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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은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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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가는 상처받지 않는다'는 말을 믿습니다. 촘촘하게 기록하는 글 조각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나눠봅니다. *&amp;lt;지옥을 탈출한 여자&amp;gt;는 매주 목요일에 연재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21:10: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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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는 상처받지 않는다'는 말을 믿습니다. 촘촘하게 기록하는 글 조각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나눠봅니다. *&amp;lt;지옥을 탈출한 여자&amp;gt;는 매주 목요일에 연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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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직장 속 가스라이팅 &amp;ndash; 변태같은 집착 - ep17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link>https://brunch.co.kr/@@7pXm/31</link>
      <description>이혼 후 난 분노조절장애와 가스라이터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 조금만 큰 소리가 나도 긴장되고 가슴이 두근거렸고. 모든 언어와 말투에 예민해졌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극복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괜찮아지지 않았다.  이혼했지만 가스라이터 굴레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드디어 평온을 되찾나 했지만. 새로운 상사가 나를 괴롭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y4jOlHCzJQdhrYv65NadQTXaS0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21:56:51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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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 후... 더 행복해졌나요? - ep16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link>https://brunch.co.kr/@@7pXm/30</link>
      <description>작가가 되면. 1000만 원 계약금을 받으면.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뀔 줄 알았다. 구체적으로 설명할 순 없지만. 뭔가 인생이 더 화려해질 것 같았다.  그건 베스트셀러 작가의 이야기지. 지금 막 등단한 신인 작가는... 큰 변화가 없었다.  여전히 난 아침 일찍 일어나 지옥철에 끼여 출근하고. 업무하다 실수하면 상사한테 혼나고. 7일 중 5일은 샐러드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wxE9YfC7_jttLHhT-3sMzYfbo_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3:08:57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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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나를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다 - ep15 지옥에서 탈출한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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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엄마, 나 이제 작가야.&amp;rdquo;  등단 소식을 듣자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엄마였다. 난 어릴 때부터 엄마를 졸졸 따라다녔다. 엄마가 너무 좋아서 항상 좋은 딸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항상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도 4년 내내 장학금 받고 다니고. 졸업하자마자 취직도 해서 열심히 돈을 벌었다.  어릴 때 엄마를 가장 기쁘게 하는 방법은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Vqlk208PAV1YxUj0qRB66-_2F4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2:17:30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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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싱녀, 우연히 작가의 꿈을 이루다 - ep14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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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오빠... 나 신춘문예 당선됐대. 이거 꿈... 아니지?&amp;rdquo;  차가운 새벽 옥상에서 뛰어내린 그 날. 난 어느 때보다 살아남고 싶었다. 삶에 대한 욕구가 이렇게 뚜렷한 게 느껴진 것은 처음일 정도로. 생생했다.  결혼 후 지옥 속에 살았지만, 여전히 이루고 싶은 꿈도 많았고. 마주하고 싶은 영광의 순간들도 많았다. 그 모든 것을 누리지 못한 채 삶을 마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AuK7dBiCODYxbsXGnTmmwaYMV-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2:46:15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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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어쩌다 돌싱녀를 사랑하게 됐을까 - ep13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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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빛나야. 답답하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 버릴까?&amp;rdquo;  인생 총량의 법칙이 있다. 행복과 고통을 적절히 배분해. 인생 전체를 보면 감당할 만큼의 행복과 시련을 준다. 아이러니하게도 결혼생활이 지옥이었을 때는. 나를 위로하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했지만. 좋은 사람과 연애하고 일도 잘 풀리니까. 하나둘씩 멀어졌다.  왜 그럴까 곰곰이 고민해 봤지만. 