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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O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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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당신의 하늘은 어떤가요? 하늘을 보듯 세상을 보고 사람을 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22:31: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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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당신의 하늘은 어떤가요? 하늘을 보듯 세상을 보고 사람을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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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선화 - 수선화를 위해 복무하라</title>
      <link>https://brunch.co.kr/@@7rNY/212</link>
      <description>마지막 순간까지 당신한테 정말 잘하고 싶었어. 당신과 나, 나와 당신 평생 잊지 못하도록 해주고 싶어. 내 몸을 평생 잊지 못하도록 해주고 싶어.  나의 여자여, 그대의 남자 배가 고플 때 김이 피어오르는 밥을 지어 바치리다. 목마른 나의 착한 아내여, 물을 떠다 바치리다. 그대가 옮긴 봄의 팻말, 위험한 계단을 올라 죽어도 여한이 없을 입맞춤은 멈추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xXPOzQ91UeKHQOm_Hpe4ziG4xZ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Mar 2022 03:58:44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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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으로 배운다는 것 - 젓가락질이 가르쳐 준 삶의 낭만과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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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민 가방 여덟 개에 담겼던 나의 청춘의 무게. 어디론가 떠나기 위해 서 있는 버스 정류장처럼 단출했지만, 아직 할 말이 남은 것처럼 뒤통수가 싸한 느낌이었다. 밴쿠버는 따뜻하기 때문에 겨울옷이 필요하지 않다는 누군가의 말에 파카 하나 챙기지 않았던 그해 겨울은 우리에게 한 번도 따뜻했던 적이 없었다. 밴쿠버의 겨울은 우기이다. 온종일 소리도 없이 보슬비가</description>
      <pubDate>Thu, 03 Mar 2022 05:49:38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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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한 가족 - 세월이 흘러도 흔적은 남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7rNY/208</link>
      <description>망설임 끝에 캐나다 이민을 결정했다. 떠난다는 것은 현재의 삶이 징글징글하거나 확실하지도 않은 어떤 유혹에 흔들렸기 때문이 아닐 수도 있다. 우리의 결정은 등 떠밀려 나서듯 갑작스러웠다. 이민 가방 여덟 개에 담긴 애환이 우리에게는 이민의 시작이었고, 이민의 이유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이유의 전부였다. 망설임도 설렘도 지나가는 봄날의 꿈처럼 아련하다. 유학</description>
      <pubDate>Wed, 23 Feb 2022 01:15:43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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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데기에 얽힌 몽롱한 의식의 경계선에서 - 사실 그보다 앞선 기절의 역사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rNY/207</link>
      <description>불꽃처럼 뜨겁게 타올랐고, 바람처럼 휘몰아쳤던 세월을 돌려세우고, 지나쳐버린 순간으로 무심코 이끌어가는 냄새가 있다. 빛바랜 추억 한 자락을 다시 불러와서 당장 내 앞에 세워놓는 냄새가 있다. 아련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무엇 때문에 끌렸는지 그리움의 실체를 나는 모른다. 냄새가 끄집어내려고 했던 기억은 무엇이었을까. 나는 단지 잠들어있던 기억의 편린을</description>
      <pubDate>Tue, 15 Feb 2022 06:19:16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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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는 그날의 역사가 있다 - 아내가 먼저 나도 모르는 나의 비밀을 알아버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7rNY/66</link>
      <description>아내와 나는 교회에서 만났다. 아내가 스무 살에 처음 만났으니까, 오빠라는 소리가 입에 밸 법도 하다. 요즘도 가끔 웃자고 코 먹은 소리로 오빠를 부를 때는 동네가 자지러진다. 결혼하고 나서도 아내가 나를 부르는 호칭은 오빠였다. 친구의 집들이를 하러 갔다가 자연스럽게 &amp;lsquo;여보&amp;rsquo;라고 부르는 친구 부부의 모습을 보고 우리는 충격을 받았다. &amp;lsquo;여보&amp;rsquo;라는 소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yaNth-Pycx_GJjaC61cQ2hFfxs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May 2019 00:53:27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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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마법 - 매일 새롭게 살 수 있는 마법 하나를 가지고 사는지도 모른다.</title>
