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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미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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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미정의 브런치입니다. 최근까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가 문득 나는 누구인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과정을 쓰려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5:54: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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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미정의 브런치입니다. 최근까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가 문득 나는 누구인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과정을 쓰려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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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도 - 나를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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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렇게 걷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시절을 잊고 내리던 비에 슬픔을 씻어 내고  계절을 잊고 불던 바람에 기억을 실어 내어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먼 훗날 다시 만날 기쁨의 그날 붉은 날개 퍼덕이며 함께 날아보자.  그러나 오늘은, 자른 머리칼 짚신 삼아 그냥 그렇게 걷자.  (편히 잠드소서... 그 곳에서 진정한 안식을 찾길</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03:44:53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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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화번호를 지웠다. - 잊어야 하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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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그 인연을 이어오기도 하고 잃어버리기도 했고, 끊어버리기도 했다. 내가 잘못해서 그렇게 되기도 했고, 상대의 잘못으로 그렇게 되기도 했으며, 인연인 줄 모르고 헤어지기도 했고 인연이 아니었음에도 억지로 붙잡고 있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참을 수 없는 분노가 내 안에서 치밀어 올랐다. 몸서리치는 후회가 밀려와 한동안 정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Cg1Vnp7Ax4JrhY5A1iS_xZg7V9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16:24:07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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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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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칠흑같은 밤 어두움에 기대 고이고이 깊이깊이 간직했던 마음 한자락 아무도 몰래 혹여 들킬세라 조심조심  꺼내 본다. 암흑 속에서 눈으로...는 무엇이 보이겠냐마는 이미 알고 있다 어떤 마음인지 아련한 기억 잔잔한 추억 다시금 힘겹게 힘겹게 곱게곱게 말아 넣는다. 희미하게 밝아오는 오늘을 살기위해</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22:14:55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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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에서 인간까지 - 챗GPT와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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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문득, 챗GPT가 사물을 이해하는 방식이 인간과 어떤 면에서 같고 혹은 다른지가 몹시 궁금했다. 그래서 챗GPT에게 질문을 해 보았다.  &amp;quot;너는 고양이를 어떤 방법으로 이해를 하게 되었니?&amp;quot;  챗GPT는 대답했다.  고양이에 대한 이해는 여러 가지 자료와 사람들의 관찰 기록, 연구 결과를 학습한 결과입니다. 고양이에 대한 지식은 다음과 같은 여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kmdGJAtA5BseCMWY58ITtfytHc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07:46:36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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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귀신 - 데자뷔라고? 없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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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꿈. 동상이몽 일장춘몽 남가지몽 한단지몽 백일몽 호접지몽 화서지몽 등 꿈에 관해선 다양한 상황에 따른 성어가 많다.  꿈. 어떤 이는 평생 꾼 적이 없다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꿈을 꾼 것은 확실한데, 깨어보면 생각나지 않는다 하고. 또 어떤 이는 꿈을 잘 기억하긴 하지만 대부분 개꿈이라고 한다.  그러나 나에게 꿈은 늘 섬뜩하리만큼 잘 맞는 예지몽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ysyMQoJLDabw0iE83fpfxXUXrY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Jun 2025 03:02:11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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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 - 보고 들은 것이 진실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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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공을 잊고 허공을 아득히 감싼 뿌연 안개 울타리  눈은 캄캄하여 애써  볼 수 없는 너머의 세상  귀는 멍멍하여 들을 수 없는 답답한 세상  안개의 향연 십자가의 고통 고독의 불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H6uhp35BOai0slkjASSpCyEqeBY" width="413"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18:24:12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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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하고 싶은 기억 - 고향 그리고 그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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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은 저마다 살아온 삶의 여정이 다르고, 그 흔적들 중 기억으로 남은 이벤트 또한 가지각색이다.   