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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아름</title>
    <link>https://brunch.co.kr/@@7rb4</link>
    <description>나다움이 묻어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조)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문장으로 담아봅니다. 작지만 오래 머무는 안온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19:28: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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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다움이 묻어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조)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문장으로 담아봅니다. 작지만 오래 머무는 안온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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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이라는 터널을 지나며 발견한 세 가지</title>
      <link>https://brunch.co.kr/@@7rb4/93</link>
      <description>나는 내가 꽤 단단하게 잘 살고 있는 줄 알았다. 삶의 우선순위는 명확했고 나름의 기준도 견고했다. 하지만 '암'이라는 단어 두 글자가 내 삶의 문턱을 넘어온 순간, 공들여 쌓아 온 기준들은 모래성처럼 고요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당연하게 믿었던 내일이, 고민 없이 누리던 일상이 더 이상 허락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그 서늘한 시간을 통과하며 나</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2:17:35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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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탈리 조라고 불러줘 - 1차 항암 15일차</title>
      <link>https://brunch.co.kr/@@7rb4/91</link>
      <description>항암 1차를 하고 나면 꼭 14일 안에 탈모가 시작된다고 들었다. 사람들은 그것을 &amp;lsquo;14일의 기절&amp;rsquo;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13일 차 아침.어라? 아직 머리가 빠질 기미가 안 보이는데?   역시 입이 방정이었던 걸까.그날 밤, 거짓말처럼 머리카락이 쑥쑥 빠지기 시작했다.손으로 머리를 쓸어내리기만 해도 한 움큼씩 빠지는 경험은 인생 처음이었다.   그리고</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14:00:50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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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스장 다녀온게 감격일줄이야. - 1차 항암 12일차</title>
      <link>https://brunch.co.kr/@@7rb4/90</link>
      <description>오늘은 유방암 진단을 받고 처음으로 헬스장에 가보겠다고 마음먹었다.   항암 전부터 &amp;lsquo;건강한 항암러&amp;rsquo;가 되어보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었다.   이번 주 중반부터 컨디션이 눈에 띄게 살아나는 것 같아, 오늘은 남편에게 선언하듯 말했다. &amp;ldquo;나 헬스장 좀 다녀올게요.&amp;rdquo; 남편은 망설임 없이 다녀오라며 등을 떠밀어주었다.   운동복을 입고 헬스장으로 향하는 길, 따</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12:11:07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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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고 싶은 게 있어서 다행이야. - 1차 항암 후 7일차</title>
      <link>https://brunch.co.kr/@@7rb4/89</link>
      <description>맑고 칼칼한 국물에 콩나물이 아삭아삭 씹히는 양수리에 있는 콩나물국밥. 수술 후 입원해 있던 때에도 문득문득 떠올랐고 항암을 시작하고 나서는 며칠 전부터 다시 생각나기 시작했다.   임신 때 흔히 겪는 입덧만큼은 아니었지만 입안이 껄껄하고 속이 살짝 울렁거리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맑은 국물이나 시원한 동치미 같은 음식이 유난히 당겼다.   예전에</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12:22:55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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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감사일기로 무장 중 - 1차 항암 후 4일차</title>
      <link>https://brunch.co.kr/@@7rb4/88</link>
      <description>아침에 눈을 뜨면 매일 생존 신고를 하듯 내 몸을 먼저 살핀다.  그리고 오늘도 살아 있음에 감사한다.   오늘도 이상 무.   건강한 식재료로 밥을 해 먹을 수 있어 감사하고, 아가와 웃으며 눈을 맞추고 놀아줄 수 있어 또 감사했다.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미안할 일이 많아지진 않을까 미리 걱정했지만, 다행히 지금까지는 내가 스스로 밥을 하고, 설거지를</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11:52:57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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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항암제는 나를 치료하는 예수보혈. - 1차 항암 당일</title>
      <link>https://brunch.co.kr/@@7rb4/87</link>
      <description>항암 전날, 꽤나 잘 잔 편이었다.불면도 없었다.   밤사이 하얀 눈이 내려, 운치 있는 아침을 맞이했다.   요리조리 피하고 싶었던 항암을 마주하러 가는 길은 생각보다 평안했다.하나님이 나에게 약속하셨던 것이 있으니, 두려울 것이 없었던 것 같다.   길이 미끄러워 막힐 수도 있다는 걱정 섞인 이야기들에 평소보다 조금 일찍 준비했다.하지만 가는 길은 뽀송</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11:50:25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7rb4/8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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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새로운 기적이 또 일어날까. - 1차 항암 전날</title>
