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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자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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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범한 직장인. 어린시절 지우개 가루를 모아 지우개를 만들어 내듯, 생각 부스러기들을 뭉쳐 글로 써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3:42: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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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직장인. 어린시절 지우개 가루를 모아 지우개를 만들어 내듯, 생각 부스러기들을 뭉쳐 글로 써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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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0. 어떤 상처는 좀처럼 아물지 않았다. - 2021. 03. 22. 곱게 핀 개나리에 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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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상처는 좀처럼 아물지 않아서, 삼월의 봄바람에도 이렇게 왈칵. 눈물이 날 정도로 아려올 때가 있다. 참지 못하는 것조차도 참아야만 하는 나이가 되었기에 시선에 맺힐지언정 바깥으로 톡-. 하고 망울을 틔워내지 못한다. 내 상처는 봄꽃이 아니었으므로.   겨울 같은 마음으로 시작하는 봄의 한가운데에서. 그런 청승이 싫었던 나는 포근한 바람 속에서 까진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KJwBjABqKNCsmxvT_kVFoOBWj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Jul 2021 15:42:11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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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바삐 가는 나를 멈춰 세우는 것들. - 2021. 04. 08.  햇살 좋은 날에.</title>
      <link>https://brunch.co.kr/@@7oLO/20</link>
      <description>지겨운 알람 소리에 맞춰 오늘도 눈을 뜬다. 절망보다는 희망이 조금 더 무거워 그 무게에 몸을 싣는 것뿐이다. 좀처럼 떠지지 않는 두 눈과 무거운 머리를 이끌고 삐그덕, 삐그덕ㅡ. 몸을 씻고, 옷을 갈아입는다. 한 밤의 꿈 만으로는 씻어내지 못하는 어제의 피로감에 상관없이. 서둘러 집 밖을 나선다.   누군가 이런 나를 본다면 꼭 영원히 산 정상으로 바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71tB3Gaew9T_qax6sRkR_PHcsU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Jun 2021 14:07:25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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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사람은 저마다의 지옥을 짊어지고 살아간다. - 2021. 04. 13  빌딩숲 너머 그을음에 대고 썼다.</title>
      <link>https://brunch.co.kr/@@7oLO/18</link>
      <description>사람은 저마다의 지옥을 짊어지고 살아간다.    내 안의 지옥은 나고 자라며 겪어왔을 지옥 같던 순간들의 모양과 꼭 닮았을 것이다. 누군가는 마음의 가장 안쪽에 빗장을 걸어 잠궈 감춰두었을 테고, 어떤 이는 자신의 바깥쪽에 드러내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사람을 사람이 아닌 물건이나 효용으로 보는 자. 쾌락에 인간성과 도덕성을 버린 자. 오직 돈으로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A3REBF0IdqHu1zjVTkvGr_TN2k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Jun 2021 15:26:17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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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0. 책임져야 하는 것이 많다는 건 조금 슬픈 일이야. - 2021. 04. 18.  파란 하늘에 대고 썼다.</title>
      <link>https://brunch.co.kr/@@7oLO/17</link>
      <description>책임져야 하는 것이 많다는 건 조금 슬픈 일이야 자연스럽게 행복보다 걱정할 것을 먼저 찾아내니까  하지만 그 씁쓸한 마음 덕분에  행복이 더욱 달콤한 것은 아닐까 . .    알아서 제 앞길 잘 찾아가는 아들로서, 친구 같은 동생으로서, 그렇게 가족 구성원으로서.한 명의 직원으로서, 신입 사원과 회사를 이어주는 가교로서. 회사의 자금 흐름을 관리하는 관리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8LDMYT6lgWo8UkhRo-rSRcZubT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May 2021 16:05:49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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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0. 아들아, 개구리 소리가 아우성이다. - 2021. 04. 29. 비 오는 저녁에.</title>
      <link>https://brunch.co.kr/@@7oLO/16</link>
      <description>회사에 우산을 놓고 왔다. 밤에는 비가 온다는데 이 늦은 밤까지도 나는 땅 밑을 지나고 있어서, 지상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었다.   잠시 시골에 내려가 있는 아버지가 메시지를 보내오셨다.        개찰구를 지나고 나서야 비 내음이 난다. 뒤늦게 아버지의 말을 이해했다. 비가 내린다. 하늘 위를 쉼 없이 내리긋는 빗줄기는 멈출 생각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CMoCA4MHiqTHrSeXeBXw7BuF-A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May 2021 14:46:26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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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0. 죽은 물고기만이 물결을 따라 흘러간다. - 2021. 05. 10.  파랗게 물든 밤.</title>
      <link>https://brunch.co.kr/@@7oLO/15</link>
      <description>나는 지금껏 주어진 흐름 안에서 모나지 않고 착실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그 흔한 일탈 하나 없이 기초교육을 마치고 점수에 맞는 대학교에 입학했다. 군 복무를 끝내고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곧장 사회로 나와 마땅히 해야 하는 경제활동을 시작했다. 모두가 그렇게 살아왔었기에 나 또한 그래야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나는 착실하게 죽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mDz0ARmLv_nrZfYjPN4Dc5aBRX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May 2021 13:31:12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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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단상 - 2021. 05. 14 생각에 그물을 걸어 여기에 묶어 두자고 결심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oLO/14</link>