정말 즐거웠던 일, 아주 슬펐던 일 등 특별했던 순간이야 당연히 기억하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평소 반복되었던 일상은 망각의 강 저편으로 건너가 있다.   최근 지인과의 대화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 기억에 대한 사실은... 같은 사건임에도 각자의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YGrp31IPDK7-BsSZy3GgocnnG0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Jun 2025 20:05:42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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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과옥조(金科玉條) - 탐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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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金科玉條'는 '한나라 양웅이 한나라에 대해 반란을 한 왕망에게 아첨하면서 바친 찬양문인 극진미신에서 의 한 구절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로&amp;nbsp;'금이나 옥처럼 귀하게 여겨 꼭 지켜야 하는 법칙이나 규정'을 의미한다.  금과옥조는 단순한 규범을 넘어, 인간의 삶과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지혜의 집합체로 이해될 수 있으며&amp;nbsp;시대를 초월한 도덕적 기준으로서, 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CKSCV7egytthUSd4mvck4bKDP6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May 2025 07:03:27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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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테의 강가에 서서 - 저양촉번&amp;nbsp;(羝羊觸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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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얽히고설켜 시작도 끝도 아득한 뫼비우스의 띠 어둠을 더듬어 한 발이라도 내딛고 싶지만 두려움에 사로잡힌 나그네는 지나온 미련에 떨어지지 않는 걸음을 최촉(催促)조차 못한다.   시작도 끝도 불분명한 유령 같은 암흑의 뱃속... 손끝에 닿는 서늘한 그림자가 건네는 위로 슬픔도 번뇌도 고통도 절망도 이 찬 어둠 까지라네.   걷힐 것 같지 않는 안개. 시시각각</description>
      <pubDate>Sun, 18 May 2025 23:04:29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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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리 돌아, 다시 제자리로 - 회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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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먼바다로 나가 자유롭게 꿈을 펼치며 튼실하게 살이 오른 연어들이 힘찬 꼬리의 추진력으로 펄떡이며 거친 물살을 헤치고 고향으로 고향으로 돌아온다.  수많은 포식자들이 곳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줄 아는지 모르는지 그들은 귀향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본능대로 앞으로 앞으로 헤엄쳐 나간다. 그들은 알을 낳기 위해 태어난 강으로 돌아온다. 알을 낳은 연어는 길고 고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5d326T2JPKNrGz3UJmg2XFQhk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13:42:08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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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 2025.5.6. 3;47a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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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의 심오한 진리를 갈구했다  누군가 어디선가  불현듯 내 앞에 나타나 알려주기를 보여주기를 안내해 주기를... 찾고 또 찾고 구하고 또 구하고 아무리 파 보아도 보이지  않았다.  보이는 건 오직 하나 바람이 일면  날아가는  저 사막의 사구처럼 눈 깜짝할 새 변해버리는  사람과 삶뿐이더라.  그럼에도  미련스레 진리를 갈구하는 난  참으로 어리석은 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vchadF7U9-scgH4LjtmW9nkaky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May 2025 18:47:51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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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시포스의 나날들 - 정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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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교활하고 못된 지혜가 많기로 유명한 코린토스의 왕 시시포스.  시시포스는 제우스의 분노를 사 저승으로 갔으나 저승의 신 하데스를 속이고 장수를 누리다가 결국, 그 벌로 나중에 저승에서 무거운 바위를 산 정상으로 밀어 올리는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었다.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알베르 까뮈는 &amp;lt;시지프 신화&amp;gt;에서 이런 시시포스의 노역을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a7C_A0w9UwOU0gRiltQoZbMF1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May 2025 18:21:47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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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로보로스 딜레마 - 돌고 돌아 또 제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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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로보로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뱀이나 용의 얼굴을 한 괴물로, 고대그리스에서는 자신의 입으로 꼬리를 물어 처음과 마지막이 묶인 원이 되어 탄생과 죽음의 결합을 상징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원을 따라가다 보면 끝을 찾지 못하고 무한하게 회전을 되풀이한다는 점 때문에 우로보로스에게도 '불사'나 '무한'등과 같은 의미가 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J9D_f8010z_wMK1YFtwL25Knyc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May 2025 07:30:11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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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심無心 - 수용하고 인정하는 삶의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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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쉼 없이 달려왔어도 종종 대며 걸어왔어도 쉬엄쉬엄 쉬며 왔어도 매 한 가지 이 시간에 와 있다.   