344" /&gt;</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15:14:11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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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 가는 기차에서 읽은 책 - 수호지8(이문열)/근대의 가을(장석준)/초인수업(박찬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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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판이 있어서 부산에 다녀왔다. 날씨가 좋았다. 아직은 약간 더웠지만, 확실히 여름은 물러가고 있다. 올여름은 잔인하게 더웠지만, 막상 여름이 가니 서운하다. 또 이렇게 내 인생에서 한 번의 여름이 가는구나. 태풍이 오는 게 아닌가 싶게 부산은 바람이 많이 불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그렇지 않아도 엉망인 머리가 더 엉망이 된다.  오랜만에 기차를 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BCJjXdVZkRnXt23ipeji1xeah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Sep 2025 15:10:12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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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애도일기 - 발자크와 바르트</title>
      <link>https://brunch.co.kr/@@7o4Q/158</link>
      <description>구입일자 2025년 9월 5일  한동안(?) 새 책을 사는 것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요즘 다시 사기 시작하는 것 같다. 책 사기를 자제하는 동안 전에 사놓은 책들을 꽤 읽고 있는데, 그에 대한 보상이라고 해야 할까. 참 핑계도 좋구나. 집에 있는 책을 죽기 전까지 다 못 읽을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최소한 죽기 전까지 모든 책을 한 번이라도 펼쳐 보는 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xmgee0VqObCF8o8aJnwyhsE0bA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Sep 2025 14:52:49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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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죄를 미학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능한가 - 2025년 9월 4일 독서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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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니체의 &amp;lt;선악의 저편&amp;gt;을 읽다가 변호사로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두 개의 구절을 만났다. &amp;lt;선악의 저편&amp;gt; 109절과 110절인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범죄자는 자주 자신의 행동을 감당하지 못한다. 그는 자신의 행동을 하찮은 것으로 만들고 비방한다.(&amp;lt;선악의 저편&amp;gt; 109절) 범죄자의 변호인 가운데 범죄의 끔찍한 아름다움을 범죄자에게 유리한 방향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TJb1lRA8tzyV5BV85zmfydaS79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Sep 2025 11:08:54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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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체와 김현 - 2025년 9월 3일 독서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7o4Q/156</link>
      <description>니체의 &amp;lt;선악의 저편&amp;gt;(박찬국 옮김/아카넷)을 조금씩 읽고 있다. 대학생 시절부터 철학의 언저리를 계속 맴돌고 있는데, 요즘 니체를 읽으면서 왜 진작 니체를 진지하게 읽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를 한다. 니체를 읽으면서 계속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철학의 사용'이라는 개념이다. 나도 모르게 떠올린 '철학의 사용'이란 무슨 의미일까. 단순하게 말해서 철학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fBiC2EtIQNDHuDZD5-1X5AOC4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14:01:58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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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2025년 하반기 최고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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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니체의 &amp;lt;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mp;gt;가 드디어(!!) 박찬국 선생님의 번역으로 2025. 7. 25. 출간되었다. 철학을 좋아하는 나에게 2025년 상반기 최고의 책은 알튀세르의 &amp;lt;자본을 읽자&amp;gt;였다면, 2025년 하반기 최고의 책은 단연 박찬국 선생님 번역의 &amp;lt;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mp;gt;이다. 올해가 아직 4개월이나 남았지만, 앞으로 출간될 그 어떤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haNI57k6qv9p6eV0VIXSlIJKc7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Aug 2025 14:03:42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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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운 인생이었다. 다들 한잔하자. - 김대웅 선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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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김대웅 선생이 별세하셨다. 선생은 1985년 엥겔스의 &amp;lt;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amp;gt;을 번역하였는데, 이는 국내 최초 마르크스-엥겔스 원전 번역본이다. 군사독재 정권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던 엄혹한 시기에 용기 있는 행동이었다. 이 책의 번역 이후 국내에 마르크스-엥겔스 원전 번역 붐이 일어났다고 하니 책 한 권이 가지는 사회적 의미가 얼마나 큰지 다시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kExeUdV8Cvao1heci_BnKMFz7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Mar 2025 09:22:08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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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문장 읽기 챌린지 - 밀리의 서재에 민음사가 들어오다</title>