      <description>생각이라는 것은 마치 밤하늘에 떨어지는 유성과도 같아서, 찰나의 깨달음은 짧은 빛무리가 되어 머릿속을 밝히다가 이내 흔적도 없이 스러지곤 했다.   빛이 훑고 지나간 자리에 어둠이 더 짙게 내려앉는 것처럼 떠올랐던 생각을 다시 기억해내지 못할 때마다 고통스러웠다. 아쉬움으로 점철된 괴로움만이 그 순간의 환희를 증명할 수 있었다. 찬란했던 순간을 기억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IJK0Ljw_q6sZZ-LLgwxSIV84Mm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May 2021 15:16:50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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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사진전, &amp;lt;어이, 주물씨 &amp;nbsp;왜, 목형씨&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7oLO/13</link>
      <description>#사진전이 내게 남긴 것. 이제는 사라져 버린 사람 냄새가 여전히 피어나는 곳. 을지로.  사진씨 MJKim. 김명중 작가님은 을지로체 전시에서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님을 만나 이야기 나눈 것이 이 프로젝트의 시작점이라고 말하며 도슨트를 시작했다.  반년 간 을지로에서 을지로 장인들과 함께 살며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카메라로, 매끈하지 않은 우리네 삶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BmIRpHAj-96cAM6in0XzX7XT9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Nov 2020 14:56:59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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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모임 꾸리는 법 - 원하나&amp;nbsp;지음&amp;nbsp;|&amp;nbsp;유유&amp;nbsp;|&amp;nbsp;2019년 09월 24일 출간</title>
      <link>https://brunch.co.kr/@@7oLO/11</link>
      <description>문득 2년 전, 휴대폰 대신 책을 쥐기 시작했던 내 손의 어색한 감각이 떠오른다.&amp;nbsp;&amp;nbsp;지하철에서 책을&amp;nbsp;읽는 것보다 읽는 모습을 보이는 것에 더 많이&amp;nbsp;신경이 쓰였던 당시 우스웠던 상황도 떠오른다.&amp;nbsp;&amp;nbsp;이제는 제법&amp;nbsp;책을 쥔 채로&amp;nbsp;돌아다니고, 펴고 덮는&amp;nbsp;모습들이 자연스럽다.&amp;nbsp;&amp;nbsp;나와 내 주변인들, 처음 만나는&amp;nbsp;모두가 그렇게 느끼게 되었다.  나와 밤낮을 지새우며 게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HXnvsrC-YzSD3k5Tjhmomv0DlZM.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un, 02 Feb 2020 13:10:07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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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ove) - 벨 훅스 지음 | 이영기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2년 10월 19</title>
      <link>https://brunch.co.kr/@@7oLO/9</link>
      <description>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그리고 그것에 더 관심이 생겨 많은 에너지를 쏟을 때(혹은 쏟으려 할 때) 나는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보들을 수집하고, 학습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연인과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더 나은 사랑을 주고받기 위하여. 나는 기꺼이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올 어바웃 러브  '모든 것'이라는 단어가 주는 반발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Zxw6946gCvx3tZ3oIp-mRAu0YfQ.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un, 22 Dec 2019 13:37:40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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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츠바키 문구점 - 오가와 이토&amp;nbsp;지음&amp;nbsp;|&amp;nbsp;권남희&amp;nbsp;옮김&amp;nbsp;|&amp;nbsp;예담&amp;nbsp;|&amp;nbsp;2017년 09월 15일</title>
      <link>https://brunch.co.kr/@@7oLO/8</link>
      <description>작년 이맘때쯤 6주 동안&amp;nbsp;손글씨 수업을 받았다.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은 유튜브로 영상을 보고,&amp;nbsp;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대화를 주고받으며 알게 되었다.&amp;nbsp; 이 손글씨 클래스는 강사님의 첫 번째 클래스였고, 비용도 생각보다 높았기 때문에 보름 정도 고민했다.&amp;nbsp;&amp;nbsp;그리고 실제로 만나서 4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눈 뒤에 집으로 돌아와 바로 클래스 신청을 했다.&amp;nbsp;&amp;nbsp;4시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GecPVPtgRYJOFcR0O_nxuFnqqp8.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un, 10 Nov 2019 15:15:02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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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청소년 1인1책 창의독서법 - 이동조&amp;nbsp;지음/ 캠퍼스멘토</title>
      <link>https://brunch.co.kr/@@7oLO/7</link>
      <description>&amp;middot;   표지 아래에 조그마하게&amp;nbsp;적혀 있는 한 줄이 이 책을 집게 만들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 다시 한번 문구를 읽고, 책을 펼치면서도 '요즘 같은 시대에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이 맞기는 할까?'라는 의문이 뒤따라왔다.  기술의 발전으로 책 보다 더 빠르고 손쉽게 지식과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amp;nbsp;방법들이 생겨났다. 도서관이나 서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5CaeaE7c4CxT3Hw24gXL_q1FVHs.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un, 29 Sep 2019 14:14:45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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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0년생이 온다 - 임홍택 지음// 웨일북(whalebooks)</title>