딱히 이유는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nMdCtfWDCyxgCYW97AIXgmnWp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10:54:16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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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싱녀는 연애하면 안 되나요? - ep12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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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중고거래한 사람이랑 연애를 한다고? 제대로 알아봤어?&amp;rdquo;  세상에 내가 진짜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혈육으로 연결된 가족을 제외하고. 친한 친구라고 분류되는 사람들도. 과연 나의 진짜 행복을 응원할까. 돌싱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이후. 난 왠지 모르게 못 미더운 사람이 됐다.  33년 동안 꽤 열심히 살아왔는데. 단지 이혼했다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CGf6AxMmd-gf3horqo6K0lzyRs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10:27:02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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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돌싱녀의 연애 조건 :&amp;nbsp;궁합 보기 - ep11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link>https://brunch.co.kr/@@7pXm/23</link>
      <description>&amp;ldquo;사귀기 전에 저랑 궁합 한 번만 봐주실 수 있나요?&amp;rdquo;  미친 소리라는 걸 알지만. 내뱉었다. 그의 달콤한 고백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누군가에게 확답을 듣고 싶었다. 물론 사주를 100% 믿을 수 없다고 하지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었다.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웃었다. 이혼의 충격으로 미쳤다고 생각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Lg6lhGKGBjzloqruXDTcC3uRJr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21:46:02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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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싱녀, 진짜 지옥을 탈출하다 - ep10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link>https://brunch.co.kr/@@7pXm/22</link>
      <description>&amp;ldquo;근데 저... 사랑에 빠진 것 같아요.&amp;rdquo;  사랑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여러 번의 소개팅을 통해 난 무너졌다. 비록 나를 강하게 밀쳐낸 사람은 없었지만. 은근히 결혼에 실패한 사람이라는 시선과. 왜 이혼했는지 문제점을 명확하게 찾아내려는 집요함이. 내 심장을 한 번 더 무너뜨렸다.  새로운 사랑은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괜찮다. 매일 언제 죽을지 모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brRW7bSXQvvxFzaPH3VKsMlS7s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0:36:16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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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싱녀에 대한 편견이 없다고요? - ep09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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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저는 돌싱녀에 대한 편견은 없거든요.&amp;rdquo;  하늘이 무너져도 죽으라는 법은 없다. 살아있는 한 누군가에 의해. 이름 모르는 어떤 신에 의해. 아주 평범한 시민 중 한 명처럼 살아졌다. 비록 나를 비운의 돌싱녀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 관심도 서서히 옅어졌다.  난 유명인이 아니고.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 중 한 명이니까.  꽤 쓸쓸한 바람이 불어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Mabju46b5JQ2EwyT7Zrx10U3E8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09:00:12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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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싱녀, 이혼 후 첫 소개팅 - ep08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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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돌싱이라고요?&amp;rdquo;  이혼 후 1년이 지났을까. 소개팅이 들어왔다. 남자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했기 때문에. 다시는 누군가를 사랑하지 말아야지 생각했지만. 그래도 내 인생의 마지막 남자를 가정폭력범으로 마무리하고 싶지 않다는. 그런 이중적인 생각이 들었다.  꽃이 다시 피어나는 어느 봄날. 난 소개팅을 하러 갔다. 햇살이 밝게 비춰 들어오는 그곳은. 아기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sABcDsKw7VBpbQWyqcqbaJu2aG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12:10:27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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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 후 변화&amp;ndash;히피펌 첫 도전 - ep07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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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히피펌으로 빠글빠글하게 해주세요.&amp;rdquo;  이혼 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미용실이었다. 무당이 결혼이 없던 일인 것처럼 살라고 해서. 스타일의 변화를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드라마처럼 얼굴에 점을 찍고 등장할 수는 없으니. 현실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걸 찾았다.  &amp;ldquo;히피펌이요? 얼마나 빠글하게 해드릴까요?&amp;rdquo;  미용사는 약간 당황한 표정으로 되물었다. 