      <link>https://brunch.co.kr/@@7rNY/61</link>
      <description>2시간 30분의 밤 비행, 비행기 창문에는 칠흑 같은 어둠 속을 표류하는 한 사내의 얼굴이 비치고 있다. 매니토바(Manitoba)주 위니펙(Winnipeg) 공항에 도착했다. 새벽 1시, 렌터카 회사는 문을 닫았고 호텔까지는 차량으로 20분 떨어진 거리다. 렌터카를 찾기 위해 아침에 다시 공항으로 와야 한다. 또 택시를 불러야 한다. 갑자기 호텔 체크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B-G0I61d_iFzSSvw1vif57J2yI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May 2019 03:28:12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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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을 카피하다 #9  풍경이 머무는 곳 - 흔들리지 않아도 되는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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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걷다 보면, 나를 멈추게 하는 곳이 있다. 풍경이 머무는 곳이 있다.  속도를 늦추고 나에게 묻는다.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아도 되는 문장으로 한 장의 풍경을 남긴다.    아래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브런치에 빠지는 카피 한 잔을 직접 배달하겠습니다.  하늘을 카피하다. 브런치에 빠지는 카피 한 잔&amp;nbsp;by JOY.  흔들리지 않아도 되는 풍경&amp;nbsp;https://b&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6h0NFuBTEKyt38oChHKejMY49Y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May 2019 03:40:33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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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을 카피하다 #8 카메오로 살자 - 나는 오늘도 알레그로로 걷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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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걷기는 나에게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가르친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릴 수 없는.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면서 살겠다는 나에 대한 설교. 휘둘리지 않고 나로 살겠다는 나의 기도.  나는 오늘도 알레그로로 걷는다. 나의 걷기는 나에 대한 믿음이다. 작은 것도 가장 소중하게 지키며 살겠다는. 기꺼이 그 소중한 사람들을 빛나게 하는 카메오로 살겠다는 간절한 기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eIjK7hEVHKKacfUbcXucVcLI76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May 2019 23:34:20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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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을 카피하다 #7 나는 봄을 마신다 - 결국 내 마음에 달렸다.</title>
      <link>https://brunch.co.kr/@@7rNY/30</link>
      <description>봄 길에서 봄을 마신다. 한껏 봄을 담는다. 봄바람에 취한다.  봄볕이 나를&amp;nbsp;당기는 날이 있다. 내 마음을 당기는 길이 있다. 결국 내 마음에 달렸다.    아래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브런치에 빠지는 카피 한 잔을 직접 배달하겠습니다.  하늘을 카피하다. 브런치에 빠지는 카피 한 잔&amp;nbsp;by JOY.  결굴 내 마음에 달렸다&amp;nbsp;https://brunch.co.k&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BhTyh_gYfEhxG6PfpXSat3_fND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May 2019 05:55:06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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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대로 걷는다 - 시간을 거슬러 갈 수는 없지만 공간을 거슬러 갈 수는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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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떤 날은 반대로 돈다.  어떤 날은 일부러 거꾸로 돈다. 나는 대부분 오른쪽을 선택하는 것이 익숙하다. 버스를 타거나 스카이트레인을 타서 자리에 앉을 때도 무의식적으로&amp;nbsp;오른편을 선택한다. 지금은 한국도 바뀌었지만, 캐나다에 처음 도착했을 때도&amp;nbsp;오른쪽 보행이 편했다. 매일 마주치는 사람들은 나와 방향이 다른 사람들이다. 