      <link>https://brunch.co.kr/@@7rb4/86</link>
      <description>그렇게 두렵고, 가능하다면 끝내 피하고만 싶었던 항암치료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나자 희한하게도 두려움 대신 평안이 자리 잡았다.    1차 항암치료를 하루 앞두고 부작용 대비 교육, 영양 교육, 자가 주사 교육까지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차분히 나열되었다.   교육을 받던 중, 항암치료 과정에서 조기 폐경이 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서 최소</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02:55:43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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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을 낭비하지 마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7rb4/85</link>
      <description>수술 전날, 입원을 했다. 병동 배정을 받고 올라가 보니 가장 높은 층, 창가가 보이는 자리로 준비되어 있었다.   &amp;lsquo;우와, 하나님. 나를 위해 펜트하우스 병실을 준비해 두셨구나.&amp;rsquo; 감사한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다.  내 맞은편에는 먼저 입원해 있던 분이 계셨는데 환한 미소로 나를 맞아주셨다. 환자가 맞을까 싶을 만큼, 그 미소는 참 예뻤다.   미소로 인사</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23:18:32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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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가 아닌 나</title>
      <link>https://brunch.co.kr/@@7rb4/84</link>
      <description>암에 걸리고 나는 갑자기 아프고 안쓰러운 사람이 되었다.그와 동시에, 참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   몇 달 전, 먼저 유방암을 겪은 분이 교회에서 소식을 듣고 연락을 해왔다.누구보다 그 첫 마음을 잘 알기에, 조심스럽고 걱정 어린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amp;ldquo;중보기도 올라온 소식 듣고 놀랐어요.&amp;rdquo;   그리고는 본인이 써보고 좋았다며 만능 찜기를 하나 보내</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00:00:23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7rb4/8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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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늘의 고통보다 더 아픈 것</title>
      <link>https://brunch.co.kr/@@7rb4/82</link>
      <description>다음 외래를 앞두고, 마지막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오전에 유방 초음파 검사만으로 끝났어야 할 하루였다. 하지만 초음파에서 예상치 못한&amp;nbsp;추가 소견이 발견되었다.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혹이 하나 더 있다는 소견과 함께, 임파선 전이를 확인하기 위한 세침검사까지 이어서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매일 만져지던 덩어리가 있었으니</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00:00:13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7rb4/8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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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원에서 만난 천사들</title>
      <link>https://brunch.co.kr/@@7rb4/81</link>
      <description>초진을 보러 가는 길, 차 안의 공기는 무겁고 입가에 미소를 띠기조차 힘들었다. 잔뜩 긴장한 채 병원에 들어섰을 때였다. 마치 '얘야, 걱정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한단다'라고 말씀하시는 듯 병원 곳곳에서 뜻밖의 다정함과 온기를 마주했다.   많은 여성들이 두려워하는 유방 촬영 검사. 잔뜩 굳어있는 내게 선생님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먼저 말을 건넸다.  &amp;quot;조</description>
      <pubDate>Thu, 08 Jan 2026 10:39:39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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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무너져 내린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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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슬퍼할 틈이 없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잡았다. 지켜야 할 아기와 가족이 있으니 더 이상 슬픔에 빠져 시간을 허비할 순 없었다.   그리고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기 시작했다. 아침마다 눈을 뜨고 건강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점점 자기주장이 생기고 꼬물꼬물 힘이 세지는 8개월 아들. 그저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것만</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00:00:27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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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니까 청춘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7rb4/77</link>
      <description>암 확정을 받기 석 달 전부터 예약해 두었던 제주도 가족여행. 하필이면 그 일정 중에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기로 되어 있었다. 항공권, 숙박, 렌터카. 들뜬 마음으로 준비했던 모든 것이 야속하게만 느껴졌다. 찜찜한 마음을 뒤로한 채, 제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토록 예쁜 제주의 하늘도, 상쾌한 바닷바람도 이전과는 다르게 다가왔다. 마음 한구석</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09:41:19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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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비된 의사 선생님</title>