역시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fwpkBjhEsLGTlgASRxaEL8SGa9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13:01:16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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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신고가 처리 완료되었습니다 - ep06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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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신청하신 이혼신고가 처리 완료되었습니다&amp;rdquo;  구청에서 문자가 왔다. 이혼신고 처리가 완료됐다고. 마치 이사할 때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간만큼 빠르고 신속하게 정리됐다. 결국 이렇게 될 것을. 난 무엇을 지키고 싶어 그토록 고통받았는가. 허무했다.  그렇게 난 서른 살에 돌싱녀가 됐다. 돌싱녀라는 타이틀에 눈물이 날 줄 알았는데. 목숨과 맞바꾼 타이틀이라고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48yoUAfW9O63oVtV6aGvItqWX8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3:40:45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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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전문 변호사가 건넨 말 - ep05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link>https://brunch.co.kr/@@7pXm/17</link>
      <description>&amp;ldquo;지옥 속을 어떻게 버틴 거에요?&amp;rdquo;  트라우마로 난 삶이 묘하게 망가졌다. 점쟁이 말대로 그와의 결혼이 마치 없었던 일처럼 잘 살고 싶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아무리 나를 사랑으로 감싸줘도 회복이 안 됐다. 예전의 내가 어땠는지 기억도 잘 안 났다.  하지만 이혼 과정을 밟아야 했다. 가정폭력으로 이혼하게 됐기 때문에 변호사를 통해 절차가 진행됐다. 변호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mW9G2fUhXUhhm15YqQEsHWCpG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12:20:32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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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당이 내게 준 3가지 미션 - ep04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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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어쩌다 이런 새끼랑 결혼했대?&amp;rdquo;  의사 말과 달리 우울증은 쉽게 괜찮아지지 않았다. 항우울제를 먹고 수면제를 아무리 먹어도 나아지지 않았다. 내가 나약한 건지. 우울한 감정이 나를 삼킨 건지 구분이 되지 않았다.  결국 난 무당까지 찾았다. 답답했다. 무슨 마가 꼈길래 여기까지 왔는가. 부적을 쓰든 굿을 하든. 뭐라도 하고 싶었다. 미신이고 귀신이고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2OcZ6uBlSZ4UYKjAW38wGOaem6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11:23:29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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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우울증이라고요? - ep03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link>https://brunch.co.kr/@@7pXm/15</link>
      <description>&amp;ldquo;그럼 저 무사히 이혼할 수 있는 거죠?&amp;rdquo;       이 물음은 마치 &amp;ldquo;악마와 직접 마주하지 않고도 이혼할 수 있나요?&amp;rdquo;와 같은 질문이었다. 그리고 지옥을 경험하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이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진심으로 궁금했다.       말끔한 인상의 정신과 의사는 안경을 한 번 고쳐 쓰고 날 쳐다봤다.        &amp;ldquo;사건 정황상 가정폭력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f6op19vK8JpXUvarUrMEDJ-iv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01:36:19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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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무사히 이혼할 수 있나요? - ep02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link>https://brunch.co.kr/@@7pXm/14</link>
      <description>이게 무슨 냄새지? 진한 알코올향이 코끝을 강렬하게 찔렀다.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더니 뇌가 좌우로 흔들렸다. 팔에는 여러 개의 주사가 꽂혀 있고. 울고 있는 엄마가 내 손을 잡고 있다.        멍했다. 사실 지금이 무슨 상황인지도 잘 판단이 안 섰다. 옥상에서 뛰어내려 지옥에서 탈출한 게 진짜일까. 아니면 지금도 생생한 꿈을 꾸고 있을까. 잠시 생각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MgjP46CDJTRslSlIy2n_pS7qVl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1:20:40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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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지옥에서 탈출하다 - ep01 지옥을 탈출한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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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난 네가 여기 왜 있는지 모르겠다. 내 집에서 당장 꺼져.&amp;rdquo;       그가 나에게 경멸에 찬 눈빛으로 내쫓았다. 시간은 새벽 2시 30분. 그 순간 난 느꼈다. 우리 관계가 완전히 끝났다는걸. 난 꽤 재빠른 손놀림으로 폰과 지갑을 챙기고 집을 빠져나왔다.   1분 1초도 그 공간에 있고 싶지 않아서 신발도 안 신고 나왔다.       고민했다. 어떻게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Xm%2Fimage%2FG8zjaNViYKKUDS2tGbxYEtOm3c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Jan 2026 13:47:04 GMT</pubDate>
      <author>윤은빛</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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