      <link>https://brunch.co.kr/@@7oLO/6</link>
      <description>&amp;lt;90년생이 온다&amp;gt;는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전 직원들에게 선물한 책'이라는 타이틀로 책에 대한, 90년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amp;nbsp;&amp;nbsp;끄트머리긴 하지만 90년생이라는 구성원 안에 속해있기 때문인지, 스스로나 또래에게 크게 특별한 점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amp;nbsp;&amp;nbsp;그런데 생각보다 90년대에 태어난 세대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큰 것 같다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I7wFAaRf5dDWnidFWQOXc-BNNyY.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un, 01 Sep 2019 14:54:51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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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 저자 한수희 / 그림 서평화</title>
      <link>https://brunch.co.kr/@@7oLO/5</link>
      <description>올해 들어&amp;nbsp;주변 사람들로부터 '무리하는 거 아니야?'라는 말을 자주 듣곤 했다. &amp;nbsp;그럴 때마다 '괜찮아요' '아니에요'라는 대답을 했었는데, 한해의 절반을 보내고 다시 생각해보니 내 인생 어떤 순간보다도 무리하는 순간의 연속이었고, 나와 가까운 사람들일수록 그동안 알고 있던&amp;nbsp;나와의 괴리감에 크게 걱정했을 것이다.  심적으로 지치기 직전에 &amp;lt;무리하지 않는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iccwcTIJZZcikknodLW6MAe8p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Jul 2019 23:54:07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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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하야마 아마리 지음, 장은주 옮김</title>
      <link>https://brunch.co.kr/@@7oLO/4</link>
      <description>&amp;lt;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amp;gt;는 2018년을&amp;nbsp;마무리하던 그즈음에&amp;nbsp;우연한 계기로&amp;nbsp;알게 됐다. 웹서핑을 하던 도중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 책 속의 한 문장을 읽게 됐는데, 그 문장이 썩 마음에 들어 한동안 곱씹었던 기억이 떠오른다.&amp;nbsp;&amp;nbsp;그리고 2019년, 나는 스물아홉이 되었다.   새해를 기념해 구매했지만, 한 해의 절반을 보내고 나서야 이 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BgD9Z4Rn5It1kPaY3wA0l_MZKkc.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un, 23 Jun 2019 15:34:34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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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저드 베이커리 - 구병모 지음 / 창비</title>
      <link>https://brunch.co.kr/@@7oLO/3</link>
      <description>나는 '즐거운 독서'를 위하여&amp;nbsp;나만의&amp;nbsp;책 선택&amp;nbsp;기준이 있다.  책에 끌릴 것.  물론 '끌린다'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선택의 기준에는 수 없이 많은 내&amp;middot;외적 요소들이 '끌림'이라는 단어 안에 꾹꾹&amp;nbsp;눌러 담겨있다.  그리고 이 &amp;lt;위저드 베이커리&amp;gt;는 많은 요소들이 충족되었던 책이다.  강렬한 붉은색 양장 커버와 금빛으로 포인트를 준 빛나는 제목. 책 제목은 판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Q1gkRdkGTkYPQvZyA954Rnsuv8I.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Mon, 27 May 2019 00:36:51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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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지음. 존 테니얼 그림. / 더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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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기억 속 &amp;lt;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mp;gt;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면..  커지고 작아지는 주인공 앨리스, 회중시계를 차고 두발로 걷는 토끼, 고양이, 카드병정이 생각나고, 그리고 이런 이상한 나라에서 앨리스는 모험을 한다.  이것이 내가 기억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전부이다.  &amp;quot;나 어릴 적에 봤어. 알아 그거 토끼랑 카드병정&amp;quot; &amp;quot;동화는 어린이들이 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5v4qfayDO4mXcu6B0l0IzXnNAg0.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un, 28 Apr 2019 15:10:12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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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아나》(Moana) - 20190228 - 모아나 속 모든 것은 삶의 메타포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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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아나는 안전한 곳, 부모가 만들어낸 세계에 살고 있다.   그리고 그녀가 바라는 세상은 울타리 밖 암초 너머에 있다.   태어나려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만 한다. 부딪쳐야 한다. 암초를 넘어야 한다.    모아나는 자신의 테마곡을 총 세 번 부른다.  처음에는,   약한 의지로, 막연하게 암초 너머 세상을 꿈꾸며 '선택받은 이'라는 마음으로 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LO%2Fimage%2Fl3dCf_FzKE79FhWLuX2RGhXre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Mar 2019 11:33:36 GMT</pubDate>
      <author>이자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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