      <link>https://brunch.co.kr/@@7rb4/76</link>
      <description>조직검사를 하면서 '암일 가능성 90% 이상' 이야기를 받고 나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했다. 당장 치료받을 병원부터 알아봐야 했다.    앞이 캄캄한 그 순간, 문득 한 사람이 떠올랐다.   우리나라 빅 5 상급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교회에서 만난 친한 언니였다. 결혼과 육아에 치여 자주 연락하지는 못했지만 내 인생의 개그우먼 같은 언니. 어렸을 때부터</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0:00:25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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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8개월 아기를 두고 암 선고를 받은 날</title>
      <link>https://brunch.co.kr/@@7rb4/78</link>
      <description>&amp;ldquo;모양이 많이 좋지 않아요. 조직검사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amp;rdquo;   세 달 전, 샤워를 하다 오른쪽 가슴에 작은 멍울이 잡히는 것을 발견했다. 자꾸만 신경이 쓰여 친구에게 툭 털어놓았더니 별일 아니어도 검사는 한번 받아보라 했다. 그래 어차피 검진 한번 받아볼 때도 됐지.   그렇게 &amp;lsquo;별일 아니겠지&amp;rsquo;라는 주문을 외우며 가벼운 마음으로 들른 병원이었다. 가</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00:00:29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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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7rb4/83</link>
      <description>아기를 돌보며 곧 맞이할 첫 돌을 기다리던 어느 날,가슴에서 작은 멍울이 만져졌다.  이상하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그렇게 스스로 발걸음을 옮겨 유방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그날, 삶이 내게 레몬을 던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예상하지 못한 시간이 흘러가기 시작했지만 그 순간부터 나는 새로운 길 위에 서 있음을 느꼈다. 두려움이 먼저 찾아왔</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13:36:51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7rb4/8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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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7rb4/75</link>
      <description>방 정리를 하다 낡은 노트를 하나 발견했다. 하늘빛 표지가 바랜 노트였다.   조심스레 첫 페이지를 펼쳤다. 첫 문장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작고 소중한 윤우를 만난 날, 그날은 세상에서 가장 기쁜 날이자 가장 슬픈 날이었다.   '어? 내 이름이잖아. 엄마가 쓴 글인 걸까?' 조심스럽게 다음 페이지를 넘겼다.   - 긴급하게 제왕절개 수술을 마치</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14:12:42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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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질투나는 그 녀석</title>
      <link>https://brunch.co.kr/@@7rb4/74</link>
      <description>어랏? 요즘 나를 따라다니는 한 녀석이 있다. 그 녀석은 늘 우리 엄마에게 안겨 있다.  엄마는 왜 그렇게 그 녀석을 예뻐할까? 얼굴에 뽀뽀도 해주고 꼭 안고 있는 그 모습이 영 못마땅하다.마치 나보다 그 녀석을 더 좋아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으아앙!!불편한 마음을 울음으로 쏟아냈다.   &amp;ldquo;윤우야, 여기 봐봐. 우리 예쁜 윤우 여기 있네.&amp;rdquo; ..</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00:00:23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guid>https://brunch.co.kr/@@7rb4/7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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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품은 만병통치약</title>
      <link>https://brunch.co.kr/@@7rb4/73</link>
      <description>넓은 들판에 한 마리 나비가 가볍게 날아간다. &amp;ldquo;나비야, 나비야 어디 가니?&amp;rdquo; 불러도 나비는 점점 멀어져만 갔다.  쫓아가 보았지만 손에 닿지 않았다. 그제야 눈앞에 환하게 피어 있는 꽃들이 보였다.   빨갛고, 노랗고, 초록초록 빛나는 꽃들 너무나 아름다워 눈을 뗄 수 없었다.   마치 우리 엄마처럼 따뜻하고 환한 꽃들이었다. 그런데 엄마는 어디 계실까?</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00:00:24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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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 엄마의 꿈은 잘 나가는 작가</title>
      <link>https://brunch.co.kr/@@7rb4/72</link>
      <description>출산 후 육아휴직을 시작하며 나의 삶은 예전과는 다른 렌즈로 비춰졌다.  이전까지는 일이 모든 것의 중심이었고 글쓰기는 그저 일상 속 소소한 취미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제 막 태어난 작은 아가를 품에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문득 이런 질문이 마음속 깊이 파고들었다.   어떻게 하면 이 아이 곁을 단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을까?</description>
      <pubDate>Thu, 04 Sep 2025 08:55:52 GMT</pubDate>
      <author>조아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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