반대 방향으로 돌면 지금까지 보았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yzuAnYbIxqHsY-5i6MPa3tcE32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May 2019 23:12:10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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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에게 봄을 선물한다 - 우리는 또, 한 송이 들꽃 같던 아이를 떠나보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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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름 모를 들꽃이 피었다. 들꽃이 밀어 올린 봄 길을 걷는다. 앙증맞은 들꽃 앞에 서면 세상은 온통 작아진다. 우리는 모두 꽃이 되어 사는지도 모른다. 꽃은 나의 삶에서 내가 놓쳤던 것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다. 사느라고 눈멀고 귀먹었던 세월에 대한 참회이다. 봄은 끊임없이 흔들리면서 나에게로 왔다. 흔들리는 봄, 내 인생에 가장 불온했고 찬란했던 봄이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DIir4MmgZ0ffwCIDx8lrxkjC2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May 2019 22:42:14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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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마음에 남는 말 - 밴쿠버에서 밭 매다 왔느냐는 말. 가부키 화장했느냐는 말.</title>
      <link>https://brunch.co.kr/@@7rNY/53</link>
      <description>날씨 예보를 자주 보게 된다. 시간별로 날씨를 보기도 한다. 내일 봄비가 내리고 모레부터 기온이 섭씨 20도 정도로 올라간다는 예보다. 벌써 밴쿠버의 여름이 설렌다. 나에게 밴쿠버의 여름은 아마도 천당 밑에 999당쯤 될 것 같다. 사랑스럽다. 여름이면 해가 질 때까지 밖에서 배회하고 싶어서 나가게 된다.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보고 있으면 파란 하늘이 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IAh2wMjA4Jjfv9ek6bdjnAIOOKk.jpg" width="219" /&gt;</description>
      <pubDate>Sat, 27 Apr 2019 23:44:15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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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팽이의 꿈 - 두려움을 견딜 수 있어야 해. 사랑이 필요 없다면 그냥 살아도 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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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금만 더 힘을 내자.  해님이 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켜는 아침입니다. 남편은 푸파 푸파 세수를 합니다. 아내가 차린 아침 밥상에는 모락모락 맛있는 냄새가 피어납니다. 보글보글 찌개 끓는 소리가 들립니다.  남편은 누렁이의 엉덩이를 쓰다듬고는 등에 쟁기를 올려 싣고 콧노래를 부르며 밭으로 갑니다. 손을 흔드는 아내의 얼굴에는 활짝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KM-IM0mPGCHfqnS79A6Efd_oj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Apr 2019 00:06:05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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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대 고독이 필요하다 - 세상 속에 살지만 세상 속에 살지 않는 나만의 방식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7rNY/51</link>
      <description>매일 걷는 길에 초원이 있다. 탁 트인 풍경 위에 그림 같은 집이 있다. 양철지붕 헛간은 언제부터 그 자리에 있었을까.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이 흘렀어도 변한 것이 없다. 자연스럽다는 말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서로 잘 어울린다는 말일 것이다. 하늘과 초원과 집, 나는 매일 충동적으로 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거리를 조절한다는 것이다. 마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7b_-QBgJ4uzkRp_511olgt5INZ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Apr 2019 01:25:00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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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원하는 승부 - 브런치에 글을 쓴다. 그냥 내 가슴이 하자고 나를 잡아끄는 일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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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냥 좋은 사람이 있다.  &amp;ldquo;큰 게 좋아, 작은 게 좋아? 크면 미련해 보이지 않아?&amp;rdquo; 나의 대답은 이미 정해져 있을 때가 있다. 이미 마음이 끌리기로 작정한 것처럼 쉽게 마음을 끄기 어려운 것들이 있다. 살다 보면 무엇을 좋아한다거나 싫어하는 것에 대해 안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냥 좋은 사람이 있다. 봄이 그렇다. 봄꽃, 봄비, 봄바람 모두 봄의 색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o8E5q0VQhM468GddW3Ylk_-fk_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Apr 2019 23:57:56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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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을 지키다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rNY/46</link>