      <link>https://brunch.co.kr/@@7o4Q/153</link>
      <description>최근 밀리의 서재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 들어왔다. 전체는 아니고 약 100권 정도가 서비스가 된다. 밀리의 서재에는&amp;nbsp;좋은 책이 많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출판계 4대장이라 할 수 있는 민음사, 문학과 지성사, 창비, 문학동네 책들은 거의 없었다. 굳이 밀리의 서재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책이 팔린다는 뜻이기도 할 테고, 한국 출판계를 지탱하는 대형 출판사로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M1kAmcev1XC30bUAgNk7VeBrrQ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Mar 2025 14:17:24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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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006] 소설처럼/다니엘 페나크 - 다시 책읽기를 사랑하기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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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시절&amp;nbsp;집에 국민학생인 내가 읽을 책이 많지 않았다. 하드커버로 된 위인전 30권(동양 15인/서양 15인)이 전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러 번 읽다가 지겨워져서 눈에 띈 책이 월탄 박종화 선생의 삼국지였다. 나는 삼국지를 읽고 또 읽었다. 학교 다녀와서도 읽고, 학교에 가져가서도 읽었다. 여름방학에도 읽고, 겨울방학에도 읽었다. 이렇게 재미있게 읽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AI9E6veS-xx5_R8PW2BAaXHcP2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Mar 2025 11:06:40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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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005] 젊은 남자/아니 에르노 - 아니 에르노 글쓰기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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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젊은 남자&amp;gt;는 2022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거장의 반열에 올라선 아니 에르노가 2022년에 출간한 아주 짧은 소설이다. 다소 속물적인 얘기지만, 번역본 기준으로 고작 32쪽밖에 되지 않는 이 얇은 책의 가격이 무려 15,000원!(출판사도 민망했는지 이 소설의 프랑스어 원문 전체를 함께 싣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어를 모르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무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eN8PooDckXWvQnK7_dqDohK9F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Mar 2025 13:25:31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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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004] 리틀 라이프/한야 야나기하라 - 사랑과 환대를 통한 구원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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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amp;lt;리틀 라이프&amp;gt; 1권을 2016년에 샀다.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이 초판 1쇄인 것을 보니 아마도 출간되자마자 바로 산 듯하다. 읽지 않은 채로 8년을 책꽂이에 방치하고 있다가 2025년에 &amp;lt;리틀 라이프&amp;gt; 2권(초판 16쇄)을 사고 나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에 대한 여러 끔찍한 소문들 때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j34p45o4caA2FgV3FYmEHwz8h8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1 Mar 2025 04:33:07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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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멜로무비 - 2025년 2월 17일</title>
      <link>https://brunch.co.kr/@@7o4Q/149</link>
      <description>넷플릭스 드라마 &amp;lt;멜로무비&amp;gt;에서 김무비(박보영)의 아역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는 야무지고 똘똘한 인상이다. 연기도 잘한다. 이야기의 흐름상, 성인인 주인공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필요할 수 있고, 그 경우 아역 배우가 연기를 할 수밖에 없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어른들이 아이를 학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 본인이 연기와 인기와 관</description>
      <pubDate>Mon, 17 Feb 2025 13:21:24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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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백(Les confessions) - 장 자크 루소/박아르마 옮김, 책세상, 2015</title>
      <link>https://brunch.co.kr/@@7o4Q/148</link>
      <description>구입일자 2025년 2월 1일  2025년 2월이 시작되었다. 한 해의 처음 몇 달은 왜 이리 빠르게 지나가는지...2025년 2월의 첫날, 루소의 &amp;lt;고백&amp;gt;을 주문했다. 20년 지기 친구 둘을 만나고 집에 돌아오니 배달이 되어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열어 본다. 익히 알다시피 루소의 &amp;lt;고백&amp;gt;은 아우구스티누스의 &amp;lt;고백록&amp;gt;, 톨스토이의 &amp;lt;고백록&amp;gt;과 더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4Q%2Fimage%2F5zBjghUSMN4mw4Eg2evpoRcel3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Feb 2025 10:29:23 GMT</pubDate>
      <author>글쓰는 변호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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