쉼 없이 달려온 이의 고단함도 종종 대며 걸은 이의 조급함도 놀며 쉬던 게으른 이의 느긋함도 매 한 가지 이 순간에 모였다.   뉘라서 타인의 삶을 잘 살았다 칭찬할 것이며, 뉘라서 타인의 삶을 잘 못 살았다 비난할 것인가. 어차피 모두 이 시간에, 이 공간</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05:28:37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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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성기, 추억 소환 - 분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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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니가 보는 지금의 나의 모습 그게 전부는 아니야. 멀지 않아 열릴 거야. 나의 전성시대&amp;quot; 노래의 가사처럼 나의&amp;nbsp;'전성시대' 혹은&amp;nbsp;'전성기'라 불릴만한 시기가 언제였나 생각해 보았다.  첫 전성기라고 하면, 아마도 중고등학교 때 아주 신실한 마음으로 교회를 다니던 시절이 아닐까 싶다. (지금은 교회를 가지 않는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남편과 결혼한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VyU-ni00yV-u39UrrOnyga8CQ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02:35:33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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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 꼰대로 살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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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로크루스테스'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리스 로마신화]를 좋아하는 이라면 아마 그 이름을 충분히 들어보았으리라 짐작한다. 신화를 보면, '프로크루스테스'는 그리스 이타카에 살던 강도로 아테네 교외 언덕에 집을 짓고, 집 안에 철로 만든 침대를 만들어&amp;nbsp;놓았다. 그는 언덕을 오가는 사람들을 붙잡아다가 침대에 눕혀서 침대보다 키가 크면 머리나 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PNUyrvttg94BFsWLMyf6fb0lcx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pr 2025 07:33:30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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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추. 브런치 작가가 되다. - 결심</title>
      <link>https://brunch.co.kr/@@7qTw/29</link>
      <description>고단하고 힘든 인생을 견디다 보면 누구나 무엇을, 어떻게, 왜? 하게 되었는지 생각조차 할 겨를이 없이 삶의 물결을 따라 노를 젓지도 못하고 그저 물결에 온통 젖어가며 흐르고 떠밀리며&amp;nbsp;살 때가 있다. 지금에 와서 생각을 해 보니, 나의&amp;nbsp;지난 20년이 그렇게 살아온 삶, 기억조차 나지 않는 흘러버린 삶이었던 것 같다.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여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gPTAUozu9zYiK-MRJgS4cLkfQy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02:27:05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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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사화 - 반추해 보는 사랑의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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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대 혹여 아실까요?  무상한 구름에도 떠 있던 그림자 손톱만 한 저 달에도 모습이  아른거려   주체할 수 없이 그대를 찾는 갈 곳 잃은 내 눈길을   그대 혹여 아실까요?  볼을 스치는 바람에도 그대 손길을  느끼고 따뜻한 햇살에도 그대 눈빛인가 설레어   참을 수 없이 그대에게로 향하는 바보 같은 내 마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981LmaBAwkvuID7h_gF-jo5We0" width="282" /&gt;</description>
      <pubDate>Sun, 20 Apr 2025 22:00:15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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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추(反芻) - 절반 남은 인생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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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철이 들어(철이 들었다고 확실히 장담할 수는 없지만), 혹은 때가 되어, 삶을  위해 가야 할 내 인생의 산을 선택하고, 앞만 보며 쉼 없이 오르고 또 올랐더니, 오르막길에서 시나브로 지쳐버린 몸과 마음을 내리막길의 시작 언저리에 세웠다.   오름길에서는 여기서 쉬면 다시는 못 올라갈 것 같은 불안이 나를 채찍질하여, 아파서 죽을 것 같은 고통도 인내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6TMAx2yfFizMESV1D87BRoEZl4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Apr 2025 22:33:26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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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상곡(夜想曲) - 닿을 수 없는 아름다움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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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즈넉한 산사를 오르는 새카만 밤을 따라 가슴속에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흐른다.  실제로 들리는 소리는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 나뭇잎을 어루만지는 시원한 밤바람 소리, 산사에 울려 퍼지는 풍경소리, 어디선가 낯선 이를 경계하는 풀무치소리였다.  어둠이 소복이 내려앉은 그곳에는 고요하고 아늑한 기쁨이 기다리고 있었다.  흔들리는 나뭇잎은 꽃잎 같은 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w%2Fimage%2F2AAjLd-hRVBIWwZY9mnm-sNS3R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Apr 2025 15:49:16 GMT</pubDate>
      <author>정미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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