      <description>칼칼하게 길들여진 마음을 마시고 싶다.  비 오는 날은 뜨거운 국물이 먹고 싶다. 어머니의 손칼국수처럼 후루룩 넘어가는, 청양고추로 칼칼하게 길들여진 마음을 마시고 싶다. 햄버거가 한 끼 식사가 되고 때로는 캐나다 AAA 등급의 스테이크를 먹고살아도 나는 어쩔 수 없는 토종 한국인이다. 사람 사는 것은 다 같을 것이다. 삶의 무게를 견디다 보면 그냥 주저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x_-6X8UYlWS3vti9-kFgg1ygNbk.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Apr 2019 07:37:40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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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들레가 사는 법 - 낯선 땅에서도 꿋꿋하게 민들레의 영토를 만들어 갈 것.</title>
      <link>https://brunch.co.kr/@@7rNY/44</link>
      <description>민들레꽃이 문드러지게 피었다. 길가에 핀 민들레의 봄이 아슬아슬하다. 경계를 구분하겠다는 것인지, 경계를 넘나들겠다는 것인지 묘한 긴장이 있다. 상처 입은 낭만, 툭 뱉어 놓고도 가슴 한쪽이 아려온다. 공원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있다. 쥬라기공원에서 봤던 그럴듯한 유니폼을 입고 잔디를 깎는다. 잔디를 깎을 때 베어 나가버린 꽃대도, 잎도 흰 눈물을 쏟아내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M1DD1bzoT2hNKzNAK8q_d6X-V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Apr 2019 02:51:29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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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해를 갖고 싶어 - 해처럼 빛나고 따뜻한 사람이 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7rNY/15</link>
      <description>아주&amp;nbsp;먼 옛날, 세상이 처음 만들어질 때, 세상은 행복한 소리로 가득했어요. 뚝딱뚝딱. 모두가 한 쌍씩 손 붙잡고 태어났어요. 서로 눈을 마주치면 부끄러워서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개졌어요.  하루살이의 결혼식에는 많은 손님이 찾아왔어요. 기린들이 긴 목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었어요. 새들은 꽃이 내어준 꽃잎을 물어다가 꽃비를 내리고, 하마가 두 손을 꼭 모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WfuaBtcWJelenYrBcl-2gBK9dm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Apr 2019 07:34:06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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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을 카피하다 #6 목련을 읽다 - 살짝 벌어지기 시작한 여섯 장의 꽃잎, 그 원초적인 사연을 읽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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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수없이 많은 말과 수없이 많은 일이 맴도는 그곳에  시리도록 하얗게 매달린 연꽃. 살짝 벌어지기 시작한 여섯 장의 꽃잎, 그 원초적인 사연을 읽는다.  그렇게 나의 봄은 갇혀있다. 툭툭, 봄비 하나쯤 백색소음으로 삼아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아래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브런치에 빠지는 카피 한 잔을 직접 배달하겠습니다.  하늘을 카피하다. 브런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gzDY27ZXio0cSj_pyYW_5KkM5l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Apr 2019 02:25:29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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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빛나다 - 길은 나에게 광야와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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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사이에 풀들이 많이 자랐다. 봄비가 내린 날의 잔디와 민들레꽃과 봄 하늘의 대비, 나는 봄을 읽는다. 화려했던 봄날과 늦게 꽃을 피우는 봄에 대하여 읽는다. 봄꽃이 찬란했었고 봄바람은 따뜻했다. 꽃비가 내리는 날 세상은 온통 꽃처럼 보였다. 봄꽃이 흐드러지면 봄비가 온다는 말이 맞는지도 모른다. 화려했던 봄날은 가고 나의 봄은 들꽃에게로 간다. 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Y%2Fimage%2FWARGjDk5k-78_yFKFzxlsvOx6t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Apr 2019 07:16:52 GMT</pubDate>
      <author>JOY</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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